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국산 원유와 진한 달고나 시럽을 혼합한 달콤한 달고나 맛 우유로 재현 -얼그레이 홍차와 아쌈 홍차의 황금 비율로 우아한 향과 밀크티 본연의 맛 구현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국산 원유를 활용한 한잔의 디저트로 즐기는 가공유 ‘달고나’ 우유와 ‘살롱밀크티’ 우유를 멸균 제품으로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달고나’ 우유와 ‘살롱밀크티’ 우유를 통해 홈카페 음료 등 레시피 체험의 재미를 선호하는 MZ세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하고 온라인 채널판매에 적합한 멸균 패키지로 재탄생시켰다. 신제품 ‘달고나’ 우유와 ‘살롱밀크티’ 우유는 기존 300㎖ 대용량의 카톤 패키지에 담아 한정판으로 선보인 바 있던 인기 가공유로 이번 신제품 ‘달고나’ 우유와 ‘살롱밀크티’ 우유는 190㎖ 용량의 핸디형 멸균 패키지에 담았다. 멸균 팩은 개봉 전에는 냉장 보관이 필요 없고 상온에서도 내용물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서울우유 ‘달고나’ 우유’는 ‘K-밀크’ 인증을 받은 서울우유 1A등급 원유에 진한 달고나 시럽을 듬뿍 넣은 제품으로 달고나 특유의 달콤 쌉싸름한 맛의 풍미가 일품이다. 또한 서울우유 ‘살롱밀크티’ 우유는 얼그레이 홍차와
최근 고령화 진행 속도가 빨라지면서 노화로 인해 근육량이 줄고 기능이 떨어지는 근육감소증 증세를 호소하는 인구가 많아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새싹귀리 추출물에 근육감소증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음을 밝히고, 핵심 기능성물질인 ‘이소스웨티신람노사이드’(Isoswertisin-2-rhamnoside)를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새싹귀리에 특이적으로 많이 함유된 ‘이소스웨티신람노사이드’라는 기능성물질이 근육감소증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최초로 밝힌 것이다. 실험 결과, 노화된 근육세포에 새싹귀리 추출물을 처리했을 때 무처리군에 비해 근육세포 분화를 촉진하는 지표* 발현이 약 1.3배 증가했고, 근육 단백질 분해에 관여하는 지표** 발현이 약 2.8배 감소했다. * Myogenin(미오게닌): 근육세포의 분화를 촉진하는 바이오마커 ** Myostatin(미오스타틴): 근육세포의 단백질 분해를 증가시키는 바이오마커 전북대학교 의과대학과 공동 진행한 동물실험에서는 근육감소증이 발생한 실험용 쥐의 뒷다리 근육 두께가 약 32% 증가했고, 단면적이 약 28% 유의적으로 회복되었음을 확인했다. ‘이소스웨티신람노사이드’는 플라본 구조*에 당이 결합한 플라보노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강남세브란스병원(박준성 교수 연구팀)과 함께 식용곤충 ‘고소애(갈색거저리 애벌레)’를 8주간 섭취한 췌담도암/간암 항암 치료 중 환자의 단백질 섭취율이 20% 증가하는 등 영양지표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항암제는 암세포뿐만 아니라 건강한 세포에도 손상을 줘 충분한 영양을 섭취해 세포 재생을 도와야 한다. 또한, 항암 치료 시 식욕 부진, 오심, 구토 등 부작용으로 영양 불량이 발생할 수 있어 이를 최소화하고 항암 치료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필요한 열량과 단백질을 충분히 공급해줘야 한다. 고소애는 갈색거저리 애벌레를 일컫는 애칭으로 2016년 식품 원료로 등록돼 다양한 식품에 이용되는 식용곤충이다. 영양성분은 단백질 51%, 지방 30%, 탄수화물 14%로 단백질 함량이 높고,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의 비중 또한 75% 이상으로 높아 양질의 단백질 공급원으로써 대체 식량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임상 연구는 항암 치료를 받는 췌담도암/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고소애의 장기 복용에 따른 항암 치료 순응도와 영양지표 개선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항암 치료를 받는 췌담도암/간암 환자 44명을 대상으로 항암 치료가 시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전북 익산 함열읍에 있는 퍼스트키친(First Kitchen) 밥 공장(K3)의 생산라인을 증설해 ‘The미식(더미식) 밥’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하림은 지난 5월 16일 더미식 밥 11종을 출시하면서 끼니를 때우기 위해 먹는 즉석밥이 아닌 ‘갓 지은 밥처럼 맛있는 즉석밥 2.0 시대’를 선언하고 즉석밥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더미식 밥은 오직 100% 쌀과 곡물, 물로만 지어 밥 본연의 풍미와 빛깔이 그대로 살아있고 갓 지은 밥과 같은 중성(pH 7)의 산도를 나타내는 것이 강점이다. 