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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통신

창업 공모전, 엑셀러레이터 지원 등 17개 사업 1,028억원 규모로 880개 창업·벤처지원 착수

- 미래창조과학부, 2017년 ICT 창업·벤처 지원 사업 「K-Global 프로젝트」통합 공고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2월 24일(금)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분야 창업·벤처 지원 사업인「K-Global 프로젝트」  2017년 사업을 통합 공고한다.
 
 ※ 2월24일 이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및 K-Startup(창업넷) 홈페이지 게시
 
 「K-Global 프로젝트」는 창조경제 성과 창출을 위해 ICT 분야의 창업․벤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합․연계한 사업으로, 올해는 사업간 통합 등으로 규모를 확대하여 17개 사업 1,028억원 규모로 구성되었다.
 
 특히, 올해는 ICT 창업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는 한편, 제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지능정보산업 벤처생태계를 조성하고, 유망 ICT 벤처기업의 성과창출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도록,
 
「K-Global 프로젝트」를 통해 「K-Global 300」*기업 등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지원으로 성과를 도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K-Global 300」 : ’15.12월 선정을 시작으로 ’17년까지 3년 동안「K-Global 프로젝트」      참여기업 등을 대상으로 총 1,000개 기업을 선정하여 집중지원
     <’15.12월 : 300개(1기), ’16.12월 : 300개(2기), ’17.12월(예정) : 400개(3기)>
 
 이를 위해「K-Global 프로젝트」지원규모의 50%를 「K-Global 300」 기업에 우선 배정하여 집중․연계 지원하고, 중기청‧특허청 등 타 부처사업 지원 시 우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지능정보기술 등 신기술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ICT 신기술 아이디어 및 기술보유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창업․사업화·멘토링 등을 지원(’17년 418개사, 77억원)하고
 
  국내 창업 생태계 다국적화를 통한 스타트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국적 스타벤처」로 선발된 기업 대상 「잡페어」개최,  해외인재 채용, 스타트업 다국적화 교육 등 통합 지원(’17년 80개사, 17억원)이 실시되며
 
 창업․성장․해외진출․재도전 등 기업 성장단계 및 지능정보  산업, 핀테크 등 주요 신기술별로 「K-Global 프로젝트」참여기업의 대표 성공사례를 발굴하고 해외 투자자 등에게 국내 창업 생태계의 현황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한국 스타트업 백서」도 발간된다.
 
 통합공고에는「K-Global  프로젝트」 사업별 지원 자격, 신청 방법,  추진 일정 등 세부 사항이 게시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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