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김현수 차관 주재로 각 지자체의 농정 실무 책임자인 농업 관련 국장들과 9월 4일(월)에 2017년 제2차 시도 농정국장 회의를 개최한다. 시도 농정국장 회의는 농식품부와 지자체간 소통을 강화하고, 주요 농정 현안을 공유하여 공감대를 확산하고 지방농정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 농식품부는 새정부 국정과제, 2018년 예산안, 수확기 쌀대책 방향을 설명하고, 추석 전 농산물 수급대책, AI 대비 가금농장 관리대책 등 지자체와 협업이 필요한 과제에 대해 지자체 의견을 수렴하고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시도 농정국장 회의가 농식품부와 지자체간 뿐 아니라 지자체간 상호 소통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각 시도별로 동계올림픽 대비 친환경 축산환경 조성 추진(강원),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개최(충남), 농산물 산지유통 혁신(전북), 돌봄농장 조성(경북) 등 중점 추진 정책*을 공유하는 기회도 가진다. * 기타, 전국단위 행사시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충북), AI·구제역 종합대책 추진(경남), 제24회 광주세계김치축제(광주), 동물복지 향상 정책 추진(울산) 등 한편, 농식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김영록)는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로봇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의 흐름 속에서 농식품 유통・소비 행태 변화를 감지하고 대응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과 농산물 유통 포럼」을 개최한다.◈ (일시/장소) `17.9.1(금), 16:00∼18:00 / KREI 관측상황실(오송)◈ (주최/주관) 농림축산식품부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참석자) 식품산업정책실장, 유통정책과장, aT, KREI, 농협, 과학기술연구원, KT융합기술원, 한국 농식품물류학회, 학계, 온라인유통사(이베이코리아) 등 시 간 프 로 그 램 16:00~16:05 ( 5) ◦ 국민의례 및 참석자 소개 16:05~16:45 (40) ◦ 주제발표(가제) - ① 4차 산업혁명 시대, 농산물 유통의 변화와 과제(KREI 김병률 부원장) - ② 4차 산업혁명 시대, 농산물 유통물류(KAIST 김대영 교수) 16:45~17:45 (60) ◦ 토론 - 좌 장 : 식품산업정책실장 - 토론자 STEPI 이주량 박사 ABClab 성형주 소장 KT융합기술원 김형규 수석KREI 김성우 박사 농협 장철훈 경제기획부 장 aT 권
◇ 가뭄·수해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어촌공사 과학적 물관리 기술 주목◇ 물문제 해결이 필요한 개도국 중심으로 세계물관리시장 진출 교두보로 활용 기대◇ 공사단독 수주 후, 국내기업과 동반진출로 민간기업의 경영여건 개선 및 해외시장 진출 지원◇ 정승사장, 개도국 정부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세계 물관리시장 진출은 물론, 국내기업 해외시장 진출에도 앞장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가 이란정부(쿠제스탄주 수전력청)에 ICT 기반 스마트물관리시스템(SWMS) 시범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이란에 수출하게된 스마트물관리시스템(SWMS : Smart Water Management System)은 ICT기술을 기반으로 수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홍수관리 예측에 활용하는 사업이다. 연평균 강우량이 200mm수준인 이란의 쿠제스탄주 일원의 수자원 배분과 홍수예경보 시스템을 구축을 통해 물부족 문제 등 해결에 활용하게 된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칼커강 유역 수리·수문조사를 통한 모니터링 시스템 및 물관리 프로그램 개발, 쿠제스탄주 내 5대강 유역의 수자원현황조사와 이와 연계한 물관리 마스터플랜 수립, 가뭄 예경보 등 기상예측시스템 개발이다. 계약기간은 2017년
