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0년 역사의 중국 최대B2B 박람회 참가로 한국 농식품 수출기회 확대 모색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한국 농식품의 중국 광동성 식품시장 진출 및 수출확대를 위해 국내 우수 식품기업 20개 업체와 함께 오는 5월 1일(월)부터 5일(금)까지 5일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2017년 춘계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Canton Fair 2017)」에 참가한다. 올해로 121회째를 맞는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이하 캔톤페어)는 60년의 역사를 지닌 아시아 최대 종합 전시회로, aT는 이번 한국관 참가가 최근 사드 문제로 대 중국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업체들의 수출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박람회 참가업체들은 식품시장 트렌드 파악을 통한 유망품목 발굴 및 신규 품목의 중국 시장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캔톤페어 한국관에서는 한·중 FTA 체결 이후 중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한국산 쌀과 김치, 삼계탕을 비롯해 기존 중국시장에서 인지도가 높은 유자차, 인삼 등의 주력 품목을 테마로 하여, 한국 농식품 홍보대사(하하, 광수)를 활용한 영상물 홍보, 그리고 바이어 대상 핑거푸드 시식 등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김장래, 이하 교육원)은 오는 5월 10일(수)부터 5월 12일(금)까지 2박 3일간 「직거래 벤치마킹(국내)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직거래는 농산물 유통 구조 개선의 주요 대안으로 부각되어왔으며, 교육원은 그중 직거래 분야 교육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과정은 직거래 장터, 로컬푸드 직매장 등 다양한 현장 견학지를 방문하여 듣고 보고 직접 배우는 실습형 과정이다. 교육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직거래의 유형과 특징을 이해할 수 있으며, 개설 주체에 따라 상이한 형태를 보이는 로컬푸드 직매장의 대표 견학지를 방문해 봄으로써 교육생이 소속된 현장에 적용 가능한 점을 도출해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2박 3일 간의 이동 동선은 직거래 장터가 열리는 과천을 시작으로 고유의 특징을 가진 완주, 전주, 순천, 담양의 로컬푸드 직매장을 차례로 방문하는 형태이다. 주요교육대상은 직거래사업 관련 종사자, 농업인, 공무원 등이며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되어 10만 원의 자부담금으로 참가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 및 교육운영부(031-400-3534)를 통해 확인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5.2(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6년도 물가안정유공자 시상식에서 정부 비축사업의 안정적 수행 등 수급조절 및 물가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하였다. ◦ 수상자 : 서울경기지역본부 조익춘 본부장 aT는 농식품 수급 ․ 수출ㆍ유통분야 등 국내 농업의 도전적 분야에서 전문화된 업무역량을 수행하고 있으며, 조익춘 본부장은 정부 비축사업수행을 통해▲ 국내 농업보호 및 물가안정을 위한 농안기금 재원조성, ▲ 비축기지 현대화․광역화 추진으로 보관 효율성 제고, ▲ 선제적이고 신속한 TRQ 도입관리를 통해 불안정한 양념류 가격안정, ▲ 관세청과 협업 및 데이터 공유를 통한 정부 3.0 행정효율화로 유능한 정부 실현 등을 통해 영예로운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하게 되었다. 여인홍 aT 사장은 “이번 수상은 주요 농산물 수급관리를 책임지는 공기업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결과로 공사의 수급안정 노력은국민에 대한 당연한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aT는 농식품분야 수급 전문공공기관으로서 우리 농업 생산과 자급기반을 유지한다는 근본 사명과 취지에 부합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하겠다”고 전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국산 토종닭인 '우리맛닭'을 분양한다. 