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먹고 인증샷 올리면 수산물이 쏟아진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가 10월 26일(수)부터 12월 7일(수)까지 6주간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누리소통망(SNS)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탄 수산물 먹고 인증샷 올리기’, ‘2탄 수산물 닮은 꼴 찾기’, ‘3탄 매일매일 제철수산물 퀴즈 맞추기’ 등 시리즈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해양수산부 페이스북(www.facebook.com/mofkor) 행사 페이지에 각 미션별로 사진 또는 정답을 답글로 올리면 된다. 행사 참여자에게는 매주 추첨을 통해 굴비, 전복, 김 등 다양한 수산물 경품*이 쏟아진다. * 매주 1등(1명): 10만원 상당 굴비, 2등(2명): 5만원 상당의 전복, 3등(5명): 3만원 상당 건어물류, 4등(15명): 1만원 상당 조미김 해양수산부는 올 한해 고등어 미세먼지 논란, 폭염, 콜레라 발생 등으로 인해 감소한 수산물 소비 회복을 위해 ‘수산물 소비회복 70일 프로젝트’를 추진 중으로, 이번 행사도 그 중 하나다. 박성우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최근 수산물 소비심리 위축을 타개하기 위하여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이
주 요 내 용쇼핑관광축제 Korea Sale Festa의 효과를 농촌 등으로 확산하고, 최근 위축된 농식품 소비 활성화를 위해 11월 6일까지 농업분야 참여 확대 추진 중 (농산물 및 인삼할인) 전국 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과일,채소 등 제철 농산물 최대 50% 할인 - 인삼주산지 지자체 인삼축제와 연계한 인삼 소비행사 개최 (외식할인) 농식품부 지정한 우수외식업 지구(3곳*) 내 외식업체 할인 부산1곳,전주1,평창(전통식품 할인) 전통주, 떡·한과 할인 및 체험행사 (농촌관광 할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및 가을여행주간(10.24~11.6)에 내‧외국인 방문객 대상 체험‧숙박‧특산물 10~20% 할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9월말부터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쇼핑관광축제 Korea Sale Festa의 효과를 농촌 등으로 확산하고, 최근 위축된 농식품 소비 활성화를 위해 당초 참여 중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의 농업분야 참여를 확대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행사의 내용은 현재 진행 중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연계하여, 농산물, 외식, 전통식품 및 농촌관광 할인 등 다채롭게 구성하여 운영한다.행사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농식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10월 19일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2017년 북미 이내비게이션 국제 컨퍼런스(e-Navigation Underway North America 2017)' 참석 계기에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아시아?태평양지역 이내비게이션 구축 협력을 위한 국제기구를 창설했다고 밝혔다. 국제기구 명칭은 “아태지역 이내비게이션 구축협력 관리위원회”로, 우리나라를 의장국으로 하여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및 호주, 미국, 덴마크 등 이내비게이션 선도 국가가 참여한다. 위원회는 비상설 기구로 운영할 예정이다. 동 기구는 2017년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에서 ‘제1차 아·태 이내비게이션 국제 컨퍼런스(e-Navigation Underway Asia-Pacific)’를 개최한다. 컨퍼런스에는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프란시스 자차리에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사무총장 및 이내비게이션 국제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그간 이내비게이션 기술개발은 유럽과 미주를 중심으로 논의되어 왔으나, 아·태 지역 32개국의 지지를 바탕으로 국제 컨퍼런스를 신설함으로써 지역 간 논의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번 북미 컨퍼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와 K-water(사장 이학수)는 경북 영주시 평은면 일대에 2009년부터 추진하여 온「영주다목적댐 건설사업」을 마치고 2016년 10월 25일 준공식을 개최한다. 