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7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사랑의 생명 나눔 헌혈 행사’를 가졌다. 공사는 혈액 부족 문제 해소에 동참하고 사랑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정기적으로 헌혈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도 겨울철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작년 광주나음소아암센터에 헌혈증서를 기증한 데 이어, 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서를 모아 혈액이 필요한 관련단체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공사는 헌혈행사 및 헌혈증 기부뿐만 아니라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 ‘브라이트운동’, ‘문화예술 재능기부’ 등 다양한 활동으로 사랑 나눔 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고병원성 AI확산방지를 위해서는 철저한 소독이 무엇보다도 중요범 농협 방역 가용 자원 총 동원, 일제 소독 실시 농협(회장 김병원)에서는 2월7일(수)을 특별 소독의 날로 지정하여 전국적으로 일제소독의 날에 진행하였다. 이날 전국의 모든 축산농장 및 축산관련 작업장을 대상으로 공동방제단 540개반, 방역인력풀 6,250명 등 총 가용 자원을 동원하여 축산농장, 주변도로 및 관련 작업장에 대해 일제 소독을 동시에 실시하였다. 전국 일제소독의 날은 범농협 전체 방역 조직이 철저한 계획에 따라 전국적으로 동시에 소독을 실시하여 소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주 수요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이날 일제소독의 날은 평창올림픽 개최(D-2)를 앞두고 AI 발생으로 인한 올림픽 진행 차질을 미연에 방지하고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농협 임직원들의 염원을 담아 범 농협 방역 역량을 총 동원하여 전국 소독을 실시했다는 데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이날 일제 소독은 09시(농가 홍보), 10시(축산농가 소독지원, 축산사업장 소독), 11시(생석회 일제 살포), 13시(철새도래지 인근 농가 및 진출입로 소독), 15시(구서 활동), 17시(계통보고 CP
- 지난 2일, 지역 농·축협 태양광사업 담당자 워크숍 개최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는 지난 2일부터 1박 2일간 수안보수련원(충북 충주시)에서 지역 농·축협 태양광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농촌태양광사업 활성화 방안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워크샵 참가자들은 한국에너지공단, 태양광 시공업체 전문가로부터 정부정책과 현장실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농협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경제지주 사업지원본부 조완규 상무는 "세계적으로 다양한 환경오염과 지구온난화 대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날 도출된 다양한 토의내용을 적극 반영하여 농촌태양광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농작물재해보험 보험료율 상한선 설정, 농업인 안전보험 보험료 인하 및산재보험 수준의 안전보험 상품보급 등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재해보험심의회를 개최하고, ‘18년도 농업재해보험 및 농업인안전재해보험 사업계획 등을 심의·의결(2.5)하였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해 7~8월 농업인 현장간담회, 농정개혁위원회 및 전문가 논의 등을 통해 농업재해보험 및 농업인안전재해보험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18년 사업계획에 반영하여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에 심의‧의결한 ‘18년 농작물‧가축재해보험, 농업인안전재해보험 사업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농작물재해보험 1. 주요 품목의 보험료율 상한선을 설정하여 재해에 따른 보험요율의 과도한 상승을 완화하고, 무사고 농가 보험료 할인을 확대한다. 사과‧배‧벼 등 주요 품목에 대해 보험료율 상한선을 설정하여 시‧군간 보험료율 격차를 완화하여 농가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 시‧군별 가입농가 수, 보험료율 변동폭 등을 고려하여 사과는 8.5%, 배는 16.6% 수준으로 설정하고, 벼에 대한 요율상한선은 2월 이후에 확정한다. - '18년 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올해 새로 추진하는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을 마감한 결과, 3,326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 영농의지와 발전 가능성이 큰 청년창업농 1,200명을 선발, 월 최대 100만원을 최장 3년간 지원[경력 1년차 월 100만원(3년), 2년차 월 90만원(2년), 3년차 월 80만원(1년)] ** 12월26일부터 1월30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을 통해 온라인 접수 농식품부는 금번 신청자를 대상으로 2월 중 시·군단위 서면평가에서 시군별 사업대상자의 1.5배수를 선발하고, 3월 중 시·도단위 면접평가를 거쳐 3월말에 1,200명을 최종 선발한다. 서면 및 면접평가 과정에서는 신청인들의 영농의지와 목표, 영농계획의 구체성과 실현가능성 등을 평가한다. 특히, 선발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기하기 위하여 서면 및 면접평가 위원들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하고, 농식품부 주관으로 별도의 교육을 실시한다.금번 신청 결과를 보면, 지역별로는 경북 지역의 신청자가 가장 많았고, 경력별로는 독립경영 예정자가 가장 많았으며, 재촌 청년보다는 귀농(예정자 포함) 청년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
