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1일(금)부터 충남 예산군 덕산온천관광지구에서 개최되는 ‘2016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이하 산림문화박람회)가 개막을 1주일여 앞둔 가운데 시설정비와 환경미화등 차분한 가운데 관람객에게 최상의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한 막바지 준비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숨과 쉼이 함께하는 웰니스의 향연’을 주제로 열리는 산림문화박람회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조합과 예산군이 주관하며, 충남도가 후원하며 전시, 체험, 임산업시장, 학술, 공연등 5개 분야 40개존 250여개의 기관과 단체, 업체 등이 참가하는 산림분야 유일의 산업, 문화박람회이다. □ 특히, 금년도 산림문화박람회는 체험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되고 산림산업관이 새롭게 선보이며 산림경영컨설팅을 비롯한 귀산촌 안내, 산림장비 및 기자재 전시, 생활목재 전시장, 우수임산물관등 우리의 숲과 산림의 현재 그리고 미래를 관람객들이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준비되고 있으며 □ 충남 예산군이 개최하는 ‘온천대축제’, ‘국화전시’와 함께 숲과 산림, 온천, 가을 국화등 종합적인 체험과 관광, 쉼으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가을날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또한 산림문화박람회가 개최되는 충남 예산군은
우리 정부가 외국에서 개발된 유전자변형(이하 LMO: Living Modified Organisms)어류를 구별할 수 있는 검사기술조차 제대로 갖추지 못했을 뿐 아니라 검사대상 목록조차 확정하지 못해 외국산 LMO어류에 대한 검역을 1건도 시행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해양수산부 LMO연구 보고서는 중국산 유전자변형 고속성장 잉어의 국내유입 가능성까지 제기하고 있어 시급한 대책이 요구된다. 국회 농해수위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해양수산 LMO 현황 및 안전관리 연구 보고서" 에 따르면 해외에서 개발된 LMO어류는 작년 11월 미국 FDA승인을 받은바 있는 대서양연어를 비롯해 2000년대 초반에 개발된 현광 관상어 20종과 중국산 고속성장 잉어 2종 등 총 23종이다. 23종 중에 우리 정부가 LMO어류인지 구분할 수 있는 종은 현광 관상어 8종, 중국산 고속성장 잉어 1종, 대서양연어 1종 등 총 10종에 불과하다. 이는 설사 LMO어류가 국내에 불법적인 경로로 유입되어 생태계를 교란시킨다 하더라도 선별할 수 있는 기술조차 제대로 확보하지 못한 것이어서 시급한 대책이 요구된다. 해양수산부 'LMO안전관리
수협의 최근 5년간 6,528억원의 손실을 보이며, 올해 부실대출액은 4,282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의원(국민의당,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수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2012년~2016년 부실채권 현황’에 따르면, 올해 8월말 기준 부실대출액이 상호금융부문 513억원, 신용사업부문은 3,769억원으로 총 4,282억에 달했다. 작년 말 기준(3,969억원)보다 313억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상호금융부문 총 92개 조합 중 상호금융 90개 조합의 부실대출액은 2012년 392억원(3,000건), 2013년 470억원(2,794건), 2014년 537억원(2,281건), 2015년 449억원(2,052건), 2016년 8월말 513억원(2,297건)을 나타냈다. 최근 5년간의 채권매각손실 258억과 보유하고 있던 채권 가치 소멸에 따른 금액 2,123억을 합한 손실은 2,381억원이다. 신용사업부문의 부실대출액은 2012년 3,555억원, 2013년 3,875억원, 2014년 4,071억원, 2015년 3,520억원, 2016년 8월말 3,769억원으로 2015년을 제외하곤 매년 증가세를 나타냈다. 최근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