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소류 전처리가공 공정설계 및 기계장치 매뉴얼」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도농업기술원 및 시군농업기술센터 등 지역기관의 잔류농약분석 담당자가 활용할 수 있는 ‘빠르고 간편한 농산물 중 잔류농약 분석법’을 발간했다. 농산물의 잔류농약 분석은 극미량의 약제를 신속 정확하게 검출하는 높은 난이도의 작업임에도 불구하고 이해하기 쉽게 배울 수 있는 교재가 적어 기술 습득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 책은 분석 담당자가 잔류농약 분석법을 쉽게 배우고 따라할 수 있도록 시료분쇄, 정제, 기기분석, 농도 계산 방법 등을 컬러 사진과 함께 수록했다. ■「채소류 전처리가공 공정설계 및 기계장치 매뉴얼」발간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채소류 전처리가공 시설을 설립하거나 운영하려는 사용자에게 처리 규모에 맞는 공정 설계와 기계장치 설치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채소류 전처리가공 공정설계 및 기계장치 매뉴’을 발간했다. 이 책은 농산물 전처리가공 시설의 정의와 설치 목적에 따른 운영 방향, 물리적 가공 농산물 분류, 전처리가공 사업 특징 등 시설 개요에 대해 다루고 있다. 채소류 전처리가공 공정설계 방법을 비롯해 현장 사례를 기반으로 한 전처리가공 공정도 및 컴퓨터 시
- 배추는 수급여건 양호, 무는 단기적으로 공급부족 상황 지속 전망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노지 봄배추․무의 정식․파종시기를 맞아 수급점검 회의(3.29일)를 개최하여, 현재 출하 중인 겨울배추․무의 저장량, 봄배추․무 예상 재배면적 등 수급여건을 점검하고 수급안정 방안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참고 : 배추 작형별 출하시기 구 분 3월 4월 5월 6월~7월 상순 상순 중순 하순 상순 중순 하순 상순 중순 하순 저장 겨울작형 시설 봄작형 노지 봄작형 * 무는 배추보다 각 작형별로 한 순기 정도 늦게 출하 1. 배추․무 수급 동향 및 전망 배추와 무 수급여건을 보면, 배추는 전반적으로 공급여건이 양호하나, 무는 단기적으로 공급부족 상황이 지속될 전망이다. 먼저 배추의 경우, 겨울배추 저장량과 시설 봄배추 재배면적이 적정 수준으로, 향후 가격 안정세가 유지될 전망이다.3월 하순부터 5월 중순까지 출하되는 저장 겨울배추는 평년(84천톤) 대비 17% 증가한 99천톤으로 파악되나, 생육기인
- 오는 11일까지 돼지고기, 배추김치, 가공용 쌀 중심으로 실시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조재호, 이하‘농관원’)은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인 봄을 맞아 돼지고기와 배추김치, 가공용 쌀에 대한 원산지표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 기간은 4월 11일까지로 제조·유통·통신판매업체와 단체급식업체 등에 대한 원산지표시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이번 단속은 야외 나들이객이 늘어나고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봄을 맞아 돼지고기의 소비량 증가와 김장김치 소진에 따른 원산지 둔갑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원산지 위반여부를 집중 점검한다.돼지고기와 배추김치는 원산지 위반 적발순위가 매년 1∼2위를 차지하는 품목으로 연중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봄철에 외국산 돼지고기와 중국산 배추김치의 원산지 둔갑이 우려되어 원산지위반여부를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다.주요 점검 대상은 돼지고기의 경우 식육판매업소를, 배추김치의 경우 중국산 배추김치 유통·제조업체와 단체급식업체 중심으로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판매업소 등이다. 돼지고기와 배추김치는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해 원산지 판별이 가능한 품목으로 통신판매업체와 유통·제조업체들이 판매하는 원산지 의심품에 대해서도 강력히 단속
