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7 (월)

  • 구름많음동두천 5.9℃
  • 구름많음강릉 6.3℃
  • 구름많음서울 6.6℃
  • 구름조금대전 8.7℃
  • 구름많음대구 8.7℃
  • 흐림울산 8.6℃
  • 맑음광주 7.2℃
  • 구름조금부산 9.7℃
  • 맑음고창 5.7℃
  • 구름많음제주 7.2℃
  • 구름많음강화 3.8℃
  • 구름많음보은 7.2℃
  • 구름많음금산 6.4℃
  • 맑음강진군 8.2℃
  • 구름많음경주시 9.2℃
  • 맑음거제 9.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산림정책

산림청, 청년정원서포터즈 역량강화 교육 실시

- 20-21일 천리포수목원... 정원 조성 기술·온라인 홍보 등 교육 -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청년정원서포터즈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20∼21일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에서 ‘청년정원서포터즈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제1기 청년정원서포터즈’는 전국 6개 권역 14개팀 112명의 대학생들로 구성, 지난 10월 발대했다. 1년 여간 정원현장 모니터링을 비롯해 정원 조성, 정원박람회 자원봉사 등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교육 첫날에는 서포터즈 활동계획 소개에 이어 야생화 정원 조성 방법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온라인 홍보방법 정원의 기초 구성과 관리 방법을 주제로 한 특강이 마련됐다.
 
둘째 날에는 천리포수목원 주제 정원답사와 정원사 설명을 통한 실무교육이 이어졌다.
 
최병암 산림보호국장은 “청년들이 정원에 대한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것  자체가 정원문화 확산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 산림청은 청년정원서포터즈의 활동을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농업

더보기
농촌진흥청 ‘연구현장 탐방프로그램’ 이달 26일부터 시범운영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이달 26일부터 매월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기해 ‘연구현장 탐방프로그램’을 올 한 해 총 10회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원은 매회 선착순 40명이고, 소요 시간은 2시간 30분이다. 관람객은 농업과학관과 국립농업과학원 곤충박물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홍보관 등을 순환버스로 이동하며, 전시품 관람과 시식, 체험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출발지인 농업과학관에서는 농업의 과거·현재·미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현대농업관, 미래농업관 등 상설 전시관을 둘러본다. 또한, 육종의 변천사 등을 주제로 마련된 특별전시를 관람하고,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접목 선인장 심기 체험과 가루쌀빵 시식도 준비했다. 국립농업과학원 곤충박물관에서는 곤충관, 양잠관, 꿀벌관을 차례로 돌며 설명과 함께 전시물을 관람한다. 누에 명주실 뽑기 등의 체험활동도 마련돼 있다. 종착지인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홍보관에서는 우장춘 박사 일대기와 주요 업적 등에 대해 듣고, 홍보관 등도 방문한다. 연구 현장 탐방프로그램 신청은 농촌진흥청 누리집(www.rda.go.kr) ‘청사 개방 안내→연구 현장 탐방 신청’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촌진흥청 연구관리과(063-238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
국립자연휴양림에서 뭐 하고 놀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3월부터 전국 국립자연휴양림에서 2025년 산림교육문화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산림교육문화프로그램은 국립자연휴양림에 배치된 산림복지전문가(숲해설가 122명, 유아숲지도사 10명, 산림치유지도사 15명)가 진행하며, 휴양림별 특색있는 시설과 산림자원을 활용해 연말까지 운영된다. 특히, 유아숲지도사가 배치된 휴양림(유명산, 용현, 상당산성, 방장산, 낙안민속)에서는 유아 보육·교육기관과 연계해 정기적으로 숲 교육을 진행하고, 산림치유지도사가 있는 휴양림(유명산, 산음, 대관령, 남해편백, 청태산)은 산림의 치유 인자를 활용해 임산부, 스트레스 직군 종사자 등 대상별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산림복합체험센터가 있는 휴양림(유명산, 용화산, 남해편백, 청태산, 칠보산, 대관령, 희리산해송)에는 역동적인 실내 체험시설과 가상 현실(VR) 시설 등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다. 한편,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시·청각 장애인도 숲 해설을 체험할 수 있도록 유명산자연휴양림과 무의도자연휴양림에 수어 및 점자 숲 해설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다른 국립자연휴양림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 국립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