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출입 중소기업 임직원 대상, 내년 경제 전망 및 수출입 환경 설명- 2007년 이래 매년 개최, 기업 실무자들에게 뜨거운 호응 얻어 KEB하나은행은 수출입 중소기업 임직원 100여 명을 초청해 『2017년 KEB하나은행 수출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국내외 경제∙환율 전망과 환리스크 관리’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 김영익 교수(서강대 경제학부 교수)와 KEB하나은행 외환파생상품운영부 연구위원, 외환딜러 등이 미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및 북핵 리스크, 중국과의 대외무역 마찰에 따른 국내외 경제전망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세미나에 참석한 모 기업체 임원은 “KEB하나은행에서 매년 내외부 전문가들을 초빙해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한다고 듣고 참석했는데 매우 만족스러웠다”며, “일선 기업에서 꼭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하는 이d와 같은 유용한 세미나가 자주 개최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정희 KEB하나은행 부행장은 “국내 수출입기업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내년 경영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2007년부터 다양한 주제로 수출입세미나를 개최해 오고 있다”며, “향후에도 국내 최고의 수
한전KDN(사장 임수경)이 개발한 전력구 감시진단시스템(PSG4-CMD, Power System Guard for Condition-based Maintenance and Diagnosis)이 지난 14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4회 웹어워드 코리아(주최 :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시상식에서 ‘공공분야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전력구 감시진단시스템은 도심 전력소비 증대, 도시미관, 보행자안전, 자연재해로부터의 전력설비 보호 등을 사유로 점차 증대되는 지중 전력 설비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제어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으며, 한전 배전센터에 설치되어 화재, 침수, CCTV 등 현장의 설비를 직접 감시하고 제어할 수 있는 ‘감시제어시스템’과 본사에서 전국 전력구 현황을 통합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통합감시시스템’으로 구성된다. 특히, 보안에 취약한 Active-X 방식을 개발단계에서 배제하고, 행정안전부에서 배포한 ‘e-GovFrame(전자정부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개발하여 시스템의 안정성, 효율성 및 품질을 높였다. 현재, 전력구 감시진단시스템은 한전의 41개 배전센터 및 본사에 적용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안정적 전력공급 및 설비 운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
-“향후 2~3년 사이 자동차, 디스플레이, 반도체, 조선, 석유화학 등 중국을 진원지로 한 새로운 불황기 점화(點火)”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 소속 하나금융경영연구소(소장 배현기)는 13일 ‘2018년 산업 전망’을 발표하고, 중국 경쟁력 상승에 따른 산업별 리스크 시점을 예측했다. 2018년 하반기부터 중국의 LCD, OLED, 반도체 공장 순차적으로 완공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2018년 산업 전망을 발표하면서 최근 중국 기업들의 경쟁력이 급격하게 상승함에 따라 조만간 시장의 불황기가 시작되고 우리 기업들의 실적이 악화될 우려가 있는 산업을 시기별로 예측했다. 동 연구소는 2017년 자동차를 시작으로 2018년 OLED를 포함한 디스플레이, 2020년 반도체, 석유화학, 조선 등 우리의 주력 산업 대부분이 연쇄적인 중국발(發) 불황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이주완 연구위원은 “LED, 철강, LCD, 휴대폰, 이차전지 등은 이미 중국의 경쟁력 강화로 장기불황을 겪고 있는데, 앞으로 자동차, OLED, 반도체, 석유화학, 조선 등도 이들 산업과 유사한 처지에 놓이게 될 우려가 높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연구위원은 “과거 중국의 위협은 양적 확장
