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걱정 없이 더미식 즉석밥을 정기 구독해 드세요!"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첨가물 없이 100% 우리 쌀과 물로 지은 'The미식(더미식) 밥'의 정기 구독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5월 중순 즉석밥 2.0시대를 선언하고 출시한 더미식 밥 11종은 그 동안 대형마트, 편의점, 더미식 공식몰을 포함한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일반 판매만 해왔다. 이번 더미식 공식몰 정기 배송 서비스 시작으로 고객들이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백미밥, 메밀쌀밥, 귀리쌀밥, 현미밥 등 더미식 밥의 종류와 양을 고르고 2주~6개월 간격으로 배송 시기를 정해 정기 구독 형태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하림은 더미식 공식몰에서 더미식 밥을 정기 구독하는 고객들을 위해 1~3회차까지 10% 할인하고 4회차부터는 13%, 10회차부터는 15% 등 할인 폭을 높여줄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정기 배송 시작 기념 이벤트로 4회차 배송에는 더미식 장인라면 10개 세트를, 10회차에는 더미식 유니자장면 6인분 세트와 더미식 굿즈를 선물로 제공한다. 더미식 밥은 100% 국내산 쌀과 물로만 천천히 뜸들여 지어 밥 본연의 풍미와 밥알 한 알 한 알이 살아 있고 산도가 갓 지은 집밥과 같은
낙농진흥회는 성장기 학생들에게 건강한 우유 음용습관 형성을 길러주기 위해 낙농가들을 강사로 육성하여 진행한 학교우유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우유교실」사업이 지난 10월 18일 세종시 으뜸초등학교에서의 교육을 끝으로 올해 사업이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우유교실」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누구보다 낙농에 대해 높은 식견을 갖고 있는 낙농가들이 직접 우리의 낙농산업과 우유에 대한 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따라서 학생들에게는 우유와 낙농산업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해줄 뿐만 아니라 교육 이후에는 현장학습 및 진로체험을 통해 직접 목장을 찾을 수 있는 등 낙농교육의 선순환 고리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사업이다. 낙농진흥회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3차례에 걸친 전문가 회의 및 교육전문가 감수를 통해 완성된 프로그램을 토대로 별도의 낙농가 양성교육을 수료한 낙농가 3명을 선발하여 대전, 세종권 14개 학교에 현장 투입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의 주요내용으로는 낙농가의 하루를 비롯하여 젖소의 생리적 특성, 우유의 생산과정 및 식품으로써의 가치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올해에는 첫해 시범사업으로 운영되었기에 교육 대상은 충청권역을 중심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은 10월 26일(수) ㈜아워홈(대표 구지은)*과‘식품산업 디지털 클러스터 스마트 산업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주요내용은 ▲디지털 대전환(DX)의 식품산업 제조혁신 모델 구축 ▲식품 제조혁신·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협업체계 구축 ▲우수사례 벤치마킹 협조 ▲상호 기관 홍보활동 강화 등입니다. * ㈜아워홈 : 식품 제조·유통, 외식, 위탁급식, 기내식 등 대한민국 식문화를 이끌어가는 글로벌 종합 식품기업 올해 식품분야 디지털 클러스터 지원사업의 선도기업으로 참여하게 된 ㈜아워홈은 공장 8개와 4개 협력업체로 구성된 디지털 클러스터를 구성하여, 제조·생산·품질·납품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통합 관리할 수 있어 생산성 및 경쟁력 강화 그리고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HACCP인증원이 추진하고 있는 식품분야 디지털 클러스터*는 스마트공장 구축 및 자동 기록관리 시스템(이하, 스마트HACCP) 도입을 핵심기반으로 운영되며, 클러스터 참여 업체 간 제조‧납품‧제고 등의 정보를 공유‧통합 관리해 시장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유통 판로를 공동 활용할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금일 오후 2시부터 11월 25일까지 한돈을 좋아하고 즐길 줄 아는 소비자들을 위해 ‘따라올 수 없는 차이를 안다면, 한돈 소믈리에 자격증’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돈 소믈리에’ 자격과정은 평소 한돈을 좋아하고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첫 선을 보였다. 