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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통신

현장 중심 정책 추진으로 R&D 혁신 속도 낸다!

- 홍남기 미래부 차관, 연구재단 방문 및 PM(연구사업관리전문가) 간담회 실시

- 정책 추진현황 점검과 현장 소통 강화 위해 주요 정책현장 연이어 방문 예정
 
 홍남기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제1차관은 1월 16일(월) 오후 3시, 연구재단(서울 청사)을 방문, 연구재단 사업관리전문가(Program Manager, 이하 PM)와의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홍남기 차관의 연구재단 방문 및 간담회는
 
 ‘17년도 미래부 업무계획 수립(1.6) 이후, 연구개발(이하 R&D) 혁신방안 등 주요 정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정책의 추진을 위한 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한 첫 행보이자, 
 
  - 홍남기 차관이 그동안 정책 성과 제고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과기창가(科技創可) 현장Talk의 서른 한번 째 자리이기도 하다.
 
 간담회에서 홍남기 차관은 R&D 혁신 등 주요 정책이 현장에 착근되고, 당초 기대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정책현장과 연구현장의 가교역할을 하는 연구재단과 PM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강조하고, 연구자 중심 R&D 혁신의 선두에서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참고 > 연구재단 및 PM제도 개요
 
 (연구재단) 학술 및 연구개발 활동 지원을 위한 연구관리 전문기관(1997년 설립)
 
    - (예산) 4조 5,431억원(정부 수탁 : 4조 4,896억원)  / (인원) 320명
 
 (PM) 사업관리의 전문성․공정성 제고를 통한 연구지원의 효과 제고 및 창의적 연구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관리 전문가(Program Manager) 운영중(‘09년~)
 
 * 학문 분야별로 기초연구본부(6명), 인문사회연구본부(4명), 국책연구본부(10명) 등 총 20명
 
  미래부는 ‘17년도 업무계획을 통해,
 
 연구자 중심의 R&D 혁신, R&D를 통한 미래성장동력 확보, 신진-중견-리더로 이어지는 전주기적 R&D 인재 확보, 공공기술 기반 사업화 촉진 등의 주요 R&D 정책과제를 제시한 바 있으며,
 
 
< 참고 > ‘17년도 미래부 업무계획 중 R&D 분야 주요 정책
 
 (연구자 중심 연구지원 강화) 연구자 주도 과제 기획 확대, 평가 전문성 제고(상피제도 최소화 등), 고유 임무 중심 출연(연) 연구환경 조성, 연구자 권리보호 강화 등 
 
 (미래성장동력 분야 전략적 R&D) 신약․의료기기 등 바이오 분야 투자 확대 및 바이오경제 비전 제시, 나노-바이오 융합 선도모델 창출 및 나노융합 상용화 성과 창출, 기후산업 육성 모델 개발 확대 및 탄소자원화 조기 실증 등
 
 (핵심 R&D인력 확보) 성장 단계별 맞춤형 기초연구 지원, 후속연구 지원 확대 등 장기․안정적 연구 지원, 신산업 분야 전문가 양성(바이오 기술투자, 기후기술협력 등) 등
 
 (공공기술 기반 사업화 촉진) (가칭) 과학기술기반 창업중심대학 추진, 연구소기업 2단계 육성 전략 수립, 연구개발서비스 기업 등 연구산업 육성 등
 
  홍남기 차관은 주요 R&D 정책추진의 성과 창출 가속화와 현장 착근을 위해 연구기관은 물론, 첨단기술 창업기업과 유망 연구소 기업 등 주요 정책 현장을 연이어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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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임상섭)은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소호리 참나무숲’에서 숲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조성된 ‘소호리 참나무숲’은 지난 1974년 당시 임업선진국인 독일과 함께 조성한 숲으로 사유림협업경영의 첫 사례로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과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됐다. 이번 현장 간담회에는 소호리 참나무숲을 가꾸고 있는 활동가와 지역주민들이 모여 조직한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을 비롯해 청년활동가, 산주협업체, 울산광역시·울주군 등이 참석해 목재생산, 숲 관광,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숲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산림청은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을 중심으로 산촌의 풍부한 산림·지역자원을 활용해 산촌문화를 확산하고 이를 통해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한편, 합리적 이용과 보존의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지방시대를 맞아 숲과 산림이 관광자원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산촌지역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미래세대를 위한 자원보존과 산림의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