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청정임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한 ‘2024년 임산물 소비촉진 공모사업’ 에 8개 업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임산물 소비촉진 공모사업은 국산 청정임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산림청에 등록된 임업 협·단체,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임산물 소비촉진 활성화방안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담긴 사업계획을 신청받아 서류심사와 외부 전문가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한국임업진흥원, 임업후계자 협회 등 8개 업체는 제철 청정임산물 직거래 장터, 우수 임산물 전시회, 임산물 요리경진대회 등 사업계획에 따라 임산물 홍보와 소비촉진 행사를 열어 임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산물 소비촉진 공모사업을 통해 청정임산물의 소비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 라며, “임산물 생산자에게는 고수익을 창출하고, 소비자에게는 고품질 임산물이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확대해 나게겠다” 라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 강도현 제2차관은 취임 후 첫 번째 AI 기업 현장으로 대규모언어모델 개발 중소기업인 코난테크놀로지(서울 강남구)를 방문하고, 산업 분야별 주요 AI 기업 대표와 의견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전 산업에 AI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혁신의 주역인 AI 기업 대상 의견수렴을 통해 튼튼한 AI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고 국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한 중소‧스타트업은 시장에서 그 가능성을 인정받아 상당한 규모의 누적 투자액을 확보하는 등 AI 일상화를 선도하고 있는 산업 분야별 대표 기업들로 구성되었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현장방문 기업인 코난테크놀로지와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베인앤컴퍼니에서 발제를 진행하였다. 먼저 코난테크놀로지는 자사에서 구축한 대규모언어모델 기반의 서비스인 대화형 인공지능 상담 서비스(코난AICC) 및 객체인식 기반 AI 솔루션(코난와처) 등을 소개하고, 해외 유수 대학(몬트리올대학교) 및 국내 AI 반도체 기업과 협력 사례 등을 발표하였다. 다음으로 베인앤컴퍼니는 생성형 AI가 국내에도 성공적으로 적용될 경우 연간 300조원 이상의 경제적 파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새마을금고의 관리형토지신탁대출과 부동산 공동대출의 취급 기준을 강화하고, 대체투자 비중은 향후 5년간 적정 수준으로 축소 관리해나간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3월 5일(화) 새마을금고 경영혁신방안 이행을 점검・지원을 위한 실무기구인 「경영혁신이행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새마을금고 여신관리 강화 방안과 대체투자 기본 운용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 여신 건전성 관리 강화 > 1 우선, 새마을금고 경영혁신방안을 이행함과 동시에 여신건전성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관리형토지신탁대출(이하 ‘관토대출’)과 부동산 공동대출의 취급 기준을 강화한다. 앞으로 일선 금고가 시행하는 모든 관토대출과 200억원 이상 공동대출은 중앙회가 공동투자를 통해 반드시 참여하고 심사를 거친 후에 취급할 수 있도록 내규에 반영하여 제도화한다. 200억 이하이더라도 70억 이상 공동대출 건은 중앙회의 사전검토를 거쳐 진행되도록 조치했다. 또한, 강화된 규제를 회피하기 위한 일선 금고의 ‘쪼개기 대출’ 등을 방지하기 위해 전산상 필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상시 감시를 추진한다. 2 관토대출과 부동산 공동대출의 사업성 평가를 보다 강화한다. 착공 지연, 공사 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5일 단기소득임산물 시장경쟁력 향상을 위해 유통‧가공분야 기반시설을 지원하는 ’25년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산지종합유통센터(40억원), 가공산업활성화(20억원) 2개 사업이며, 총사업비는 약 60억 원 규모이다. 공모 접수 기간은 5월 10일까지 이며, 사업대상지가 소재한 시‧군‧구 산림부서에 사업계획서 등 공모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적격성을 검토한 후 한국임업진흥원에서 공정한 심사를 통해 7월 중순 공모사업자를 최종 선정한다. 공모사업자로 최종 선정된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산림조합 등은 사업비를 지원받아 유통·가공 기반 시설을 갖추게 되며, 이를 활용해 임산물 가공·판매의 경쟁력을 갖춰 더욱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별로 지원자격, 조건 등 내용이 다르므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 또는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의 공모계획을 참고하거나 관할 시‧군‧구 산림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2025년도 임산물 유통‧가공분야 공모사업에 임산물 생산자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라며, “임산물 소득창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봄철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석 달간)를 안전신문고에 ‘봄철 재난·안전 위험요인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안전신문고는 국민 누구나 생활 주변의 재난·안전 위험요인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누리집, 앱)이다. * (누리집) www.safetyreport.go.kr / (스마트폰 앱) 구글 ‘play 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안전신문고’를 검색하여 설치 이번 집중신고 대상은 산불·화재, 축제·행사, 해빙기 위험, 어린이 안전과 관련된 위험요인이다. 구체적으로 산불과 화재위험이 있는 불법 소각, 담배꽁초 투기, 비상구 물건 적치‧폐쇄, 인화물질 방치, 소방시설 파손‧고장을 신고하면 되고, 축제‧행사는 인파밀집 우려와 시설 파손, 전기설비‧위험물 방치를 신고하면 된다. 또한, 해빙기 위험은 균열‧붕괴 우려가 있는 옹벽‧축대‧교량 등 노후시설, 비탈면 유실, 낙석, 도로 포트홀을 신고하면 되고, 어린이 안전과 관련해서는 통학로의 보도블럭이나 방호울타리 파손, 불량식품, 불법 제품, 불건전 광고 등 유해환경을 신고하면 된다. ※ 단, 긴급한 상황은 112 또는 119