- 43개 중앙행정기관 중 장관급 최우수기관(1위)으로 선정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가 새 정부의 국정철학을 반영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행정안전부의 2017년 정부혁신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43개 중앙행정기관(장관급 23개, 차관급 20)을 대상으로 새 정부 혁신동력 확보와 기반구축을 위해 혁신 추진전략 등 4개 항목과 11개 지표로 진행되었으며, * (4개 항목) 추진 전략·체계·노력, 국민 공감 성과 (11개 지표) 계획 수립, 과제발굴·실행 체계, 5개 과제(시민참여 과제 2개, 맞춤형 서비스, 일하는 방식 혁신,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 지원)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정부혁신평가단’ 중앙행정기관 분과위원회*(단장 박진 KDI 교수, 분과위원장 강황선 건국대 교수)와 국민평가단**을 구성하여 평가를 진행하였다. * 학계(12명), 연구원(6명), 시민단체(2명) 등 민간전문가 총 20명 ** 국민평가단 200명 선발·178명 참여(응답률 89%), 서면평가 실시 평가결과 농식품부는 농업인 등 국민과의 혁신추진체계 구축, 중점과제 발굴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
- 1월 31일(수)~2월 2일(금)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신화환 전시회 개최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신화환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청탁금지법 개정에 따른 소비자 선택의 폭 확대를 위해 다양한 가격대(5~10만원)의 신화환 모델을 전시할 계획이다. 특히 동 행사에 전시되는 신화환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화훼장식 관련 협회들이 엄선하여 출품한 것으로 조화가 섞이지 않고 생화를 사용하여 축하․근조시 보내는 이의 정성을 표현 할 수 있다는 데 의의를 둘 수 있다. 전시된 신화환의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신화환은 카탈로그 제작을 통해 화환을 제작하는 화원과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화원에서는 소비자에게 신화환을 적극 홍보하고, 기업·기관에서는 직원 경조사, 각종 기념 및 홍보행사 등에 신화환을 우선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신화환 취급업소 : 전국 꽃집 및 (사)한국화원협회(T.1588-1222) 농식품부 관계자는 “금번 행사를 통해 신화환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서 건전한 화환문화 조성에 기여할
- 서울 등 5개 권역에서‘주민주도형 농촌관광 콘텐츠 개발사업’설명회 개최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2018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주민 주도형 농촌관광 콘텐츠 개발 사업’ 권역별 설명회를 2.1.(목)부터 서울․원주․대전․대구․광주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개최한다. ‘주민 주도형 농촌관광 콘텐츠 개발 사업’은 그간의 정부 주도 하향식 사업 개발·보급방식에서 탈피하여,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원조직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 특색을 반영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민주도 상향식 농촌관광 사업체계 구축’을 위해 금년 처음으로 시도하는 사업이다. * (현행) 정부 주도로 콘텐츠 개발 후 체험마을 등 농촌관광 경영체에 보급·운영 → (개편) 다양한 농촌관광 운영주체가 전문가 등 지원조직과 협업을 통해 직접 계획을 수립하고 주도적으로 스스로에게 최적화된 농촌관광 콘텐츠 개발·운영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마을 주민 등 농촌관광 운영주체와 지자체, 전문가, NGO․사회적기업 등 현장활동가, 대학, 연구원 등 지원조직을 대상으로 ‘18년 사업추진계획, 사업신청방법 및 협의체 선정계획, 국내·외 사례 등을 안내한다. ‘
- 여름양송이 '하이', 백색양송이'도담'개발... 올해 농가 실증재배 실시 -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국산 품종 보급률 상승세를 타고 있는 양송이의 새로운 품종을 개발해 품종 다양화로 농가와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국산 양송이 품종 보급은 2010년 4%부터 2017년 44.2%로 크게 늘어났으며 2021년까지 70% 달성을 목표로 한다. 양송이 국산 품종은 현재까지 9품종이 개발됐으며, 최근 육성된 품종으로는 여름양송이 '하이', 백색양송이 '도담' 품종이 있다. 2016년에 육성한 여름양송이 '하이' 품종은 일반양송이(Agaricus bisporus)와 종(species)이 다른 여름양송이(A. bitorquis)로 고온에서도 잘 자란다. - 일반 양송이의 재배온도인 14~18℃보다 높은 20∼24℃에서 생육이 가능해 여름철 재배가 가능하다. 또한 농가에서 재배 시험한 결과 현재 재배 중인 ‘여름양송이1호’ 품종보다 버섯 개당 무게가 많이 나가고 저장성이 좋은 것으로 평가됐다. 2017년에 육성한 백색양송이 '도담' 품종은 기존 품종보다 단단하고 갓색이 우수하다. 특히, 재배후기에도 갓색이 변하지 않아 농가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이'와
수처리용 담체 '바이오스톤 볼'개발로 농업용저수지 수질개선정화효율이 높고 유지관리가 쉬워 다양한 현장에 적용가능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원장 장중석)과 수생태복원㈜가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수질정화 기술이 농식품부로부터 농림식품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우수한 농림식품기술을 조기에 발굴·지원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운영하는 인증제도 이번에 신기술로 인증 받은‘농업용수 수질개선을 위한 바이오스톤볼 수처리 기술’은 직경 10cm 크기의 공 모양으로 만든 수처리 담체‘바이오스톤 볼’을 이용해 저수지 등으로 유입되는 물의 오염물질을 저감하는 기술이다. ‘바이오스톤 볼’은 자갈을 친환경 에폭시 수지로 접합한 후 수처리에 유용한 미생물을 코팅해 만들어진다. 친환경적이며, 운영 초기 미생물 안정화 및 안정적인 수처리 효율 확보에 걸리는 시간 단축이 가능하다. 특히, 바이오스톤 볼은 다공성 세라믹 등 기존의 다른 수처리 담체의 문제점인 막힘 현상(폐색, 閉塞)을 개선하였고, 슬러지 발생량을 최소화하여 유지관리를 용이하게 하였다. 또한, 바이오스톤 볼을 이용한 수질개선 기술은 기존 인공습지를 활용한 수질개선기술에 비해 소요 면적은 1/50~1/100, 체류시간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