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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정책

2016년 제4분기 임업인상 시상

산림조합, 지속가능한 임업에 기여한 우수 임업인 발굴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12월 20일(화) 산림조합중앙회 9층 대회의실에서 2016년 제4분기 임업인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임업과 산림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임업인에 대한 시상을 하였다. 
 
 영광스러운‘2016년 제4분기 임업인상’수상자는 
 1) 년간 10여 톤 이상의 더덕을 생산하고 있으며 자체 브랜드의 가공 제품을 개발, 더덕 생산부터, 가공, 유통, 판매의 원스톱 시스템으로 고소득 창출과 횡성 더덕농가와 연계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강원도 횡성군의 최기종, 나성연 부부
 
 2) 괴산 쌍곡마을 엄나무고사리산채작목반을 구성, 매년 9ha 재배지에서 엄나무와 고사리를 생산하며 고수익 기반을 마련하고 재투자를 통한 친환경 산채나물 생산단지 조성과 6차 산업 전환의 기틀을 마련한 충청북도 괴산군의 정태호, 조월선 부부
 
 3) 20ha의 밤나무 농장에서 연60톤 이상의 친환경 밤을 생산하고 있으며 친환경 농산물 인증 등 품질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 노력과 산나물 채취, 숲길 탐방, 삼림욕장을 결합하는 복합 체험행사와 ‘금사리 별밤음악회’ 개최 등 산림과 문화가 결합된 6차 산업을 시작한 세종특별자치시의 최원규, 이승희 부부
 
 4) 산양삼 재배, 고로쇠 생산 등 친환경 임산물 생산을 통해 고소득 임업인의 모델이 되고 있으며 임업후계자 남원지회장, 전북지회장으로 역임하며 우수 임업인 양성 및 소득증대와 임업인의 상생에 기여한 전라북도 남원시의 정양환, 박서녀 부부
 
 5) 매년 약50톤의 고사리를 생산, 유통하고 있으며 지역 임업인에게 고사리 재배 무상 기술 보급과 지역 일자리 창출로 임업 농가의 수익 기반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연탄나눔, 생활 밀착형 자원봉사 등 다수의 선행을 베풀고 있는 경상북도 군위군의 최정호, 소회숙 부부가 2016년 제4분기 임업인 수상자로 선정되어 이날 표창과 부상을 수여 받았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임업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지속가능한 임업발전에 노력하는 우수 임업인을 매년 분기별로 발굴, 시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임업의 소득향상 모델을 제시하여 임업인의 실질 소득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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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바이오 미생물 산업화’ 생태계 기반 조성 노력
농촌진흥청은 7월 3일부터 이틀간 경북 안동에 있는 국립경국대학교에서 ‘2025 농업미생물자원 관리기관 공동 연수회’를 열고, 농업미생물자원의 전략적 활용과 산업화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농업미생물자원 관리기관 공동 연수회는 농업미생물자원의 다양성 확보, 보존 체계 구축, 자원 활용을 목적으로 202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미생물자원 관리기관으로 지정된 전국 10개 기관*이 참여해 ‘농업미생물자원의 산업적 다각화’를 주제로 단계별 전략을 모색했다. * 중앙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성균관대학교, 군산대학교, 전남대학교, 충북대학교, 경국대학교, 경북대학교, 농축산용미생물산업화육성지원센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이번 연수회에서는 기관별 자원 운영 현황을 발표하고 관리 체계 장점과 보완점을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최근 관심이 높은 기능성 미생물, 환경친화적 미생물 소재 개발과 활용 등을 포함해 실효성 높은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기관 간 상호 활발한 교류와 토의가 이어지면서 자원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평가했다. 나아가 미생물 산업화 전략 수립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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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기준 설명회 개최 … 축산데이터 활용 활성화 계기 마련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7월 2일, 세종시 본원에서 장비 및 설루션 업체를 대상으로 축산업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등록·연계 기준 및 데이터 활용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스마트 축사 센서 및 사양관리 기기 기준 △축산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장비 규격 및 서비스 기준 △장비 인터페이스 기준 개정 내용 △스마트축산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추진 방향 설명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 장비에서 확보된 데이터를 연계하는 ‘스마트축산 빅데이터 플랫폼’의 구축 현황을 공유하고 플랫폼 내 데이터 광장·데이터랩 등 활용법을 시연해 업체의 이해를 높였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속적인 장비 보급 독려를 통해 축산업의 데이터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스마트축산의 궁극적인 목표는 장비를 통해 확보되는 높은 품질의 데이터를 적재적소에 활용해 농가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데이터 확보 및 활용에 중점을 둔 장비 개발의 시작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17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한 ‘스마트농업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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