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남태헌, 이하 농관원)은 금년 하반기부터 직불금 신청 대상 농지 이행점검 및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현장조사 등에 드론을 본격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직불제 이행점검) 점검시기에 맞춰 직불점검 표본필지를 드론 영상으로 농지요건 충족여부를 확인하고, 이행점검 규모를 비표본 지역까지 점차 확대하여 직불금 부당수급을 차단한다.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확인) 농업경영체 신규‧변경 시 농지면적, 재배작물 등 정보 일치여부를 드론으로 확인하고, 대규모 개발지역 등을 대상으로 타깃 촬영·현행화를 통해 DB의 정확성을 높여 데이터 기반의 농정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타 활용) 과수실태조사에 드론 영상을 통해 과수재배 농가의 재배현황 파악 및 가축 전염병(AI, 구제역 등) 발생 농가 인근 방역대책 수립을 위한 공간정보 생산 등 시의성 있는 정책수요에 부응하는 자료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농관원은 금년도에 드론 4대를 도입, 업무량과 여건등을 감안하여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 강원, 전남, 경북 4개 지원에서 우선 운용하고 효과가 잘 나타날 수 있는 지역(30㎢)을 선정하여 촬영할 예정이다. * 촬영범위 선정: 도서‧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유기농업협회(회장 이해극)는 국내외 유기농식품 시장정보 제공과 해외수출 기반 조성 등을 목적으로 제16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이하 ‘박람회’)를 서울 삼성동 COEX에서 8월 17일(목)부터 3일간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 개막식에는 농식품부 김현수 차관을 비롯해 박준영 국회의원, 남태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차성수 서울 금천구청장, 친환경농업 단체장(이등질, 주형로, 강용) 등이 참석한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 16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유일(唯一)의 친환경농업 관련 종합박람회로써,다양한 볼거리와 부대행사를 통해 매년 4만명 이상의 소비자가 관람하는 등 친환경농업인과 국민이 함께하는「축제의 장」으로 발전해 오고 있으며,농업인단체 스스로「친환경농업 가치를 소비자와 공유하고, 수출도 추진하는 등 산업성장을 위해 노력」하는데 의의가 있다. ◇ 국내외 유기농식품산업 정보 취득의 장 이번 박람회에는 친환경농업인(농업인단체 등), 유기가공식품기업 등 국내외 120개 기업·기관·단체가 참여한다. 이에 따라, 유기농수축산물(신선식품), 유기가공식품(차·음료, 디저트류, 건강식품 등), 생활용품(천연화장품 등) 등 다양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자체 행정조사 결과 쌀 수급균형을 위한 ‘17년 논 타작물 전환 목표(20천ha)를 초과 달성(21,366ha, 108%) 하였다고 밝혔다. 이는「중장기 쌀 수급안정 대책」에 따라 올해 벼 재배면적 감축 목표 35천ha 중 자연감소가 예상되는 15천ha를 제외한 목표 면적(20천ha)에 대한 자체 행정조사 결과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원활한 논 타작물 전환 지원을 위해「쌀 적정생산 추진단 발대식(’17.2.13.)」을 시작으로,지자체, 농진청(신기술보급사업), 농어촌공사(농지매입비축사업) 등 유관기관․단체와 협업을 통해 논 타작물 전환 목표를 달성하였다. 금년도 논 타작물 전환면적은 총 21,366ha(108%)로써 기관별 추진실적은 지자체 18,023ha(106), 농진청 1,993(133), 농어촌공사 1,350(108), 등이다. 성과를 높이기 위하여 매입비축농지에는 논 타작물 재배 또는 휴경시 임대료 감면 및 임대기간 연장을 시행하였고, 지자체는 자체 예산 확보* 등을 통하여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추진하였다. * ‘17. 지자체 논 타작물 전환 관련 예산 : 66,122백만원(직접지원 24,66
