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진흥청 지원 6차 산업 경영체, 27일 우수 급식·외식산업전 참가 - 우리 식량 작물과 가공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농촌융합·복합산업(6차 산업) 경영체들이 나섰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의 기술 지원으로 성장한 6차 산업 경영체들이 27일(수)부터 30일(토)까지 나흘간 코엑스 컨벤션센터(서울시 강남구)에서 열리는 ‘2018 우수급식·외식산업전’에 참가한다. 이 자리에는 식량작물 분야에서 14개 경영체가 참가하며, 벼와 보리, 밀, 들깨 등 우리 농작물로 만든 50여 개의 가공식품을 선보인다. 전시 제품은 쌀로 만든 즉석 조리 식품인 쌀푸딩과 곡물죽, 컵떡볶이와 유아용 쌀과자, 100% 쌀로 만든 수제빵, 참기름, 고구마말랭이, 잡곡, 찐빵, 호두과자 등이다. 즉석 조리 식품은 다양한 제품을 맛 볼 수 있으며,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단체급식 같은 대량 소비처와의 계약도 예상되며, 소비자나 급식‧외식 관계자들의 선호도와 시장성을 분석해 제품 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다. 참여 경영체는 제품 포장과 디자인, 가공설비, 세무 분야의 전문가에게 현장에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사업 발전과 성장 방법에 대한 자세한 문의도 가능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
- 27일,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찰쌀보리 소비촉진 행사』개최 27일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개최된 '2018 찰쌀보리 소비촉진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찰쌀보리전국협의회(회장 김병철, 신경주농협 조합장)는 27일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찰쌀보리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첫 수확한 햇보리를 선보이고 찰쌀보리 소비확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찰쌀보리는 추운 겨울에 자라며, 다른 작물에 비해 병해충이 심하지 않아 농약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일반곡류에 없는 기능성 영양성분(식이섬유, 베타글루겐, 비타민, 칼슘, 철분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변비와 대장암 발생을 억제하고 심장질환과 비만을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형 보리비빔밥 만들기, 시식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고객에게 무료로 보리떡과 보리빵을 제공할 계획이다. 찰쌀보리전국협의회 김병철 회장은“이번 행사를 계기로 찰쌀보리가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곡물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건강식인 찰쌀보리가 국민들의 식탁에 자주 오를 수 있도록 질 좋은 보리를 생산하고 판로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찰쌀보리전
농림축산식품부는 산업 육성정책 수립과 업계․학계의 유통․연구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곤충․양잠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17년말 곤충 농가․기업은 2,136개소로 ’16년 1,261농가 대비 69.4%가 늘어났다.곤충별 신고자와 판매액은 흰점박이꽃무지 1,195개소(166억원), 장수풍뎅이 415개소(24억원), 귀뚜라미 384개소(56억원), 갈색거저리 282개소(24억원), 사슴벌레 158개소(12억원) 순이었으며,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501개소, 경북 398개소, 경남 238개 순이었다.곤충 농가․기업은 2015년 724개소, 2016년 1,261개소, 2017년 2,136개소로 크게 늘고 있으며, - 이는 ‘16년까지 귀뚜라미, 메뚜기, 갈색거저리 애벌레, 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 등 7종의 곤충이 식용으로 사용가능하도록 지정되었으며, 정부와 지자체에서 곤충종자보급센터 신축(‘17~’19년), 곤충유통사업단(예천), 곤충사육시설 현대화사업 등 곤충산업 육성정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로 보인다.또한, 사육사 형태는 비닐하우스가 34%, 판넬 32%, 일반사육사(작물재배사, 창고) 13%, 콘크리트 10% 등으로 조사되었으며, 비
