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 이개호)는 지난 11.22일 경기 용인시 청미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환경부(국립환경과학원)의 정밀검사 결과, 11.27일 저병원성 AI(H5N2형)로 최종 확진되었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저병원성 AI 확진에 따라 해당 지역에 설정되었던 방역대는 해제되었으나, 겨울철새 도래가 증가하고 야생조류에서 AI 항원이 지속 검출되고 있어 가금농가에서는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 베트남 국립가축질병진단센터 신규 연구시설 준공 - NCVD 준공식에 참석한 박봉균 본부장(앞줄 좌측 네 번째)과 풍 덕 띠엔 차관(앞줄 좌측 세 번째)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의 원조로 지어진 베트남 국립가축질병진단센터(이하‘NCVD’)의 신규 연구시설이 완공되어 ‘18년 11월 23일 준공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NCVD : 베트남 동물위생국 산하의 국가 수의연구기관으로, 베트남 전역의 동물질병에 대한 진단 및 연구 업무 수행 NCVD 신규 연구시설 건설은 베트남 국립가축질병진단센터 역량강화 지원사업(ODA)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진행되어 왔으며, *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공적개발원조 또는 정부개발원조) :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발전 및 복지증진 등을 주목적으로 하는 원조 검역본부는 연구시설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기술 컨설팅과 질병진단교육 등을 실시하는 역할을, 농어촌공사는 시설 건축분야를 수행해왔다. 이번 준공식에는 ODA 사업 관계자 외에도 검역본부장 및 풍 덕 띠엔(Phung Duc Tien)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차관 등 수의분야와
- 주중 농무관과 영사 참석, 국내유입 예방관리 대응방안 협의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11.23(금) 주중 농무관과 선양 영사가 참석하는 전문가회의를 갖고 중국의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발생동향과 국내 대응방안에 대하여 협의하였다.이번 회의는 최근 중국에서 ASF가 지속해서 발생·확산*되고, 지난 11.10일 한·중·일 농업장관회의에서 ASF의 공동대응의 후속조치와 연계하여 ASF의 국내 유입예방에 총력대응하기 위한 일환으로 개최하였다. * 중국 발생 현황(’18.11.26) : 총 69건(28개성·4개직할시 중 16개성·4개직할시 발생) 농식품부는 주중 농무관과 선양 영사로부터 중국의 ASF 발생동향과 국내 유입 예방관리 대응방안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국경검역과 국내방역 추진사항 등을 점검하였다.주중 농무관은 중국이 8.3일 최초 발생이후 3개월 여만에 성(省) 기준 60%이상 확산하여 심각한 방역상황으로, ASF의 국내 유입예방을 위하여 국경검역과 국내방역 강화가 중요하다고 설명하였다. - 중국내 ASF가 지속해서 확산되는 이유는 농가에서 ASF 질병의 임
- 한돈협회와 방역협의(11.21) 및 주중 농무관이 참석 전문가 회의(11.23) 개최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11.21(수) 대한한돈협회와 협의회를 했고, 이어서 11.23(금)에는 주중 농무관이 참석하는 전문가 회의를 연속하여 갖고 중국의 ASF 발생동향과 국내 대응방안에 대하여 논의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속된 회의는 최근 중국에서 ASF가 지속해서 발생·확산*되고, 중국 여행객이 휴대하는 돈육가공품에서 ASF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는 점 등을 볼 때, 국내에 유입이 우려되고 있어 ASF의 국내 유입예방에 총력대응하기 위한 일환으로 개최된다. * 중국 발생 현황(’18.11.21) : 총 67건(28개성·4개직할시 중 16개성·3개직할시 발생)** 우리나라, 일본, 대만의 여행객 휴대축산물(만두, 소시지 등)에서 ASF바이러스 유전자 검출 11.21일 한돈협회와 협의회에서 농식품부는 한돈협회 지부장 등 대표자들에게 ASF 예방 관리대책 추진사항과 보완대책에 대하여 설명하고 ASF 예방 대응방안에 대하여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농식품부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위험 항공노선 검역 강화, 국내 전체 외국인근로자 방역관리, 불법 반입
-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차단방역 조치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 이개호)는 환경부(국립환경과학원)가 충남 아산 곡교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검사결과, 11.21일 H7N7형 AI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항원이 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① 반경 10km 지역을「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 ② 해당지역 내 가금과 사육중인 조류에 대한 예찰·검사, 이동통제와 소독, ③ 철새도래지와 소하천 등 인근농가에 대한 차단방역 강화, ④ 해당 지자체로 하여금 광역방제기 등 방역차량을 총 동원하여 매일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조치를 취하였다. ※ 고병원성 여부 등 최종 판정에는 1∼2일 소요 예정아울러, 전북 군산 금강호와 충남 서천 봉선저수지에서 각각 11.13일과 11.15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환경부의 정밀검사 결과, 모두 저병원성 AI로 최종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 전북 군산 금강호 : H5N3형, 충남 서천 봉선저수지 : H5N9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최근 우리나라 인근 국가에서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질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11월 22일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방역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회의에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농협경제지주 등 방역기관 뿐만 아니라 민간 방역전문가도 함께 참여하여 현장 동향과 현 방역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방역대책을 논의한다. 농식품부는 특별방역기간(‘18.10월~’19.2월)이 시작되는 10월부터 매월 1회 기관별 실무자급이 참여하여 백신접종 등 현장 방역업무 이행여부를 주로 점검하였고 이번에는 기관별 책임자가 참여하는 점검회의를 통해 현장방역 상황과 기관별 방역추진사항을 평가하고 문제점이 있는 경우 즉시 개선할 계획이다.점검회의에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국경검역과 축산시설 방역점검사항, 소규모 사육농가에 대한 농협 공동방제단의 소독 지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농가 예찰과 시료채취 업무 등 기관별 방역추진 사항을 점검하고,특히 최근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고 국내에서도 철새분변에서 저병원성 AI 바이러스가 지속 검출되는 상황을 감안하
