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어촌의 전통문화, 체험시설로 활용, 청소년에게 인성을! 농어촌에 활력을!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농어촌 체험을 통한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과 창의적 사고를 함양하기 위해 전국 13개의 마을·권역을 ‘농어촌인성학교’로 추가 지정 했다고 밝혔다. * 추가지정 : 세종(1), 충북(1), 충남(2), 전북(3), 전남(1), 경남(5)* 농어촌인성학교 : 청소년이 체험활동을 통해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정된 농어촌 체험·휴양마을과 마을권역 ※ 2012년 11월 농림축산식품부-교육부 업무협약(MOU)에 따라 공동 지정* 농어촌 체험·휴양마을 : 마을의 자연환경, 전통문화 등 부존자원을 활용하여 도시민의 생활체험·휴양공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농림수산물 판매, 숙박, 또는 음식 등의 서비스를 제공(도농교류촉진법 제6조에 따라 지정된 마을)* 마을권역 : 마을간 역사․문화적 배경이 동일하고, 인근 주민간 유대감이 강하여 공동체 활동이 가능한 여러 개 마을을 연계(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 완료마을) 농식품부와 교육부는 ’12년에 청소년의 인성함양과 농촌 활성화를 위해 ‘농어촌인성학교’를 공동 지정‧관리하기로 업무협약(MOU)을 체결
유엔식량농업기구(FAO1))에 따르면, 2018년 10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64.9포인트 9월 육류(166.2→165.0), 유제품(191.5→191.0) 가격이 보정되어 9월 식량가격지수 조정(165.4→164.9)) 대비 소폭 하락한 163.5포인트를 기록하였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of the United Nations) * FAO 식량가격지수 : ’90년 이후 23개 품목에 대한 국제가격동향(73개)을 모니터링하여, 5개 품목군(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별로 매월 작성․발표(2002-2004년 평균=100)** 9월 육류(166.2→165.0), 유제품(191.5→191.0) 가격이 보정되어 9월 식량가격지수 조정(165.4→164.9) 2018년 5월에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10월 식량가격지수 까지 지속하였다. 설탕·곡물 가격은 상승하고 유제품·육류·유지류 가격은 하락하였다. * 식량가격지수 : (’18.7월)168.4→(8월)167.8→(9월)164.9→(10월)163.5 상승 품목군 (설탕) ’18.9월(161.4포인트) 보다 8.7% 상승한 175.4포
- ODA 라운드테이블 및 식량안보 컨퍼런스를 서울에서 개최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11월 5일과 6일 아시아 7개국*과 네덜란드 농업부, 국제기구를 초청하여 아시아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제2회 국제개발협력(ODA)* 라운드테이블」과 「한-네덜란드 식량안보 컨퍼런스」를 동시에 개최한다. *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 공적개발원조로 국제개발협력사업 시행 중 ** 미얀마,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라오스, 몽골「제2회 국제개발협력(ODA) 라운드테이블」은 2017년도에 수립한 농업 ODA 중장기 협력 전략의 이행성과를 점검하는 연례회의로 지난해 이어 올해 두 번째 행사다. 차기년도 지원여부를 평가하고자 올해도 전년도의 국가별 사업의 성과 점검과 차기년도 향후계획을 발표하고 구체적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한-네덜란드 식량안보 컨퍼런스」는 ‘국제농업개발협력을 통한 식량안보 강화’라는 주제로 한국 뿐 아니라 네덜란드 농업부, 아시아 중점협력 7개국과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등 국제기구, 와게닝겐대학(네덜란드) 등 연구기관이 함께 모여 농업 ODA 지원을 통한 식량안보
