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 이하 해수부),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이하 농협), 수협중앙회(회장 김임권, 이하 수협),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 승, 이하 공사)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여름휴가 기간(7~8월) “농산어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대국민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농산어촌 지역경제 활성화 및 내수 진작을 위해 여름휴가철 여행수요를 국내 농산어촌으로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관계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진행 예정인 홍보․행사를 연계․통합하여 추진한다.일찍 시작된 더위에 지친 일상을 벗어나 맑고 깨끗한 농촌․산촌․어촌에서 재충전하자는 의미에서 캠페인 슬로건을 “올 여름휴가는 농촌․산촌․어촌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세요~”로 선정하고, 로드캠페인 및 언론, 온․오프라인을 통한 대국민 홍보와 함께 농산어촌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공공기관 및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다.우선 7.20(목)부터 서울 광화문 동아일보 사옥 앞 등 전국 번화가 10여 곳에서 국민들을 대상으로 농촌․산촌․어촌여행 홍보 리플렛 및 기념품을 배포하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우리나라의 기후와 작형에 맞는 한국형 순환식1) 수경재배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국내 수출 과채류 수경재배 농가의 대부분은 비순환식2) 수경재배 방식이며, 재배과정 중 배출되는 배액의 잔여비료 성분이 환경오염, 물·비료 과다 사용 등 환경오염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한국형 순환식 수경재배 시스템은 국내 환경에 맞는 생육단계별 순환식 표준양액 조성 및 양액제어 프로그램, 배액 및 유기배지 재사용 기술, 배액 친환경 살균소독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표준양액은 파프리카 생육단계별 양·수분 흡수특성, 배지 내 이온 간 비율, 생육특성 등을 반영해 개발했다. 양액제어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살균 시스템 운영을 위한 기능과 살균된 배액을 재활용하기 위한 밸브 조정 기능이 탑재돼 있어 살균 장치와 연계 운영할 수 있다. - 특히, EC(전기전도도) 및 pH(산도) 제어를 위한 인공지능이 탑재돼 있어 매일 EC, pH 설정 값을 모니터링 하여 최적의 EC, pH 제어 값을 적용하고 있다. 배액 살균소독 시스템은 배액을 순환해 재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살균 소독을 하는 기기로 설치비용이 고가의 수입산 대비 20%에 불과하다
국내외로 생명윤리 강화와 동물시험 규제 등으로 인해 동물대체시험법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실험동물의 희생을 줄이고 농약 독성시험기준의 국제적 협의에 발맞춰 동물대체시험법1)을 이용한 농약독성평가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2년에 도입한 농약의 급성경구독성 급성경구독성2)과 피부감작성3) 대체법은 안전성 확보와 더불어 동물보호 및 경제적 측면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낳고 있다. *농약관리법에서 급성경구독성 2종, 피부감작성 3종의 대체시험법을 고시 급성경구독성시험법은 기존 시험법보다 실험에 사용되는 마우스 100 마리를 랫드4) 6마리로 대체 가능해 희생되는 동물을 줄일 수 있다. 또한 피부감작성시험은 기존 시험법에서는 실험동물인 기니피그 최소 30마리가 필요했는데 마우스 12마리로, 시험기간을 1개월 이상에서 8일로 줄일 수 있어 동물보호 뿐만 아니라 시험비용과 기간을 줄일 수 있다.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우리나라에 등록 신청된 신규 농약품목의 급성경구독성시험 현황을 보면 기존 시험법 사용은 대폭 줄고 (90.9% → 6.6%) 실험동물 수를 줄인 대체시험법 사용은 10배 이상 늘었다(9.1% → 93.4%).