- 그룹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폭제 역할을 수행할 DT Lab 신설- 실리콘밸리 및 삼성전자 소프트웨어 연구소장 출신 외부전문가를 CTO로 영입- 그룹 디지털 혁신 및 오픈 이노베이션 추진 핵심 성장동력 될 것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 www.hanafn.com)은 그룹 내 본질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의 기폭제 역할을 수행할 ‘DT Lab(Digital Transformation Lab)’을 신설하고 실리콘밸리 및 삼성전자 소프트웨어 연구소장 출신 김정한 전무를 DT Lab 총괄 부사장 겸 CTO(Chief Technology Officer)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DT Lab은 하나금융그룹의 IT 전문기업인 하나금융티아이 내 CIC(Company In Company) 형태의 독립기업으로 운영되며, 전통적인 금융권 조직과 차별화된 디지털 기술 혁신을 전담할 예정이다. 또한 그룹 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IoT, 클라우드 등 미래 핵심 원천 기술 확보, 관계사와 협업 및 공동 개발을 추진하며 금융 전문가와 IT 전문가 간 융합을 통해 서비스를 상향 표준화하고 실제 손님 대상으로 상용화하는 것을
불법도박 시장 규모가 폭발적으로 커지는 가운데 이를 근절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6일(수)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자유한국당 안상수 국회의원(인천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이 주최하고 한남대학교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불법도박을 근절하고 그 수요를 합법 사행산업으로 흡수하는 지혜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동 토론회에서는 강길부, 홍문종, 오제세의원등 17명의 의원이 참석하여 불법도박 근절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의지를 보여주었다. 안 의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불법도박 시장 규모는 2015년 약 84조원으로 합법 사행산업 규모의 4배 수준이다. 또 도박중독문제와 불법범죄수익 등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도 약 26조원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이어, 안 의원은 “불법도박에 대한 처벌이 관대해 불법행위가 반복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면서 엄중처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안 의원은 “불법도박은 세금 탈루 및 범죄조직 자금원으로 악용되면서 또 다른 불법을 양산하고 있다”며 불법도박 근절과 양성화를 위해 국회, 정부, 시민단체가 적극 나서야 할 때 라고 말했다. 이양호 한국마사회장은 이날 “올해 불법경마 단속 전담 조직을 운영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해
- 사회적 경제 활성화 위한 마중물 역할 기대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 www.kebhana.com)이 사회적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국내 첫 민간펀드에 투자자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는 민간 자본이 사회적 기업에 펀드형태로 투자하는 국내 첫 사례로, KEB하나은행은 이번에 조성되는 사모펀드에 1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이로써 사회적 기업의 자금 확보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된 펀드는 KEB하나은행과 SK행복나눔재단이 최초투자자로 참여하고 IBK투자증권이 펀드운용을 맡기로 했다. 향후에는 사회적 기업에 대한 투자 장애를 해소하기 위한 장치를 갖추고 재무적 수익과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지금까지 사회적 기업의 자금조달은 정부 예산이나 기업의 수혜적 지원의 비중이 높아 기업의 중장기 성장 지원을 위해서는 미흡한 면이 있었다. 반면 민간자본이 사회적 기업에 투자하기에는 투자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평가지표와 정보 등이 부족해 자본 유치의 한계가 있었다. 이를 위해 이번에 조성된 펀드는 사회적 기업이 창출한 사회적 성과를 측정하기 위해 SK가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 성과 측정 시스템을 도입키로 했다. SK가
마사회 말박물관 특별전_노미진-관습의 무게 말문화 보급과 작가 예술 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전개하고 있는 말박물관 초대작가전이 오는 12월 1일(금)에 열린다. 봄부터 시작된 2017년도 초대전의 대미를 장식하는 주인공은 노미진 작가다. 붓으로 찍은 듯한 미점을 연상시키는 동양적 필치와 강렬한 색감의 대비 그리고 여백이 주는 사색의 분위기는 작가의 작품세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특징들이다. 부조리한 사회 안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불안과 상실 그리고 무기력한 감정들을 경험한다. 그리고 이러한 삶의 기억들은 마음에 상처와 같은 흔적을 남기기 마련이다. 작가는 내면에 남아 있는 상처의 흔적들을 고대의 기록처럼 다시 화면에 세밀하게 새기고 객관적으로 바라봄으로써 그것을 뛰어 넘는다. 이 과정은 자기 치유, 나아가 삶을 성찰하고 재인식하는 사유의 과정이기도 하다. 황량한 숲 혹은 화염 속에서 등장하는 말은 인생이라는 긴 여행의 쓸쓸하고 고된 궤적을 그리지만 때로는 청춘이라는 달콤한 꽃들을 수레에 가득 싣고 달리는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다소 어둡고 때론 거친 여정의 흔적들은 작가뿐 아니라 동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우리가 그 길에 함께 있다는 사실을 조용히 상기