드림파크내 아이쿱판매장 방문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이개호 장관은 11.2일(금) 충북 괴산군 소재 괴산자연드림파크에서 열리는 아이쿱생협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였다.이번 기념행사는 아이쿱생협 창립 20주년을 기념하고, 유기농가공품 생산, 판매, 체험, 교육까지 제공하는 6차산업 복합센터인 괴산자연드림파크 개장을 축하하는 의미로 아이쿱생협이 주관하여 마련되었다. 이개호 장관은 지난 20년 동안 친환경농산물 가치를 널리 알리고, 농업과 환경을 배려하는 윤리적 소비와 사회적경제를 실천해 온 아이쿱생협 조합원과 관계자에게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특히, 충북 괴산 농촌지역에 조성된 자연드림파크는 농식품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교육ㆍ문화서비스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우리 농업과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삶터, 일터, 쉼터의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친환경농업 발전과 우리 농촌의 새로운 도약 및 안전에 대한 소비자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정부의 노력과 함께 아이쿱생협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신지식농업인 16명을 신규로 선정하여 신지식농업인 전국회원대회(‘18.11.2, 경북 칠곡)에서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2018년도 신지식농업인’으로 선정된 16명*은 지자체(시장․군수)로부터 추천받은 후보자 66명 중 서류평가, 전문가평가, 현지실사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된 선도 농업인이다. * 분야별 선정인원(16명) : 식품가공 5, 축산 3, 특작 3, 과수 3, 육묘 2신지식농업인은 기존 방식과는 차별되는 새로운 지식이나 기술을 활용하는 창의성, 습득한 지식을 지역농업인에게 적극 전파하는 실천성과 지역 농업·농촌에 공헌하는 사회공헌성 등을 기준으로 선발된다. * 단계별 : 후보자 접수(66명) → 서류평가(40명) → 전문가평가(24명) → 운영위원회(16명) '18년 신지식농업인 선발절차후보자 추천서 제출 (시장·군수→ 시·도지사) ⇨ 후보자 취합 및 검증 (광역시장·도지사 →농식품부) ⇨ 후보자 서류평가 ⇨ 80점 이상 후보자 전문가평가 운영위원회 (최종선정) 80점 이상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31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무(육지무, 제주무), 양파, 총각무에 이어 금년도 추진 품목인 양배추, 대파의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 등을 발표했다. 공사는 하차거래 추진 배경으로 ‘재’나 ‘경매 후 가격 정정’ 등 후진국형 거래 관행을 바로잡고, 도매시장 고객과 소비자들의 요구인 물류 및 환경 개선을 들었다. 또한 정온 매장 구조로 건립될 채소 2동의 여건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총 7개 차상거래 품목 중 현재 배추를 제외한 6개 품목이 하차거래로 전환된 결과, 상품성 향상 및 입찰 경쟁 강화로 출하자의 수취가와 거래 투명성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 거래시간이 획기적으로 감소하고 물류효율이 크게 증대되고, 식품 위생은 물론 시장 영업 환경이 많이 개선되었다. 나아가 산지 조직화와 규모화를 촉진하는 효과도 있었다고 발표했다. ※ 일정 : (´17) 무 ・ 양파 ・ 총각무 → (´18) 쪽파 ・ 양배추 ・ 대파 → (´19) 배추 최근 출하자들이 비용 과다와 여건 미비를 이유로 시행 유예를 요청했던 양배추와 대파의 하차거래 수취가 효과 분석 결과, 하차거래로
- 노동력, 손 세척 대비 1/6 수준... 수출경쟁력 향상 기대 -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국내 팽이버섯의 품질과 수출 경쟁력 향상을 위해 팽이버섯 고깔(권지)세척장치를 개발했다. 팽이버섯은 영양이 풍부하고 식감이 독특해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 국내 팽이버섯 수출량(2018): 지난해 상반기 대비 14.9% 상승(1,010만 달러) 팽이버섯을 재배할 때 대의 생육을 촉진시키고 버섯의 벌어짐을 막기 위해 고깔을 씌우는데, 고깔의 세척 등 위생관리를 위해 많은 인력과 시간이 소요돼 기계화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에 개발한 고깔세척장치는 고깔을 투입구부터 배출구까지 컨베이어 벨트로 옮기는 동시에 고깔 양면을 고압세척살균하고 물기를 제거하는 시스템이다. 하루 2만 개의 고깔 세척 시 손으로 씻는 경우 12명이 8시간을 일해야 하지만 장치를 이용하면 2명이 8.5시간이면 충분해 손으로 세척할 때보다 인력이 기존 대비 1/6 수준으로 준다. 이를 비용으로 환산하면 세척 장치 비용을 제외하고 연간 약 2억 원이 줄어드는 효과다. 이와 함께 팽이버섯 생산 현장에서 미생물 오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유기산을 이용한 최적화된
