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과 고령화로 지속적인 인구감소를 겪고 있는 영덕군은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내놓고 있다. 이에 발맞춰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돌봄 사업’을 시작한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21일부터 12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예(술로) 주(말) 나들이(이하 예주 나들이)> 예술로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주나들이> 예술로 돌봄 프로그램은 문화예술교육을 활용한 주말 돌봄 사업으로 주말에도 근무하는 맞벌이 보호자들에게 육아의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에 공동 육아의 분위기를 조성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영덕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예주나들이> 예술로 돌봄 프로그램의 대상은 6세부터 19세까지 영덕의 아동, 청소년이며 중학생 이상 청소년은 보조교사의 역할을 부여(봉사 시간 인정)할 예정이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3회차(10시~, 13시~, 16시~)로 진행하며 미술, 연극 체험⋅놀이 등 주마다 다른 테마의 수업이 진행된다. <예주나들이> 첫 수업은 9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은 9월 6일(금)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박마루)와 장애인기업(장애인이 소유하거나 경영하는 기업)의 수출 촉진, 국내외 인증지원 등 경제활동 지원 인프라 확대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2년 기준 장애인기업 실태조사」결과에 따르면, ’22년 우리나라 장애인기업 수는 16.5만개, 매출은 75.1조원으로 ’20년 대비 각각 42.8%, 60.1%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특히, 어려운 글로벌 경쟁환경 속에서 장애인기업의 수출은 작년 기준 86백만달러로 지난 5년간 146% 증가하였다. 이러한 급성장에도 불구하고 장애인기업은 국내외 인증획득 등을 통한 판로확보, 해외 기술규제 등 각종 규제·절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 장애인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해외 기술규제 애로 해소 등 지원, ▲ 장애인기업의 국내외 인증획득 지원, ▲ 장애인 편의 표준 개발 및 장애인기업의 표준∙인증∙기술규제 정보 접근성 제고, ▲ 장애인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 지원 등에 대해 본격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진종욱 국표원장은 “이번 협
- ‘THE짙은 프리미엄 YBD 세트’ 등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로 소비자 선택의 폭 넓혀 - 도드람몰,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을 통해 구매 가능 ‘도드람한돈 으뜸구이세트’(좌)와 ‘THE짙은’(우)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오는 10일까지 실속형부터 프리미엄 제품까지 다양한 구성의 추석선물 기획전을 진행한다. 최근 고물가의 영향으로 품질이 우수하면서도 가성비를 갖춘 추석선물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도드람은 고품질 한돈을 풍성하게 구성한 다채로운 추석 선물세트 라인업을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돼지고기는 뛰어난 맛과 함께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국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육류다. 실제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돼지고기 소비량은 30.1kg로 전체 육류 소비량의 약 절반을 차지했다. 호불호가 거의 없는 돼지고기는 가족이나 지인뿐만 아니라 대량 구매가 필요한 기업체에도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다. ‘THE짙은 프리미엄 YBD 세트’는 도드람이 2022년 품종의 차별화를 내세우며 론칭한 프리미엄 돼지고기 브랜드로, THE짙은 삼겹살과 목살 각 500g과 돈마호크 7
영덕군 영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일 영덕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신규위원 위촉식 및 2024년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선 하반기 추진사업으로 푸드뱅크 물품 지원, 저소득 청소년 지원사업, 이불 빨래 특화사업, 집단상담 ‘긍정적인 마음 가꾸기’ 사업, 사랑의 떡국 꾸러미 나눔 사업 등이 논의됐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적극 발굴하는 협의체 사업이 하반기 추진사업으로 논의됐으며, 신규위원으론 지난 7월 인사이동으로 인해 이충원 영덕파출소장이 위촉됐다. 박현규(영덕읍장) 공공위원장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고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적극 발굴하는 협의체의 복지사업을 통해 미래가 보장되는 지역공동체를 일궈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수호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특화사업을 더욱 구체화해 다양한 지역 맞춤형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정연호)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베지밀 선물세트’와 ‘모과쌍화’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베지밀 선물세트는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베스트셀러 두유부터 영양 성분을 강화하거나 다양한 재료를 더한 맞춤형 프리미엄 두유까지 총 7종을 선보인다. 맛과 영양을 모두 챙기면서도 다양한 취향에 맞춰 선물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인 ▲담백한 베지밀 에이, 칼슘과 인을 적정 비율로 설계해 칼슘의 흡수율을 높인 ▲베지밀 검은콩 두유 고칼슘, 칼슘, 비타민D, 오메가3 지방산 등 시니어에게 필요한 성분을 강화한 ▲베지밀 5060 시니어 두유, 체계적인 당 관리가 필요한 소비자를 위한 ▲베지밀 에이스 저당 두유 등이다. 젊은 층에 더욱 인기가 높은 베지밀 두유도 포함됐다. 영양과 맛의 밸런스를 맞춰 식물성 단백질을 텁텁함 없이 부드럽고 진한 초콜릿 맛으로 즐길 수 있는 ▲베지밀 고단백 두유 초코, 비타민이 풍부한 애플망고의 과즙과 나타드코코 알갱이를 넣은 ▲베지밀 꼭꼭 씹히는 애플망고 두유, 몸에 좋은 견과류의 영양이 함유된 ▲베지밀 아몬드와 호두 두유 등이다. 환절기에 특히
