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황창규, http://www.kt.com)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에서 5G New Radio 표준과제를 정의하는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 75차 무선총회(RAN, Radio Access Network)에 참여해 NGMN(Next Generation Mobile Network, 글로벌 이동통신사 연합 협의체)의 TTBB(기술 구성요소 시험, Tests of Technology Building Blocks) 의장 자격으로 5G 핵심기술들을 제안, 3GPP의 5G 표준과제로 반영하였다고 9일 밝혔다. KT는 ‘16년 6월부터 NGMN 내 TTBB의 의장으로서 Orange, Vodafone, DT, ATT 및 삼성, LG전자, Qualcomm, Ericsson등 글로벌 유력사업자 및 제조사와 함께 5G 무선 전송기술부터 코어 연동기술까지 총망라한 18개 5G 핵심 기술들을 선정하였고, 이 기술들을 총회에 제안해 3GPP 5G 표준과제에 반영시킬 수 있었다. 또한, KT는 NGMN 대표 제안 18개와 함께 평창 5G 시범서비스 준비과정에서 습득한 기술을 바탕으로 네트워크 연동, 기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3월 6일부터 세계 창업 올림픽이라 불리는 ‘보스턴 매스챌린지(MassChallenge)’ 대회 출전을 집중 지원 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글로벌혁신센터 운영)을 3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스챌린지(MassChallenge)》∙’09년 매사추세츠 주정부 및 100여개 민간기업․개인 등의 후원으로 설립․운영되는 세계 최대의 비영리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매년 전세계 2천여 지원팀에서 128팀을 선발하여 4개월 간 사무실, 멘토링, 투자 연계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최종평가 후 10~20팀에 현금(175만불)‧현물을 지원 ‘매스챌린지’는 ’09년부터 매년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창업 경진대회로서, 한국 스타트업은 2016년에 2개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최종 1개 팀(EYL)이 동 대회 최고상인 다이아몬드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이와이엘(EYL)》∙’2015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MQRNG(Micro Quantum Random Number Generator: 축소형 양자난수생성기) 핵심 기술 및 응용기술 개발을 추진 중∙동 난수생성기의 개발을 통해 향후 급격한 성장이 예상되는 인터넷 정보
- 정부합동점검결과, 연구비 부정사용 등 위반사례 총 167건(부당사용액 203억원) 적발- 「범부처 연구비 집행 통합모니터링시스템」, 「허위 전자세금계산서 적발 시스템」 구축 등 제도개선 추진 점검 배경ㅇ 정부는 경제성장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국가RD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오고 있으나, 연구비 부정사용 등의 비위사례가 여전히 발생되고 있다. * 예산규모(조원) : (’07) 9.8 → (’12) 16.0 → (’17) 19.4 (최근 10년간 연평균 7.1% 증가)ㅇ 이에 따라, 국무조정실 부패척결추진단은 ’16.10월~’17.1월까지 7개 부처*와 함께 국가RD 사업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 7개 부처 : 교육부, 미래부, 산업부, 복지부, 해수부, 농진청, 중기청ㅇ 이번 점검은 ’16년도 국가RD 예산 5천억원 이상인 7개 부처의 34개 주요사업을 대상으로 표본점검(중복감사 등을 고려하여 부처별 4~5개 사업) 방식으로 실시되었다.□ 점검 결과ㅇ 연구비 부정사용 등 총 167건(부당사용액 203억원)의 위반사항이 적발되었다. - 대상기관별 적발 건수는 대학(산학협력단) 77건(46.1%),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47건(28.1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최재유 차관 주재로 3월 3일(금) 데이터 중심시대의 알뜰폰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제8차 ICT 정책 해우소”를 CJ헬로비전(서울 월드컵북로)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정책 해우소에는 알뜰통신사업자협회 및 알뜰폰 사업자 10곳,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등 