- HACCP인증원, 이성만 대표에게 안전관리통합인증 인증서 증정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6월 27일(수) 오후 2시에 전북 남원시에 소재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풍년농장(이하 풍년농장)에 안전관리통합인증 인증서를 증정하였다.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제는 가축의 사육, 축산물의 처리·가공·유통 및 판매 등에 참여하는 농장 또는 작업장·업소 등 각 단계의 모든 곳이 HACCP을 적용하고 있는 브랜드 경영체에 인증하는 제도로 HACCP이력추적제로 이해하면 쉽다. 풍년농장은 2015년 9월 법인 설립이후, 가축사육단계인 산란계 농장과 유통단계인 식용란수집판매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처음으로 농장과 유통단계가 HACCP 인증을 동시에 적용받았으며, 1년만인 올해 5월에‘산란계(식용란)’품목에 대하여 HACCP 황금마크인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얻었다. 풍년농장 이성만 대표는 “풍년농장은 설립된 역사는 얼마 안 되었지만 식품안전인 HACCP과 안전관리통합인증 획득만큼은 최단 시간에 받았다”며 “HACCP황금마크을 받은 만큼 최고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용란을 생산해 소비자에게 공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
한식진흥원(이사장 선재) 한식문화관에서 서울시 식품정책과와 상명대학교, 다누리맘이 공동 주관하는 다문화 결혼 이주여성 먹거리 리더단 양성교육이 6월 중 14일(목), 19일(화), 21일(목), 25일(월) 14:00~17:00 총 4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다문화 결혼 이주여성 먹거리 리더단 양성교육은 다문화 초보주부들에게 한국의 음식문화를 소개하고 가족을 위해 건강한 음식을 만들 수 있도록 가르쳐 주는 요리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6월 7일(목)부터 7월 20일(금)까지 주 3회 총 18회 실시된다. 한식문화관에서 열린 14일(목), 19일(화), 21일(목), 25일(월) 총 4차례의 교육에서 교육생들은 소불고기, 계란두부부침, 삼계탕, 고등어 깻잎 조림 등을 직접 만들면서, 한식 만들기의 재미를 느끼고, 한걸음 더 나아가 다문화 초보주부에게 한식을 가르치기 위한 리더로 성장하고 있다. 한편, 한식진흥원과 서울시 식품정책과는 한식문화관에서 오는 11월 식문화친선주간에 다문화 가정과 서울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시 식품정책과 김귀남 과장은 “현재 대부분의 교육생들이 한국생활을 오래해서 잘 적응하고, 요리에 관
한식진흥원(이사장 선재)은 한살림과 함께하는 ‘행복한 밥상’과 연계하여 ‘뿌린다! 소금, 올라간다! 음식맛’ 소금 특별전을 6월 20일(수)부터 8월 26일(일)까지 두 달 간 한식문화관에서 개최한다.이번 특별전은 한국 갯벌 천일염의 우수성과 우리 음식과의 깊은 관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예로부터 소금을 얻는 방법, 밥 맛 돋우는 우리의 염장음식,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소금에 대해서 영상과 사진을 활용하여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전시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은 소금을 직접 만져보고 맛볼 수 있는 체험부스다. 우리 햇소금 • 3년 간수 뺀 소금 • 9년 간수 뺀 토판염 등이 전시되고 있다.특히 우리나라 산간내륙 지방에서는 소금나무(붉나무)라는 식물로 음식의 간을 낸다는 이야기에 방문객들은 “놀랍다. 이런 맛이 나는 줄 몰랐다. 소금은 바다에서만 얻는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또한 비교체험을 위해 프랑스 게랑드 소금, 히말라야 암염 등 평소에 접하기 힘든 다른나라 소금을 직접 맛보고 체험하는 것도 관람객들의 관심이 높다.한편, 한식진흥원과 한살림은 이번 전시에 이어 8월에는 ‘우리 한돈’, 10월에는 ‘우리 곡물’ 특별 전시를 개최할
- 금년도“건강한식생활 및 바른먹거리 과정” 개설 운영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이하 ‘교육원’)은 국민건강증진과 식생활 개선을 위하여 식생활교육담당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자 ‘건강한 식생활 및 바른먹거리’ 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한다.‘건강한식생활 및 바른먹거리’ 과정은 농림축산식품부를 포함한 중앙부처․지자체 공무원 및 식생활교육체험기관 운영자 등을 대상으로 6월 25일부터 6월 28일까지 4일간 교육원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2014년에 처음 개설되어, 매년 교육 참여도가 높은 ‘건강한식생활 및 바른먹거리‘ 과정은 금년도에도 식생활교육담당자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설계·운영된다.국가·지자체의 식생활사업에 참여하는 국민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고 2017년에는 전국적으로 36만명이 참여한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식생활교육 등 관련 분야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따라서, 이번 교육을 통해 식생활교육 담당자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 전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하였다.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교육정책을 비롯하여 한국형 식생활의 이해 및 실천방안 등의 과목을 편성하여, 식생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구체적인 실천
