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 재선에 도전하는 어기구 국회의원 후보(충남 당진시·더불어민주당)가 19일, 당진시청 브리핑룸에서 공약발표회를 가졌다. 어기구 후보의 당진발전을 위한 10대 공약은 다음과 같다. 1. 편리한 교통, 사통팔달 당진! •현재 추진중인 건설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당진~천안 고속도로, 당진~대산 고속도로, 석문산단 인입철도, 서해선 복선전철, 당진~서산 국지도 70호선, 신평~내항간 연륙교, 기지시~한진간 619호선 등) •시도 1호선(면천IC~읍내) 국도 지선 승격 추진 •합덕~고덕간 국도 40호선 확장 추진 •국도 32호선 대체우회도로(채운동~송악 반촌리) 건설 추진 •난지도 연륙교 건설추진 2. 당진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쾌적한 환경! •대기오염물질 다량배출사업장에 대한 통합관리체계 운영 •민간환경감시기구 확대 운영 •살수차 운영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신속한 조치 실시 •산업단지 주변 미세먼지 저감 완충숲, 도시공원 조성, 도시숲 확충 •생태하천, 생태숲길, 생태공원 조성 및 확대 •삽교호, 석문호 수질 개선 3. 석탄화력 감축, 친환경 에너지 전환! •당진화력 1~4호기 조기 폐쇄 •염해농지 등 유휴부지 활용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 조성 •난지도
당초 정부 추경안에서 대구·경북 몫으로 1조394억 원을 증액시켰습니다. 추경에서 대구·경북 몫은 2조4,162억 원이 되었습니다. 1조394억 원 증액 주요 내용은 이렇습니다. 자영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재난대책비 4,000억 원, 전기료 감면 730억 원, 피해점포 지원 2,260억 원,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추가 감면 381억 원, 중위소득 75% 이하 취약계층 생계지원 600억 원,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2,121억 원 등입니다. 자영업·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대한 생업·생계 직접지원을 강력하게 요구하여 왔습니다. 공공요금 지원도 요청했습니다. 그 결과 추경에서 대략 8,000억 원 정도가 생업·생계 직접지원 예산으로 증액되었습니다. 다소 부족하더라도 절박한 대구·경북의 상황이 반영되어 다급한 목마름은 해소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경 증액까지의 과정은 이렇습니다. 처음 정부의 추경안이 국회에 제출되었을 때 민주당 우리는 정부 추경안에 대해 대구·경북의 절박한 현장 상황을 반영하고 있지 못하다고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자영업·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생업·생계 지원을 위해 8,400억 원 규모의 직접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여·야를 떠나 대구시장과 경북지사와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하중)는 2020년 03월 19일(목), 「재난기본소득의 논의와 주요 쟁점」을 다룬 「이슈와 논점」보고서를 발간했다. 최근 언론 및 정치권에서는 ‘재난기본소득’에 관한 논의가 활발하게 제기되고 있다. '재난기본소득'은 특정한 조건 없이 국민 모두에게 일정한 금액을 지급하는 '기본소득' 개념의 하나로 볼 수 있는데, 현재 법적으로 도입되어 있지 않다. 재난기본소득 논의의 고려사항으로, 첫째, 명확한 재원확보방안과 향후 유사한 재난 발생 상황에 대한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둘째, 지급기준과 방법에 있어 합리적인 지급기준 마련 및 행정비용문제 등에 대한 심도있는 검토가 필요하다. 셋째, 재난기본소득 지급의 실효성을 담보하기 위하여 기존 유사제도들과의 차별성 문제와 시뮬레이션 등을 통한 실제 경기회복효과에 대한 검증과정이 선행될 필요가 있다. 본 보고서에서는 재난기본소득 관련 개념, 논의과정, 유사 해외사례 등을 정리하였으며, 최근 논의과정에서 부각되고 있는 주요 쟁점사항들을 검토하여 시행시 고려할 사항을 제시하였다.