올해는 한돈대학 사이트(https://mall.han-don.com/donmmelier/)에서 3개의 온라인 강의 영상을 시청한 후, 자격시험에서 80점 이상을 받은 사람에게 ‘한돈 소믈리에’ 자격증과 수료증이 배부된다. 한돈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만점자 기준 선착순 300명에게는 ‘한돈 스페셜굿즈(멀티그리들팬, 가위형 집게)’를 제공하며, 이벤트 기간 참여자 중 200명을 추첨해 ‘한돈 1kg세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다시 돌아온 한돈 소믈리에 자격증을 기념하여 오픈일로부터 11월 6일까지 신청 접수를 통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약 50만원 상당의 ‘돼지문화원’ 체험 프로그램의 참여 기회를 지원한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이번 한돈 소믈리에 자격과정을 통해 우리돼지 한돈을
11월 1일 한우의날을 기념해 열리는 한우할인판매, 한우숯불구이 등‘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행사가 전국적으로 개최된다.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은 ‘후손 대대로 길이 보전돼야 할 대한민국 문화유산 한우의 의미와 가치를 새기고 온국민이 한우를 즐기는 날’이라는 취지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와 농협 축산경제(대표 안병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매해 11월 1일을 국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자 추석과 설 명절 사이 하나의 민족 명절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매년 큰 폭의 할인과 각종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특히 이번 한우의날엔 코로나19로 한동안 열리지 못했던 한우숯불구이축제가 전국에서 개최된다. 서울 살곶이체육공원에서는 오는 29일 대한민국이한우먹는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11월1일까지 한우숯불구이축제와 함께 한우 최대 50%할인, 한우문화공모전 전시 및 시식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서울뿐만아니라 ▲경기도 남양주 다산선형공원(11.4~11.6) ▲강원도 춘천시청 주차장 일원(11.4~11.6) ▲충북 청주농산물종합유통센터(11.4~11.6) ▲서대전공원(10.26~11.1) ▲전북도청 일원(11.4~11.6) ▲전남 무안군 중앙공원(1
ESG경영을 선도하고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이 신동진 단일품종 무세미 ‘2022년 햅쌀’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한솥의 무세미는 물을 절약하고 폐수오염을 줄이는 친환경 쌀이다. 일명 ‘씻어 나온 쌀’이라고 불리는 무세미 중에서도 세척 시 물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건식(BR)세척방식의 무세미를 사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 3만톤 이상의 물을 절약하고 있으며, 쌀을 씻으며 발생하는 하수 오염까지 줄이고 있는 것이다. 한솥은 무세미 생산을 위해 지역농협과 계약을 맺고 신동진 단일품종 햅쌀을 출시해 오고 있다. 신동진 품종은 일반적인 쌀보다 쌀알이 1.5배 굵고 통통한 것이 특징으로 수분, 단백질, 아밀로스 함량 등 우수한 품질 수준을 유지하여 찰기가 좋고 밥 맛이 뛰어난 쌀이다. 특히 신동진 품종은 쌀의 세척과정에서 가장 맛있는 아호분층을 보호하는 데 적합하다는 특징이 있다. 한솥은 익산농협과 옥구농협 2곳을 계약하여 생산부터 수확, 유통, 판매 단계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수매가격 안정화를 통해 지역농가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각 농협의 미곡처리장에서는 주문 수량에 맞춰 매일매일 도정한 뒤 납품하며 이와 같은 시스템을 바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이순구)은 창립 49주년을 기념해 ‘베지밀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창립기념일인 24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열린다. 