언론 보도내용 최근 미승인 LMO(Living Modified Organism) 유채가 재배된 현장 곳곳에서 LMO 유채가 다시 자라나고 있어 2차 오염이 크게 우려되는 상황임 농림축산식품부 설명 농식품부는 금년 5월 미승인 LMO 유채 최초 발견 즉시 전국 실태조사 등을 거쳐 ‘양성’으로 확인된 LMO 유채에 대해 1차 폐기조치를 실시한 바 있으며,❍ 지난 6.19일 농식품부, 환경부, 농촌진흥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 및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 등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팀(8팀)을 구성하여 LMO 유채 발견지역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환경영향조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 95개소(발견지역 57개소, 이미 경운되어 폐기된 지역 38개소)❍ 사후관리는 최초 폐기처리 이후 6~8주에 걸쳐 경운 또는 제초약제 등으로 2~3회 반복 폐기처리가 실시되며, 현재 농식품부 산하 국립종자원을 중심으로 환경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팀이 7.5~25일까지 최초 폐기처리 결과 확인, 잔존개채 발생상황 조사, 제거 지도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최초 폐기처리 6~8주 이후부터 2년 이상의 기간동안 재배지 및 주변지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이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 간 농업과학관에서 우리 농식품의 숨겨진 매력과 다양한 기능성을 재조명하는 '건강지킴이 우리 농식품'특별전시회를 연다. 이번 특별전시회는 크게 3가지 주제로 꾸며진다. 먼저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슈퍼푸드를 소개하는 '농산물의 재탄생-기능성식품'이 관람객을 맞는다. 이어 계절·색깔·지역·음식별 '신토불이 기능성 우리 농식품'과 바이오 및 미용 소재로의 접목을 주제로 한 '기능성 옷을 입은 농식품' 등이 다양하게 전시된다. 농산물의 기능성평가 및 소재 선발에서부터 건강기능식품 제품화까지 우리 농산물의 변신하는 과정을 소개하고, 전라북도의 발효천마 등 1지역 1특화작물과, 계절과 색깔별 다양한 기능성을 지닌 우리 토종 농산물 49종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다. 특히, 지역의 특화작물인 도라지, 사과, 잎새버섯 등을 활용해 만든 차, 선식 등의 제품과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마늘 건강기능식품, 민들레복합추출물 등의 연구 성과를 함께 전시해 농업과 기능성식품산업의 연계 현장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체험공간으로 기능성 농산물의 다섯 가지 맛 체험과 차를 음미할 수 있는 미니 카페가 마련되어 있으며, 기능성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한 농식품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11(화)~13(목) 2박3일간 구례 산수농원과 남해 두모마을, 해바리마을, 당진 신평양조장 등 농촌관광 명소에서 주한미군 행정관 등 10여명이 참여하는 농촌관광 팸투어를 개최한다. 주한미군 농촌관광 팸투어 개요 ◦ 일시 : 2017.7.11.(화)~7.13(목) ◦ 대상지역 : 전북 구례, 경남 남해, 충남 당진 일원 ◦ 참가자 : 주한미군 행정관 등 10여명 및 국방부 관계자 2명 ◦ 방문지 및 주요 일정 - 1일차 : 전북 구례 오미마을․산수농원 연계 건강약선 음식 및 힐링 체험 - 2일차 : 경남 남해 두모마을 해양레포츠 체험, 해바리마을 팜파티 - 3일차 : 충남 당진 신평양조장 막걸리 양조 체험 첫 방문지인 전북 구례에서는 국가민속문화재 제8호로 지정된 99칸 전통고택‘운조루(雲鳥樓)’를 관람하고, 섬진강이 내려다 보이는 지리산 자락에 자리한 산수농원에서 약선요리를 맛본 후, 한지 창살이 멋스러운 한옥에서 농가숙박을 체험하며 자연을 벗삼아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리산에서의 휴식 후 남해로 이동하여 농식품부 선정 우수 농촌체험휴양마을(으뜸촌)인 두
언론보도 내용 최근 정부는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용지를 확보하기 위해 농업진흥지역(절대농지)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 산업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관계 부처가 참여하는 T/F를 구성하여 지난달부터 논의 시작 농업진흥지역 중 농사를 짓는데 덜 적합한 부지에 먼저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건설을 허용하고 매년 단계적으로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 논의 농림축산식품부 설명 현행 농지법에 따라 태양광 발전설비는 농업진흥지역 밖 농지 중 생산‧보전관리지역에서 1만㎡까지, 도시지역‧계획관리지역‧개발진흥지구에서는 면적 제한없이 농지전용허가를 통해 설치 가능하며,농업진흥지역 중 농업보호구역에서도 농지전용허가를 통해 1만㎡까지 설치를 허용(2008.6.5부터시행)하고 있습니다. * 1만㎡(1ha) 태양광 설치비용 : 약 12억원 소요 따라서, 현행 법령상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가 가능한 농지는 약 94만ha로서, 이는 전체 농지면적(164만ha) 대비 약 57%에 해당되는 농지입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는 태양광 발전설비의 입지와 관련하여 국가 식량안보 및 우량농지 보전을 위하여 농업진흥지역 중 농업진흥구역 내 농지에 설치를 제한하고 있으