- 농촌진흥청, '국가표준식품성분표' 자료틀[DB] 축적 정보 제공 -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60g(달걀 한 개 정도)의 달걀과 연어, 청어 등 동물성 식품을 먹으면 1일 비타민 D 필요량을 100% 충족할 수 있다고 밝혔다. 비타민 D는 칼슘 대사와 관련해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수다. 자외선 노출로 피부에서 생합성 되지만, 계절에 따라 차이가 있다. 또, 실내 생활이 늘고 자외선차단제 사용 등으로 충분한 합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비타민 D가 결핍되면, 구루병과 골연화증, 골다공증 위험이 높아지고, 심혈관계 질환과 당뇨병, 일부 암 등 만성질환의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는 보고도 있다. 우리나라 1인당(12세∼64세) 하루 비타민 D 충분 섭취량은 10μg이며, 골밀도 감소 현상이 나타나는 고령자(65세 이상)는 15μg이다. 그러나 국민 10명 중 9명은 비타민 D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비타민 D를 포함한 식품의 꾸준한 섭취가 요구된다. 비타민 D를 함유한 식품으로는 육류의 간과, 달걀, 햇빛에 말린 버섯류, 청어, 갈치, 황새치, 연어, 고등어, 정어리 등이다. 농촌진흥청이 펴낸 국가표준식품성분표를 보면, 가식부 가식부: 식품 중 식용에 알맞
- 2018 ‘찾아가는 양조장’ 4개소 신규 선정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2018년도 ‘찾아가는 양조장’ 4개소를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도리와 이너리‘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은 지역의 양조장에 대해 환경개선, 품질관리, 체험 프로그램 개선, 홍보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여 체험․관광이 결합된 지역 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지역 양조장을 우리 술 본연의 풍미를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지역 관광 상품으로 육성하고자 ’13년부터 ‘찾아가는 양조장’을 선정‧지원해왔다. 밝은세상영농조합‘찾아가는 양조장’은 지자체의 추천을 거쳐 농업 연계성, 시설 역사성, 지역사회 연계성, 술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평가하여 선정한다.올해는 지자체에서 총 22개 양조장을 추천해, 전문가 평가를 거쳐, 지역의 우리술 명소로 자리매김이 가능한 4개소를 최종 선정하였다. * 고도리와이너리(영천시), 밝은세상녹색영농조합법인(평택시), 복순도가(울주군), 제주고소리술익는집(제주시)청수*와 거봉으로 복숭아 향이 감도는 화이트 와인을 만드는 경북 영천의 마을 와이너리, 지역 쌀로 막걸리를 빚는 평택과 지역 쌀로 샴페인처럼 탄산
- 「제2회 식품・외식산업 논문경진대회」 7월 신청마감, 8월 논문접수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식품・외식산업에 관심 있는 젊은 재원들에게 식품・외식산업 정보를 활용한 논문발표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 대학생 대상 「제2회 식품・외식산업 논문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지속 성장세에 있는 식품외식산업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을 높이고 창의적인 인력을 발굴하여 식품외식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대회를 마련하였다. 특히나 이번 경진대회는 우수논문 수상자에 대해서 농식품부 장관상, aT 사장상 등의 상훈뿐만 아니라 aT 청년인턴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는 혜택을 신설하여 우수한 인재가 식품외식분야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였다. 또한 우수작은 논문집 발간과 더불어 식품・외식기업 인사부서 등에도 배포될 예정이다. 논문주제는 식품외식산업 통계정보시스템(www.atfis.or.kr)에서 제공하는 각종 정보를 활용한 내용이어야 하고 참가자격은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신청 마감은 7.31(화)까지이며 논문은 8.31(금)까지 접수를 하면 된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