종계(씨닭)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기술이전 실시계약을 통해, 실용계1)는 가까운 지역 종계 농장에서 분양받을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우리맛닭'은 1992년부터 15년간 품종을 복원한 토종닭 중 '맛 좋은 종자', '알 잘 낳는 종자', '성장 빠른 종자'를 교배해 종자 유래(뿌리)가 분명하다. 또한, 출하체중(2kg) 도달일령이 재래종(24주령)의 절반(12주령)으로, 경제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껍질이 얇고 지방이 적으며, 끓였을 때 토종닭 특유의 구수한 국물 맛이 난다. 콜라겐 함량이 높아 육질도 쫄깃하다. 현재 보급 중인 '우리맛닭'은 성장 속도와 이용 목적에 따라 '우리맛닭1호'와 '우리맛닭2호' 두 가지로 나뉜다. 2008년 개발한 '우리맛닭1호'는 12주령이면 2.1kg 출하체중에 이르고 육질이 쫄깃하며 향이 좋아 백숙용으로 쓰인다. 2010년 개발한 '우리맛닭2호'는 5주령에 750g, 10주령에 2.1kg 정도며 육질이 부드럽고 초기 성장이 빨라 5주령에 삼계탕용, 10주령에 닭볶음탕 또는 훈제·백숙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가금연구소는 농업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주요 양념류 품목인 마늘과 양파의 수급불안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하여, 주 수확기 이전에 양질의 국내산 햇마늘과 양파를 ‘Basis 입찰방식’으로 각 2,000톤씩 수매할 방침이다. 올해 신선마늘 생산량은 28만3천 톤으로 평년대비 1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신선양파 또한 재배면적 감소로 인해 평년대비 11% 감소한 112만1천 톤이 생산될 전망이다. 이를 대비하고자 aT가 추진하는 Basis 입찰방식이란, 물품대가는 미래 수확 또는 인수시점의 거래가격으로 지급하기로 하고 사전 부대비용(Basis)만 입찰하는 방식으로, 입찰참가자는 이를 바탕으로 농가와 계약재배 등을 체결함으로써 연중 가격변동이 심한 농산물을 사전에 안정적으로 수요자 요구에 맞게 확보할 수 있는 방식이다. 최근 국내에서도 계약재배 등을 통해 상업적 대량생산이 가능한 농업경영체가 증가하는 추세로, 이번 수매 추진은 이들에 대한 안정적 생산과 판로를 보장하기 위한 정부의 수급 안정정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기도 하다. 한편, 이번에 추진하는 국내산 햇마늘·양파 조기수매 입찰은 희망수량에 의한 일반경쟁입찰로 농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보호무역 확산 등의 영향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 농수산식품 기업에게 5천만 ~ 2억 원까지 무담보 지원하는 신용대출 제도를 신규 도입·운영한다고 밝혔다. aT는 농수산식품 기업을 대상으로 그동안 이루어져왔던 담보위주 대출에서, 신용평가 전문기관(한국기업데이터(주))의 신용평가 등급과 현금흐름 등급이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전액 신용대출제도를 전격 도입하게 되었다. ※ 한국기업데이터(주)의 신용평가 B등급이상이고, 현금흐름 5등급 이상이면서 aT 지원업체 평균 규모를 상회하는 업체에 지원 □아울러, 농수산식품 기업 중 상대적으로 신용이 우수한 도매시장청과법인이 1억 ~ 20억 원까지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는 제도도 이번에 함께 도입하였다. 또한 연대보증 면제 기준도 기존에 한국기업데이터(주) 신용평가 AA- 등급 이상인 업체에서, BB+이상이고 현금흐름 3등급 이상인 경우로 대폭 완화하여 사업자 지원을 크게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aT 여인홍 사장은 “aT는 앞으로도 농수산식품기업들에 대한 신용대출을 확대하고, 연대보증을 추가 완화하는 등 농수산식품기업 육성 노력을
한우고기의 육질을 부드럽게 만들 수 있는 특정 유전자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유전마커1)를 활용할 경우 부드러운 한우고기를 생산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근육을 부드럽게 만드는 '칼파인-칼파스타틴(CAPN1-CAST)' 유전자가 한우 연도(부드러움)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한우 1000마리를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했다. 이번 연구는 마블링 외에 맛에 영향을 주는 연도 관련 유전자를 찾기 위해 실시했다. 그간 한우고기는 근육 내 지방(마블링)이 많은 방향으로 개량돼 왔다. 