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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경제신문 창간호 축사-김 홍 길 전국한우협회장

농어촌경제신문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전국 농축산인의 권익 신장과 소득안정을 위해 정부와 현장의 가교역할에 충실하는 농어촌경제신문 편집부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코로나19로 높아진 면역력에 대한 관심과 재난지원금 지급 등의 영향으로 한우를 비롯한 축산물 소비가 늘고 있습니다. 협회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국민건강 증진과 한우산업 안정화이라는 두가지 목표를 설정하고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첫 발걸음이 국내산 재료와 조미료를 첨가하지 않고 만든 한우 가정간편식 개발입니다. 온라인 쇼핑몰‘한우먹는날’을 통해 한우 부산물을 활용한 가정간편식을 확대하여 한우의 균형있는 소비를 유도하고, 한우 구이류와 정육 또한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태풍수해 및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모금활동으로 모여진 한우농가들의 온정을 피해지역에 전달하여 사회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국민의 한우사랑에 보답하는 기회로 삼았습니다.

 

전국한우협회는 앞으로도‘안정된 한우산업, 국민과 함께하는 민족산업’이라는 목표에 부합하도록 소값 및 농가소득과 안정화와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소비촉진 활동 및 사회공헌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아울러, 유통업계와 협력의 장을 넓히는 등 상생을 추구하고, 한우의 차별화된 맛과 영양학적 가치를 알리는 데 주력하겠습니다. 농어촌경제신문이 한우농가의 땀과 그 땀의 가치를 알리는 정론지로서 변함없는 역할을 요청드리며, 다시 한 번 창간호를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11월

 

김 홍 길 전국한우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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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국내 개발 풀사료 신품종 설명회 개최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축산과학원은 4월 16일 본원 전시 재배지에서 국내 개발 목초·사료작물 품종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종자 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내 개발 풀사료 품종을 소개하고 주요 특성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안정 생산 재배 기술교육, 향후 풀사료 산업 발전을 위한 육종 방향 및 종자 보급 확대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소개될 품종은 총 3종으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신품종 ‘오아시스’, 알팔파 신품종 ‘알파킹’, 톨페스큐 ‘그린마스터 4호’이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사료가치와 가축의 기호성이 뛰어난 풀사료이다. 현재 국내 풀사료 재배면적의 약 66%, 겨울철 풀사료 재배면적의 약 84%를 차지하며 가장 널리 재배되고 있다. 2023년에 개발한 신품종 ‘오아시스’는 수확시기가 빠른 조생 품종으로 수입 품종(‘플로리다80’)과 비교해 환경 적응성이 뛰어나고, 생산성이 9% 높다. 또한, 사료가치가 우수해 국산 품종의 자급률을 높이고 수입 품종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풀사료의 여왕’으로 불리는 알팔파는 사료가치가 높아 축산농가에서 선호하는 풀사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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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즐기는 진한 가쓰오부시의 맛” 하림, ‘더미식 메밀소바’ 출시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일본 현지 전문점에서 맛볼 수 있는 별미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더미식(The미식) 메밀소바’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더미식 초계국수’에 이은 냉면류 제품으로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정통 일식 메밀소바를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해 낸 상온 밀키트 간편식이다. 일본의 대표적인 면요리인 메밀소바는 메밀가루를 주재료로 만든 면으로, 내놓는 방식이나 먹는 방식에 따라 자루소바, 모리소바, 카케소바 등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일본식 가쓰오부시 장국인 쯔유 국물을 활용해 다양한 레시피로 활용된다. 하림은 분말이나 소스로는 흉내 낼 수 없는 감칠맛 나는 쯔유 국물을 구현하기 위해 간장에 가쓰오부시, 황태 등을 넣고 10시간 이상 정성껏 푹 끓여 일본식 쯔유를 직접 만들었다. 여기에 무와 양파, 파 등으로 단맛을 더해 남다른 풍미와 감칠맛을 자랑한다. 면은 정성껏 끓인 육수로 반죽하고 볶은 메밀가루를 함유한 건면으로, 하림만의 제면기술과 배합비율을 적용했다. 그리고 기름에 튀기지 않고 건조하는 제트노즐 공법을 통해 탱글한 탄력과 소스가 잘 베는 고품질의 메밀면을 완성했다. 제트노즐 공법은 면을 단시간에 평균 130℃의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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