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 구름조금동두천 20.2℃
  • 구름많음강릉 24.2℃
  • 구름많음서울 20.0℃
  • 구름많음대전 21.9℃
  • 구름많음대구 22.3℃
  • 구름많음울산 22.9℃
  • 구름조금광주 22.5℃
  • 구름조금부산 21.9℃
  • 구름많음고창 ℃
  • 맑음제주 22.9℃
  • 구름조금강화 20.2℃
  • 구름조금보은 20.0℃
  • 구름조금금산 21.5℃
  • 맑음강진군 23.2℃
  • 구름조금경주시 23.0℃
  • 구름조금거제 22.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IT·통신

KT경제경영연구소-KISA, 2017년 ICT 10대 주목 이슈 선정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KT경제경영연구소-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공동으로 국내외 정보통신기술(ICT) 시장의 주요 이슈와 트렌드를 전망하는 ‘2017년 ICT 10대 주목 이슈’ 특집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2007년부터 국내 통신 및 ICT 시장을 전망하고 관련된 주요 이슈를 선정하여 발표해 왔다. 이번 보고서는 이슈 선정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KT경제경영연구소와 한국인터넷진흥원 연구원들과 외부 전문가들이 함께 10대 주목 이슈를 도출했으며, 선정 과정에서는 문헌 조사,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활용했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오는 2017년이 국내외 ICT 시장에서 전에 없던 가치를 제공하는 ‘혁신(Revolution)’과 기존의 것이 더 편리해지는 ‘진화(Evolution)’가 공존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준비하는 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2017년 국내 ICT 시장은 전에 없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혁신적 기술들이 등장할 전망이다. 주요 이슈는 음성비서를 통한 생태계 구축과 서비스 경쟁을 촉발할 인공지능 20GB 초고화질 영화 한편을 8초만에 전송할 수 있는 성능으로 진정한 IoT 환경을 실현할 차세대 네트워크 5G 현실 배경 위에 현실과 가상의 정보를 혼합해 AR, VR보다 진화된 가상세계를 구현하는 MR(혼합현실) 안정성·보안성이 확보된 자율주행차 개발 가속화 신체적·행동적 특징을 자동화 된 장치로 추출하여 개인을 식별·인증하는 다양한 생체인증 등이다. 이러한 ICT 기술들이 새로운 경험가치의 제공을 통해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향후 미래 10년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2017년에는 더 편리하고 최적화된 ‘진화형 서비스’들이 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았다. 2017년 대중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진화형 서비스로는 협업을 통해 모바일 환경에서 소비자 중심의 금융을 재설계하는 핀테크 2.0 단순 중개를 넘어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최적화 된 개인용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O2O 서비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새로운 큐레이션 커머스 시대를 여는 데이터 커머스 사물인터넷의 경쟁축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산업인터넷ㆍ소물인터넷 디지털 기술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각 경제 주체 간에 다양한 생산과 소비가 이루어지는 플랫폼 경제 등이 있다.

KT경제경영연구소 박대수 소장은 “이번에 발간한 특집보고서의 10대 이슈는 KT경제경영연구소, KISA의 연구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 선정한 결과”라면서 “내년 국내외 ICT시장의 주요 이벤트를 총망라하고 각 분야의 기술적 흐름과 시장 전망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유용한 지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년 ICT 10대 주목 이슈’ 보고서 전문은 KT경제경영연구소가 운영하는 지식포털 사이트 디지에코(www.digieco.co.kr)에서 내려받아 볼 수 있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KISA와 공동으로 국내외 ICT 시장의 주요 이슈와 트렌드를 전망하는 ‘2017년 ICT 10대 주목 이슈’를 발간했다.

관련기사

58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
잘 관리된 가로수길을 알려주세요!
산림청(남성현 청장)은 가로수의 가지치기 방식을 개선하고 도시 경관성과 생태 건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4년 우수 관리 가로수길’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모대상은 각 시․도에서 관리하는 가로수길이며 가로수 조성을 담당하는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오는 6월 7일까지 산림청에 공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가로수길은 수목전문가 등 전문심사단의 서류․현장심사를 통해 △가로수 수형에 따른 경관성 △ 수목 생육상태에 따른 건강성 △ 가로수 관리에 시민과의 소통·참여도 △ 작업원 교육, 가로수 보호대 관리 및 안전성 등을 평가하며 총 6개소를 선정한다. 우수 가로수길로 선정된 담당 공무원에게는 산림청장상을 수여하며 선정된 사례는 각 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해 도시경관 개선 및 효율적인 가로수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매년 잘 관리된 가로수길을 선정해 잘 가꿔진 명품 가로수길이 이색적인 여행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가로수는 우리 생활 주변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녹지이자 도시민들의 쉼터이다”라며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효율적인 가로수길 관리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