농촌진흥청의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이하, 코피아(KOPIA)) 연구원 파견이 '세계적 농업인재 양성'과 '청년 취업 발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지난 2009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 903명의 청년 연구원을 코피아(KOPIA) 센터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2012년~2014년까지 3년간 코피아(KOPIA) 센터에 파견을 다녀온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취업현황을 조사한 결과, 63.2%가 취업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은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20개 개발도상국에 맞춤형 농업기술을 지원하는 코피아(KOPIA) 사업 추진을 위해 해마다 농과계열 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연구원을 선발·파견하고 있다. 연구원 파견현황을 보면 2009년 44명, 2010년 88명, 2011년 116명, 2012년 152명, 2013년 124명, 2014년 127명, 2015년 112명, 2016년 01명, 2017년 상반기 39명 등 총 903명에 이르고 있다. 2017년 하반기에도 이미 33명을 선발해 교육을 마친 가운데 8월 1일 파견할 예정이다. 코피아(KOPIA) 센터에 파견된 연구원들은 6개월 또는 1년가량 현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17년 6월 세계 식량가격지수는 전월(172.7포인트) 대비 1.4% 상승한 175.2포인트를 기록하였다. 유제품과 곡물 가격이 상승하였고, 육류 가격은 안정세, 설탕가격과 유지류 가격은 하락하였다. 3월과 4월 두 달 연속 하락하였다가 5월에 소폭 반등한 식량가격지수는 이번 달에도 소폭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 식량가격지수 : (’17.2월)175.5→(3월)171.6→(4월)168.9→(5월)172.7→(6월)175.2 품목군별 식량가격지수 (곡물) ’17년 5월(148.0포인트)보다 4.2% 상승한 154.3포인트 기록 곡물 가격지수는 최근 1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하였으며, 미국 내 작황부진으로 고단백 밀 가격이 높아짐에 따라 곡물 중에서는 밀 가격이 가장 많이 상승하였다. 수입 수요 강세에 힘입어 국제 쌀 가격은 상승한 반면, 남미의 기록적 수확으로 옥수수 가격은 하락하였다.(유지류) ’17년 5월(168.7포인트)보다 3.9% 하락한 162.1포인트 기록 식물성 유지류 가격의 하락은 주로 팜유와 대두유 가격의 하락 때문이며, 팜유 가격은 동남아시아의 양호한 생산 전망으로 전월 대비 7% 하락(10개월 내 최저
언론 보도내용 10년간 1조원 모금을 목표로 지난 3월 출범한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모금액이 100만원에 불과, 정부가 모금액을 채우기 위해 나설 경우 ‘기업 팔 비틀기’가 재연될 우려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설명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이하 상생기금)은 지난 ‘15.11월, 한·중 FTA 여야정합의에 따라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민간기업등과의 상생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에서 도입된 기금으로, 지난해 12월, ‘FTA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조세특례제한법’ 등 관련 3개 법률이 개정되었고, 이를 근거로 금년 3월 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 내에 상생기금 조성·운영 전담조직을 설치하였습니다.상생기금은 민간기업 등의 자발적 출연금으로 조성되며, 이를 위해 금년부터 협력재단을 중심으로 기금 조성을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상생기금 도입 첫 해인만큼, 정부는 협력재단을 중심으로 상생기금이 도입 취지대로 조성·운영되어 농어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계획입니다.정부는 민간기업 등의 기부가 활성화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