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4월 27일 (사)한국시장도매인연합회(회장 임성찬)와 공동으로 홍매실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전남 광양시 및 전남남고매실작목반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전남 광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는 광양시농업기술센터 이태옥 소장, 남고매실작목반 권종익 회장, 공사 강서지사 노계호 지사장, (사)한국시장도매인연합회 임성찬 회장을 비롯한 시장도매인 3개사 대표((주)과일랜드 김덕식 대표, 우진해성청과(주) 권창순 대표, 공항경진청과(주) 정광은 대표)가 참석하였다. 공사는 청매실에 밀려 경매제 시장에서 푸대접 받아온 홍매실에 대한 제 값 받기와 판매 확대를 위해 2년 전부터 남고매실작목반과 시장도매인 간 적극적인 소통을 이끌어 왔으며, 그 결과 상호간 업무협약을 통해 실질적 협력 방안을 도출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사와 광양시는 행정적인 지원과 소통 활성화를 이끌어 가고, 시장도매인은 홍매실에 특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판매 확대에 앞장서며, 작목반은 시장도매인 3개사를 통해 안정적으로 판매되도록 공급 물량 확대와 품질관리에 노력하기로 하였다. 이날 행사에 전남도청 강성일 유통시설팀장도 참석하여 전남
해양수산부와 롯데쇼핑(주) e커머스사업부는 4월 29일(목) 어린오징어 유통 근절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불법 수산물 유통을 금지하는 데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살오징어 어획량은 5만 6천 톤으로, 2015년(15만 6천 톤) 대비 60% 이상 급감하여 수산자원 관리가 시급한 상황인데, 일부 유통업계에서 어린오징어를 ‘총알ㆍ한입ㆍ미니 오징어’라는 별칭으로 마치 다른 어종처럼 보이도록 판매하는 사례가 발생하여 어린오징어의 무분별한 소비가 이뤄진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24일 육ㆍ해상 단속을 강화하고, 유통ㆍ소비단계에서의 자원관리 정책을 강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어린 살오징어 생산ㆍ유통근절 방안’을 발표하였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당시 발표한 유통업계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지난 4월 19일 한국수산식품유통포럼 창립식에서 협회단위로 진행한 ‘불법ㆍ비보고ㆍ비규제(IUU) 수산물 유통ㆍ소비 근절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진행되는 것이다. 업무협약 체결식은 4월 29(목) 오후 1시 롯데쇼핑(주) e커머스사업부(롯데월드타워)에서 김재철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 임현동 롯데쇼
서울시 초·중·고교 학교에 우수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하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서울시 학교급식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적기에 제공하고, 학교급식 관계자 및 일반시민 등과 상시적인 양방향 소통을 추진하기 위해 4월부터 새롭게 개편된 뉴미디어 홍보를 시작했다.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2016년부터 뉴미디어 홍보채널을 운영하며 ‘올본’이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시민들이 서울시 학교급식에 관심을 갖고 식재료에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식재료 책 소개, 역사 속 식재료 이야기’ 등의 문화 관련 주제부터 실제 급식 메뉴와 친환경레시피 등을 소개해왔다. 또한 친환경유통센터 행사 등 ‘올본’ 소식을 전하며 친환경유통센터의 역할에 대해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새롭게 개편된 뉴미디어는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채널’ 의 3개 채널로 운영되며, 기존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것에서 영양(교)사를 중심으로 한 학교급식 관계자를 주요 대상으로 변경했다. 따라서 게시물의 내용도 대폭 개편되어 ‘올본’ 소개, 농수축산물 가격과 농산물 품질동향, 급식 협력업체 점검상황, 중요한 급식 기사 소개 등 이전보다 더 실용적인 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와 가락시장 청과․수산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단체, 하역단체, 가락몰 임대상인 등 유통인들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설립한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박재욱)이 송파구와 강동구의 ‘2021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 기부자에 연달아 선정되었다. ‘2021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각 자치구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관내 기업, 단체, 주민들의 성금품 기탁을 통해 겨울철에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사업으로, 매년 11월에서 이듬해 2월까지 실시된다. 지난 19일 송파구청과 강동구청에서 열린 표창 수여식에서 우수 기부 기업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은 (사)희망나눔마켓은 가락시장만의 특색 있는 자원인 농산물을 활용하여 2010년부터 매년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200여 곳에 김장김치 1만 상자를 전달해왔으며, 2013년부터는 서울시 취약계층 아동센터 240개소에 매주 2회 제철과일을 공급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희망나눔마켓 박재욱(대아청과(주) 대표)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올해 1분기 누계(잠정) 농식품 수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13.7% 증가한 19억 81백만불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 이는 3월 누계(잠정)기준으로 신선 농산물과 가공식품 수출이 역대 최고실적을 기록한 성과이다. * 최근 5년간 1분기 수출실적 : (‘17.1분기) 1,509백만불 → (’18.1) 1,467(△2.8%) → (‘19.1) 1,476(0.6↑) → (’20.1) 1,743(18.1↑) → (‘21.1) 1,981(17.3↑) - 주요 증가 품목은 김치(46.6백만불, 54.4%), 딸기(38.9, 29.2%), 포도(7.2, 49.7%), 라면(157.0, 18.9%↑), 음료(112.4, 16.8↑), 커피조제품(77.5, 22.1↑), 인삼(57.3, 9.6%) 등이다. 신선 농산물 수출은 버섯, 닭고기 등 일부 품목의 수출감소에도 불구, 김치, 과채류(딸기·포도), 인삼 등의 고른 수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9.3% 증가한 3억 59백만불을 기록하였다. - 김치는 건강식품이라는 인식의 확산으로 미국에서 월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유통매장 신규 입점 확대와 일본에서 가정식 수요 증가로
