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7월 16일(화)까지 ‘국립수산과학원장’ 직위를 공모한다.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책임운영기관장으로 수산자원 조사 및 수산공학기술에 관한 연구개발, 수산양식 및 생명공학기술에 관한 연구개발 등 수산분야 조사, 연구개발 업무를 총괄하는 실장급(고위공무원 가급) 직위이다. 공모 절차는 인사혁신처를 통해 진행되며,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16일까지이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하며, 2021년 10월경 임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 ‘나라일터’(www.gojobs.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A-벤처스* 제26호 업체로 ㈜팜스킨(대표 곽태일, 이하 팜스킨)을 선정하였다. * 농업(agriculture) 분야 ‘어벤저스’라는 의미로, 최고의 벤처·창업 기업을 의미 2017년 창업한 팜스킨은 젖소의 초유를 활용하여 마스크팩, 미스트, 헤어마스크 등을 만드는 화장품 관련 새싹기업이다. K-뷰티 열풍으로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관련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축산을 전공한 팜스킨 곽태일 대표는 2016년 해외(독일) 견학 중에 축산 재료를 화장품에 접목한 사업 아이템을 구상하였고, 2017년 초유 추출물이 함유된 화장품을 개발하였다. 팜스킨 대표 브랜드인 ‘프롬맘’(fromom)은 독자 개발한 초유발효추출물을 원료로 사용하여 연약한 아기 피부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주는 화장품이다. 독자 개발한 초유발효추출물인 ‘하이드롤라이즈드락토바실러스’는 국제적으로 화장품 원료 선택의 기준 지표로 통하는 국제화장품원료집(ICID, International Cosmetic Ingredient Dictionary*)에 등재되어 그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위원장 김순은)는 6월 24일(목)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문재인 정부 출범 4주년 및 지방자치 부활 30주년 기념, 전국 순회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자치분권위원회가 자치분권 2.0시대를 열기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과제를 진단하기 위해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는 권역별 토론회로, 지난 3월 서울을 시작으로 5월 경인권과 호남권, 6월 대경권에 이어 대전에서 충청권 토론회를 개최한 것이다.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와 공동으로 진행된 충청권 토론회에는 최상한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 김중석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회장 및 충청권 지역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문재인 정부의 자치분권 입법 성과와 과제를 살펴보고, 자치분권 2.0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지역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토론회는 안성호 한국행정연구원장을 좌장으로「지역 균형 뉴딜로 ‘자치분권 2.0시대’ 성공 이끈다」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최상한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자치분권 입법 성과와 과제’에 대한 발제를 통해 우리나라 지방자치제도의 현황을 진단하고 자치분권 2.0 시대의 의미와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다. 유태현 남서울대 세무학과 교수는 문재인 정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6.25일(금) 공고를 통해, 올해부터 처음 개최되는 「제1차 I-Contest(산업기술 융합 BM 챌린지)」의 참여자를 8.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 공고문은 ①’산업통상자원부 홈페이지(www.motie.go.kr) → 예산·법령 → 공고’ 또는 ②‘무역협회 홈페이지(www.kita.net) → 협회안내 → 공지사항’ 에서 확인 가능 「I-Contest*」는 산업통상자원부, 이학영 위원장실(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챌린지 방식의 경진대회로, * 산업(Industry) 분야의 융합(Convergence) 기술(Technology) 경진대회(Contest) 산업기술 융합을 통해 도출된 다양한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BM)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연구개발(R&D)·자금·판로 등을 종합적으로 연계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동 경진대회는 대한민국 국민(기업)이라면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며, 일반인·기업 분야로 나누어 선발이 이루어진다. * (일반인 트랙) 혁신적 BM 관련 아이디어가 있는 대학생·대학원생·고등학생 등 일반인 ** (기업 트랙) 혁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무역기술장벽(TBT) 극복방안을 강구하고 관련 연구를 촉진하기 위해 한국표준협회, 표준인증안전학회와 함께 「제6회 무역기술장벽(TBT) 논문공모전」을 개최한다. * 무역기술장벽(TBT, Technical Barriers to Trade) : 국가 간에 서로 다른 기술규정, 표준, 인증 등을 적용함으로써 상품의 자유로운 이동을 저해하는 무역상 장애요소 < 제6회 무역기술장벽(TBT) 논문공모전 개요 > ◦ 주최/주관 : 국가기술표준원 / 한국표준협회, 표준인증안전학회 ◦ 주제 : 무역기술장벽과 관련된 주제 - 정책연구, 통계·사례분석, 기술경영전략 등 (경제·통상·법학·공학 등 전공 무관) ◦ 참가대상 ▸ 학생부문: 국내외 대학(원) 재학 중인 학생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 ▸ 일반부문: 제한 없음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 ◦ 추진일정 (* 일정은 변동 가능) ▸ 참가신청접수(〜9.24.), 설명회(9월), 논문제출(∼10.31.), 발표심사(11월) ◦ 시상 (* 적합한 논문이 없을 경우 시상하지 않을 수 있음) 지난 2016년 처음 개최한 이래 6회째를 맞는 이번 논문공모전은 ‘일반부문’을 신설
