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교육을 실시 했다. 이번 교육은 국가의 장애인활동지원사업 확대 정책으로 인해, 우리지역에서도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이 2개소로 늘어나면서 제공기관의 활동지원사가 필요한 시점에, 지역 맞춤형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포항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위탁하여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교육하는 동안 28명의 교육생들은 한시간도 빠짐없는 열성을 보여 주었다. 1차 이론교육(32~40시간)은 28명 전원 이수하였으며, 2차 실습교육(10시간)은 (사)영덕군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상대)에서 실시 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으로 다수의 장애인활동지원사가 활동을 하게 되면,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서 다소 어려움이 많았던 영덕군의 장애인들에게 많은 자립지원이 되고, 이들의 삶의 질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 앞으로도 영덕군에서는 지역 맞춤형 교육실시로 주민들의 일자리 제공에 앞장 설 계획이다.
관내 건설업종사자로 구성된 봉사단체 나눔회(회장 박기만)가 달산면 저소득가구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원했다. 이번 저소득가구의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는 보일러 설비가 되지 않아 추운 겨울에도 전기장판으로 난방을 하는 독거노인 가구로 알려졌다. 나눔회는 약 400여만원의 공사비를 자비충당하여 보일러 설비, 샤워실 설치, 도배장판 공사를 3차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달산면 공공위원장인 박태호 달산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자발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나눔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속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14일(금)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2분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청소년안전망」은 지역 내 활용 가능한 자원의 연계를 통해 위기상황의 청소년들을 발견 구조하는 통합적인 복지 서비스체계로 이번 회의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가정의 사례를 중심으로 생계급여, 교육급여 지원 연계방안과 청소년의 심리안정을 위한 상담연계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또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적응 방안에 대해서 경상북도 학교밖지원센터와 논의 하였다.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일준 소장은 “이번 실행위원회에서 논의된 사례가정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적극 지원토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덕군 문화관광과와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3일 남정면 봉전리의 사과 과수원을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 여파와 농촌마을의 노령화로 농촌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일손 돕기를 추진하였으며, 사과적과작업에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농가에서는“코로나19로 일손이 매우 부족한 시기에 각종 업무로 바쁨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병모 문화관광과장은“코로나19로 인해 일손 부족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고, 서영수 영덕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지역 농가의 영농고충을 분담하고 나눔의 공직문화 실천에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영덕군은 지난 14일 영덕 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제9회 경북 해양수산 활성화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 경상북도와 영덕군에서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정태 영덕군 부군수, 조상준 영덕군의회 부의장, 대학교수, 관련 전문가, 어업인 등이 참석하였으며 경북 해양수산자원의 보존과 지속가능한 경제적 가치를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올해는 『동해안 해양생물 종보존과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동해안권 생물종 개체 수 변화 대응, 증식 및 복원 연구, 해양생물 구조 치료 등을 전담하는 국립생물종복원 센터 설치의 필요성과 해양수산 소재를 이용한 바이오산업의 현황과 육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을 펼쳤다. 주제발표 세션1에서는 해양수산부 임영훈 해양수산생명자원과장이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 전략’,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안용락 기획조정실장이 ‘해양생물 보전 및 산업적 활용’,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김민섭 책임연구원이 ‘해양생물자원 조사 및 증식 복원연구’를 발표했다. 이어서 부경대학교 김진구 교수는 ‘한국의 해양 어류 분포도’,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명정구 전문자문위원은 ‘수중 생태 지도를 통한 동해의 해양
1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이날 선정식에는 총 38명이 선정됐다. 자치단체장 중에서는 9명이 선정됐으며, 이희진 영덕군수를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욱현 영주시장 등이 함께 선정됐다. 이 행사는 TV조선이 주최하며, 한 해 동안 기업과 기관의 최고경영자 가운데 각 분야 발전에 가장 큰 역할을 한 CEO를 선정하고, 우수 경영 및 활동사례를 함께 공유하는 행사다. 이 군수는 지난해 맑은공기특별시 선포식을 통해, ‘맑은공기특별시 영덕’이라는 구체적인 지역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으며,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도 발 빠르게 대처해 지난해 신재생 에너지융복합단지에 지정되기도 했다. 또, 2020년 경상북도 사회보장통계 생활만족도 부분에 도내 최우수로 나타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영덕 100년 미래를 위한 군정을 추진하고 있다.
달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만식)가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저소득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에는 영덕읍교회 김주원 목사와 성도들이 성금 200만원을 기부해 의미를 더 하고 있다. 영덕읍 교회가 지정 기탁한 저소득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부양가족 없는 독거노인 가구에 지붕철거 및 설치, 도배 및 장판, 창호교체 공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주원 영덕읍교회 목사는 “힘들고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만식 민간위원장은 “공적지원을 받을 수 없는 저소득가구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군이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영덕사랑카드 서비스 전반이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일시 중단은 한국조폐공사 플랫폼 확장 이전 구축에 따른 조치로 20일(목) 00:00부터 25일(화) 06:00까지 5일간 시행되며, 이 기간 동안 ▲영덕사랑카드 충전·결제(취소포함) 및 환불 ▲영덕사랑카드(체크카드) 이용 ▲지역사랑상품권 CHAK 앱(app) 접속 등 영덕사랑카드 서비스 전반이 이용 불가하다. 이번 플랫폼 확장 이전 구축은 그동안 민간 플랫폼에 분산·구축되어 있는 KOMSCO 신뢰플랫폼을 한국조폐공사 데이터 통합센터로 이전 및 고도화 추진하는 것으로 이번 작업을 통해 DB 개선을 통한 서비스 안정성이 강화될 예정이다. 이상홍 영덕군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서비스 일시중단에 대해 군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라며, 안정적인 영덕사랑카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5월 13일 세종시 정부청사를 찾아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여 2022년도 국비 예산을 건의하였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국가 재정이 넉넉하지 않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군의 주요 역점사업을 2022년도에 반영하도록 건의하였다. 먼저 기획재정부 예산실의 관계 부서장과 실무자를 찾아 국립 해양생물 종복원센터 건립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국비 18억원을 건의하였다. 국립 해양생물 종복원센터는 해양생물 다양성 보호, 멸종위기종 복원 및 관련 기술 개발, 해양동물 구조․치료 등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구현하는 전담기관으로 영덕군과 경상북도가 힘을 모아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어 국토교통부를 찾아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남영덕 나들목 진출입 개선(190억원), ▲안동~영덕 국도 선형개량사업 추가구간 신규 반영(신양~영덕), ▲강구~축산 국지도 개량사업(10억원)의 내년도 예산을 건의하였다. 남영덕 나들목 진출입 개선을 포함한 3건의 도로망 개선 사업은 상주-영덕 고속도로는 물론 포항-삼척 동해선 철도 연결 등을 통해 날개를 달고 있는 동해안 교통 중심지 지위를 확고히 하는 사업들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국립 해양생물 종복원센터는
영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고수호)가 지난 12일 저소득 청소년가정 공부방 리모델링 사업으로 2명의 학생을 선정해 책상, 의자 등 학습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쳤다. 저소득 청소년 지원 사업 중 하나인 공부방 리모델링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공부방 환경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 청소년 가정의 학생 2명을 선정해 진행한다. 선정이 된 후 관계자와 함께 해당 학생의 가정을 방문해 학생의 의견을 경청한 후 공부방을 리모델링해 주는 사업이다. 고수호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사업을 추진했으며, 앞으로 공공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대우 공공위원장은 “이번 청소년 사업에 참여해 주신 영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영덕읍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공공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