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2월16일(목) 오후1시30분 국회 후생관 앞마당에서 국민의당 정인화 의원(광양·곡성·구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주최로 「광양 백운산 고로쇠 및 매화빵 판매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정인화 국회의원실과 생산업자, 광양시청이 3자 협의를 거쳐 판매 품목 과 수량을 정하고 홍보용 시음과 시식행사도 함께 진행하였다. 국회에 근무하는 직원들뿐만 아니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관계기관 등을 대상으로 16일부터 17일 양일간 열리는 이번 특판 행사로 광양 고로쇠, 매화빵 생산농가의 소득 향상과 특산물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 백운산 고로쇠는 전국 고로쇠 수액 중 최초로 지리적 표시를 등록하여 인체에 유익한 무기질이 풍부해 성인병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광양 매실원액이 첨가된 앙금에 국내산 밀가루 반죽이 어우러진 광양 매화빵도 남녀노소가 좋아할만한 대표적 먹거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번 판촉행사를 주최한 정인화 의원은 평소에도 지역 특산물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 20대 국회의원 최초로 의원실에 지역구인 광양·곡성·구례 특산물 전시장을 마련하여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솔선수범 홍보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인화 의원은 “고향의 대표 자랑거리인 고로쇠약수와 매화빵을, 국회를 통해 소개하고 판매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라며 “오늘 국회 판촉행사를 계기로 우리 광양의 훌륭한 특산물인 고로쇠와 매화빵이 널리 알려지고 농산물 판매 유통의 다양한 활로가 모색되길 바란다”라며 행사개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판매장 개막행사에는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 김영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김성찬, 위성곤, 이개호 농해수위 위원,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용하 산림청 차장, 김영수 재경광양향우회장을 포함해 김동철, 김상화, 박준영, 오세정, 윤영일, 장정숙 의원 등이 참석하여 시식행사를 갖고 판매 농민들을 격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