2025.03.16 (일)

  • 구름많음동두천 5.3℃
  • 흐림강릉 2.7℃
  • 맑음서울 5.9℃
  • 구름많음대전 6.4℃
  • 흐림대구 5.5℃
  • 울산 4.9℃
  • 구름조금광주 4.9℃
  • 부산 5.3℃
  • 구름조금고창 3.6℃
  • 구름많음제주 6.5℃
  • 맑음강화 4.4℃
  • 구름조금보은 5.3℃
  • 구름많음금산 5.7℃
  • 맑음강진군 ℃
  • 흐림경주시 4.6℃
  • 흐림거제 5.3℃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산림보호

전국 산림공무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결의

- 산림청, 14일 정부대전청사서 재선충병 방제상황 보고회 -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16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17개 시·도 103개 피해지역 방제관계관 250여 명이 참석해 중앙-지방자치단체 간 방제 정보를 공유하고, 차질 없는 방제를 결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피해고사목 재발생률 조사 결과를 비롯해 2017년 방제 정책 추진방향, 예찰 조사 결과 발표가 이뤄졌다. 이어 산림청장 주재로 효과적인 방제를 위한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또 재선충병 피해확산 방지, 방제 예산 절감 등 공로자에게 대통령·국무총리·장관·산림청장 표창 등 정부 포상이 이뤄졌다.

현재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을 2018년까지 관리 가능 수준으로 방제하기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특히, 내년에는 경미지역에 대한 현장 상담 실시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재선충병 방제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과학적인 방제를 실시 할 계획이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방제정보 공유를 통한 기관 간 협력, 담당자들의 산림병해충 방제 의지가 중요하다."라며 "전략적인 방제를 통해 소중한 산림을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농업

더보기
농촌진흥청 ‘연구현장 탐방프로그램’ 이달 26일부터 시범운영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이달 26일부터 매월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기해 ‘연구현장 탐방프로그램’을 올 한 해 총 10회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원은 매회 선착순 40명이고, 소요 시간은 2시간 30분이다. 관람객은 농업과학관과 국립농업과학원 곤충박물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홍보관 등을 순환버스로 이동하며, 전시품 관람과 시식, 체험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출발지인 농업과학관에서는 농업의 과거·현재·미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현대농업관, 미래농업관 등 상설 전시관을 둘러본다. 또한, 육종의 변천사 등을 주제로 마련된 특별전시를 관람하고,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접목 선인장 심기 체험과 가루쌀빵 시식도 준비했다. 국립농업과학원 곤충박물관에서는 곤충관, 양잠관, 꿀벌관을 차례로 돌며 설명과 함께 전시물을 관람한다. 누에 명주실 뽑기 등의 체험활동도 마련돼 있다. 종착지인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홍보관에서는 우장춘 박사 일대기와 주요 업적 등에 대해 듣고, 홍보관 등도 방문한다. 연구 현장 탐방프로그램 신청은 농촌진흥청 누리집(www.rda.go.kr) ‘청사 개방 안내→연구 현장 탐방 신청’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촌진흥청 연구관리과(063-238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
산림청, 3월 이달의 임산물로 ‘산딸기’ 선정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3월 이달의 임산물로 상큼한 맛과 기력 회복에 좋은 ‘산딸기’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산딸기는 달콤하면서도 새콤한 맛을 지닌 건강식품으로,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강화와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 특히 비타민-씨(C), 폴리페놀,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해 항산화 효과를 높이고 염증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산딸기에 함유된 안토시아닌 성분은 암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눈의 피로 해소 및 망막에서 빛을 전달하는 ‘로돕신’의 재생을 촉진해 야맹증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 출처 : 숲이 주는 건강한 선물, 숲푸드의 과학적인 효능․효과(산림청, 2025) 산딸기는 신선한 과육 형태로 섭취할 뿐만 아니라 잼, 주스, 드레싱, 제과 등 다양한 형태로 가공되어 소비되고 있다. 최근에는 건강을 고려한 저당 식단을 선호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산딸기 요거트, 산딸기 식초 등의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딸기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건강식품으로 다양한 식품 및 기능성 산업에서 주목받고 있다”라며, “산딸기를 비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