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9월 14일(목), 9월부터 11월까지 전국 가뭄 상황에 대한 예․경보를 발표하였다. 최근 6개월 전국 누적 강수량은 평년의 132.3%(1315.8㎜)로, 기상가뭄 상황은 전국적으로 정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 최근 6개월(’23.3.5.~’23.9.4.) 전국 누적 강수량 현황 > 구 분 전국 서울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전체 영서 영동 강수량 (㎜) 1315.8 1096.7 1000.0 978.0 1043.9 1291.8 1315.5 1547.9 1437.9 1165.6 1629.4 1399.8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2023년 청년의 날 및 청년주간’을 맞이하여 두 번째 「청년 공감 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9월 6일 행정안전부는 이상민 장관의 주재로 ‘2030 자문단’과 ‘청년인턴’이 함께 행정안전부의 다양한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첫 번째 「청년 공감 토크」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청년 공감 토크」는 청년의 날 기념식*(9월 14일)이 열리는 부산에서 진행되었으며, 고기동 차관이 주재했다. 이 자리에는 ‘2030 자문단’과 ‘청년인턴’을 비롯해 경주 가자미 청년마을 대표와 부산 이바구 청년마을 대표가 참여하였다. 지난해 12월 출범한 ‘2030 자문단’은 행정안전부 정책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 청년세대 여론 수렴, 분과별 소모임을 통한 청년 관점의 정책 제안 등을 수행하고 있다. 청년들의 국정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에 따라 지난 5월 채용된 ‘청년인턴’은 전자관보 정보 분석, 개방공공데이터 진단, 새마을운동 ODA 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 맡고 있다. ‘청년마을’은 행정안전부가 2018년부터 지역탐색, 일거리 실험, 지역사회 관계맺기 등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에 대해 9월 15일부터 3일간 화재 등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부합동 안전점검(이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행안부, 중기부, 소방청, 관련 지자체, 전기‧가스안전공사,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대구 서문시장, 충남 보령시 중앙시장과 논산시 강경시장, 전남 목포시 청호시장, 여수시 수산시장 등 과거 화재발생 이력이 있거나 시설 노후화 등을 고려하여 선정한 전통시장 총 7개소를 표본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누수 등 결함 발생 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소화기‧화재탐지기 등 소방시설 상태, ▴비상구·계단 등 방화구획 유지관리 상태 등으로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관리주체가 추석 명절 전까지 빠른 시일 내 보완하도록 하는 등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6일부터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관할 전통시장에 대
영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광열, 이하 재단)은 마을 간 교류와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9개 읍면 마을회관 보드게임 대회 <꽃의 대화>에 참여할 마을을 9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덕 마을회관 교류전 <꽃의 대화>는 마을 주민들이 모여 생활 깊숙이 자리잡은 민화투, 윷놀이 같은 놀이를 통해 교류하며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대회이다. 특히 고령화로 인해 이동이 원활하지 않아 점점 약화 되는 마을간 교류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 중심의 생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본 대회는 민화투, 윷놀이 2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영덕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각 종목 별 마을 대표를 모집하는데 마을 자체 경기를 통해 대표로 나갈 선수를 선발하는 재미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는 예선전과 본선, 결승전으로 나눠 진행되는데 예선전은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펼쳐진다. 영덕군 내 9개 읍면 별로 1회씩, 총 9번 치러지는 예선전을 통해 민화투 읍면 대표와 윷놀이 대표 1팀을 선발한다. 본선은 10월 16일 14시에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민화투는 한 경기당 3명, 윷놀이는 4~5명이 한 팀으로 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는 오늘(12일) 장마철 호우(6.27.~7.27.) 피해 복구에 1조 6,165억원, 제6호 태풍 카눈(8.9.~11.) 피해 복구에 1,048억원, 주택·농어업 등 사유시설 피해에 1,023억원의 위로금을 지원하는 복구계획을 심의‧의결하였다. 우선, 지난 장마철 호우로 7,513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경북, 충남과 충북을 중심으로 주택 전‧반파 294동, 주택 침수 2,284동, 소상공인 2,069업체의 침수 피해와 함께, 농경지 1,409ha가 유실‧매몰되었고, 농작물 68,567ha 등의 사유시설 피해를 입었으며, 하천‧소하천 2,268건, 도로‧교량 884건, 산사태 713건 등 7,470개소의 공공시설에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제6호 태풍 카눈으로는 558억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대구, 강원과 경북을 중심으로 주택 전‧반파 20동, 주택 침수 489동, 소상공인 391업체의 침수 피해와 함께, 농경지 81ha가 유실‧매몰되었고, 농작물 2,649ha 등의 사유시설 피해를 입었으며, 하천‧소하천 284건, 도로 68건, 소규모시설 230건 등 82