이벤트 기간 동안 정식품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글에 정식품 창립 49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경품 당 49명씩 총 98명에게 ‘베지밀 티타늄 캠핑 컵’과 ‘베지밀 시리얼 볼’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팬슈머(팬+컨슈머)가 직접 제작에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정식품은 지난 9월 19일부터 열흘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앞으로 출시됐으면 하는 브랜드 소품을 뽑는 투표를 진행해 가장 많은 표를 받은 ‘베지밀 티타늄 캠핑 컵’과 ‘베지밀 시리얼 볼’을 실제로 제작했다. 투표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가을 캠핑에 가서 따뜻한 베지밀 두유를 베지밀 캠핑 컵에 담아 마시고 싶다”, “베지밀 시리얼 볼에 베지밀 두유와 찰떡궁합인 시리얼을 가득 넣어서 먹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식품 관계자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소비자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선정한 브랜드 소품을 증정해 재미를 드릴 수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2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통합개막식을 기념해 도드람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개막식에서 환영사와 시구에 나서며 ‘도드람 2022~2023 V-리그’ 개막을 축하했다. V-리그 타이틀스폰서로 6번째 시즌을 맞이한 도드람은 ‘도드람 2022~2023 V-리그’ 통합개막전 기념 행사에서 경기 시작 전 11시부터 2시까지 3시간 동안 푸드존과 이벤트 존을 운영했다. 3년 만에 관중 입장이 허용된 개막식으로 팬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경기장을 찾은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도드람은 ‘THE짙은’ 삼겹살부터 단백소시지, 도드람산맥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푸드존을 운영했다. 특히 삼겹살은 국내에서 0.3%만 유통되는 YBD품종의 ‘THE짙은’을 제공해 열띤 호응을 얻었다. 출시예정인 수제맥주 ‘도드람산맥’의 인기도 뜨거웠다. 제품 기획단계부터 ‘삼겹살과 가장 잘 어울리는 맥주를 만들자’는 취지에 맞게 삼겹살과 함께 시음행사가 이어졌다. 수제맥주 시식행사에 참여한 관객들은 제품 구입처와
버섯을 수확하고 남은 ‘배지’*를 활용해 친환경 포장재를 만드는 기술이 국내에서도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 버섯을 수확한 후 남은 것으로 수확 후 배지에는 버섯 균사체와 톱밥, 볏짚, 쌀겨 등 농업부산물이 포함돼 있음 ** 특허출원명: 농산부산물을 이용한 친환경 스티로폼 대체소재의 제조방법 및 그의 용도(특허출원 번호:10-2022-0131768) 버섯을 수확한 후 남은 배지는 활용 가치가 높은데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 한해 80만 톤(2020년) 중 16.9%만 유상으로 수거, 재활용(퇴비 등)되고 나머지는 단순 폐기물로 처리되고 있다. 버섯 자실체와 균사체 해외 스타트업 기업 균사체 포장용 제품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수확 후 배지 활용 포장용 소재 농촌진흥청은 2021년부터 버섯 수확 후 배지의 부가가치와 활용도를 높이고자 스티로폼처럼 분해가 쉽지 않은 포장재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 새활용(업사이클링)* 연구를 진행해 왔다. * 부
- 부모(父母) 장점 고루 갖춘 효자 고구마… 현장 평가회서 우수성 확인 -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호박고구마 신품종 ‘호풍미’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18일 충남 당진시 농가에서 현장 평가회를 실시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평가회에는 농업인과 유통업체, 충청남도농업기술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평가회에서는 같은 농지에서 재배한 외래 호박고구마와 ‘호풍미’의 겉모양과 수량, 맛 등을 비교했다. 또한, ‘호풍미’ 보급을 늘려 지역 대표 고구마 품종으로 육성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호풍미’가 기존 호박고구마보다 껍질 색이 붉고 모양이 균일해 우수한 상품성을 지녔다고 평가했다. ‘호풍미’는 기존 호박고구마인 ‘풍원미’와 ‘호감미’를 교배해 만든 품종이다. 당도가 높고 육질이 부드러우며 면역력 향상과 시력 보호에 효과가 있는 베타카로틴 성분도 많다. 수량은 ‘풍원미’와 ‘호감미’보다 9~20%가량 더 많고 덩굴쪼김병과 더뎅이병, 뿌리혹선충에도 강하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신품종 이용촉진사업*으로 생산한 ‘호풍미’를 당진, 해남, 영암, 강화지역에 보급한다. 아울러 외래 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