경기도 연천군에서 재배한 단호박 18톤을 일본으로 첫 수출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8일 경기도 연천군에서 연천 단호박을 수출하기 위해 18톤을 실어 보냈다. 이 자리에는 연천 단호박연구회, 연천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수출 전문회사인 엔에이치(NH)무역, 농촌진흥청 수출농업지원과에서 참석했다. 연천군은 29농가 33ha에서 단호박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에 실어 보낸 연천 단호박은 10일 정도에 도착해 유통되며, 현지 반응을 검토한 뒤 맞춤형 재배 및 품질관리를 통해 수출계약을 꾸준히 늘려 갈 계획이다. 또한 연천 단호박은 밤?낮 기온차가 많은 지역에서 생산돼 육질이 단단하고 단맛이 강한 특징이 있다. 엔에이치(NH)무역 관계자는 일본 구매자들이 연천 단호박을 가공용으로 선호해 소비수요에 따라 계약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이번 수출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기관합동「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에서 연천군과 인연이 되어 시작됐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7월 26일 연천군 단호박연구회 회원들에게 단호박 수확 후 저장, 세척방법, 호박과실파리 예방과 방제요령, 유통 등 수출에 대해 상담했다. - 또한, 연천 단호박을 지역특화작목으로 활성화하도록 홍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7월말까지 농식품 수출이 38억불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하반기가 중요한 시기인 만큼 연말까지 수출 목표(70억불) 달성과 신선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집중 노력할 계획이다.* ’17.7월 농식품 수출실적(누계, 잠정) : 38억불(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신선) 5.6억불, △5.1%, (가공) 33억불, 8.3%↑ 이를 위해 농식품부 김영록장관은 8월 10일 오후 경상남도 진주 버섯 농가를 찾아 「신선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 : 농식품부, 경북도청, 진주시청, 진주버섯수출영농조합, 새송이버섯생산자연합회, 경남무역, 한사랑, 알프케이스, aT 등 - 최근 수출이 부진한 신선 농산물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하반기 수출 확대를 위해 생산자를 비롯해 수출업계 관계자들과 새로운 활로를 찾자는 취지이다. 김 장관은 “농식품 수출이 국내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신선 농산물 수출 확대가 최우선 과제”라고 하며, “신선 농산물 수출의 중심지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영록 장관은 이어서 버섯 재배시설을 시찰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8월 10일(목) 14시, 농식품부 대회의실에서 ‘제1회 여성농업인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7년「여성농업인 육성 시행계획」에 따라 추진된 이번 수기 공모전은 여성농업인의 문예활동을 장려하여 직업인으로서 농촌에 살고 있는 여성으로서 여성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금년 4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 수기공모에서는 총 80편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이 작품들은 한국수필가협회가 선정하는 2017년도 ‘올해의 수필가상’을 수상한 수필가 반숙자씨 포함한 총 3명의 심사위원이 6월부터 7월까지 약 2달간 심사하여 최종 13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 1점(농식품부 장관상, 상금 200만원), 우수상 2점(상금 각 50만원), 장려상 10점(상금 각 20만원) 대상은 경북 문경에서 콩과 오미자 농사를 짓고 구찌뽕 된장을 만드는 ‘식품회사’를 경영하는 이음전씨의 ‘농부의 아내 CEO가 되다’라는 작품이 수상했다. 시상식에서 이음전씨는 “농업인의 아내로서, 농업인으로서, 식품회사 CEO로서 그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수기를 통해 부끄러운 제 이야기가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2017. 8. 9.(수), 15시 정부 세종청사에서 농협 행복이음패키지에 가입하였다. 1. 개발배경 ❍ 도농상생 취지에 맞게 농협 고객의 신용사업 이용과 농업농촌 직접지원을 연계한 상품 개발 ❍ 가입자에게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농축협의 출연에 따라 농업인에게 추가혜택을 제공하는 상품 2. 행복이음패키지 상품 내용 ❍ (종류) 입출식예금, 거치식예금, 자유적립적금, 목돈플러스적금 ❍ (우대사항) 우대금리 및 금융서비스 - 금리 및 수수료 우대, 채움포인트 제공 등 - 농업인의 경우 농업자금 활용을 이유로 중도해지시 기존금리 유지, 농어가목돈마련저축 가입자가 본 상품 가입시 추가 우대금리 등 ❍ 기금 조성 방식 ① 행복이음패키지 가입 → ② 전체 가입금액에 따라 출연*하여 기금(아름다운동행기금) 조성 * 지역농축협(평잔의 0.03%), 중앙회 상호금융(평잔의 0.03%), 가입고객(자유금액) → ③ 기금으로 농업인 추가금리 지원(최대 3%p), 청년창업농 지원 등 3. 출시일 : '17.6.14.(수) 행복이음패키지는 농협이 판매금액에 따라 출연하여 ‘아름다운동행기금’을 조성하고, 이 기금으로 농업인에게 추가 금리를 제