- 30일 aT화훼공판장서 국화 작품 전시 및 품종 평가회 - 꽃 소비 확대를 위해 국산 국화로 만든 다양한 아이디어 작품들이 전시된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국화 품종을 이용한 색다른 작품 전시와 더불어 국산 국화의 새 품종을 평가하는 자리를 30일 우리나라 화훼유통 중심지인 서울 aT화훼공판장에서 갖는다. 더불어, 화훼 중·도매인을 대상으로 한 평가회는 경매가 진행되는 31일 새벽 시간(00:00~07:00)에 동일 장소에서 실시한다. 이날 선보이는 아이디어 작품은 국산 국화 '백마'와 '백강' 등 15품종을 이용해 만들었다. 국화를 이용해 만들 수 있는 꽃바구니와 동그란 모양의 화환 및 새로운 화환 형태, 그리고 장례용 제단 등 25작품이 소개된다. 이러한 작품 전시를 통해 국화의 다양한 활용 형태를 보여줌으로써 유통·소비시장에서 꽃 소비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평가회에선 국산 국화 15품종과 우수한 특성의 25계통이 소개된다. 재배 농가, 유통업체, 종묘업계 등 이날 참석자들의 기호도 평가 점수가 높은 계통은 앞으로 품종 이름을 달고 시장에 유통된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원교B1-194'은 진분홍색에 꽃 중심이 녹색을 띠는 홑꽃 계통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11월 1일 천안박물관(충남 천안시 동남구 소재)에서 ‘2018년 농기자재 수출정보 공유 및 협력 강화를 위한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기자재수출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품목별 유망수출대상국의 농기자재 산업현황 및 관련 제도 공유를 통해 국내 농기자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에는 농약, 비료, 사료, 동물용의약품 등 4개 품목의 유망 수출국가 정책담당자(공무원)를 초청하여, 각 국가 정책담당자가 직접 각 국가의 농업현황과 농기자재 품목별 관련 제도를 소개하는 발표를 진행한다.관련 발표를 통한 각 국가별 수출절차, 서류, 테스트 기준 등의 정보 공유로 국내 농기자재 기업이 해외 시장 진출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발표할 각 국가별 농기자재 제도, 시장현황, 수출 관련 규제 등의 정보 공유를 통해 국내 농기자재 산업의 수출경쟁력을 제고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천안삼거리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국제 농기
- 총 2,261명(’18년보다 207명 증가) 지원자 중 96%가 10‧20대 청년층 -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 이하 한농대)은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한 결과, 550명 모집에 2,261명이 지원해 평균 4.1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 지난 9월 10일(월)부터 28일(금)까지 2019학년도 수시모집 농수산인재전형과 도시인재전형의 원서접수를 진행했고, 10월 8일(월)부터 19일(금)까지 일반전형 원서접수 진행 저출산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207명이 증가하여 1997년 한농대 개교 이래 역대 가장 많은 2,261명이 지원했다.전형별로 농수산인재전형에 658명(5.98:1), 도시인재전형 119명(3.43:1), 일반전형 1,404명(3.68:1)으로 농수산인재전형과 일반전형은 지원자가 증가(99명, 120)했으나, 이에 반해 도시인재전형은 지원자가 소폭 하락(12명)했다. * ('18) 농수산인재전형(5.08) 559명 지원, 도시인재전형(3.63) 211, 일반전형(3.36) 1,284 전체 18개 학과 중 40명 모집에 278명이 지원한 한우학과가 6.95: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