주요 농축산물 가격은 기상 여건 악화(작년 냉해․태풍, 올해 한파 등)에 따른 작황 부진과 조류인플루엔자 영향으로 평년보다 높은 수준이나, - 봄철 기상호조에 따라 작황이 회복되고, 한파 피해를 입은 월동 작형이 봄 작형으로 전환되면서 3월 이후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 특히, 대파, 양파 등의 봄작기 전환이 본격화되는 4월부터는 농산물 물가 안정이 보다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 3월 소비자 물가 농축산물 지수 전년동월비 상승폭은 축소(2월 18.8%↑ → 3월 15.9%↑)되고, 전월비는 1.5% 하락하였음(통계청. 4.2일) 농식품부는 긴급 할당관세를 적용하는 등 계란 수입을 확대하고, 쌀․배추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있으며, 농축산물 소비쿠폰 할인(20~30%)행사 등 민생부담 완화 대책을 추진 중이다. * 계란 수입․방출(3.31기준) : 9,458만개(신선란 5,833만개, 가공용 3,625만개) * 배추 비축물량 방출(3.31기준) : 1,637톤(비축물량 1,027톤, 출하조절시설 610톤) * 소비쿠폰 할인(1.15.~3.24.) : 760억원 중 393억원 할인(51.7%) 농식품부는 상승 압력이 있는 농산물의 작황․가격 등 수급 상황을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화훼류의 수입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화훼류를 통한 해외 병해충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4월 한 달 동안 수입 화훼류에 대한 특별검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2020년 기준 4월의 화훼류 수입량(28,807천개)은 월평균(17,537천개) 대비 64% 많고, 검역처분량(10,273천개)도 월평균(5,819천개) 대비 77% 높음 이번 특별검역기간 중 검역본부는 위험성이 높은 수입 식물류가 집중 수입되는 시기에 맞춰서 국경검역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난 3월 묘목류에 이어 4월에는 수입 화훼류에 대한 집중 검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입 화훼류에 대한 현장 검역 시 검역관을 복수로 배치하여 병해충 부착 여부를 면밀히 조사하고, 현장 검역 및 실험실 정밀검역 수량을 2배로 확대하는 등 검역을 강화하고, 화훼류 소독 현장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고, 식물검역 특별사법경찰관을 투입(72명)하여 수출입식물 방제업체의 위법행위에 대하여 중점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 2020년 신선 화훼류는 약 2억1천만개가 수입되었으며, 검역 과정에서 난총채벌레, 담배가루이 등 검역 병해충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한 가락시장을 만들기 위해 안전보건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와 3월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양 기관은 유통인 자율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고, 채소2동 건립에 따른 산업재해 예방 안전관리 기술을 지원하는 등 가락시장 산업재해 발생 ZERO화 목표 달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기술 지원할 것을 협약하였다. 공사 임창수 건설안전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전문성을 살린 기술 지원과 업무협력으로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한 도매시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 은 2021년 상반기 신규직원 채용계획에 따라 4월 5일까지 인재 채용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HACCP인증원이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와 인원은 총 2개분야, 11명으로 심사분야 10명*, IT/전산분야** 1명을 각각 선발합니다. * 심사분야 : HACCP인증심사/기술지원/교육업무, 해외제조업소 현지실사, 스마트HACCP, 연구개발·기획·운영 및 시험검사 등 식품·축산 위생안전과 관련된 전문적인 업무를 수행 **IT/전산분야 : 스마트HACCP 관련 데이터의 수집·분석·처리 등의 업무를 수행 또한, 채용직급은 IT/전산분야는 6급 정규직, 심사분야는 7급 상당(채용형 인턴)으로 나누어집니다. HACCP인증원은 지난해에 처음 도입된“지역인재 채용제도”를 올해 확대시행((‘20) 3명 → (‘21) 4명, 상반기 기준)함으로써 지역의 인재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 지역인재 채용제도 : 공공기관이 이전한 지역 소재의 대학 및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선발하는 제도이며, HACCP인증원은 대전‧세종‧충남‧충북의 지역인재를 별도로 선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은 지난 25일 부로‘2021년 혁신아이돌 회의체’를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젊고 참신한 미래 리더의 혁신 활성화 의지를 새롭게 다짐하고자 주니어보드의* 명칭을 ‘혁신아이돌’로 정하고, 회의체 운영방향을 수립하였습니다. *주니어보드는 6급 이하 실무진으로 이루어진 혁신회의체로 아이디어 공유와 자유로운 의견소통을 위해 2019년 처음 구성하였으며, 2020년 2기 주니어보드 위촉 혁신아이돌 회의체는 원장과 직원들의 자유로운 대화를 시작으로, 위드코로나19 대응을 위한 「2021년 따뜻한 HACCP」추진과제와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구축에 대해 논의하고, 구성원 혁신 내재화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조기원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HACCP인증원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직원들의 열정과 에너지가 기관혁신과 발전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회의체 구성원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향후 혁신아이돌은 분기별 1회 정기회의를 통해 기관의 현안 공유, 혁신 우수사례 선정, 혁신 교육 등 다방면에서 기관 혁신을 위해 활약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