우리나라 농업 부흥을 위해 일생을 바친 세계적인 육종학자 고(故) 우장춘 박사의 유품을 한데 모아 영구 보존한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초대원장이자 우리나라 원예연구의 기틀을 마련한 우장춘 박사 유품을 국가기록원에 전달하는 기증식을 8일 국가기록원 서울기록관(경기도 성남)에서 가졌다. 우장춘 박사 유품은 나팔꽃 조사기록장, 나팔꽃 표본, 연구노트, 일본 고서, 문화포장증과 관련 사진 등 총 713점이다. 또한 나팔꽃을 조사한 교배기록장(1935) 등 26권에 달하며 나팔꽃 표본은 압화판 등 17종 630장, 사진 등 3종 14장이다. 연구노트는 나팔꽃(Pharbitis Hap) 등 13권, 일본 고서는 기순회잡지 제2호(明治36년12월) 등 14권이다. 그리고 문화포장증과 관련 사진(장례식 사진 등) 4종 15장이 있다. 이 유품을 후손에게 길이 물려주기 위해 온도와 습도가 알맞게 유지되는 국가기록원에 전달한다. 특히,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우장춘 박사 연구업적과 정신을 기리고자 유품을 찾아 한데 모으기로 결정했다. 2014년부터 수소문 등 여러 방법으로 우 박사의 장남 스나가 모토하루(須永元春) 씨와 어렵게 연락을 할 수 있었다. 일
국립종자원(원장 오병석)은 종자산업 육성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종자업실태조사」를 8. 8∼9. 4일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 ‘16년 기준 종자업실태조사는 통계청 소속 각 지방청의 조사원이 전국 1,500여개 종자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한다. ❍ 대상업체에는 현장조사 7일전 종자업실태조사 안내문과 조사 시 협조 및 당부사항에 대한 자료를 우편으로 발송한다. 「종자업실태조사」는 ‘16년 국가통계로 첫 승인받아 1차년도 본 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공표(’17.4.11.)한 바 있다. 1차년도 조사는 국가통계로 승인받아 결과에 대한 신뢰성 확보와 종자산업 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었으며, 조사항목(표)에 대한 기본 틀을 마련할 수 있었다. 주요 조사항목은 종자업체 조직규모, 판매규모 및 품목별(채소·과수·화훼·버섯·식량·산림·특용/사료/기타) 시장규모, 연구·인력풀의 역량 등으로 산업의 구조적 측면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17년 조사표는 1차 본 조사에서 미흡했던 부분에 대하여 관련 기관 및 업계와의 회의를 거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항목으로 추가․보완하여 확정하였다.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개도국 농촌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간단한 기술은?”을 주제로 개도국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적정기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적정기술’이란 사회 공동체의 조건을 고려해 해당 지역에서 지속적인 생산과 소비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기술을 말하며,농업․농촌 분야 ODA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개도국 농촌 주민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간단한 기술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대학생(2년제 이상 개인 또는 팀)을 대상으로 하며, 8월 7일부터 9월 15일까지 접수된 아이디어를 심사하여 6개 아이디어를 선정, 9월 22일 당선작을 발표한다. 참가자들은 9월 15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아이디어 기획서를 농식품부 및 농어촌공사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세부사항은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 (www.mafra.go.kr) ⇨ 공지․공고 ⇨ “개도국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적정기술 공모전 개최공고” 참조 선정된 아이디어는 농식품부 장관상을 포함한 상장과 상금이 지급되며, 추후 농식품부의 ODA 사업에 활용될 수 있다. 시상내역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1팀 장관표창, 상금 300만원 한국농어촌공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