박재웅 미래통합당 안동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6일(월) 최근 미래통합당 공관위의 안동지역의 공천 관련 입장에 대해 전격적으로 “공관위의 결정을 수용하고 당을 위해 백의종군 한다”고 선언하였다. 박예비후보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안동지역에서 30여년을 살았다. 누구보다 안동에 대해 잘 알고 자신이 있었다. 변화와 개혁을 통한 중도보수대통합의 대의명분에 동참하며 최선을 다했고,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승복 또한 중도보수대통합의 한 부분이므로 깨끗이 받아들인 모습을 보이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박예비후보는 김형동 예비후보에게 “통합의 명분을 살리고 완성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도울 것이고, 민심을 화합시키고 안동발전을 위한 최선의 방법을 찾는 후보가 되고 국회의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주문하였다. 안동시민들에게는 “예비후보 활동 동안 환대해 주고 격려해 주신 고마움 늘 간직하고, 이번 선거활동 기간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안동사람의 일원이 되었음을 확신하였다. 함께 한 시간이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좀 더 준비하고 소통하여 더 나은 모습과 봉사할 방법을 찾아 돌아 오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 예비후보는 “ 코로나19로 인한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 후보(충남 당진시)는 16일 당진시어린이집연합회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손미경 회장, 김종선 고문·인정례 고문, 고혜숙 총무, 이정훈·고남현·최영숙·백효숙 분과장, 서윤주 민간이사를 비롯한 어린이집연합회 임원 및 김기재 시의회 의장, 조상연 시의원, 최연숙 시의원, 한상화 더불어민주당 당진시여성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합회 관계자들은 당진 관내의 아동들이 타 지역으로 옮겨가지 않도록 열악한 어린이집 환경개선 및 보육서비스 향상, 아이와 엄마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육아종합지원센터의 필요성, 최근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 운영지원 방안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어기구 후보는 “저출산 분위기에서도 당진은 전국 기초시 중에서도 출산율이 높은 상황”이라면서 “당진의 어린이집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인구유입을 위한 노력도 필요한데 이와 함께 보육환경 개선 등을 통해 당진을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21대 총선에서 4선에 도전하는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갑) 안규백 국회의원 후보(現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는 13일, 동대문구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할 공약을 발표했다. 안규백 국회의원은 “동대문구(갑) 지역 관내에는 14개의 전통시장이 있다. 어떤 지역보다 많고 활성화된 전통시장은 동대문의 정체성 그 자체다.”라고 강조하면서 “지난 의정활동 기간 동대문구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할 사업을 발굴하고 예산을 확보하는 데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소비패턴의 변화, 고객 노령화, 유통채널 다변화 등 전통시장의 여건 변화에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전통시장이 동대문구 발전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주마가편(走馬加鞭)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실제 안규백 국회의원은 의정활동 기간 동안 시장의 특성을 고려한 사업에서부터 사회문제와 지역발전을 연결시키는 정책에 이르기까지 시장 기능 확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크고 작은 사업들을 꼼꼼히 챙겨왔다. 각종 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 및 주차장 확충, 약령시 한방진흥센터 개관 등이 전자라면, 경동시장 청년몰 오픈, 전통시장 사회복무요원 배치 등이
어기구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시)는 12일 당진시산업단지협의회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기흥 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정상묵 면천농공단지 회장, 심덕진 송악농공단지 회장, 김상수 합덕농공단지 회장 등 산업단지협의회 임원 및 농공단지 입주기업 관계자, 김명진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역주민 고용 및 우수제품 생산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와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경영애로 개선 및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발 등이 주요골자이다. 농공단지는 1984년 「농어촌 소득원 개발 촉진법」에 따라 도농 격차를 해소하고 산업발전에서 소외된 농촌 지역의 경제력 향상을 위해 조성한 공업단지이나
황주홍 의원(농해수 위원장, 민생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이 코로나19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관련하여, 농어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 반영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5일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11조 7천억원)에는 코로나19의 직접적 피해분야인 농식품분야 예산이 포함되지 않았다. 대신 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농식품분야 재정지원 확대’ 제목의 보도 자료를 통해, 추경예산 방식이 아닌 농산물가격안정기금 운용계획을 변경하는 방식을 채택하였다. 농림부 지원대책에서는 농산물 수출지원 266억 7천만원, 식품·외식업체 지원 200억원, 화훼 소비촉진에 15억 8천만원 등 총 482억 5천만원이 추가됐다. 이 사업들은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한 종합대응방안 발표 때 제시된 내용들로, 농림부는 “기금운용계획 변경을 통해 추경예산 편성보다 신속하게 재정을 지원, 그간 발표한 대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농림부의 지원대책이 수출·유통 업체, 외식업계 등에 대상을 한정하고 있어 그 이외 농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은 전무한 상황으로 드러났다. 농업 현장에서는 외식업계의 극심한 고객 감소는 국산 농산물 소비감소로
개학연기에 따른 아동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만 13세 미만 초등학생에게 4개월간 한시적으로 월 10만원의 아동양육 비용을 지원하며,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크게 겪는 저소득 장애인에게도 4개월간 월 5만원의 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 보건복지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위원장 김승희 의원)는 11일 제1차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2020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과 응급의료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수정 의결하였다.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가 수정 의결한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정부 제출안 2조 9,671 억원 대비 1조 6,208 억원이 증가한 4조 5,879 억원이다. 구체적으로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는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하여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음압병실)을 120병상 추가하고(420억원), ▲전국 5개소에 권역별 감염병 전문병원을 구축하며(120억원), ▲질병관리본부 및 각 시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분석 장비를 확충(108억원)하기로 했다. 그리고 ▲현장 의료진을 감염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대구·경북 지역에 부족한 의료물자를 긴급히 지원하기 위하여 개인보호구 구입 금액을 확대 편성하고(1,000억원) ▲코로나19 진료를 위해 의료진을
코로나19 감염병 위기로 대구·경북은 불안과 두려움 속에 한 달 가까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 대구·경북은 방역당국의 노력과 전국에서 달려와 준 의료진의 헌신, 병상을 선뜻 내어준 광주, 서울, 경기, 부산, 강원 등 이웃 자치단체 등의 우애와 사랑으로 감염병 위기를 함께 견뎌내고 있습니다. 눈물 나게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코로나19 감염병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은 사회경제적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이제 민생을 돌보고 치유할 차례입니다. 재난은 늘 사회경제적 약자에게 가혹하게 들이닥칩니다. 코로나19도 마찬가지입니다. 대구·경북의 영세 자영업·소상공인은 생업을 손에서 놓고 망연자실하고 있습니다. 일용직 등 취약계층은 일거리를 잃고 생계가 막막한 상황입니다. 오늘 10시부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추경 심의를 시작합니다. 우리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님들께 코로나19로 인한 대구·경북의 사회경제적 피해에 대해 적극적인 구제를 건의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정부가 마련한 추경은 전국적인 방역과 피해 지원에는 물론, 전국 코로나19 확진자의 90% 가까이가 발생한 대구·경북의 사회경제적 피해를 치유하기에는 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