-정승 농어촌公사장“공사의 기술력과 경영자원이 농어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민관과의 협력적 교류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것”-정승 농어촌公사장, 경기(25일), 경북(29일), 경남(30일)지역방문 지역현안 청취-정부, 지자체, 주민들과 함께 지역맞춤형 사업 및 제도개선사항 발굴 주력-SK와 협업통해 IoT기술 활용한 물관리과학화를 추진하는 한편, 기후변화로 늘어난 세계물관리 및 농 산업시장에는 국내기업과 동반진출도모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가 기후변화 대응은 물론, 공사관련 사업의 내실있는 추진과 농어촌에 필요한 사업발굴을 위해 민관협력을 강화한다. 공사는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분석과 보완사항 도출은 물론, 정부, 지자체, 지역주민 등 많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여 사업방향 재설정과 개선과제를 발굴해 나가고 있다. 정승사장도 지난 25일 경기지역에 이어 29일, 30일에는 경북, 경남지역을 방문, 지자체와 지역주민과의 만남을 통해 지역현안 사항 발굴과 농어촌발전에 대한 의견 청취에 나선다. 그동안 도출된 주요사업추진 방향으로는 우선,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 홍수, 지진 등에 대비해 정부, 지자체와 협의는 물론, 지역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적 특성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최근 기후변화와 국제 교역량의 증가에 따라 외래식물병해충 국내유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병해충 예찰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함과 동시에 유관기관, 대학 등과의 유기적인 연계체계를 확립하기 위하여 8월 29일(화) 충청북도 오창읍에 위치한 충청북도농업기술원에서 2017년도 식물병해충 예찰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국제교역 및 인적교류가 증가하면서 외래식물병해충으로 인한 피해가 계속 확산되고 있고, 새로운 병해충이 계속 유입되고 있다. 소나무재선충 및 참나무시들음병의 유입․확산에 따라 우리나라 대표 수종인 소나무와 참나무가 많은 피해를 입고 있으며, 2015년 처음 발생한 과수화상병은 안성, 천안에서 지속 발생하여 100ha이상 폐원하여 농가에 큰 피해를 미치고 있다. 최근 농경지와 산림지 등을 오가며 피해를 주고 있는 미국선녀벌레 등 외래해충의 발생 확산을 막기 위해서 관계기관의 협업을 통한 공동방제를 실시하는 등 병해충 발생으로 인한 경제적․사회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병해충에 대한 조기 예찰과 신속한 대응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 예찰 : 병해충이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한 지역에 대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종자원(원장 오병석)은 올 가을에 파종할 ‘17년산 맥류(보리·밀) 보급종을 8월 24부터 9월 5일까지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추가로 신청 받는다. 보급종 추가신청은 기존의 지역별(시·도)로 배정된 품종 및 물량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잔량이 남아있는 모든 품종에 대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신청가능한 보급종은 겉보리 3개 품종 160톤(올보리 20, 큰알보리1호 120, 혜양 20), 쌀보리 2개 품종 350톤(재안찰쌀 45, 흰찰쌀 305), 청보리 2개 품종 370톤(영양 368, 우호 2), 밀 3개 품종 420톤(금강 230, 조경 20, 수안 170) 등 총 10개 품종 1,300톤이다. 정부보급종은 소독처리한 종자를 공급하는 것이 원칙이나, 농업경영체가 친환경 또는 무농약 재배 등을 목적으로 종자를 신청할 수 있으며 종자 공급가격은 아래와 같다. 구분 겉보리/청보리 쌀보리 밀 소독품(원/20kg) 26,400 29,950 28,600 미소독품(원/20kg) 24,980 28,530 27,180 그밖에 보급종 신청·공급 등과 관련된 문의사항 및 보리·밀 품종별 특성
농림축산식품부 김영록 장관은 8월 28일(월) 최근 살충제 계란과 빈번한 AI 발생으로 문제되고 있는 산란계 사육환경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개선방안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김영록 장관은 이날 경기도 평택시의 산란계 농장을 찾아 산란계 케이지 사육환경과 계란 안전성 관리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농장주 등 참석한 관계자와 사육환경 개선방향과 농가 애로사항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영록 장관은 계란・닭고기 안전성 확보와 질병예방을 위해서 사육 및 생산방식의 패러다임 전환과 유통・판매 단계별 안전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특히, 살충제 계란파동으로 수익성 위주의 가축 사육과 축산물 유통관리의 문제점이 여실히 드러난 것을 계기로 밀식 사육에서 동물복지형으로 사육환경을 개선하고,유통・판매 단계별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계란유통센터(GP)를 통해 계란 수집·판매를 의무화하고, 소비자 신뢰를 위해 사육환경 표시제와 계란・닭고기 이력추적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했다. 김영록 장관은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해 생산・유통・판매 주체가 모두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고정부도 기존 사육농가가
