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청년세대의 창의적 발상으로 사회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도전.MZ세대 혁신 아이디어 공모”를 11월 5일(금)부터 12월 2일(목)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민공모 사회문제 해결사업인 “도전.한국”의 일환으로 디지털 환경과 최신 트렌드에 익숙한 젊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를 위해 “도전.한국” 운영위원회(공동위원장 : 행정안전부 차관, 민간위원장)는 청년세대가 관심을 가지고 디지털 기술이나 창의적 발상을 활용하여 도전할 수 있는 4개 과제를 최종 확정하였다. 응모자격은 만 16세(2005년 출생)에서 31세(1990년 출생)에 해당하는 내·외국인으로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응모가능하며, 11월 5일(금)부터 12월 2일(목)까지 광화문 1번가 사이트(www.gwanghwamoon1st.go.kr) 내 “도전.MZ세대” 메뉴를 통해 아이디어를 제출할 수 있다. 4개 공모과제에는 젊은 연령층이 평소 쉽게 접할 수 있고 심각성을 체감하는 문제와 다양한 창의적 발상으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문제가 선정되었다. 먼저, 청년층이 직접 운행하거나 위험상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 국가기록원은 11월 4일 헝가리 국가기록원과 기록관리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헝가리 국가기록원(부다페스트) 현지에서 체결되었으며, 협약식에는 최재희 국가기록원장과 허빌 쳐버 서보(Habil. Csaba Szabó) 헝가리 국가기록원장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는 상대국 관련 기록 사본제공 협조, 전문가 조사·연구 및 인적 교류 지원, 출판‧전시 등 공동행사 기획·추진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되었다.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록물 복원 재료인 한지와 수준 높은 복원기술 등을 헝가리에 소개함으로써 유럽지역에 이른바 K-기록문화 확산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1756년 유럽 최초로 설립된 헝가리 국가기록원은 북한-헝가리 수교기간(’44~’89) 동안 생산된 북한 관련 외교문서, 18세기 우리나라의 영토와 영해를 보여주는 고지도 등 한국 관련 기록을 다수 보존하고 있어 관련 기록의 수집에 동력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양측은 업무협약 서명식을 가진 후 양국의 고유한 기술과 방법을 사용한 기록물 복원·복제 기술도 선보였다. 헝가리 측에서는 17세기의 훼손된 기록물(설교 모음집)이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조소연)는 지난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이 시작됨에 따라 전국 13개 정부청사도 옥상정원, 실내·외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운영에 대한 새로운 개편내용을 마련·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부청사관리본부「단계적 일상회복」개편기준 큰 방향은 3가지다. 첫째, 정부에서 발표한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둘째, 정부청사 백신접종률* 셋째,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세 등에 초점을 두었다. * 각 청사별 백신접종률 70% 달성시 단계적 시설개방 (1차 70%, 2차 80%) 이에 따라 우선, 전국 13개 정부청사 입주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청사 실내·외 체육시설부터 개편내용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방하고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 지원하기 위해 全 국민들을 대상으로 “세종청사 옥상정원”도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 개방시기 : 옥상정원(11.3), 실외 체육시설(11.1.), 실내 체력단련실(11.11.) 특히, 옥상정원은 그 동안 코로나19로 잠정 중단했던 것을 재개방하는 것으로 생태백신의 가교 역할을 하는 등 일상에 지친 국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전시·회의 등을 개최하는 세종컨벤션센터(SCC
한우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설립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에 맞춰 ‘2021 한우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한우 후계농의 안정적 확보와 한우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한우사랑 장학금 지원’ 사업은 올해로 4년째 지원 중인 한우자조금의 주요 사업 중 하나다. 한우자조금은 지난 9월부터 약 한 달 동안 전국의 농·축산업계 고등학교 축산 관련 학과 및 축산·수의 관련 대학(교) 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 공정한 심사를 통해 24명(고등학생 8명, 대학생 16명)의 한우사랑 장학생을 선발하여 총 4,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금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민경천 위원장과 장학생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선발된 장학생들의 기쁨과 참석자들의 축하로 수여식의 분위기는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민경천 위원장은 장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직접 수여하고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보내며 한우사업의 밝은 미래에 대한 기대도 함께 전했다. 민경천 위원장은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에 맞춰 한우사랑 장학금을 지원하게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11월 2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 제2별관에서 중국 민정부와 2021년 한·중 지방행정 세미나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정부(民政部)는 중국 국무원 소속 사회행정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는 장관급 부처다. ‘한·중 지방행정 세미나’는 지난 2007년 한·중 수교 15주년을 기념해 체결한 ‘지방행정분야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따라 2009년부터 매년 양국에서 교차로 개최하고 있다. 2020년부터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고려하여 영상회의로 개최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양국의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의 지역사회 역할’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양국 간 공통된 과제인 지방의 인구감소에 대응한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사회 내 활력 제고를 위한 ‘지역 공동체활동’관련 정책 및 사례에 대해 논의한다. 행정안전부, 민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지자체, 청년단체 대표 등 중앙과 지방을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의 대표들이 참석하여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균형발전’을 주제로 진행되는 1부에서 행정안전부는 인구감소지역 지정 및 이에 대한 지원 추진방안과 함께 지자체(경상북도) 현장의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
