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에서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은 4일부터 오는 10일까지(주말 제외) 한돈몰 인기 품목(3종) 및 추석 선물세트(8종)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깜짝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한돈 등갈비(500g), 초벌 훈제 막창(300g), 훈제 등갈비(200g)+막창(300g) 3종을 각각 9,900원 균일가로 판매한다. 미리 만나는 추석 선물세트는 총 여덟 가지의 구성으로 마련하였으며, 최대 56%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가상품은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사이, ‘한돈몰(mall.han-don.com)’에서 한돈몰 회원에 한해 랜덤으로 구매 가능하며, 한정 수량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최근 가파른 물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이 좀 더 합리적인 가격에 한돈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예년에 비해 빠른 추석인 만큼, 온 국민이 풍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특가를 시작으로 다양한 추석 프로모션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소비자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민 밥상물가 안정을 위해 지난 5월 30일과 7월 8일 두 차례에 걸쳐 발표한 민생안정대책 중 농식품 분야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배추․감자 등 생산 감소가 우려되는 농산물에 대한 신규 공급 기반을 마련하는 등 농식품 수급 및 물가 안정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늘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6.3%로 6월에 이어 2개월 연속 6%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하였다. 농식품 분야의 경우 농산물은 6월 1.6%에서 7월 8.5%로 큰 폭으로 상승하였고, 축산물은 6월 10.3%에서 7월 6.5%로 상승 폭이 둔화되었으며, 가공식품과 외식은 각각 7.9%에서 8.2%로, 8.0%에서 8.4%로 지속해서 상승세를 보였다. 농산물 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한 이유는 7월 초 이른 폭염과 장마 등 기상 여건 변화와 재배면적 감소에 따라 채소류 및 감자 등 노지작물의 생산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농식품 수급 동향 및 전망을 살펴보면, 먼저 농산물은 쌀, 과수, 시설채소 등의 공급은 안정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미국 퍼듀대학교와 함께 세계 최초로 형광실크를 이용한 ‘정품인증 히든 2차원 바코드(hidden 2D Barcode) 식별자’를 개발했다. 이 식별자는 자연광으로는 색 구분이 되지 않으며, 고유 파장을 갖는 천연 형광 피브로인 단백질 특성상 각 형광실크에 맞는 광학적 방식으로만 숨은 부호(코드)를 읽을 수 있다. 식별자 인식 후에는 고차원 인증코드가 생성돼 강력한 위조 방지 기능을 지닌다. 소비자가 스마트폰 또는 식별자 인식 장치(리더기)로 식별자를 인식하면 상품 정품인증은 물론, 유통 경로나 제품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온라인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위조 상품 유통으로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상품 대부분이 포장에 인쇄된 바코드, 큐알(QR) 코드, 무선식별 장치(RFID) 전자태그 등으로 정품인증과 추적을 해왔으나 복제나 해킹이 쉽고 포장을 제거했을 때 내용물 진위를 판별하기가 어렵다. 특히 소비자 생명과 직결되는 의약품의 경우, 개개의 약을 식별하는 약 일체형 인증(on-dose authentication)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이번에 개발한 식별자를 적용하면 복제, 해킹이 어렵고 의약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수입농산물 및 농산물가공품(이하 수입농산물등)에 대한 원산지 관리 효율성 제고 및 유통단계별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22년 8월 1일부터 수입농산물등 유통이력관리 대상품목*을 신선마늘, 표고버섯, 대추, 생강 등 4개 품목을 추가하여 18개 품목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 기존 14개 품목 : 냉동고추, 건고추, 김치, 팥, 콩(대두), 참깨분, 땅콩, 도라지, 당귀, 지황, 황기, 작약, 냉동마늘, 양파 ** 신규 지정 품목 : 마늘(신선, 깐), 생강(건조, 분쇄), 대추(건조, 냉동), 표고버섯(생, 건조) 수입농산물등 유통이력관리 제도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정하여 고시하는 수입농산물등을 수입하는 경우와 그 농산물 등을 국내에서 거래하는 경우 수입․유통업자가 유통단계별 거래명세를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하는 제도로서 2022년 1월 1일부터 유통이력관리 업무를 관세청으로부터 이관받아 운영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기존 유통이력관리 14개 대상 품목의 지정기간이 2022년 7월 31일 자로 종료됨에 따라 수입농산물 유통이력관리 품목 지정 심의를 위해 농식품 유통 관련 전문가 및 소비자 단체 등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와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이하 행안부)는 7월 29일(금)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제1회 혁신 이어달리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혁신 이어달리기’는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정부혁신 우수사례(노하우)를 공유하고 혁신 추진과정의 문제해결 방안을 토론하는 자리로써, 지난 2019년부터 기관 간 이어가기(릴레이) 방식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 첫 이어달리기는 농식품부가 주자로 나서, 농식품 물가를 잡기 위한 정책 혁신 사례 발표,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 방안 공유,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하였다. 