영주댐은 낙동강 유역 수질개선을 위한 하천유지용수 확보와 최근 이상기후에 대비한 홍수피해 경감 및 경북 북부지역의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지난 2009년 착공하였으며 높이 55.5m, 길이 400m의 복합댐*으로 총사업비 1조 1,030억 원이 투입된 사업이다. 좌안 콘크리트 중력식댐(193m) + 우안 콘크리트 표면차수벽형 석괴댐(207m) 영주댐 준공으로 연간 2억㎥의 맑은 물을 확보하고, 이 중 1억8천㎥을 하천유지 및 환경개선용수로 공급함으로써 낙동강 수질개선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또한 영주시, 상주시 등 경북 북부지역의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한 생·공용수 1,000만㎥을 확보하고, 7,500만㎥의 홍수조절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피해를 예방하는 한편 수력발전을 통해 연간 15.78GWh*의 청정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연간 3,288세대(4인가구 기준)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영주댐은 모래가 많은 내성천 하천특성을 고려하여 댐 건설로 인한 모래영향 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불법 어획된 수입산 꽁치 반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꽁치 수입이 집중되는 10월 하순경부터 한 달간 수입산 꽁치를 적재한 선박에 대한 항만국 검색*을 확대 실시한다. 불법어업 의심 선박의 입항 전후 불법어업 여부를 검색하여 불법어업 선박의 입항, 항만 서비스 사용 등을 거부하는 조치 우리나라는 2013년 미국, 유럽연합(EU)으로부터 예비 불법·비보고·비규제(IUU)어업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후 훼손된 국가 이미지를 회복하고 수산자원의 지속 가능한 관리를 위해 우리 어선뿐만 아니라 타국적선의 불법어업 행위 근절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도입, 실천하여 지난해 4월 예비 불법어업국 지정이 해제되었다. 항만국 검색 제도는 바로 이러한 불법어업 행위 근절을 위한 대표적인 수단으로, 우리나라는 2014년 1월에 도입하여 지난해에만 528척을 검색하였고, 그 결과 3척에 대하여 하역금지 조치를 취하였다. 현재 우리나라에 공급되는 꽁치는 연간 6∼7만 톤으로 이 중 80% 이상이 대만 또는 대만이 투자한 바누아투(태평양 도서국) 어선이 어획한 것이고, 우리 국적선(12척) 물량은 1만여 톤(20% 이하)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번 항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지난 10월 19일(수) 칭다오로 수입된 신선버섯의 「한국농수산식품 물류센터」(이하 「aT물류센터」) 첫 입고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aT 여인홍 사장과 백진석 수출전략처장, 성광돈 칭다오aT물류센터 법인장, 성춘매 칭다오비에프(수입자) 대표가 참석하였다. 버섯류는 과거 2011년 중국으로 5백만불 규모로 수출된 바 있으나, 당시 베이징 신파디(新發地) 농산물도매시장을 중심으로 현지 도매상들의 무분별한 덤핑판매 및 거래선 중첩으로 유통질서가 무너져 최근 4년간 수출길이 막혀 있었으며, 이번 초도수입 물량을 기점으로 對 중국 신선버섯시장 개척이 새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칭다오로 수입된 물량은 K-MUSH(대표 남상원) 팽이버섯 1,400박스, 7.1톤 규모로 aT물류센터를 통해 칭다오를 비롯한 서부내륙도시 청뚜, 충칭까지 신속 배송된 후 현지 최고급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정식 입점되어 고소득층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칭다오 aT물류센터 성광돈 법인장은 “이번 초도물량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35톤(7,000박스)이 추가 입고될 예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순례 국회의원은 18일 일정규모 이상의 키즈카페 내 주류판매금지와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자 배치를 의무화하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과 식품위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각각 발의했다. 김순례 의원은 “일부 키즈카페에서 음식과 술을 함께 팔고 있다.”며, “아이들의 눈에 비친 술 먹는 엄마, 아빠. 또 아이들의 안전에 무감각해지는 음주문화는 키즈카페 내에서 만큼은 지양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발언의 저변에는 최근까지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키즈카페 내 안전사고 건수와도 밀접하게 닿아있다. 