- 습도 50~60% 유지, 하루 한 번 소독 -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겨울철 알고도 놓치기 쉬운 돼지우리 점검 목록을 제시했습니다. 최근 중국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돼지 사육 농가에서는 돼지 면역력이 떨어지는 겨울철, 우리 점검과 질병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먼저, 우리 안의 습도를 확인해야 합니다. 병원균 확산이 억제되는 습도의 범위는 박테리아 30~60%, 바이러스 50~70%이므로, 공통 억제 범위인 50~60% 정도로 돼지우리를 관리합니다. 우리 안의 상대습도를 50~60%로 유지하면 질병 원인이 되는 병원균이 퍼지지 않고, 돼지 호흡기 건강에도 좋습니다. 충분한 환기를 통해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고, 지나친 습기와 해로운 냄새 성분을 제거합니다. 겨울철 환기가 적절하지 않으면, 사료 섭취량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 유해가스의 수치가 높아져 돼지는 호흡기 질병에 취약해집니다. 또한, 낮과 밤 온도를 확인합니다. 겨울철 우리 안의 온도가 낮으면 돼지들이 서로 포개어 있거나 새끼 돼지는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돼지 방의 온도는 20도(℃) 이상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 2019년 12월 본 사업 시행을 목표로 금년 11월 20일부터 1년간 실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닭고기, 오리고기, 계란 등 가금산물에 대한 위생․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19년 하반기부터 “가금(닭·오리) 및 가금산물(닭고기·오리고기·계란) 이력제”를 도입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18년 11월 20일부터 1년간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가금이력제는 가금류의 사육과 가금산물의 유통, 판매 등 모든 단계별 정보를 기록·관리하고, 유통과정에서 문제가 발생 할 경우 신속히 회수하여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조류인플루엔자(AI)과 살충제 계란 사태 등을 계기로 가금류와 가금산물의 위생적이고 안전한 관리를 위해 당초 2020년 도입 예정이었던 가금이력제를 2019년에 조기 도입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 2019년 12월 가금이력제 본사업 시행 전 시범사업을 위해 2017년 해외 사례조사 및 전문가 연구용역을 실시하였고 올해에는 가금 사육농장 현황조사(11,054개소), 농장식별번호 부여(7,408개소), 가금이력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하였다. 시범사업의 참여 대상업체로 닭 도계장 10개소, 계
(실시 배경)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구제역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해 11월 16일(금) 관계기관 합동으로 “전국 돼지농가 일제청소 및 소독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우리나라 인근 국가에서 구제역(FMD)이 지속 발생하고 있고, 특히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ASF)이 계속 확산됨에 따라 국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 * 중국 ASF 발생 현황(‘18.11.13 기준) : 총 57건(28개성․4개직할시 중 15개성․2개시 발생) (주요 내용) 금번 캠페인은 전국의 모든 돼지농장(약 6,400호)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농장 내 대청소 등 환경정비와 소독을 실시하고 정부는 소독차량을 지원하는 등 관계기관별 역할을 분담하여 실시한다.(중앙정부) 농식품부는 기관별 역할분담과 조치사항 시달 등 행사를 총괄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소독제 종류와 사용방법에 대해 홈페이지 게시, 행사 1일전인 11월 15일에는 사전 안내문자 발송과 지자체와 합동으로 점검반(10개반 20명)을 편성하여 소독액 희석방법 등 소독요령을 지도한다.(지자체) 마을 방송*을 통해 관내 돼지농가에 캠페인 참여를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동물병원 진료 기록(전자차트)을 바탕으로 반려견의 나이와 품종에 따른 내원 이유를 분석해 발표했습니다. 예방 접종 외에 진단 결과를 보면 피부염·습진(6.4%)으로 찾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외이염1) (6.3%), 설사(5.2%), 구토(5%)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반려견 진료 모습나이별로 보면 3살 이하는 설사와 구토 발생 비율이 높아 파보 바이러스 또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을 비롯한 소화기 질환의 예방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피부염·습진, 외이염 발생 비율이 높은 4살 이상은 피부 질환 발병 여부를 세심하게 관찰하고 치료해야 합니다. 7살 이상은 심장질환, 신부전, 유선종양, 부신피질기능항진증 등 진행성·퇴행성 질환 발생이 크게 늘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진단 결과를 품종별로 보면 몰티즈와 푸들은 외이염, 시츄와 요크셔테리어는 피부염과 습진이 자주 발생했습니다. 특히, 시츄 품종은 다른 반려견 품종에 비해 안구 질환이 많았습니다.2) 이번 조사는 국내 동물병원(11곳)의 반려견 진료 기록 1만 5,531건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조사 대상 반려견의 평균 나이는 4.8살이었으며, 1살~3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