텃밭 가꾸기를 시작하기에 좋은 계절인 가을을 앞두고 '가을 베란다 텃밭' 재배에 도전해보자.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가을 베란다 텃밭 재배 시 지금부터 준비해야 할 사항과 가을 베란다에서 재배 가능한 작물을 소개했다. 가을 베란다에서 재배 가능한 작물로는 상추, 엔다이브, 케일, 청경채, 다채, 겨자채, 루꼴라, 시금치, 파슬리, 쪽파 등 잎채소류다. 봄이나 여름에 비해 자라는 속도가 다소 느리긴 하지만, 물 관리나 병해충 관리 등 재배가 보다 쉽다. 저온에 강한 편이라 10℃ 내외의 온도 유지가 가능한 베란다의 경우 겨울까지도 재배 가능하다. 상추는 보통 모종을 심은 후 2주, 씨앗을 심은 후 5주 정도 후부터 일주일 간격으로 한 식물체에서 한두 장 정도 수확이 가능하다. 봄·여름에 비해 잎의 두께가 보다 두껍고 단단해 식감이 아삭한 편이다. 작물의 종류나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9월~10월에 모종을 심는 경우 이듬해 1월~2월까지 잎을 수확할 수 있다. 또한 겨울을 지난 잎채소들은 이듬해 봄 꽃대가 올라와 꽃을 피우는데, 겨자채 등 배추과 채소의 꽃을 샐러드 등 요리 재료로 이용하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가을 베란다 텃밭 가꾸기를 위해서는
보급 3년 만에 급속히 재배면적이 확대돼 고구마 유통시장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킨 호박고구마 '풍원미'가 수확기를 맞아 본격적으로 햇고구마 시장에 출하된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맛있고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고구마 '풍원미'가 8월부터 햇고구마로 출하되어 농가소득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4년 개발돼 단기간에 보급률이 급속히 늘어난 '풍원미'는 보급 3년 만인 올해에 재배면적이 2천ha 이상으로 확대됐다. * 재배면적 증가 : ('15) 38ha → ('16) 861 → ('17) 2,000 고당도 품종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입맛에 맞고 병해에 강해 생산자가 많이 찾으며, 재배면적이 넓어 균일한 품질의 물량 확보가 가능해 유통업계의 반응도 좋다. '풍원미'의 시장 경매가격은 전체 고구마의 도매시장 가격1)에 비해 높게 나타나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풍원미'는 찐 고구마 감미도가 16.5로 높아 맛이 좋고, 눈 건강에 특히 좋은 베타카로틴이 100g당 9.1mg 들어 있어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건강식품이다. 현재 생산자와 유통사업단을 중심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등에 출하되고 있으며, 대형마트나 온라인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국립종자원(원장 오병석)은 김천 혁신도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8.26(토) 오후 3시부터 초등학생 자녀와 가족이 함께하는 ‘국립종자원 방문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와 같이 지역주민 초청행사를 추진하는 것은 김천 혁신도시 이전(2014.7) 이후 지역주민과의 상생협력 노력이 기관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 판단하기 때문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 혁신도시 지역주민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의 반도체인 종자산업을 소개하고 농작물 수확체험과 글짓기 등 가족참여 위주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립종자원 방문의 날 행사는 올해 2회째이며, 작년 행사를 경험으로 보다 알찬 행사로 만들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하는 ‘국민디자인단*’과 권익위원회의 ‘국민생각함**’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다양한 국민의 의견을 반영한 체험프로그램으로 행사내용을 보완하여 지역주민을 찾아간다. * 국립종자원의 ‘국민디자인단’ : 지역주민 및 초등생 학부모, 유치원·초등교사, 체험활동 전문가 등 10명 내외로 구성 ** 국립종자원의 ‘국민생각함’ 과제명 : ‘씨앗(종자)’ 분야 국민참여 체험 프로그램 공모 그동안 국립종자원은 주민 곁으로 바짝 다가서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