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장 황정환)은 도매시장 단기 유통 농산물 선도유지 환경기술 개발을 위한 MOU 체결 및 협업연구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새롭게 건축될 대규모 도매시장 내에서 단기 유통되는 농산물의 품질유지를 위해 관련 연구기관인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저장유통과와 협업하여 국내 도매시장의 선진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도매시장 유통 농산물의 수확후 품질 유지를 위하여 양기관은 협업연구를 위한 MOU를 체결하였고, 이에 따른 후속조치로 3년간 공동연구를 수행하기로 협약을 하였다. 미래 도매시장 유통환경 변화에 대비한 차별화된 유통시스템 구축을 위한 관련 기관의 협업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다. 그동안 도매시장내 유통되는 농산물은 품질관리를 위한 시설여건이 미흡하여 도매권역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과학적인 수확 후 품질관리 방안이 접목되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 계절별로 반입되는 주요 채소류는 온도 관리가 되지 않는 도매시장 내에서 높은 온도에 방치되어 품질이 저하되었지만, 본 공동연구를 통하여 품목별로 최적의 온도 조건을 설정하여 보다 과학적인 유통 시스템
중학생들의 미래 지향적인 역량을 키우기 위한 창의적인 진로 체험 프로그램이 나왔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중학생들이 학교에서 텃밭정원을 조성하며 효율적인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씨앗부터 플라워카페까지’라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식물 기르기, 창작활동, 판매하기라는 활동에 기반을 두고 융합인재교육(STEAM;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 Mathematics)과 연계해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개발한 프로그램은 씨앗의 탐색부터 꽃을 기르고, 수확한 꽃으로 가공품을 만들어 소비자에게 판매하기까지의 전 과정으로, 직접 체험이 가능하다. 조성한 텃밭정원을 활용해 1차부터 6차까지의 다양한 농업 관련 직업을 체험하면서 동영상 교육을 통해 간접 체험도 할 수 있다. 직접 체험은 텃밭 디자인하기, 파종하기, 새싹 키우기, 정식하기, 음식(꽃카나페, 모히또, 카프레제, 꽃차) 만들기, 플라워 카페 운영 등의 텃밭정원활동과 꽃다발 만들기, 압화 만들기, 석고방향제 만들기, 디자인 꽃병 만들기, 꽃다발 포장하기 등의 창작활동으로 총 15회기 과정이다. 간접 체험인 동영상 교육에서는 15회기의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표고버섯 생산 임가의 소득보전과 재해안전망 구축을 위해 14일 충남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에서 ‘2017년 표고버섯 임산물재해보험 상품설명회’를 개최한다.전국 표고버섯 생산자·단체에 재해보험 내용을 알려 가입률을 높이고, 보험상품 개선을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표고버섯 재해보험은 국가에서 지원하는 산촌복지형 정책보험으로 정부가 50%, 지방자치단체가 20~30%를 지원하며 가입자는 총 보험료의 20% 내외만 부담하면 자연재해 등의 임산물 피해를 대비할 수 있다.보험료 납부는 지자체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가령 보험가입금액이 1억 원이고, 보험요율이 3%라고 가정했을 때 가입자는 납부 보험료의 20%인 60만 원만 내면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올해 달라진 내용이 있다면 예년보다 가입기간이 늘어났다는 점이다.원목재배 및 톱밥배지 표고재배사와 톱밥배지 표고는 12월 1일까지 8개월간 가입이 가능하다.또 원목재배 표고 재해보험도 작년보다 약 1개월이 늘어나 6월 1일부터 7월 28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이 밖에 태풍(강풍)·폭설·침수·조수해만 보상하던 특정위험보장방식에서 모든 자연재해와 조수해를 보장하는 종합위험방식으로 변경됐
- 4.14(금) ~ 4.15(토), 2일간 가락몰 봄맞이 행사 개최-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가락몰에서 저렴하게 구입 가능 생동감이 넘치는 봄의 계절을 맞이하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가락몰 봄 나들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4.14(금) ~4.15(토) 이틀간 봄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국내 최대 식자재 시장인 가락몰에서 행사기간 동안 제철 과일․채소, 싱싱한 축산물과 수산물을 비롯하여 다양한 식재료를 할인 판매한다. 행사기간 중 16시~18시에는 축산물 최대 30% 할인판매, 젓갈류 2만원 이상 구매 시 7천원 상당 낙지젓 증정 등 타임세일도 진행한다. 수산시장에서는 주꾸미, 꽃게 등 제철 수산물을 1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가락몰 광장에서는 갓 잡은 수산물을 맛볼 수 있도록 먹거리 공간도 제공한다. 판매동 2층과 테마동에 위치한 식품관에서는 다양한 식재료를 만나볼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 특별히 매장 내 시식코너도 준비될 예정이라, 구매 예정고객들에게는 식재료를 직접 시식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가락몰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무대공연도 열린다. 황기순(4.14.), 장용(4.1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경북 봉화에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 숲’에 백두산호랑이 2∼3마리를 6∼7월경 추가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산림청은 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서울대공원과 수차례 협의를 거쳐 혈통 관리가 잘 된 백두산호랑이를 백두대간수목원에 이전하기로 합의했다.대상 후보군은 암컷 2마리와 수컷 1마리 등 총 3마리(한청(♀, 12세), 아름(♀, 12세), 우리(♂, 6세))로 현재 건강검진을 진행 중이다.산림청은 지난 2월 대전 오월드에서 옮겨온 백두산호랑이 ‘금강이(♂, 11세)가 이송 후 폐사했던 점을 감안, 이번에 옮겨올 호랑이는 건강상태를 면밀히 체크해 대상 개체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건강상태 결과를 토대로 최종 대상 호랑이가 확정되면 철저한 보호 관리를 통해 6∼7월경 안전한 이송작업을 벌일 예정이다.