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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정책

봄과 함께하는 가장 의미 있는 행동!

나무심기 한 그루의 나무심기에서 희망찬 미래가 시작됩니다.

-숲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작은 노력이 세상을 바꿉니다.
-산림조합, 20일부터 전국 126개 나무 전시판매장 운영에 들어가
 
 
 숲과 산림을 바라보는 새로운 상상력, 새로운 시선으로 지속가능한 산림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산림조합(중앙회장 이석형)은 봄철 나무심기의 중요성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전국 126개 나무 전시판매장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우리나라 대표협동조합이자 산림녹화 사업의 중심기관으로 국민과 함께해온 산림조합은 평소 전국 20개소의 상설 나무 전시판매장을 통해 우수 묘목을 공급하고 있으나 봄철 나무심기 기간(2. 20 ~ 4. 30)과 4월 5일 식목일에 앞서 나무 전시판매장을 확대 개장하였다. 
 
 최근 나무심기는 기후변화에 따른 식재 시기가 빨라지고 있으며 주요 식재수종도 산림의 경우 침엽수(소나무 계열 목재용 수종)에서 활엽수(참나무/밤나무 계열 과실 생산과 특수용도 및 목공예품)를 선호하고 있으며 농산어촌과 가정의 경우 유실수(감, 대추, 호두)와 조경용 나무인 영산홍을 비롯한 철쭉류의 꽃나무를 선호하고 있다.
 
 
■ 나무 심기 적정 시기 빨라져 – 2016년 3월 31일 케이웨더 자료 - 별첨
 
▫ 산림과학원이 지난 90년대 중반부터 나뭇잎이 나는 시기와 땅속 온도를 측정해 분석한 결과, 평균기온이 6.5℃일 때 나무심기에 가장 알맞다는 결과가 나왔음. 
 
▫ 6개 도시의 2월부터 4월까지의 일평균기온을 최근 10년간 평균 내어 분석한 결과, 일평균기온 6.5℃를 기록하는 시점이 평년보다 더 빨라지고 있음.
 
▫ 서울의 경우, 평년 일평균기온이 처음 6.5℃ 이상을 기록하는 날짜는 3월 19일(6.8℃)이었고, 최근 10년은 3월 17일(8.0℃)로 평년보다도 이틀이 빨랐음. 
 
▫ 6개 도시 중 6.5℃를 기록하는 날짜가 가장 빠른 도시는 제주도로, 평년은 2월 12일(6.7℃), 최근 10년은 2월 1일(6.9℃)을 기록하였음. 
 
 
 산림조합의 나무 전시판매장은 조합원이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묘목을 중간 유통과정 없이 직접 판매하여 일반 나무시장이나 화원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나무를 키우기 위한 각종 임업, 조경자재 및 친환경 비료도 함께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나무 전시판매장에는 전문 산림경영 기술지도원을 배치, 좋은 묘목을 고르는 방법과 지역별 특성에 맞는 관리 방법에 대한 기술지원과 수종 갱신을 비롯한 산림경영에 대한 종합적인 컨설팅을 진행, 산을 소유한 국민들에게 효율적인 산림경영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나무심기와 산림경영지원을 위한 누리집 [ iforest.nfcf.or.kr - ‘산림조합중앙회’ 홈페이지 내 메뉴 위치 ] 도 함께 운영된다. 산림경영지원 누리집에는 전국 나무전시판매장에 대한 위치정보와 수묘 보유현황(기관별, 수종별, 묘령별), 가격정보를 제공하여 보다 쉽게 묘목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한다. 
 
 본격적인 나무 전시 판매장의 운영에 맞춰 산림조합중앙회는 2월 21일(화) 오전 11시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에서 산림조합 임직원과 경남도 및 창원시 관계자, 시민들이 참석하여 봄을 맞이하는 나무 전시판매장(나무시장) 개장을 축하하고 식목기간을 홍보하는 개장 행사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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