국립과천과학관(관장 한형주)은 봄학기를 맞아 3월 16일부터 5월 12일까지 주말마다 개인 정규교육과정을, 4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비대면 교육 구독서비스 “과학이 또옴”을 운영한다. 2024년 봄학기 개인 정규교육과정은 올해 연간 주제인 ‘과학자’를 바탕으로 기획했다. 다빈치부터 아인슈타인까지 대표적 과학자 소개는 물론, 과학자로서 갖추어야 할 역량을 바탕으로 기초과학에서부터 응용 기술까지 다양한 분야의 주요 개념과 실험을 유아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추어 담았다. 총 14종 교육 프로그램으로 28개 반이 열리며 총 8주간 8차시씩 운영한다. 전반기 ‘과학이 또옴’은 지난 과정 중에서 호응이 높았던 주제인 ‘쓰레기(4월)’, ‘세균과 바이러스(5월)’, ‘우주(6월)’, ‘집(7월)’을 새로운 학습 활동으로 구성했다. 월별 주제에 따른 잡지 형태의 교재 1권과 3종 내외의 체험형 활동 재료나 교구를 발송하고,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추가 학습자료와 활동 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봄학기 정규교육과정 접수는 3월 7일부터(연간회원은 3월 6일부터), 비대면 교육 서비스‘과학이 또옴’접수는 3월 13일부터 국립과천과학관 교육관 온라인학습관리시스템(www.sc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3월 1일(수) 광릉숲의 자연을 더욱더 가까이 볼 수 있는 「숲생태관찰로」를 새롭게 단장하고 개방한다. 국립수목원의 대표 전시원 중 하나인 숲생태관찰로는 1999년 LG상록재단의 후원으로 조성되었으며, 25년 만에 새롭게 정비되어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숲생태관찰로는 광릉숲 역사와 함께 한 천연림에 조성된 460m 데크길로 숲의 천이과정을 볼 수 있는 국립수목원의 유일한 공간이다. 50여 종의 오래된 수목, 태풍 피해목, 넘어진 나무의 거대한 뿌리 등 우리 숲과 나무의 모습을 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으며, 전문 숲 해설가의 해설도 신청 가능하다. 따뜻한 봄이 오면 동의나물, 앵초, 피나물 등 봄을 알리는 야생화 군락이 장관을 이룬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전체 동선의 경사를 낮추고 동선 폭을 조정하여 보행이 불편하신 분, 아이와 함께 유아차로 안전한 숲을 보고 싶은 분들께 보다 쾌적한 관람을 주고자 노력했다.”라며, “관람객 모두가 새롭게 단장한 숲생태관찰로를 걸으며 숲에서 행복한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고 싶다.”고 하였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회의실적이 저조하거나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는 지자체 위원회 총 1,362개를 정비(‘22.5.~’23.12월)한 결과, 전체 지자체 위원회 수가 453개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2022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지자체 위원회 총 3,000개 정비를 목표로 「지방자치단체 위원회 정비 지침」을 지자체에 안내(‘22.7.6., ’23.6.26.)하고, 매월 전체 지자체를 대상으로 정비실적을 점검하는 등 위원회 정비를 적극 추진해 왔다. 1,362개 위원회 정비 유형별 살펴보면 ▴폐지·통폐합 671개, ▴협의체 전환* 28개, ▴비상설화** 651개, ▴존속기한 명시 12개다. 지자체별로 살펴보면 시·도에서 388개(평균 22.8개), 시·군·구에서 974개(평균 4.3개)를 정비하였다. * 내부 행정에 관한 안건으로 민간위원 참여 필요성이 적은 경우, 관계부서 협의체로 전환 ** 안건 발생 빈도가 적은 경우 비상설로 전환 이에 따라, 지난 5년(’17년~’22년)간 연도별 평균 1,030개씩(연평균 4.0%) 큰 폭으로 증가하던 지자체 위원회 수가, 지난해 위원회 정비 후 2022년 말 28,652개에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완도수산고(교장 황유선)와의 협업을 통해 고등학교용 통합해양 교과서인 「인간과 해양」을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인간과 해양」 교과서는 협업학교인 완도수산고 교사 등 관련 전문가 18명의 집필위원과 7명의 검토위원이 함께 집필‧개발하였으며, 전라남도교육청의 승인을 받아 첫 인정교과서*로 발간할 수 있게 되었다. * (인정교과서) 국정교과서나 검정교과서가 없는 경우 또는 이를 사용하기 곤란하거나 보충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 사용하기 위하여 교육부장관의 인정을 받은 교과서 교과서는 학생들이 해양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해양과학․환경․산업․수산업․해운․항만 등 다양한 분야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이 교과서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속한 모든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고, 우선 올해 3월부터 과목 개설을 마친 완도수산고에서 처음으로 1학년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인간과 해양」 교과서는 최근의 교육환경 변화와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체계적으로 학생들의 해양지식 함양을 위해 개발된 해양 교과서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많은 학교에서 관심을 가지고 과목 개설에 적극 나서주시길 바라며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3월 2일(토) 대전광역시 서구보건소를 방문하여 대전시 필수의료 대비·대응상황을 점검하고, 보건의료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행정안전부는 장‧차관이 각 시‧도 지역의료원을 방문하여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지역별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대전시는 국가적 보건의료 재난 사태가 발생하는 경우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필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 건강권을 확보하기 위한 ‘대전의료원’의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한경 본부장은 대전시의 전공의 근무현황과 24시간 응급실 운영, 응급환자 적정 의료기관 이송 대책, 환자 쏠림에 대비한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대전시, 보건소 관계자 등과 지자체 비상진료 대비·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연휴 중에도 지역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근무 중인 보건소 직원 등 보건의료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열악한 지역·필수 의료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의료 개혁 4대 필수의료 패키지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임을 강조하면서, “정부는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