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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정책

산림청, 올해 등산로 1050km 정비한다

- 쾌적하고 안전한 산행위해 등산로 정비·트레킹 길 조성 -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국민들이 숲길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등산로를 정비하고, 트레킹 길을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등산객이 많은 등산로 1050km를 우선 정비하고, 남녀노소가 숲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둘레길 등 트레킹 코스 270km를 조성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그 동안 전국적으로 등산로 1만995km를 정비(2003년∼2016년) 했으며 지리산·속리산 둘레길 등 트레킹 코스 2955km를 조성(2007년∼2016년)했다.
 
아울러, 주요 숲길에 숲길안내센터 35개소를 운영하고 숲길체험 지도사를 배치해 숲길 체험·교육과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지리산둘레길 등 11개 숲길을 숲길 전문기관에 위탁 운영하는 등 숲길을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하고 있다.
 
이순욱 산림휴양등산과장은 “걷기와 등산이 국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레저활동으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즐겁고 안전하게 산행할 수 있는 숲길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이 외에도 개청 50주년을 맞아 ‘우리 명산 클린 캠페인’을 전개해 지정 등산로 이용, 쓰레기 되가져가기, 안전산행 수칙 준수 등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에 적극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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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크리미한 매운맛 ’용가리불볶음면 까르보나라’ 출시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용가리불비빔면’, ‘용가리불볶음면’의 인기에 힘입어 기존 매운 맛에 부드러운 까르보나라 크림의 풍미가 어우러진 ‘용가리불볶음면 까르보나라(컵)’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용가리불볶음면 까르보나라는 매운 맛으로 유명한 베트남고추와 하바네로의 화끈한 매운 맛과 향을 녹여낸 비법 소스 외에 고다치즈가 들어간 까르보나라 크림 분말스프가 추가되어 용가리불볶음면보다 더 부드럽고 크리미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화유(매운 고추기름)도 더해 불맛 가득한 풍미도 살렸다. 매움 정도는 오리지널 용가리불볶음면 기준 약 10% 정도 낮춰 매운맛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면은 하림의 진한 닭육수를 넣어 반죽해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다. 이외에도 어린시절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귀여운 용가리 치킨 모양의 어묵도 함께 넣어 식감과 보는 재미까지 살렸다. 신제품은 물 양을 조절해 취향에 따라 꾸덕꾸덕하거나 촉촉하게도 즐길 수 있다. 또한 간편성을 강화하기 위해 컵 제품으로 출시되어 전국 편의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하림 관계자는 “어린시절 추억인 용가리를 기념하기 위해 선보인 용가리불비빔면과 불볶음면에 소비자분들이 생각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