그 결과, 연도에 영향을 주는 7개 마커를 선발했다. 칼파인(CAPN1) 4개 유전자의 단일염기변이(SNP) 간의 대립유전자(haplotype2))영향력을 조사한 결과, 유전자형이 CTGT형은 전단력을 증가시켰다. 또한, TCGT형은 전단력을 감소시켜 연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다. 전단력은 기계적인 연도 측정치로서 서로 접근해 있는 두 평행면에서 외력에 저항하는 힘을 말한다. 전단력 수치가 높을수록 고기가 질기고 낮을수록 부드럽다. 또한, 유전자형에 따라 전단력을 0.19kg만큼 증가(질김)시키거나 0.004kg만큼 감소(부드러움)시킬 수 있는 것을 확인했다3). 농촌진흥청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국내의 25개 농식품 수출기업이 참여하는 사절단을 이끌고 4월25일부터 29일(3박 5일)까지 베트남(호치민, 하노이)과 태국(방콕)을 방문한다. 이번 출장은 최근 대중 수출 애로 등 수출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농식품 수출업계의 동남아 시장개척 요청에 따라 일본, 중국 등에 편중되어 있는 농식품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동남아 시장 확대를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民官 합동으로 꾸려지는 이번 사절단에는 농심, ㈜대상 등 중견 식품기업 11개사, 코메가 등 6차 산업 대표기업 및 중소 식품기업 8개사, 리마글로벌, 농협무역, 탑푸르트 등 신선 농산물 수출기업 6개사 등 총 25개 수출업체가 참여한다. 베트남(4.26~27)에서는 ①1:1 수출상담회(현지 바이어 49개社 초청), ②현지 진출기업(이마트, 롯데마트, 오뚜기 등) 초청 간담회, ③롯데마트 베트남 매장 내 K-Foorand* Zone 상설매장 개장식, ④호치민 식품박람회(4.25~27, 3일간) 참석, ⑤현지 소비자 체험행사 등 다각도로 베트남 현지 시장개척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 ‘K-Food’와 ‘Bran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17년 1/4분기 ‘외식산업 경기전망지수’를 발표했다. 외식산업 경기전망지수(KRBI : Korea Restaurant Business Index)는 전년동기대비 최근 3개월간(현재) 및 향후 3개월간(미래)의 외식업계의 매출 및 경기체감 현황과 전망을 조사하여 지수화한 것으로 2012년 1/4분기 이후 매 분기별로 발표해 왔다. 이번에 발표된 `17년 1/4분기 외식업 경기전망지수를 살펴보면, 1/4분기의 경기지수는 65.14로 `15년 4/4분기 이후 지속되던 하락세가 완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17년 2/4분기의 경기전망지수는 72.42로 향후 외식업 경기가 회복세로 돌아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식시장의 침체가 최저점에 이르렀다는 분석과 더불어, 대통령선거,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의 상향조정 등으로 인해 외식경기 또한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17년 1/4분기의 업종별 경기지수를 살펴보면, 태국, 베트남, 멕시코, 인도 등의 음식을 제공하는 기타 외국식 음식점(79.84)이 `16년 4/4분기에 비해 가장 큰 감소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남태헌, 이하 농관원)은 양곡표시제 정착과 소비자에게 정확한 양곡 품질정보를 제공하고자 4월 25일(화)부터「대형유통업체 양곡표시제 순회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 교육은 쌀 등급표시 중 ‘미검사’ 표시 삭제가 ’17.10.14.부터 시행됨에 따라 유통ㆍ판매량이 많은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양곡표시 관련 규정 및 양곡표시방법 등으로 구성하였고, * 등급: 현행(특‧상‧보통‧등외‧미검사) → 개정(특‧상‧보통‧등외) 특히, 양곡표시 방법에 대한 ‘사례 위주 교육’ 실시 및 ‘즉문즉설(卽問卽說)’로 교육의 질을 높이고자 하였다. 순회교육은 4.25.(화) 롯데마트(교육장소: VIC마켓 영등포점)에서 시작하여 5.24.(수) 이마트(교육장소: 이마트 본사)까지 이어질 것이며,업체별 일시 장소 롯데마트 4.25.(화), 14:00~18:00 VIC마켓 영등포점 인재개발원 6층 홈플러스 5.11.(목), 14:00~18:00 청원생명농협 쌀조합공동사업법인 이마트 5.24.(목), 14:00~18:00 이마트 본사 6층 그동안 시행 과정에서 나타난 표시사항의 문제점에 대해 유통ㆍ가공업체에 개선토록 함으로써 소비자 신뢰도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