유관기관 및 학계 전문가, 녹색소비자연대 등이 참석하여 데이터 중심시대의 알뜰폰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금번 해우소는 △ 알뜰폰 시장현황 검토, △ 알뜰통신사업자 협회와 공공미디어연구소의 알뜰폰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제언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의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에서는 그간의 알뜰폰 활성화 정책들과 알뜰폰 사업자들의 노력에 따른 이동통신시장의 경쟁 활성화로 요금 인하에 기여하였으나, 알뜰폰 사업자들은 데이터 중심 LTE서비스에서 이통3사 대비 경쟁력이 부족하므로, 부가서비스확대나 설비투자노력 등 사업자의 역량강화, 사물인터넷 서비스 참여 등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 정책 지원과 더불어 운영비용절감 방안 등을 제시하였다.자유토론에서 알뜰폰 사업자들은 알뜰폰이 앞으로도 가계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2월 24일(금)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분야 창업·벤처 지원 사업인「K-Global 프로젝트」 2017년 사업을 통합 공고한다.※ 2월24일 이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및 K-Startup(창업넷) 홈페이지 게시「K-Global 프로젝트」는 창조경제 성과 창출을 위해 ICT 분야의 창업․벤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합․연계한 사업으로, 올해는 사업간 통합 등으로 규모를 확대하여 17개 사업 1,028억원 규모로 구성되었다.특히, 올해는 ICT 창업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는 한편, 제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지능정보산업 벤처생태계를 조성하고, 유망 ICT 벤처기업의 성과창출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도록,「K-Global 프로젝트」를 통해 「K-Global 300」*기업 등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지원으로 성과를 도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K-Global 300」 : ’15.12월 선정을 시작으로 ’17년까지 3년 동안「K-Global 프로젝트」 참여기업 등을 대상으로 총 1,000개 기업을 선정하여 집중지원 ’15.12월 : 300개(1기), ’16.12월 : 300개(2기), ’17.12월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TV홈쇼핑 재승인 심사위원회 심사결과, ㈜GS홈쇼핑과 ㈜CJ오쇼핑에 대해 재승인(승인 유효기간: ’17.3.13.~’22.3.12., 5년)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미래부’는 이번 심사의 전문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방송ㆍ법률ㆍ경영ㆍ회계ㆍ소비자 5개 분야 외부 전문가로 “TV홈쇼핑 재승인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비공개로 심사를 진행하였으며,심사결과, 1,000점 만점에 ㈜GS홈쇼핑은 805.17점, ㈜CJ오쇼핑은 775.58점을 획득하였고, 과락적용 항목인 「방송의 공적 책임·공정성·공익성의 실현가능성」에서 기준 점수(110점) 이상을 획득하여 재승인 기준을 충족하였다. (재승인 기준 : 총 1,000점 만점 중 650점 이상 획득)또한, 2016년 9월 8일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발표한「TV홈쇼핑 불합리한 관행 개선방안」에 따라 공정거래 관행 정착 및 중소 납품업체 지원 관련 사항에 중점을 두고 심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아울러 ‘미래부’는 심사위원회가 중소기업 활성화, 공정거래 등을 위한 재승인 조건(안)을 제시함에 따라, 이를 종합하여 재승인 조건을 부과한 승인장을 3월 중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양성광)은 한반도 땅덩어리와 그 위에서 생존해 온 생물의 탄생과 진화를 이해하고, 생물다양성 위기 및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등 급속한 지구환경변화에 적극적인 대응 및 미래 전망을 예측할 수 있는 자연사관의 개관식을 2월 17일(금)에 개최하고, 당일부터 일반에게 공개한다.