영덕군 사진3항이 2021년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내년도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 신규 대상지 236개소 중 60개소를 선정해 9일 발표했는데, 영덕군 사진3항이 최종 선정됐다. 3년 연속 선정이다. 영덕군은 지난 2019년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에 석리항이 지정돼 110억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올해는 백석항과 부흥항 등 2개소가 선정돼 150억을 투입했다. 내년 신규대상지에 사진3항이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72억(국비 70%, 도비 9%, 군비 21%)을 투입할 수 있게 됐다. 어촌뉴딜 사업은 낙후된 어촌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재생을 위한 생활 인프라를 확대해 특색 있고 새로운 어촌을 만드는 어촌특화개발사업이다. 영덕군은 지난해 12월 공모사업 대상지를 신청 받아 사진3항을 신청하기로 정했다. 이후 지난 3월부터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했으며, 전문가 자문 등도 거쳐 10월 15일 서면평가, 10월 22~23일 현장방문 및 종합평가 등을 통해 사진3항이 최종 선정되게 됐다. 사진3항은 ‘과거를 배우고 현재를 즐기고 미래를 꿈꾸는 마을’이라는 슬로건으로 영덕군 우수 특산품 해심미역 브랜드 가치 상승을
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영향, 이하 두레생협)는 6월 22일부터 두레생협 온라인쇼핑몰(www.dcoopmall.com)내 채식 생활재 카테고리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위기를 초래한 온실가스 배출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공장식 축산이 지목받는 가운데, 환경 보전과 더불어 동물권 보호, 건강 등의 이유로 채식하는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두레생협은 보다 편리하게 조합원들이 채식 생활재를 구입할 수 있도록 채식 생활재 카테고리를 새롭게 마련했다. 앞으로 두레생협 조합원들은 생활재 별로 구입 시마다 전 성분 표시를 확인하는 번거로움 없이, 개인 별 채식 유형별로 채식 생활재를 구입할 수 있다. 두레생협의 채식 생활재 카테고리는 크게 4가지로, 100% 식물성 원료로 만든 비건 생활재, 우유가 포함된 락토 생활재, 우유와 계란이 포함된 락토-오보 생활재, 생선까지 포함된 페스코 생활재 등으로 구분되어 있다. 현재 두레생협이 공급하는 채식 생활재는 약 413종으로, 추후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다양한 마실거리, 반찬, 간식, 식사대용식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는 지난 1997년 소비자와 생산자의 교류와 협력을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 김장회, 이하 자치인재원)은 오는 6월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중앙‧지방 공무원 및 공사, 공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일본 다시보기’국제전문과정을 운영한다. 자치인재원은 2015년부터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의 국제화 역량강화 및 국제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다양한 국제 현안과 국정 과제에 관해 국별 혹은 다국적 주제로 과정을 구성*· 운영해오고 있다. * 「신남방정책 바로알기」, 「신북방정책 이해하기」, 「알고이슈? 국제이슈!」, 「한반도와 이웃나라들」, 「국제통상역량강화과정」 이번 과정은 지난 해 운영했던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를 고찰한 ‘한반도와 이웃나라들’ 의 국별 심화 과정으로, 지난 교육생들의 일본 강좌 확대 요청에 따라 개설되었으며, 일본 관련 국내·외 전문가들이 강의와 토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자치인재원은 일본 다시보기 과정에 이어 올해 9월에는 「중국, 당신의 생각을 리셋하라」, 11월에는「알고이슈? 국제이슈! 」, 과정과 2022년에는 러시아, 미국 심화 과정을 마련하여 지자체 공무원의 주변국 및 국제환경 변화에 따른 전략적 대응능력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조소연)는 정부세종청사에서 근무 중인 청원경찰 직원이 6월 21일(월)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신속하게 긴급 방역 등 조치를 하였다고 밝혔다. ※ 주요동선: 19일(토)∼20일(일) 미출근 / 21일(월) 출근, 16:00경 퇴청 - 21일(월) 오후, 밀접접촉자로 분류(가족 확진, 6. 21.)되어 검체 검사 실시 - 21일(월) 23:15경 확진 판정 정부청사관리본부는 해당 직원이 검체검사를 실시함에 따라 21일(월) 해당 근무지(1동) 및 대기실, 공용공간에 대해 긴급 소독을 실시하고, 확진자와 동일 구역에서 근무 중인 직원에 대하여는 선제적으로 검체검사를 받도록 조치하였다. 아울러, 입주기관에 확진자 발생 상황을 공유하고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요청하였다. ※ 향후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밀접접촉자 등에 대한 검체검사 실시 예정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6월 18일 오후2시 군청 소담실에서 ‘영덕 통합도서관 설계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이희진 영덕군수를 비롯해 영덕교육지원청 시설지원팀, 영덕도서관장, 군 관계부서팀장을 비롯한 15명이 참석했다. 구 야성초교 부지에 건립되는 공공도서관은 건축비 99억원(국40, 도 8, 군 51)을 투입해 건축면적 1,487㎡, 건축 연면적 3,046㎡,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되며 2023년 10월에 개관할 계획이다. 바로 옆에 세워질 예정인 영덕군 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지역민의 문화향유공간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이날 회의는 지난 4월 영덕도서관 건축 설계공모(조달청) 당선작보고 및 청소년수련관과 연계 협의 등이 이루어졌다. 이희진 군수는 “영덕통합도서관이 영덕만의 특별한 주제를 가지고 경관디자인, 조경, 기능 등의 세심한 설계와 청소년수련관 등 주변시설과 조화를 이루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과 이용이 극대화 될 수 있는 설계를 주문했다”. 영덕군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공공도서관 건립 사전 타당성 평가를 거쳐 국도비를 확보, 영덕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