한국소비자원의 자료에 따르면 키즈카페 내 안전사고 건수는 2014년 45건에서 2015년 230건으로 전년대비 411%.1%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김순례 의원은 “키즈카페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발생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를 위해서 총리령으로 정하는 일정규모 이상의 키즈카페 내에는 안전관리자를 의무적으로 배치해야한다.”고 개정법률안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김순례 의원이 대표발의한 ‘식품위생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되면, 식품접객업을 하는 영업장 중 총리령으로
- aT, 신시장 개척을 위한 소비자 체험 농식품 통합홍보행사 열어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미얀마 신시장 개척을 위하여 현지 소비자 대상으로 K-FOOD 통합홍보행사가 지난 10. 6(목) 양곤 미얀마 플라자에서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자체험 홍보행사에서는 미얀마 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한국 드라마 ‘가을동화’를 통해 친숙하게 느끼는 김치를 테마로 한 김치 만들기와 김밥 만들기 등의 쿠킹클래스 및 한국농식품의시음․시식을 통해 한국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동 행사에 참가한 미아씨리아웅산다크히네(22세) 양은 “평소 한국에관심이 많아 서울ㆍ대구ㆍ부산ㆍ제주도를 방문한 경험이 있으며, 오늘 실제로 한국의 전통음식인 김밥만들기 등 쿠킹클래스에 참가하게 되어 너무 기뻤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홍보행사가자주 개최되어 한국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한복입기 체험뿐 아니라 태권도 공연, K-POP 커버댄스 등 한국문화 공연과 한국음료 빨리 마시기, 사과 높게 쌓기 등의 경품이벤트를 실시
- 위성곤의원 문제제기,세월호 절단 검증 시뮬레이션 실시 이끌어 - 절단에 따른 선체변형 및 훼손,화물 붕괴,유실 여부 검증할 것 - 해수부, 11월 중에 절단 검증 시뮬레이션 결과 보고까지 마칠 것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객실부위를 대규모로 절단하는 방식의 과학적 검증을 위한 시뮬레이션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시뮬레이션 실시 계획은 지난9월27일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의원(제주도 서귀포)의 문제제기에 따라13일 해수부가 작성하여 의원실에 제출한 것이다. 해수부는 세월호를 인양한 후에 미수습자 수습을 위한 내부 청소 등 정리 방식을 놓고 지난8월 객실을 횡으로 절단한 후에 다시 선미와 선수를 절단하는‘객실 직립’방식을 확정했지만 이러한 대규모 절단이 선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정밀한 시뮬레이션은 아직까지 시행한 바가 없었다. 위 의원은"현재 해수부가 확정한 세월호 객실부분을 대규모로 절단하는 방식은 선체변형과,화물 유실과 붕괴 등이 있을 수 있다"면서"과학적인 시뮬레이션 분석을 통해 선체훼손이 없는지 기술적 검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었다. 세월호특조위와4·16유가족협의회측도 해수부가 확정한 객실에 대한 대규모 절단방식에 대해
테마파크 전 추진과정 곳곳에 현명관 측근회사인 AWC 개입 정황 마사회(현명관)와 AWC(김기원)가 사전모의하고 공모하지 않고서는 불가능 한국마사회가 700여억원을 투입해 추진한 서울 경마장 테마파크 사업의 운영권을 현명관 회장과 전경련시절부터 10여년 이상 관계를 유지해온 김기원씨가 가져간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김한정 의원(경기 남양주을)에 따르면, “AWC(어메이징월드앤컨퍼니) 실소유주인 김기원씨는 전경련산하 한국광고주협회에서 30년가까이 근무했으며, 현명관 회장과는 전경련 상근부회장시절부터 지금까지 친분을 맺어왔다.”고 밝혔다. 특히, 2013년 현명관 회장이 주도적으로 설립한 사단법인 ‘창조와 혁신’에 회원으로 가입해 함께 활동해오고 있다. 김한정 의원은 “국민세금 700억원이 들어간 테마파크의 기획부터 운영사 선정까지 모든 과정을 김기원씨가 주도했으며, 현명관 회장이 뒤를 봐준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테마파크는 현명관 회장이 2013년12월 마사회장 취임사에서 추진을 밝힌 신사업으로 2014년 1월 기초용역으로 시작으로 약 2년에 걸쳐 완성된 사업이다. 김기원씨가 실소유주(지분 95%)로 있는 AWC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