- 농협, 무이자 자금 2천억원, 농기계 지원예산 20억원 편성 등 적극 동참 농협(회장 김병원)은 정부의 쌀 생산조정제 사업에 적극 동참해 근본적인 쌀 수급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고 있다. 금년 수확기 시장격리가 불확실한 상황에 쌀값 하락까지 우려되어 사전적인 대책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정부의 추진 목표인 5만ha를 기준으로 ▲전국의 시ㆍ도 지역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무이자자금 2천억원, ▲타작물 재배시 농기계 지원예산 20억원을 편성하고, ▲농업인의 농작업 편의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범 농협 임직원이 직접 전국의 농업 현장을 방문해 쌀 생산조정제 시행 목적과 기대효과에 대해 설명하고 참여를 안내하고 있다. 특히,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21일 전국의 농협에 친서를 보내 생산조정제의 취지를 설명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하였다. 정부의 시장격리 정책 등으로 힘겹게 회복시킨 쌀값의 유지를 위해 쌀 생산조정제의 성공적인 안착이 중요하며, 지금의 참여가 올해 쌀 수급과 가격 형성에 크게 영향을 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 김종훈 차관보와 농협경제지주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29일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김광섭 회장 등 임
- 농업·농촌의 미래, 대구농업마이스터고 학생 대상 - 농협(회장 김병원) 29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대구농업마이스터고 학생 120명을 초청하여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2018년도 제2회 농식품 아이디어 농담토크」를 개최했다. 농식품 아이디어 농담토크는 청년·대학생들의 농업·농촌 가치 확산과 농식품 창업아이디어 발굴 목적으로 개최되어 현재까지 15회에 1,030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대구농업마이스트고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김석기 미래농업지원센터원장의 특강과 청년농업인CEO 송주희대표, 강보람대표의 초청강연 등 다양한 질의와 토론형식으로 진행 되었다. 김석기 원장은 “ 농협은 미래 농업발전을 선도할 농업고 학생들에게 농업농촌의 무한한 가치의 인식과 창업아이디어 대한 정보공유를 통해 농업6차산업화를 선도할 농업CEO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가축전염병 방역상황 점검 및 대책‣ 구제역·AI 중앙안전재난본부 가동, ‘심각’ 단계 차단방역 지속‣ 발생농가 반경 3㎞ 방역대 모든 돼지 살처분(3.29), 긴급백신 접종‣ AI 철새북상 완료시까지 특별대책 지속 봄철 미세먼지 대책 보완사항‣ 비상저감조치 확대(민간 39개업체, 수도권 외 지자체), 한‧중 환경협력 강화(‘18.6월 한‧중 환경협력센터 개소), 어린이‧노인 등 민감계층 보호 강화 이낙연 국무총리는 3월 29일(목)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2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가축전염병 방역상황 점검 및 대책」과 「봄철 미세먼지 대책 보완사항」을 점검했습니다. * 참석자 : 국무총리(주재), 기재부․교육부․과기부․외교부․국방부․행안부․문체부․농식품부․산업부․복지부․환경부․고용부․국토부․중기부 장․차관, 국조실장, 식약처장, 통계청․경찰청․기상청장 ◈ 가축전염병 방역상황 점검 및 대책 (농식품부·행안부) 정부는 올 들어 처음으로 구제역이 발생(3.26, 김포)하고, 소강상태로 접어들던 AI도 다시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AI 중앙사고수습본부’(AI 중앙사고수습본부 재편성)를 가동하고, 최고 단계(심각)의 전국
- 시설 내부 환경관리 철저히... 예찰 통한 초기 방제 중요 -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봄철 시설재배 채소에서 발생하는 병해충을 소개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관리방법을 제시했다. 봄에는 겨울철 월동시기를 보낸 병해충의 활동과 번식이 왕성해지고 일교차가 커지는 등 환경 변화와 함께 시설작물에 피해가 예상되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봄철 시설 내부의 온도가 높아져 많이 발생하는 해충으로는 진딧물, 응애, 총채벌레, 가루이 등이 있으며, 병으로는 노균병, 잿빛곰팡이병, 균핵병, 흰가루병 등이 있다. 시설 원예작물에 발생하는 주요 해충들은 기온이 낮았다가 상승하면 번식이 빨라져 짧은 시간 안에 발생수가 급격히 증가한다. - 해충은 크기가 작아 육안으로 관찰하기 어려우므로 끈끈이트랩, 확대경 등을 통해 틈틈이 발생 현황을 확인하고 발생수가 늘어나면 등록약제로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 최근 시설 원예작물 해충들은 직접적인 피해뿐만 아니라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황화잎말림바이러스(TYLCV) 등 심각한 바이러스병을 매개하므로 발생 초기에 예방 및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 초봄에 일교차가 커 시설 내부가 다습해지면 노균병, 잿
