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주와 임업인의 목소리를 산림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52개 산림·임업분야 협·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임업단체장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환경, 경제, 사회, 재난, 청년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모색됐다. 특히 △환경분야에서는 산림의 탄소흡수 능력향상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 방안’, △경제분야에서는 임산물 경쟁력 강화, 임업경영 안정화 등 ‘민생 활력 증진방안’ △사회분야에서는 산림치유·휴양 활성화와 도시숲·정원 인프라 확충 등 ‘국민 삶의 질 향상 방안’, △재난분야에서는 일상화·대형화되는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난의 과학적·체계적 대응을 통한 ‘국민안전 강화 방안’, △청년분야에서는 청년유입을 통한 ‘산촌 소멸 위기 극복 방안’ 등이 논이 되었다. 올 해는 청년 임업인들이 참여하는 ‘청년분야’가 별도로 개최되어, 청년특유의 활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산촌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2023년 디지털 역량강화교육 우수사례 보고회’를 1월 25일(목) 인천광역시 학이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역량강화교육 사업은 2020년부터 추진 중으로, 일상생활과 사회·경제 활동이 급격히 디지털화되는 가운데 국민 누구나 디지털 기술과 서비스의 혜택을 고루 누릴 수 있도록 필요한 디지털 역량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3년에는 총 99.6만 명이 교육을 받았고,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287만 명이 교육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사업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강사·서포터즈 등 우수 참여자에 대한 시상과 격려를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23년 디지털 역량강화 사업의 주요 실적을 살펴보면, 17개 광역지자체와 226개 기초지자체가 모두 참여하여 전국 1,011개소의 디지털 역량강화교육장을 운영하였으며, 99.6만 명이 교육을 받았다. 수강생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60대 이상(58.3%)이 가장 많았고 4~50대(17.7%), 10대 이하(16.2%)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였다. < ’23년 연령별 교육생 분석 > 구분 10대 이하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수산물 물가안정책임관으로서 1월 25일(목) 오후 부산광역시 감천항 물류센터를 방문하여 ‘설 민생안정대책’ 주요 과제인 설 성수품 정부 비축물량 공급 상황 등을 점검한다. 해양수산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수급안정대책반’을 구성하여 매일 6대 수산 성수품*의 가격·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설 성수품 물가 안정을 위해 1월 19일부터 최대 9천 톤의 정부 비축수산물(6종)을 전국 전통시장, 마트 등에 시중 소비자가격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 명태·고등어·오징어·갈치·참조기·마른멸치 송 차관은 이날 감천항 물류센터에서 정부 비축수산물 6종 관리 현황을 직접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 비축수산물 출고 현장도 돌아보며 정부 비축수산물이 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소비자들께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할 예정이다. 송 차관은 “정부 비축수산물은 정부에서 직접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고품질 수산물로, 가격도 시중 소비자가격보다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어 물가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설 민생안정대책 기간 내에 주요 수산 성수품 가격을 전년 수준 이내로 안정시킬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1월 25일(목),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감독원, 국내 9개 카드사*, 여신금융협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와「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신한, 롯데, 비씨, 삼성, 우리, 하나, 현대, KB국민, NH농협 이날 13개 기관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는 데 뜻을 함께하고, 착한가격업소가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우선, 착한가격업소에서 국내 9개 카드사 카드로 1만 원 이상 카드결제 시 1회당 2,0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다만, 월별 할인 혜택 제공횟수 등은 카드사별로 상이(카드사별 2월 중 계획 확정 예정)하다. 작년에는 신한카드로 결제하는 경우에만 혜택이 제공되었으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카드를 포함하여, 롯데, 비씨, 삼성, 우리, 하나, 현대, KB국민, NH농협 등 국내 9개 카드사로 확대된다. 각 카드사는 2월 이후 캐시백, 청구할인, 포인트 제공 등 다양한 형태로 혜택을 제공*하게 되며, 카드사별 홈페이지·앱(APP) 등을 통해 착한가격업소 홍보를 지원한다. * 상세내용은 해당 카드사의 홈페이지 참조(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우리 원양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제4차 원양산업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하여 24일(수) 발표했다. 오늘날 원양산업은 연안국 수역과 공해 어장 전반의 수산자원 감소로 악화되는 조업여건과 더불어, 준법조업, 안전‧선원인권 확보 등 국제규범 이행 강화 요구와 원양어선 선원 수급 불안 등 여러 과제에 직면해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우리나라 원양산업의 선진화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원양산업발전법」에 따라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추진할 종합계획을 마련하였다. ▲ 원양어업 국제규범 선도 먼저, 불법‧비보고‧비규제(IUU) 어업* 대응체계를 고도화한다. 조업감시센터와 지역수산기구, 비정부기구 등과의 국제기구 공조를 통해 불법‧비보고‧비규제(IUU) 어업에 대한 감시 능력을 확대하고, 직접 조업하지 않는 운반선 등도 직‧간접적인 불법어업 관여가 의심되는 경우 감시 대상에 포함시켜 불법 어획물의 유입을 차단한다. * 불법(Illegal), 비보고(Unreported), 비규제(Unregulated) 어업 : 수산자원 감소, 해양생태계 파괴 등을 일으켜 국제사회에서 지속적으로 IUU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 박윤규 제2차관은 전국민 인공지능(AI) 일상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분야별 현장 소통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2024 CES에서 AI 기술이 산업의 경계를 넘어 전면적으로 확산하는 동향을 확인함에 따라, 우리나라가 새롭게 펼쳐질 AI 일상화 시대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는 취지에서 현장을 방문하여 AI 활용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새로운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함이다. 