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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소식

박주민 의원, “한국정치의 미래에 관한 토론회” 개최

개혁과제, 정당제도 및 선거제도 개선 등 종합적인 개혁과제 논의 예정

촛불 민심으로 분출된 개혁요구와 과제를 확인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마련된다.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서울 은평갑)은 2월 21일 오후2시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한국정치 무엇을 바꿔야하는가? 박근혜 이후 정치의 과제’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박근혜 정부 이후의 한국 정치가 나아가야 할 방안과 개혁해야 할 각종 과제, 정당 및 선거제도의 개편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될 이날 토론회에서는 △박동천 전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우리 정치의 개혁과제’라는 주제로 정치개혁과제를 △윤현식 민주주의법학연구회 기획위원장이 ‘정당제도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정당법 개정방향을 △신옥주 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선거제도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선거제도 개선 방향을 발표한다.
 
이어 토론에는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좌세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소속 변호사, 박래군 인권재단 ‘사람’ 소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박근혜 정부 이후의 한국 정치의 발전을 위한 개혁과제를 제시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박주민 의원은 “촛불 민심은 대통령 퇴진을 넘어 우리 사회 새로운 질서, 새로운 공동체를 만들자는 열망을 담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촛불 민심의 개혁 요구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이를 실현할 방법을 모색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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