행정안전부는 가을에 여행하기 좋은 5개 섬을 ‘찾아가고 싶은 가을섬’(이하 가을섬)으로 선정하여 발표했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2022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계절마다 관광하기 좋은 섬을 홍보하기 위하여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가을섬은 교동도(인천 강화군), 대부도(경기 안산시), 금오도(전남 여수시), 조도·호도(경남 남해군), 추자도(제주 제주시) 등 5곳이 선정됐다. 서해바다와 북한의 연백평야를 조망할 수 있는 교동도(인천 강화군)는 가을철 특별한 축제가 가득한 섬이다. 가을을 맞이하여 DMZ 평화i랜드(평화아이랜드) 뮤직페스티벌*과 화개정원 축제**가 열려 교동도를 찾는 방문객은 관광뿐만 아니라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문화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 (DMZ 평화i랜드 뮤직페스티벌) K-POP콘서트 등(9.16.∼17., 교동화개정원 일원) ** (화개정원 축제) 문화공연, 체험프로그램 및 플리마켓 운영 등(10.14.∼15., 교동화개정원) 낙조가 아름다운 섬 대부도(경기 안산시)는 선선한 가을철에 갯벌을 체험하고 조망하기 좋은 섬이다. 경관이 수려한 방아머리 해변과 지역 어촌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9월 11일(월)부터 10월 10일(화)까지 신한카드와 연계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16일 신한카드와 체결한 ‘물가안정과 소상공인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계기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등 지역소상공인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추석을 맞아 추진하는 이번 신한카드 연계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행사는 행사 기간 중 전국에 있는 착한가격업소(신한카드 가맹점 5천953개)에서 신한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1회당 2천원 환급(캐시백)을 지급한다. 신한카드 누리집과 신한카드 애플리케이션(신한 pLay) 행사 안내 화면에서 최초 1회 응모한 후 언제든지 착한가격업소에서 신한카드로 결제 시 환급(캐시백)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휴가철 행사 시에는 1업소당 1회 한정으로 환급(캐시백) 혜택을 적용하였으나, 이번 행사에서는 동일 업소에서 중복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고, 행사기간 중 1인당 최대 5회(최대 1만원)까지 환급(캐시백)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추진한 지난 신한카드 연계 착한각격업소 이용 활성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영화를 통해 자녀와 부모가 함께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문화 체험활동을 지원하고자 지난 7일 장사해수욕장 야외무대에서 ‘우리가 바라던 밤바다 가족극장’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만남과 소통,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는 목적으로 청소년 가족들이 영화와 바다라는 지역 특색을 바탕으로 함께 어우러지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청소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UP’이 상영됐다.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대환(가족지원과장) 소장은 “지역 청소년과 가족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사업들을 꾸준히 펼쳐 나감과 함께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건강하게 삶을 공유할 수 있도록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9월 8일(금) 새벽 2시, 경기 성남시 율현터널에서 실시된 고속철도 터널사고 현장에서 훈련을 직접 주관했다. 이 장관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현장에 배치된 지휘차량에서 영상으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기관별 대응상황을 점검하였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올해부터 새로 도입한 “READY Korea*” 훈련을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 소방청, ㈜에스알(SR), 경기 성남시 등 15개 기관, 300여 명이 참여하였다. * READY Korea : Real event Exercise with Aspiration and Desire for safetY - READY Korea 훈련은 기후위기에 따른 자연재난, 여러 재난이 겹쳐서 발생하는 복합재난 등 새로운 위험에 대한 기관의 준비태세를 점검하고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 한편, 에스알은 작년(2022년) 말 기준, 일평균 6만5천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되어 사고발생 시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실제상황에 준하는 이번 훈련을 마련하게 되었다. 훈련장소는 지하 50미터(m)에 위치한 율현터널*로 실제 SRT열차를 수서역으로부터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오늘(7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이하 ‘종합대책’) 제12차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오늘 회의는 이상민 장관이 직접 주재하는 첫 번째 추진상황 점검회의로, 지난 5개월여 간의 종합대책 이행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이를 기초로 향후 정책을 더욱 명확하고 속도감있게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먼저, 인파사고에 대한 새로운 안전관리 체계가 현장에 적용되고 있다. 행안부는 「재난안전법」 등 인파안전관리를 강화하는 관련 법령의 제‧개정을 추진하는 동시에, 지자체가 선제적으로 지역축제 등에서 인파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관련 지침을 배포(1.18, 6.21.)하였으며, 9월 중에 더욱 강화된 지침을 지자체에 통보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100여 개의 지자체에서 다중운집·옥외행사 등 안전관리 시 지자체의 책임을 강화하는 조례를 제‧개정 하고, 단체장을 중심으로 주최자 없는 행사까지 철저한 사전예방과 점검을 철저히 하였다. 또한, 과학기술 기반으로 인파사고 위험을 예측하는「현장인파관리시스템」구축을 위해, 지난 5월에는 기지국 접속정보 수집을 위한 법적근거를 마련하였으며, 7월에는 이동통신 3사와 업무협약(M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