천천히 뜸들여 밥알 한 알 한 알이 살아있으며 흰쌀 밥인 ‘더미식 백미밥’, 다이어트와 건강식으로 인기인 현미밥,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이 6개월간 메밀쌀밥을 먹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 수준으로 낮춘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진 메밀쌀밥 등 총 11종으로 선보여 소비자들의 입맛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더미식 밥을 사 먹어본 소비자들은 기존 즉석밥과 다른 차별점을 체감하고 더미식 자사 몰과 개인 SNS 등에 “갓 지은 밥 본연의 풍미가 살아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닐슨코리아 즉석밥 월간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더미식 밥 출시 한달
가을이 찾아왔지만 여전히 한낮의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며, 낮에는 덥고 밤에는 쌀쌀한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환절기에는 신체 밸런스가 깨지기 쉽고, 큰 일교차는 우리 몸이 미처 방어벽을 구축하기도 전에 질병이 발생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이럴 때 일수록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인 면역력 강화가 필요하다. 한편 지난 9월 7일, KBS 1TV에서 방영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는 ‘심장과 뇌, 근육과 뼈를 지킨다! 장수식품 우유’를 주제로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특히 건강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하는데 이때 꼭 섭취해야 할 식품으로 ‘우유’를 강조했다. 이날 방송에는 전문가 패널로 성균관대 의대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 수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임경숙 교수가 출연하여, 우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시청자의 궁금증까지 상세히 풀어줬다. 히포크라테스는 이미 기원전 400년경, ‘우유는 가장 완벽한 식품이다’라고 정의했다. 완전식품이란 건강상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모두 지닌 단독식품이란 뜻인데, 한마디로 우유 하나에 모든 영양소가 들어있음을 의미한다. 우유에는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등 무려 114가지의 영양소가 함유돼 있고,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국산 우유를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과 소통하기 위한 K-MILK 브랜드 팝업스토어인 ‘밀키맨션’을 오픈한다.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6일까지 보름 간 열리는 밀키맨션은 최신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 소비자들이 국산 우유에 대해 더 친근하고 새롭게 접할 수 있도록 놀이와 체험, 소통이 가능한 공간으로 마련됐다. 이번 밀키맨션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의 금년도 슬로건인 ‘맛있다 우리우유’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새로운 로고 및 캐릭터 심볼을 제작했으며, 팝업스토어 내 콘텐츠도 다채롭게 구성했다. 크게 네 가지 카테고리로 나뉘는데, 우유 편의점 콘셉트의 ‘밀키스토어’와 함께 ‘밀키랩’, ‘밀키가든’, ‘밀키룸’ 등의 공간을 모두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밀키맨션 1층에 마련된 우유 편의점 ‘밀키스토어’는 국산 우유로 만든 각종 음료와 우유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를 자유롭게 골라 담을 수 있도록 꾸며놓았다. 국산 우유를 넣어 풍미를 더한 밀크티, 카페라떼 등 다양한 우유음료와 더불어 우유랑 잘 어울리는 과자와 디저트까지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또, 지하 1층에 마련된 ‘밀키랩’은 우유편의점 밀키스토어에서 구매한 우유 등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이 오는 21일 서초동 본사에서 창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창업 설명회가 중단된 지 약 2년 만의 재개다. 한솥 측은 그 동안 전화나 온라인 창업 설명회를 통해 경험할 수 없었던 오프라인만의 특징을 최대한 살리고자 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브랜드 소개를 듣고 개별 상담을 진행하던 기존 설명회와 달리, 매장에 직접 방문하고 주방 내부를 견학할 수 있다는 특징과 고객응대 및 오퍼레이션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메뉴 시식 또한 다양하게 할 수 있으며 한솥의 메뉴 구성 방식과 판매 시 특이점, 토핑 구성, 세트 구성 등을 눈으로 확인하고 경험할 수 있게 세심하게 준비했다. 