- 29일, 국제개발협력사업 관련 상호보완적 협력 약속 -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하 코이카)(이사장 이미경)은 29일 오전 11시 코이카 개발협력역사관(경기 성남)에서 농업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ODA) 관련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조약정(MOU)을 체결한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 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농촌진흥청과 한국국제협력단은 2012년에 개발도상국의 식량안보 확보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포괄적인 업무협조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체결되는 업무협조약정은 사업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도출을 위해서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정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상호보완적 협업 관계를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양 기관은 개발도상국을 위한 농업기술을 개발·보급하고 각종 국제개발협력사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협력을 보다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업의 발굴과 기획, 수행, 평가 각 단계에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정기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양 기관은 업무협조약정을 마치고 ‘서부 아프리카지역 쌀 가치사슬
농협(회장 김병원)은 28일 지역농협·품목농협 영농지도역 임직원 4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대강당에서‘2018 영농지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서 영농지도역의 사명감을 고취하고, 협동조합 정체성을 확립을 통한 농협 지도사업의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28일 오전 10시『2018 지도사업 추진계획』보고를 시작으로, 총 4부에 걸쳐 7시간 동안 진행됐다. 김병원 회장은 컨퍼런스를 직접 진행하며 농업인, 영농지도역 등 참석자들과 함께 영농지도사업에 대한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농업인 행복시대를 위한 영농지도 사업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사명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병원 회장은 취임 이후 지역농협의 영농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영농지도역 신규 채용, 영농상담사 제도 등을 도입하여 농업인의 실익제고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힘써왔다.
-‘기장쪽파’법적으로 독점적∙배타적 권리 갖는다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조재호, 이하‘농관원’)은 ‘기장쪽파’를 지리적특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해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05호로 등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리적표시) 농수산물 또는 농수산가공품의 명성·품질, 그 밖의 특징이 본질적으로 특정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하는 경우 그 특정지역에서 생산·제조 및 가공되었음을 나타내는 표시 지리적표시등록제는 역사성․유명성이 있는 지역특산 우수 농수산물 및 농수산가공품에 지리적표시를 지적재산권으로 인정하여 지역특화산업 육성 및 소비자보호를 위해 ’99년 7월에 도입되었다. * ’02년 1월 보성 녹차가 제1호로 최초로 지리적표시 등록 ‘기장쪽파’는 지난해부터 『지리적표시등록심의분과위원회』의 심의 3회, 현지조사 1회 및 수정·보완 등 엄정한 심사와 2개월간 등록신청공고 기간을 거쳐 최종 등록*이 확정됐다. * (등록절차)신청 → 심의 → 등록신청 공 고 → 이의신청 및 심의 → 등록공고 → 사후관리 ** (등록요건) 품목의 유명성 및 역사성, 품질 특성과 지리적 요인과의 연관성, 해당지역에서 생산·제조 및 가공 여부 “기장쪽파영농조합법인” 회원은 ‘기장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