국립중앙과학관 자연사관은 국내 여타 자연사관과 달리 한반도에서 형성된 암석과 그 위에서 생존했던 생물의 화석을 중심으로 전시된 최초의 자연사관으로‘한반도 땅의 이야기와 생명의 역사’라는 대주제 아래 ‘한반도의 탄생’, ‘적도에 흩어져 있던 한반도’, ‘세 땅덩어리가 부딪쳐 만들어진 한반도’, ‘호랑이 모양의 한반도 완성’, ‘한반도 생물의 다양성’, 등 시간의 흐름에 따라 한반도가 어떻게 변해왔는지 알 수 있도록 모두 5개의 세부주제로 구성되어 있다.그리고 한반도 자연사 전시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하는 ‘자연탐구실’과 관람객이 자연사 연구자들의 연구과정을 볼 수 있는 자연사 연구실, 각종 표본을 제작 체험을 할 수 있는 표본제작체험 코너 등을 갖추고 있어 교육과 체험을 통해 한반도 자연사에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 할 수 있는 전시관으로 조성되었다.자연사관에는 25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바이오 원천기술개발사업*의 2017년 제1차 신규과제 공모를 2월 28일(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포스트게놈다부처유전체사업, 뇌과학원천기술개발사업 이번 공모는 지난 1월 수립한 사업별 시행계획에 따라 바이오 6대분야* 핵심 원천기술 확보를 통한 바이오분야의 국가 주력산업화를 위해 추진하며, * ①신약, ②의료기기, ③미래형 의료선도, ④바이오 창업, ⑤유전체, ⑥뇌과학 미래 유망파이프라인 확보, 신개념 의료기기 개발, 바이오창업 활성화 등 글로벌 바이오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17년 신규예산 1,344억 원 중 420억 원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바이오분야 신규과제 공모는 연구자 과제신청 시기 등을 고려하여 연 5회(2월, 3월, 5월, 7월, 9월)에 걸쳐 진행할 예정으로,이번 1차 신규과제 공모를 통해 6대 주요 투자분야*, 29개 세부분야, 105개 과제를 지원한다. * ①신약(171억원, 39과제), ②의료기기(22억원, 8과제), ③미래형 의료선도(109억원, 26과제), ④바이오 창업(40억원, 16과제), ⑤유전체(25억원, 4과제), ⑥뇌과학(53억원, 12과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박재문, 이하 ‘TTA’)가 세계 2번째, 아시아 최초로 무선전력전송(무선충전) 민간국제표준인 WPC*의 ‘상호호환성시험소’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WPC(Wireless Power Consortium) : 삼성전기, LG전자, 필립스, IDT, 도시바, HTC 등 210여개사(국내 40개사)가 참여하는 자기유도방식의 무선전력전송 국제민간표준단체현재 WPC 표준인증(‘Qi’) 인증을 받으려면 표준적합성시험*과 상호호환성시험**을 모두 통과하여야 하는데, 문제는 WPC에서 상호호환성시험소를 유일하게 벨기에 시험소(유로핀스)만을 지정․운영하고 있어 국내 기업들의 시간적․비용적 부담이 큰 상황이었다. * 표준적합성시험: 표준단체(WPC)에서 제정된 표준의 세부 요구사항 구현 여부를 적합성시험기로 검증(시험소 : 국내 5개소를 포함 세계 14개소 지정․운영) ** 상호호환성시험 : 시장에서 다양한 제조사의 제품 간 호환성을 보장하기 위해 정해진 시험규격에 따라 기기 간 동작 호환성을 검증(시험소 : 벨기에 유로핀스 지정․운영) WPC 표준인증 절차 원본 그림의 이름: Qi인증프로세스.png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기분이 들뜨고 가라앉는 증세가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조울증의 원인 유전자를 발견하였으며, 조울증이 생기는 메커니즘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뇌의 신호전달 단백질인 피엘씨감마원(PLCγ1)의 기능 이상이 조울증 발생의 핵심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유전자 조작 쥐를 통해 밝혀졌다. 조울증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이 제시되었다. PLCγ1은 서판길 교수가 세계 최초로 뇌에서 분리 정제해 분자적 특성을 밝힌 단백질이다. 10여년의 오랜 연구 끝에 피엘씨감마원이 조울증 발병에 관여한다는 사실과 그 메커니즘이 밝혀졌다.서판길 교수(울산과학기술원)와 김정훈 교수(포항공대) 공동연구팀은 미래창조과학부 기초연구사업(개인연구) 지원으로 연구를 수행했으며, 이 연구는 정신과학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인 몰레큘러 싸이키아트리(Molecular Psychiatry) 1월 31일자에 게재되었다.논문명과 저자 정보는 다음과 같다. - 논문명 : Forebrain-specific ablation of phospholipase Cγ1 causes manic-like behavior - 저자 정보 : 서판길 교수(교신저자, UNIST) 양용렬 박사(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