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2020년 제1차 사료성분 분석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조사는 시중에 판매되는 30여개 한우사료를 대상으로 추진되었으며 분석결과 등록성분 함량 미달사료는 적발되지 않았다. 금번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사)전국한우협회의 도움을 받아, 시판중인 배합사료, TMR‧TMF사료를 대상으로 표시되어 있는 성분과 실제 함량이 일치하는지에 대한 무작위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번 분석된 사료들 중 함량을 위반한 사료는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우자조금 관계자에 따르면, 2020년 하반기에 ‘2차 사료성분 분석조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 추진으로 사료회사의 품질관리 강화를 유도하고, 사료성분 미달에 의한 한우 농가의 피해를 방지하여 한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임을 밝혔다.
한우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설립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오는 9월 4일까지 ‘2020 한우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 삶과 일상 속에 늘 한우가 함께하며 즐거운 순간을 공유하고, 한우에 대한 다양한 정보 습득과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고자 기획되었다. 작품 주제 및 참가 자격은 ‘한우’와 관련 내용으로, ‘한우 관련 추억’, ‘한우 요리/맛집 소개’, ‘한우 랩’ 등 형식과 양식에 상관없이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며,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제작한 영상도 가능하기 때문에 촬영장비의 제한도 없다. 단, 영상길이는 5분 내외, 해상도는 Full HD(1920*1080)급, 포맷은 MP4(H.264 이상)에 맞추어 제출해야 한다. 총 상금은 500만원으로 심사를 통해 △1등(한우투뿔상, 1명) 상금 200만원(부상: 한우선물세트) △2등(한우원뿔상, 1명) 상금 100만원 △3등(우리한우상, 4명) 상금 50만원을 시상하며, 수상작은 한우자조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접수는 이메일(hanwoocontest@gmail.com)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우유명한곳’ 홈페이
한우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설립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온라인 이벤트 ‘한우와 함께하는 우캉스 떠나세요!’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국내에서 자신만의 다양한 스타일로 휴가를 보낼 수 있으며, 또 휴가지에서 한우를 즐기는 ‘우캉스’를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오는 8월 10일까지 ‘한우유명한곳(www.한우유명한곳.com)'에서 캠핑, 홈캉스 등 나에게 맞는 휴가 타입을 선택하면 이에 맞는 한우 부위를 추천해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휴가 스타일별 어울리는 한우 부위인 △한우 등심 △ 한우 차돌박이 △한우 불고기(각 5만원 상당)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17일이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이번 여름 휴가를 어떻게 보낼 지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국내에서 한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휴가 스타일을 제안한다”며, “지치기 쉬운 무더운 여름철 우리 한우로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본격적으로 기다리던 여름 휴가철이 다가왔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많은 사람들이 국내로 눈을 돌리고 있다. 특히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밀집된 실내보다는 탁 트인 야외 공간에서 소규모로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캠핑이 인기를 끌고 있다. 대형 유통업체들의 3~5월 캠핑용품 판매가 전년동기대비 약 50% 가까이 늘고, 온라인몰 인터파크에서도 최근 3개월 동안의 캠핑용품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06% 증가하는 등 실제 캠핑의 인기를 실감하게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도 소규모 안전 여행 확산을 위한 ‘2020 특별 여행주간’을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등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에게 안전수칙을 지키면서 탁 트인 공간에서의 여름 휴가가 숨통을 트여줄 전망이다. ◆ 캠핑하면 빠질 수 없는 한우 바비큐, 어떤 부위 가져갈까 캠핑에서는 역시 바비큐가 빠질 수 없다. 캠핑장이나 캠핑용품을 고르는 것만큼이나 캠핑의 밤을 장식할 바비큐 메뉴를 고르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캠핑의 묘미다. 다양한 바비큐용 고기 중에서 어떤 고기를 골라야 할지 고민이라면, 단연 한우가 으뜸이다. 한우는 면역력에 필수인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인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여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한우 자가 섬유질배합사료(TMR) 제조 기술’을 도입한 농가의 소득이 크게 향상됨에 따라 사료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된 청년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년 동안 한우 거세우 1마리당 사료비는 26% 올라 약 60만 원이 늘었다. 국제 곡물가격 또한 지속적인 오름세로 한우 농가의 사료비 절감은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로 대두됐다. 국립축산과학원은 한우 자가 TMR 제조 기술을 도입해 농장을 운영하는 청년 농업인 4개 농가(약 1,200마리)를 대상으로 기술 도입 전‧후 3∼5년간의 농가 경영 분석을 실시했다. 분석 결과, 기존 배합사료보다 저렴한 농식품 부산물을 이용하고, 농장주가 직접 사료를 배합해 그만큼의 노동력 절감효과가 더해져 사료비를 35% 줄였다. 국립축산과학원의 한우 사료배합 프로그램을 적용해 최적의 영양소를 공급해 1++등급 출현율도 12.9%P 증가했다. 한우 1마리당 소득이 76만 원에서 158만 원으로 2배 이상 늘어난 효과를 냈다. - 출하일수는 약 20일 줄이면서도 육질 등급의 중요한 평가 요소인 근내지방도는 5.9점에서 6.3점으로 향상됐다. 이 기술을 국내 100마리 이상 사육농가