산업 분야별 릴레이 현장 소통은 △의료, △법률, △미디어, △통신 등 기존 전통 산업 분야를 비롯하여 △학술, △공공, △심리상담 등 AI가 접목되는 영역과 함께, AI 일상화에 필수적인 △안전성‧신뢰성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여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과기정통부는 현장 소통은 매주 1곳 이상을 방문하는 것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며, 행사 내용 전체를 언론에 공개함으로써 책임감 있는 의견수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박윤규 제2차관은 첫 번째 현장으로 우리나라 대표적인 온디바이스 AI반도체 전문기업인‘오픈엣지테크놀로지(서울 강남구)’를 방문하였다. 간담회에는 온디바이스 AI를 위한 AI반도체를 설계하는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1월 24일(수)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이상민 장관과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을 비롯한 공동대표단 등 16개* 참여기관·단체 대표 등이 참석하는 「온기나눔 캠페인」 범국민 추진본부 2차 회의를 개최한다. * 대한적십자사,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한국자원봉사포럼, 한국자선단체협의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구세군대한본영, 한국모금가협회, 바보의 나눔, 새마을운동중앙회, 한국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한국자원봉사학회, 한국사회복지학회 지난해 12월 5일 출범식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설연휴를 앞두고 그간 캠페인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기관별 추진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 (대한적십자사) 지사별 설맞이 ‘온기나눔’ 봉사활동, (경북)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전남 고흥) ‘온기나눔’ 교육 활성화 추진 등 명절 기간 나눔·봉사활동의 집중 전개를 통해 「온기나눔 캠페인」의 전국 확산과 국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자원봉사·기부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유관기관에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온기나눔 캠페인」은 온 국민이 서로를 배려·격려하는 국가적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전국 시·도 산림부서장과 지방산림청장 등 최일선에서 산림을 책임지는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전국 산림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연중화‧대형화되는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철저히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과학적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등 올 한해 추진할 핵심과제를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회의 참석자들은 부처별로 분산되어 관리되던 산림 및 주변 비탈면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을 제도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산림재난방지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것에 뜻을 모았다. 또한, 지난해 산림청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한 것과 같이, 글로벌 산림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중앙과 지방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재난으로부터 철저한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국민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겠다” 라며, “이와함께 전국 어디에서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청정산림과 도시숲, 정원 조성으로 살기 좋은 지방시대 대한민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월 24일(수)부터 2월 1일(목)까지 전국 6개 권역*에서 어업, 양식업, 가공업, 내수기업, 수출기업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4년 수산식품 수출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 서울·경기·인천(1. 24.) / 충남·충북(1. 25.) / 전남·전북(1. 26.) / 강원·경북(1. 30.) / 부산·경남(1. 31.) / 제주(2. 1.) 이번 설명회는 2024년에 예산이 확대*된 수출기업 지원사업 등에 대한 내용을 수산식품 수출기업과 내수기업 종사자 등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수출기업 지원예산(억 원) : (‘23) 354 → (’24) 459, +29.9% 해양수산부는 올해 수출바우처 지원 기업 수를 35개사에서 62개사로 확대하여 기업당 최대 2.2억 원을 지원하고, 국제인증 취득지원 비용도 업체당 기존 5천만 원에서 최대 7천만 원까지 상향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박람회 참여기업도 기존 400개사에서 500개사로 늘려 해외시장 다변화를 추진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해 우리 수산식품 수출기업들이 천만 불 수출기업으로 성장하여 세계적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국립수산과학원이 서해 중부 연안과 서해 내만(충남 가로림만‧천수만, 전남 함평만) 해역에 저수온 주의보를 발표함에 따라, 1월 23일(화) 10시부로 저수온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하였다. * 저수온 위기경보 단계: 관심→주의→경계→심각 * 저수온 특보 발표 현황(2024. 1. 23. 10:00 기준) - 저수온 주의보: 서해 연안(인천 백령도 북측~전남 신안 효지도 남측 횡단) 및 내만(충남 가로림만·천수만, 전남 함평만) - 저수온 예비주의보: 서·남해 연안(전남 신안 효지도 ~ 경남 거제도 동측) * (예비주의보) 주의보 발표 예측 7일 전 → (주의보) 수온 4℃ 도달 또는 도달 예측 → (경보) 수온 4℃ 3일 이상 지속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해는 예년과 달리, 간헐적인 강한 한파로 인해 수온 변동폭이 큰 상황”이라며, “양식장 피해 예방을 위해 어업인 여러분께서는 계속해서 수온정보를 유심히 살펴주시고, 사료급이량 조절, 양식생물 조기 출하 등 양식장 관리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부에서 관찰하고 있는 전국 연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