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문성혁 장관이 5월 14일 오후 2시경 평택항에서 일하다가 숨진 고(故) 이선호 씨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족을 위로했다. 문 장관은 유가족을 만나 “항만관리당국으로서 국가시설인 평택항에서 사고가 발생하였음에도 늦게 찾아뵈어서 정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라면서 “항만근로자의 안전관리를 좀 더 세심하게 챙기지 못했던 점 고인과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 문 장관은 고인에 대한 조문을 마치고 부친에게 “고인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이번 사고를 계기로 항만 내 안전강화를 위한 제도적인 틀을 만들겠다”라며, “하역사별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항만안전점검관 제도를 도입해 국가가 수시로 안전을 직접 점검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어제 대통령께서도 말씀하셨듯이, 국가시설인 항만에서 다시는 이런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긴급 안전점검을 시행하는 한편, 재발방지대책도 조속히 수립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문 장관은 평택항을 찾아 관계자들과 함께 항만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5월 13일 오전 토마스 빌섹(Thomas Vilsack) 미국 농무부(U.S. Department of Agriculture) 장관과 영상으로 면담을 진행하였다. □ 이 면담에서 양측은 세계 식량안보를 위한 국제공조의 필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양국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협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 특히, 김장관은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우리나라가 주최하는 P4G* 정상회의에 대한 미국의 관심을 요청하였고, 양측은 농업·농촌 분야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하였다. * 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 □ 이번 면담은 빌섹 장관의 취임(2.24)을 계기로 미측 요청으로 추진된 것으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주요 국가들의 농업장관과 화상 면담을 진행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11일 오후2시 영덕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영덕군 관광진흥협의회 위촉식 및 임시총회에 참석한다.
농림축산식품부 박영범 차관은 5월 7일(금) 오후 경기 하남에 소재한 동물판매업 서울한펫 경매장을 방문했다. - 반려동물 경매장은 다수의 동물생산업과 동물판매업(펫숍) 관계자들이 모이는 거점으로, 광범위하게 움직이는 유동인구가 많아 특별히 방역관리가 요구되는 시설이다. -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다중집합시설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직접 점검하는 차원에서 이번 점검을 시행하였다. - 이 자리에서 박차관은 코로나19 4차 유행의 위기를 차단하기 위해 시설·개인의 철저한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길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4월12일 특별방역정책회의 후속 조치로 소관 시설별 방역을 ‘장관 책임제’*로 시행함에 따라, 농식품부는 공영농산물 도매시장, 농촌관광시설 등 소관 전 분야별** 시설에 대해 장‧차관을 방역책임관으로 특별 방역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정책회의(4.12) 후속조치로 추진(4.15~상황안정시까지) ** (10개분야) 도축장, 경마시설, 가축시장, 동물판매업(경매), 농촌관광시설, 공영농산물도매시장, 농산물산지유통센터, 화훼공판장,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바로마켓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5월 10일(월)자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2대 이사장에 김경석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교수를 임명하였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1년 5월 10일부터 2024년 5월 9일까지 3년이다. 김경석 신임 이사장은 경북 영천 출신으로 한국해양대학교에서 기관학(機關學)으로 학·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30여 년간 교육본부장, 기획조정실장, 선박운항기술연구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선원의 교육·훈련, 복지향상 등을 위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선원네트워크(SEN*)’의 자문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Seafarers Excellence Network(APEC 산하 공식 선원협력기구, ’19.4월 출범) 김 이사장은 해군 함정과 상선에서의 승선경력,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다년간의 연구와 강의경력 및 공공기관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해사안전 분야의 전문성과 현장감각을 고루 갖춘 인사로서 선박의 안전 확보와 해상교통안전 증진을 담당하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생년월일 : 1955년 12월 3일(경북 영천)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이하 ‘중수본’)는 5월 4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5월 5일 확진)한 강원도 영월군의 흑돼지 농장에 대한 살처분을 완료하였고, 금일 중 사료 등 오염 우려물품을 폐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수본은 영월 등 12개 인접시군* 양돈농장 170호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5.5~5.12)하고 있으며, 그 중 금번 발생농장으로부터 확산 가능성이 높은 27호의 양돈농장**은 전건 음성으로 확인되었다고 설명하였다. * 12개 시군: 영월·강릉·삼척·원주·정선·태백·평창·횡성·단양·제천·봉화·영주 ** 인근 10km 내 농장 4호, 역학관계가 확인된 농장 7호, 영월군·제천시 소재 농장 16호 중수본은 금번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농장에 대한 현장·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농장은 기존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점과 근접해 있고, 작년 12월 이후 현재까지 멧돼지 방역대*에 6차례(11마리) 포함되는 등 발생 위험이 높았던** 농장이었으며, * 멧돼지 ASF 발생지점 반경 10km 이내지역으로 검사 강화, 매일 소독·예찰 등 조치 ** 농장 가까운 곳에서 멧돼지가 땅을 파헤친 흔적 확인 -돼지를 일정기간 사육시설
이희진 영덕군수는 6일 영덕군청 지하에서 진행하는 통합방위협의회 회의에 참석한다.
- 수산업 경쟁력 강화 및 어촌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4월 30일(금) 한국어촌어항공단 제13대 이사장에 박경철 전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을 임명되었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1년 5월 3일부터 2024년 5월 2일까지 3년이다. 박경철 신임 이사장은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하여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장, 해운물류국장, 수산정책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해양수산 분야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함께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소통·협업 역량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수산정책관 시절 수산직불금의 지원 단가를 확대하고 수산물 종자에 대한 양식수산물재해보험을 최초로 도입하는 등 어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노력하였다. 박경철 신임 이사장은 그간 쌓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어촌어항공단의 조직 위상을 높이고 어촌뉴딜사업, 친환경 양식어업육성, 국가어항관리 등 당면 현안을 적극 추진하여 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어촌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경 철(朴 敬 哲) ○ 생년월일 : 1966년 3월 19일(강원 강릉) ○ 학 력 : 강릉고등학교 졸업
한전KDN 신임 감사에 정성학씨가 취임했다. 한전KDN 정성학 신임 감사는 광주서석고,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나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을 거쳐 現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상임위원이다. 정성학 신임 감사는 17대, 18대, 19대, 20대 국회의원 보좌 업무를 수행하며 소탈한 대인관계를 만들어가는 것을 강점으로 국정감사 등을 통하여 전문적인 감사역량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아왔다. 정성학 신임 감사는 취임사를 통해 먼저 다가가는 소통과 편안한 청렴을 강조하였고, 공정과 책임이 곧 공공기관 경영의 필수요건이라고 당부하며 사전감사를 통한 예방에 역점을 두는 감사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2021. 4. 26일자 - < 과장급 직위승진 >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 방역감시과장 기술서기관 정승교 (구제역방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