첫 번째 순서로 국정과제 중 하나인 ‘농산물 유통의 디지털 혁신’과 관련하여 ‘잡기 힘든 물가, 국민 눈높이에서 디지털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농식품 정책 혁신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온라인 농산물 거래소와 농식품 빅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농산물 유통구조의 문제를 발견하고, 소비자와 생산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혁신적인 정책 사례를 중심으로 연극적 요소를 가미하는 등 짜임새 있게 진행되었다. 온라인 농산물 거래소(newgp.nonghyup.com)는 ▲유통단계를 줄이고, ▲유통비용을 절감하며, ▲정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7월 27일(수) 오후, 농림축산식품부 대회의실에서 김인중 농식품부차관 주재로 2022년 7월 농식품 수급상황 점검회의(이하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점검회의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월에 6%를 기록한 데 이어 7월에도 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는 추석이 9월 10일로 예년에 비해 빨라 농식품 물가 상승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농식품부차관이 직접 추석 10대 성수품 등 주요 농축산물*의 수급 동향과 기관별 공급대책 마련 상황을 집중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추석 10대 성수품(배추, 무, 사과, 배, 계란, 소고기, 닭고기, 밤, 대추) + 추가 관리 품목(양파, 마늘, 감자) < 2022년 7월 농식품 수급상황 확대 점검회의 개요 > ▪ 일시: 2022. 7. 27.(수) 16:00~17:30 ▪ 장소: 정부세종청사 5동 농식품부 대회의실 ▪ 참석: 18명 - (농식품부) 차관(주재), 유통소비정책관, 식량정책국장, 식품산업정책관, 축산정책
사단법인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는 전국 12개 지역(서울 마포, 서울 강서, 서울 영등포, 경기, 인천, 충남, 대전, 광주, 경북, 울산, 부산, 전북)의 56개 대형마트(롯데마트 11곳, 이마트 12곳, 홈플러스 12곳, 농협하나로마트 11곳, GS더프레시 10곳)에서 16개 품목에 대해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전국 물가 파악을 위한 가격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조사 결과, 마트별로 상품의 가격 차이가 크게 나타났으며, 가격 및 품질 정보를 탐색한 후에 제품 구매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품목의 최저가격(최고가격)을 조사한 결과 축산물의 경우, ▷계란(판란30구)1) 5,500원(8,490원)으로 약 1.5배의 차이를 보였다. 채소의 경우 ▷감자(100g)가 83원(520원)으로 약 6.3배의 가장 큰 차이를 보였으며, ▷깐마늘(1kg) 4,980원(24,800원) 약 5배, ▷양파(1kg) 1,660원(5,600원) 약 3.4배 등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과일 역시 ▷사과(10개) 7,650원(32,666원)으로 약 4.3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먼저 마트별 평균가격이 가장 저렴한 품목을 살펴보면, ▷롯데마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차관은 7월 25일(월) 오후, 충북 청주시 소재 홈플러스(청주점)를 방문하여 대형마트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지는 한편, 할당관세 적용 수입 축산물 유통․가격 동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6~7월부터 수입 돼지고기와 소고기에 적용*되기 시작한 할당관세와 관련하여 수입 축산물의 유통상황과 가격 동향 전반에 대한 점검과 함께 소비자들의 반응, 업계 관계자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물가안정에 협조를 요청하고자 마련되었다. * 할당관세 적용시기/물량: (수입 소고기) 7.20.~12.31./10만 톤, (수입 돼지고기) 6.22.~12.31./7만 톤 6월 22일부터 시행한 돼지고기 할당관세의 경우 7월 22일 현재 전체 계획물량(7만 톤)의 7.3%인 5.1천 톤이 수입되었으며, 7월 20일부터 시행한 소고기 할당관세의 경우 7월 22일 현재 전체 계획물량(10만 톤)의 3.6%인 3.6천 톤이 수입되었다. 김인중 차관은 우선 자체적으로 캐나다산 돼지고기(삼겹살) 할인행사(기존 2,280원/100g → 할인 1,360) 및 미국산 소고기(척아이롤) 할인행사(기존 2,980원/100g → 할인 1,490) 등을 시행하고 있는 홈플러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주요 노지 밭작물(배추, 무, 마늘, 양파, 대파, 고추, 감자)의 수급안정 강화와 물가안정 및 농가지원을 위해 2027년까지 채소가격안정제 가입물량을 평년 생산량의 35% 수준으로 확대하기로 하였다. 채소가격안정제는 농식품부가 2017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주요 노지 밭작물의 공급과 가격 안정성 제고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주요 밭작물 중 수급불안 가능성이 높은 배추, 무, 마늘, 양파, 대파, 고추, 감자의 7개 품목이다. 가격하락 시 농가에 가격하락분을 일부 보조하거나 과잉물량을 격리하고, 가격상승 시 가입물량을 조기에 출하하도록 하는 것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 채소가격안정제란, - 주요 노지 밭작물의 수급불안에 대비하여 정부·지자체·농협·농업인이 공동으로 조성한 사업비를 활용하여 공급과 가격의 안정성을 높이는 사업 ① 가격하락 시, 농가에 가격하락분을 일부 보조 또는 과잉물량을 일부 격리 ② 가격상승 시, 가입물량의 조기출하로 가격급등 방지 채소가격안정제는 가입 품목의 공급과잉에 따른 가격하락 시 정부·지자체·농협·농가대표 등이 참여하는 ‘주산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은 2022년 2분기에 전국 무역항에서 전년 동기(3억 9,417만 톤) 대비 5.1% 감소한 총 3억 7,398만 톤(수출입화물 3억 1,489만 톤, 연안화물 5,909만 톤)의 물량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2022년 2분기 수출입 물동량은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중국 지역 봉쇄에 따른 글로벌 교역의 차질, 주요 원자재(원유, 석유제품 등)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수출입 물동량이 줄어 전년 동기(3억 3,577만 톤) 대비 6.2% 감소한 3억 1,489만 톤으로 집계되었으며, 연안 물동량은 전년 동기(5,840만 톤) 대비 1.2% 증가한 5,909만 톤을 기록하였다. 항만별로는 평택‧당진항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하였고 부산항, 광양항, 울산항, 인천항은 각각 4.7%, 11.5%, 1.5%, 6.8% 감소하였다. [ 전국 무역항 항만물동량(2022년 2분기) ] (단위 : 만톤, %) 구 분 ’19년 2분기 ’20년 2분기 ’21년 2분기 ’22년 4월 5월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