l 생활 속 거리 두기에 프라이빗한 공간 있는 한우전문점 인기 l 한우 오마카세부터 한우 인증점까지 믿고 먹는 한우 l 온라인 사이트 ‘한우유명한곳’에서 인증점 찾아볼 수 있어 코로나19로 생활 속 거리 두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상에도 많은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뷔페 등 불특정 다수가 모여 식사를 하는 장소 대신 소수의 사람이 모여 식사할 수 있는 장소나 프라이빗 룸으로 구분된 식당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재난지원금으로 외식이 활성화되면서 분리된 공간에서 한우를 즐길 수 있는 한우전문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 한우 전문 쉐프에게 믿고 맡기는 한우 오마카세 ‘오마카세’는 믿고 맡긴다는 뜻의 일본어로 주로 일식에서 많이 쓰이는 표현이다. 최근에는 일식이 아닌 ‘한우’를 재료로 오마카세 요리를 선보이는 식당들이 늘어나면서 한우 오마카세는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한우를 즐기는 대표적인 장소로 자리 잡았다. 한우 오마카세는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쉐프가 직접 한우를 굽고 요리를 해주기 때문에 한우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단체로 방문하기보다는 주로 가까운 지인과 방문해 쉐프의 설명을 들으며 식사를 해 온전히 맛에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수급 불안정을 겪고 있는 한우산업의 생산과 소비기반 확보를 위해 '한우 번식률 향상을 위한 농가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번식소(번식우) 관리 기술을 제시했다. 이번 조사는 책임운영기관인 국립축산과학원이 국내 한우의 번식률 저하 원인을 밝히고 대안 마련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직접 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대상은 총 45농가, 1859마리이며, 사육 마릿수에 따라 소(20마리 이하), 중(20마리~50마리), 대(50마리 이상) 규모로 나눠 진행했다. 조사 결과, 한우의 최초 분만월령은 평균 28.7개월령으로 늦은 편이었으며, 임신(수태)당 인공수정 횟수는 1.45회였다. 분만 후 평균 인공수정 일수1)는 119.8일이었고, 수태율은 소규모 농가가 75.2%로 중규모(70.6%)나 대규모(71.4%) 농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번식률 상위 농가의 사육 방식을 보면, '발정관찰 보조기구를 사용하는 농가'가 '그렇지 않은 농가'보다 송아지 생산율이 10.42% 높았다. 번식소에 대해 예방접종(IBR2), BVDV3))을 실시한 농가는 유사산폐사율이 4.4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농가여건에 따라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2월부터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www.nias.go.kr) 에서 한우개량 관련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원스톱 한우개량정보 조회 서비스(이하, 서비스)'를 정식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농협경제지주(주),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종축개량협회가 기관마다 따로 보유하고 있던 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하기로 한 것으로, 정부 3.0의 대표 사례라 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농가와 소비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한우의 개체식별번호(이력제 번호)를 입력하면 성별, 생년월일 등 한우의 기본정보와 각 기관에서 제공하는 유전평가, 혈통, 번식, 이력 및 도축 등 개량관련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한국종축개량협회에서는 한우의 외모 특징과 체형 및 심사성적, 3대 혈통, 형매1) 정보 등 유전평가정보와 혈통정보를 제공한다. 농협경제지주는 교배와 분만 등 번식정보를,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구제역 백신접종, 브루셀라병, 이력 및 도축정보를 제공한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책임운영기관인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www.nias.go.kr)(하단) 관련사이트 원스톱 한우 개량정보 조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 4일 유전능력이 우수한 한우 보증씨수소 15두를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위원회(위원장 강원대 김종복 교수)에서 선발하였다고 밝혔다.금차 선발된 보증씨수소는 등 총 15두로, 한우개량사업소 3두, 한우육종농가 7두, 일반개량농가에서 5두가 선정되었다. 한우농가의 씨수소 정액선택 기준을 조사한 결과 농가들은 도체중을 중요시 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를 반영하였으며, 향후 한우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전망이다.한우 능력검정 및 정액생산·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한우개량사업소김창엽 소장은 “농가 단위에서 한우개량을 촉진시키기 위해서는 농가 개량목표에 맞는 보증씨수소의 정액 선정뿐만 아니라 농가에서 보유하고 있는 암소에 대한 유전능력 및 혈통 등의 자질을 고려한 정액 선정이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한편, 선발된 보증씨수소의 정액가격은 현재 정액을 공급하고 있는 보증씨수소의 능력과 비교하여 결정되며, 2017년 2월부터 양축가에게 정액이 공급될 계획이다. 금번 선정된 보증씨수소는 10만개의 냉동정액을 생산할 때까지 활용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이하 축평원)은 2016년도에 소 85만 9천 두, 돼지 1,652만 4천 두, 닭고기 1억 1,286만 6천 수, 계란 11억 8,031만 7천 개, 오리고기 2,177만 천 수를 등급판정했다고 발표했다. 축평원에 따르면, 2016년 소 판정두수는 85만 9,472두로 전년 100만 7,001두 대비 14만 7,529두(14.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소 판정두수: ('13) 1,069 → ('14) 1,042 → ('15) 1,007 → ('16) 859천 두 반면, 그 외 축종들의 판정물량은 모두 증가해 돼지는 1,652만 4,269두로 전년(1,588만 4,114두)과 비교해 64만 155두(4.0%)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 돼지 판정두수: ('13) 16,108 → ('14) 15,662 → ('15) 15,884 → ('16) 16,524천 두 닭고기는 1억 1,286만 6,316수로 전년 대비 14.5% 증가했다. * 닭고기 판정수수: ('13) 77,766 → ('14) 87,052 → ('15) 98,547 → ('16) 112,866천 수 오리고기는 2,177만 1,152수로 전년 대비 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