- 문체부와 농식품부, 해수부, 중기부 등 범부처 협업으로 제품 간접광고부터 현지 판촉까지 지원 - 콘텐츠, 농식품, 수산식품, 브랜드케이 제품별 맞춤 인기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연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이하 해수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와 함께 케이-콘텐츠와 연관 산업의 해외 동반 진출을 돕기 위해 ‘2024년 관계부처 합동 한류마케팅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022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해외에서 인기 있는 케이-콘텐츠를 기반으로 농수산식품, 미용(뷰티), 소비재 등 연관 산업 부문의 우수 중소·영세기업 제품을 간접광고하고 홍보·마케팅까지 지원하는 범부처 협력 사업이다. 올해는 ▴문체부와 농식품부, 해수부, 중기부 등 4개 부처와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중소기업유통센터 등 3개 기관이 협력해 진행한다. 케이-콘텐츠와 연관 산업 40개 제품 선정, 간접광고부터 현지 마케팅까지 지원 <런닝맨>, <최강야구>, <감사합니다> 등 제품별 맞춤 인기 예능·드라마 연결 이번 사업의 지
- 도드람,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최고 점수 기록, 5년 연속 1위 달성- 새로운 도전과 혁신으로 한돈 시장을 선도하며 NO.1 한돈 브랜드로 자리매김 [사진1]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돈육’ 부문 대상을 수상한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우측)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5년 연속 돈육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와 (사)한국소비자포럼,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워드로, 매년 국내 거주 15세 이상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모바일, 전화 설문을 통해 한 해의 최고 브랜드를 선정한다. 이번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7월 8일(월)부터 21일(일)까지 2주간의 투표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도드람한돈은 돈육 부문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기록하며 최고 점수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도드람이 올해로 5년 연속 돈육 부문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한돈 1등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확고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와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 이하 ‘방사청’)은 9월 2일(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방승찬, 이하 ‘ETRI’)에서 미래국방가교기술개발사업의 협력 강화를 위해 지원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과기정통부와 방사청이 올해부터 공동으로 추진한 미래국방가교기술개발사업은 기초・원천분야의 국가연구개발 성과를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무기체계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국방기술 개발방향과 군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첫 지원과제 4개를 선정하였다. 먼저 군 무기체계의 운영유지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국방 기술정보 생성형 인공지능 체계를 개발하고, 전투기 등이 공중 또는 지상에서 위협을 받았을 경우 이를 분석・회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레이더에 사용되는 핵심부품 중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전력반도체는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수출규제 등에 대비해 국산화를 추진하고, 잠수함을 탐지하는 대잠 항공기 및 헬기를 미리 식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여 잠수함의 임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선정된 과제는 국가연구개발을 관리・수행하는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 이하 ‘연구재단’), 한국과학기술연구원(원장 오상록, 이
(사)한국나눔연맹(이사장 안미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3일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5,600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1,000포와 라면 1,000박스 등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국나눔연맹을 대표해 이양자 경북지부장과 최충열 부지부장이 참석했으며, 김 군수는 이들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상당한 물품을 지원하는 한국나눔연맹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양자 경북지부장은 “소외된 독거노인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명절을 만끽하고 위안을 얻기 바라는 마음”이라며, “꾸준한 나눔과 봉사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한편, (사)한국나눔연맹은 1992년 설립된 사회복지 비영리법인으로, 무료 급식 사업, 교육지원사업, 생활여건 개선 사업, 깨끗한 식수 보급 사업 등 국내외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2021년에는 영덕군과 협약을 맺어 매년 2회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소외계층에 물품을 기탁해오고 있다.
영덕군은 지역특산물인 황금은어를 보호하기 위해 은어 산란기인 이달 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은어 포획금지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에 들어간다. 황금은어 산란기인 9~10월은 내수면 어업법 상 포획금지 기간으로, 이를 위반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영덕군은 은어 포획금지 기간을 알리기 위해 현수막, 경고판 등을 주요 하천인 오십천과 송천 등에 설치하고, 관광객과 낚시꾼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내수면 불법 어업 민간감시원과 협업해 자체단속반을 편성, 지속적인 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위반자 적발 시 내수면어업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처벌할 계획이다. 아울러 단속반은 같은 기간 은어 외에도 무허가 자망과 투망, 유해물질, 전류 등을 사용하는 등 내수면어업 관계 법령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도 병행하게 된다. 문성준 영덕부군수는 “은어는 영덕군을 대표하는 어종으로 그 유전적 특성과 개체수 보존을 위해 매년 영덕황금은어종보존회와 함께 주요 하천에 지속적으로 치어를 방류하는 등 자원 보호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은어 산란철인 9~10월에는 포획이 엄격하게 금지돼 있는 만큼 어족자원 보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