예비 창업자들은 평소 궁금증을 해소하고 매장 오픈 시 판매 구조 등을 미리 파악할 수 있다. 한솥은 전체 점포 759개(2022년 8월 기준) 중 373개인 49% 이상의 점포가 10년 이상 운영해 온 장수 가맹점이다. 5년 이상 운영해온 점포도 전체의 30%에 달한다. 이를 합치면 무려79% 이상인 601개 점포가 5년 이상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속해 오고 있다는 의미다. 공정거래위원회 프랜차이즈 등록 기준에 따르면, 2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월 15일(목), 전라남도 해남에서 열린「제7회 한국쌀전업농 전국회원대회」에 참석하여, 농업인 및 관계자 등을 격려하고 식량산업 발전 유공자(9명)를 표창하였다. 정황근 장관은 기념식 축사를 통해 올해도 폭염과 집중호우, 태풍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 생산에 애쓰고 계신 농업인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태풍 힌남노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피해 농업인께서 하루빨리 영농에 복귀하실 수 있도록 피해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농촌경제를 지탱하는 쌀값이 최근 큰 폭으로 떨어지는 상황을 정부도 심각하게 보고 있으며, 올해는 쌀값 안정을 위해 예년보다 더 빠르게 쌀 수확기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기상 여건, 재고, 쌀 소비 동향 등 수급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있으며, 관계부처와도 다각적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량을 예년보다 10만 톤 늘려 총 45만 톤을 매입하고, 기존보다 매입 시기도 앞당겨 10만 톤을 조기에 시장에서 격리하는 효과를 낼 계획이다. 또한 내년부터 밀·콩·가루쌀 등 자급률을 높이는 데 필요한 전략작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주최하고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1회 김치품평회에서 ‘사각사각 총각김치’ 등 8개 브랜드를 올해의 우수 김치로 선정․발표하였다. 올해 11번째인 김치품평회는 국산김치의 품질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그동안 배추김치를 대상으로 해오던 것을 올해부터는 무김치까지 확대하였다. 우수한 김치 브랜드 선정을 위하여 김치관련 전문가 10명, 소비자 패널 30명으로 평가단을 구성하여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추천받아 예선을 통과한 24개 김치 브랜드를 대상으로 소비자 접근성, 농업 연계성에 대한 평가, 맛에 대한 관능 평가 및 안전 위생에 대한 현장평가를 실시하는 등 본선 1차, 2차의 평가 과정을 거치며 8개 브랜드가 최종 선정되었다. 대상은 경기도 파주시 소재에 있는 도미솔식품의 ‘사각사각총각김치’가 차지하였다. 이 제품은 아삭아삭한 국산 총각무를 먹기 좋게 잘라 싱싱한 무청과 100% 국산 도미솔 특제양념(표고버섯, 홍합, 멸치 등으로 우려 만든 특허 제품)으로 버무려 더욱 깊고 시원한 김치 맛을 내는 게 특징이다. 최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이 데미그라스 소스의 진한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신메뉴 ‘데미햄버그 불고기’ 2종을 수량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한솥 ‘데미햄버그 불고기’는 양식 메뉴인 햄버그 스테이크와 한식 메뉴인 소불고기를 한 접시에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한 번에 만족시킨다. 특히 한솥 만의 특제 데미그라스 소스는 진한 풍미로 식욕을 자극한다. 신메뉴 ‘데미햄버그 불고기’는 ’데미햄버그 불고기 덮밥’과 ‘데미햄버그 불고기 파스타’ 2종으로 구성됐다. 한솥은 신메뉴를 출시할 때마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도 역시 덮밥과 파스타 두 가지로 준비해 밥을 좋아하는 고객과 면을 좋아하는 고객의 취향을 모두 반영했다.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들어 연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한솥 햄버그 스테이크와 담백하고 깔끔한 호주산 청정우로 만든 한솥 소불고기가 어우러진 신메뉴는 푸짐한 양과 비주얼을 자랑한다. 여기에 한솥만의 특제 데미그라스 소스가 상큼달콤한 과일의 풍미로 단맛과 감칠맛이 식욕을 돋워준다. 가성비도 눈에 띈다. ‘데미햄버그 불고기 덮밥’이 4,800원, ‘데미햄버그 불고기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