- 성공적인 통합은행 시너지와 양적∙질적 성장에 대해 높이 평가 받아!- 2012년 이래 총 네 번째‘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수상!KEB하나은행은 지난 29일 세계적인 금융전문지 더 뱅커(The Banker)誌가 영국 런던 힐튼 호텔에서 개최한 'Bank of the Year Awards 2017'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Bank of the Year in Korea 2017)을 수상했다. 시상식 후 정정희 KEB하나은행 기업영업그룹 부행장(사진 가운데)이 마이클뷰억 영국 BBC저널리스트(사진 왼쪽), 스테파니아 팔머 더 뱅커지 아시아 에디터(사진 오른쪽)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마이클뷰억(Michael Buerk), 스테파니아 팔머(Stefania Palma)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 www.kebhana.com)은 지난 29일 세계적인 금융전문지 더 뱅커(The Banker)誌가 영국 런던 힐튼 호텔에서 개최한 'Bank of the Year Awards 2017'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Bank of the Year in Korea 2017)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로써 KEB하나은행은 더 뱅커誌 선정의 국가(Cou
- 강원 평창 소재 안전관리통합인증 1호 업체 대관령한우 가공장·판매장 방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지난 28일 식품·축산물 전문지 기자, 국민소통실 정책기자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통합인증 1호 업체인 평창영월정선축산농협-대관령한우(강원도 평창군)를 방문했다. HACCP 우수업체 및 안전관리통합인증제 소개에 대관령한우 조합장 등 관계자, HACCP인증원 이광재 가공인증팀장, 박은우 홍보전략팀장 등이 협력하여 식품안전 정책 홍보의 전문성을 높였다. 견학은 대관령한우의 가공장 및 판매장 견학 및 질의응답, 업체의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통한 안전축산물 관리 방법 소개에 이어 HACCP인증원의 안전관리통합인증제 취지 및 운영현황 설명의 순서로 진행됐다. 안전관리통합인증은 ‘농장부터 식탁까지 HACCP이 적용된 축산물’이라는 의미로, 농·축협, 농업경영체, 유통업체 등이 축산물의 생산·도축·가공·유통·판매 등 전 과정을 HACCP으로 적용·관리하여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HACCP 인증이다. 대관령한우는 2014년 국내 최초로 안전관리통합인증 제 1호를 획득했다. 식품·축산물 전
- 포항시 지진피해 대책본부에 우유 26,000개 지원…대피소 내 영양 섭취 도와- 포항 시민에게 위로와 응원 전하며 빠른 피해 복구 기원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 www.seoulmilk.co.kr)은 지난 15일 갑작스레 발생한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에 멸균 우유 26,000개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진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는 포항 시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우유 지원을 결정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우유는 취사가 쉽지 않은 대피소 내 이재민들의 영양 섭취를 돕고, 허기를 달랠 수 있는 대체 식품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우유협동조합 송용헌 조합장은 “이어지는 여진으로 아직도 불안에 떠는 포항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우유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되어 지역이 안정화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한편,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10월 한국심장재단에 1억 원을 기탁하여 심장병으로 고생하는 환우들의 수술비를 지원했으며, 지난 11월 1일에는 서대문구청과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서대문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16개소에 매월 약 8,000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