이를 위해 산림청과 서울대공원은 호랑이 종 보전 및 기술교류(지원) 등을 활성화하기 위한 ‘멸종위기 동물 교류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이송 작업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최병암 산림보호국장은 “대상 호랑이의 건강상태가 확인되어 이전이 가시화 되면 국민적 관심을 고려해 이전 대상과 일정 등을 포함한 세부 계획을 공개할 계획”이라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김장래, 이하 교육원)은 오는 5월 23일(화)부터 5월 26일(금)까지 일본 직거래 주요 선진지를 견학하는 「직거래 벤치마킹(해외)」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이 과정은 일본 내 다양한 규모의 직거래 매장을 비롯해 6차 산업 성공사례 현장, 직매장 납품 생산 농가 방문·견학을 통해 교육 참가자에게 생산단계부터의 판매, 홍보 등 직거래 유통 전 단계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고 벤치마킹을 유도함으로써 직거래 사업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현지 직매장 설립 및 운영 경험이 많은 가츠모토 요시노부(58세, 직매장 컨설팅 회사 대표) 씨가 전 일정을 동행하며 방문지별 벤치마킹 요소를 설명하고 일본 직거래 산업 현황과 발전 과제를 주제로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대상은 직매장 종사자 및 지자체 관계자, 농가 등이며, 현지에서 발생되는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되어 참가자는 항공료와 체제비 등 130만원의 자부담금만으로 참가할 수 있다. 원활한 해외 연수 추진을 위해 4월 21일(금)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와 교육운영부(0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사장 여인홍)는 4월 11일(화) 제8회 국제외식산업박람회 개최에 발맞춰 식품·외식 관련 협회 및 생산·유통 대표조직과 함께 ‘우리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aT가 (사)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 (사)대한민국김치협회, (사)한국외식산업협회,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그리고 (사)한국농업유통법인중앙연합회 등, 생산자와 식품·외식업체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우리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체결된다. 이는 aT 여인홍 사장이 작년 10월 취임 이후 강조해 왔던 ‘농업과 식품·외식산업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통한 우리 농산물 소비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실시되는 ‘계약재배 거래방식’은 다양한 고정수요처를 먼저 확보하고, 고정된 가격에 의해 거래되는 것으로 미래 가격을 미리 결정하는 선물거래 방식과 현물거래방식의 장점을 적용시킨 방식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대한민국김치협회, (사)한국외식산업협회 및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소속 회원사를 대상으로 계약재배 거래 참여를 확대하도록 협력하고, (사)한국농업유통법인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이대훈)은 4월을“대포통장 제로의 달”로 정하고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대고객 캠페인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이대훈 대표이사와 임직원 30여명은 11일 오전 서울역 광장과 버스환승센터 일원에서 출근길 고객과 여행객 등을 대상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과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전단지를 배부했다.금융감독원 김재경 부국장을 비롯한 불법금융대응단과 경찰청 경제범죄계의 협조아래 공동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전화로 대출을 권유하며 입금을 요구하는 금융사기와 대포통장 양도·매매에 절대 응하지 말 것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이대훈 대표는“날로 지능화되는 금융사기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고 대포통장 근절에 앞장서고자 홍보에 나섰다”며,“농협상호금융은 소비자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선량한 고객의 피해를 예방하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농협은“대포통장 근절의 달”인 4월 중 전국 농·축협을 통해 금융사기 예방과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대고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농협(회장 김병원)경제지주 자재부 임직원은 7일 강원 춘천시 남면 한덕리 강언덕 부엉이마을을 찾아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마을 주민과 함께 밭작물 지줏대 세우기, 마을 및 하천주변 대청소 등 일손 봄기운을 불어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농협 자재부와 강언덕 부엉이마을은 지난 2011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농번기 일손 돕기, 영농자재 지원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임직원이 마을 명예주민으로 위촉되어 일손 돕기는 물론 마을 꾸미기, 체육행사, 송년회 등을 함께하며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조완규 상무는“마을의 명예주민이 되니 예전보다 더 애착이 가고, 자주 방문하게 되어 마치 고향집을 방문하는 마음이 든다”며,“농촌마을에 생생한 기운을 불어넣고, 마을이 계속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교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10일,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부문 임직원 급식 봉사하고 우리 농산물도 전달- 지난해 2월 첫 인연 맺은 후, 매월 급식 봉사 통해 5천여 명과 온정 나눠농협(회장 김병원)경제지주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한 농업경제부문 임직원은 10일 서울시 동대문구 제기동에 위치한『프란치스꼬의 집(책임 황보성윤 수사)』을 찾아 우리 농산물을 전달하고, 급식 봉사로 사랑을 나누었다.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부문은 지난해 2월 프란치스꼬의 집과 첫 인연을 맺은 이후, 매월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급식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프란치스꼬의 집』은 하루 평균 4백여 명의 무의탁 어르신과 노숙인이 따뜻하게 밥 한 끼를 나누는 곳으로, 1988년부터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 끼 밥값은 200원으로, 누구든지 눈치 보지 않고 당당하게 식사를 할 수 있으며, 요일별로 이발ㆍ진료ㆍ투약ㆍ치매예방 교육 등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김원석 대표이사는“농협경제지주 임직원들은 매월『프란치스꼬의 집』을 찾아 사랑 나눔에 동참하면서 5천여 명의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눠 왔다”며,“앞으로도 우리 임직원들은 한 마음 한 뜻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농협,『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