낙농진흥회(회장 최희종)는 멀게만 느껴지던 낙농이라는 주제를 좀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낙농을 캐릭터화 한 종이공작 교구 ‘페이퍼토이’의 제작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페이퍼토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낙농체험 등 현장에서의 체험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어디서라도 우리 우유와 낙농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코자 기획된 것이다. 페이퍼토이는 실제 목장과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소재인 ▴우유아저씨 를 비롯하여 ▴젖소 ▴우유팩 비행기 ▴트랙터 등으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이미지로 제작되었다. 제작된 페이퍼토이는 초등학교, 낙농체험목장 등에 보급되어 유아ㆍ어린이들에게 페이퍼토이를 활용한 낙농교육을 제공될 예정이다. 낙농진흥회는 올해 개발한 페이퍼토이를 시작으로 ▴집유차 ▴베일러기 ▴래핑기 등 낙농을 주제로 하는 페이퍼토이의 지속적 개발 계획을 밝혔다. 소비자들은 이를 통해 ‘컬렉션’의 재미와 함께 각 가정마다 작은 규모의 ‘목장 미니어처’가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낙농진흥회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된 페이퍼토이는 낙농이라는 콘텐츠를 소비자가 직접 생각하고 만들어 봄으로써 기본적인 흥미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화장실문화시민연대*와 함께「제23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공모전 시상식을 10월 29일(금) 개최한다고 밝혔다. * 1999년 창립(대표 표혜령)하여 화장실 이용문화 개선 및 아름다운 화장실 조성 등 활동 올해 대상으로는 국토교통부 산하 ㈜에스알이 운영하는 ‘SRT 수서역 여객 화장실’이 대통령상으로 선정됐다. 국무총리상에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운영하는 ‘시화나래휴게소’가 선정되었으며, 행정안전부 장관상은 전라남도 무안군청 ‘오룡중앙공원’ 등 15개소가, 특별상은 ‘하남풍산역 화장실’ 등 10개소가 선정됐다. ※ 27개소 수상(대통령상1, 국무총리상1, 장관상15, 화장실문화시민연대상10) - <붙임> 참조 올해로 23번째를 맞이하는「아름다운 화장실 대상」공모전에는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하여 전국에서 69개소의 화장실이 응모하였다.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심사단은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27개 화장실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소독 등 위생·청결상태와 이용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이용자 배려 부분에 비중을 두고 심사하였다. 대통령상으로 선정된 ‘SRT 수서역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부산항만공사(사장 강준석)는 유럽 최대 항만인 네덜란드 로테르담항에 우리나라 기업들을 위한 해외공동물류센터를 건립하고, 현지시각 10월 29일(금) 11시에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일시/장소) 10. 29.(금) 11시(현지시각)/ 로테르담 물류센터 (참석자) 해수부, 부산항만공사, 로테르담시, 로테르담항만공사, 주 네덜란드 대한민국 대사관, KOTRA 등 네덜란드 로테르담항은 2020년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는 11번 째, 유럽에서는 가장 많은 물동량을 처리하는 항만이다. 네덜란드는 동쪽으로는 독일, 남쪽으로는 벨기에, 북해 너머로는 영국과 접해 있어 전통적으로 상업과 물류업이 발달해 왔다. 그 중에서도 로테르담은 수 세기동안 해상 운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해 온 유럽 최대의 환적항이자 관문항으로, 암스테르담과 함께 네덜란드의 경제 발전을 주도해 왔다. 우리 기업들도 로테르담을 중심으로 유럽에 진출해 왔으나, 2018년경 물류시설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해외의 물류시설을 임대하여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우리 기업들은 갑작스러운 임대료 상승 때문에 과도한 물류비용을 지출하기도 하였고, 안정적인 물류기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하 국민지원금)의 신청이 오는 10월 29일에 마감된다고 안내했다. 아직 신청을 하지 않은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자는 10월 29일까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신청하여야 하며, 기간 내에 신청하지 않을 경우에는 국민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없다. < 국민지원금 신청방법 > 구 분 신청방법 신용․체크카드 •(온라인) 사용 중인 카드사의 홈페이지․앱 •(오프라인) 카드와 연계된 은행 방문 지역사랑 상품권 모바일․카드형 •(온라인) 주소지 관할 지자체의 지역사랑상품권 홈페이지․앱 지류형 •(오프라인)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선불카드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자 선정결과에 대해 이의가 있는 국민은 11월 12일까지 온라인 국민신문고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한편, 국민지원금은 사용 마감일인 12월 31일까지 모두 사용하여야 하며, 이는 이의신
행정안전부는 전해철 장관이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을 맡게 된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에게 전화를 걸어 흔들림 없는 도정 수행을 당부했다고 10월 26일(화) 밝혔다. 전해철 장관은 통화에서 수도권은 신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방역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줄 것과 함께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에 따라 재택치료자 관리를 위한 응급이송체계 점검 등을 강조하고, 경제회복 등 현안과 민생 업무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또한 대통령선거 및 지방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소속 공직자들이 선거중립을 위반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무기강 및 정치적 중립의무를 철저하게 확립할 것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