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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글로벌 농업 리더 카길, 밀레니얼 세대 식문화 트렌드 반영하는 발걸음 재촉

-  미국 .스페인 밀레니얼 세대의 동물성 단백질 의식 높아져 
-  카길 양돈 배합사료, 생균제. 항산화제 함유하여 신진대사 촉진
 
(2017.02.07) 카길(Cargill)은 지난 달 24일 미국과 스페인의 밀레니얼 세대를 대상으로 ‘돼지고기 구매 결정에 무엇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가’ 파악한 카길 글로벌 서베이(Cargill Feed4Thouhgt) 결과를 공개했다. 전세계적으로 돼지고기 소비량이 증대됨에 따라 글로벌 농업 리더인 카길이 소비자 식문화 요구를 반영하기 위한 목적이다. 양국 밀레니얼 세대는 돼지고기 구매결정에 ‘돼지가 무엇을 먹는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대답했다.
 
서베이는 미국과 스페인 양국 밀레니얼 세대 2,00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서베이 결과로 미국 43%, 스페인 65%가 사육 과정에서 돼지가 무엇을 먹는지가 구매결정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스페인은 유럽에서 두번째로 돼지고기 생산량이 많은 나라이다.
 
양돈 배합사료는 주로 옥수수, 대두박, 비타민 및 미네랄로 구성된다. 카길의 양돈 배합사료는 기본 원료이외도 생균제(probiotics), 항산화제 및 에센셜 오일을 함유한 과학적인 배합사료를 개발하여 소화 및 신진 대사를 촉진시켜 준다. 인간과 마찬가지로 돼지의 소화 및 신진대사 기능은 적절한 영양 섭취에 중요한 요소이다
 
패트릭 두억센(Patrick Duerksen) 카길 글로벌 마케팅 담당자는 “특히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자는 본인 식탁에 올라오는 먹거리가 어디에서 〮어떻게 나오는지에 대해 의식 수준이 높다”며 “카길과 여러 식품기업들은 소비자들이 섭취하는 돼지고기가 영양균형을 고려한 동물 친화적인 환경에서 자라고 있음을 알리는 일을 앞장서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나라의 밀레니엄 세대는 식탁에 오르는 돼지가 먹는 사료의 중요성을 제기했지만 돼지 사료 자체가 건강에 도움이 될까라는 질문에는 가장 낮은 신뢰도를 보였다. 스페인 밀레니얼 세대 67%, 미국 밀레니엄 세대 42 %는 돼지가 건강한 사료로 사육되지 않을 것이라는 불신을 나타냈다.
 
미국 양돈 협회 이사, 크리스 호스테틀러 동물영양학 박사(Dr. Chris Hostetler)는 “미국 양돈 산업은 배합사료의 영양 균형을 높이는 연구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돼지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동물 친화적인 방식으로 기르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는 영양 균형이 잡힌 배합사료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브룩 험프리(Brook Humphrey) 카길 글로벌 양돈 기술 책임자는 “세계적으로 돼지 영양학은 계속 발전하는 중이며 최적의 영양을 위한 원료 배합 연구에 카길이 최선두에 있다”며 “카길 동물영양사업부는 고객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축산농가가 건강한 돼지를 키울 수 있도록 최적의 영양 공급을 위한 배합사료를 개발해오고 있다” 고 강조했다.
 
연구의 일환으로, 매년 카길 연구원, 과학자 및 영양학 전문가는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카길 이노베이션 센터 및 기술 연구소에서 수백 건의 실험을 통해 배합사료를 연구한다. 이 연구는 양돈 배합사료가 최상의 영양 솔루션을 함유할 수 있도록 원료와 배합을 실험한다. 이렇게 구축된 글로벌 빅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카길은 각 나라의 지리, 경제 그리고 영양학적 요구사항에 따라 가장 적합한 배합사료 생산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카길 글로벌 서베이(Food4Thought)는 카길 동물영양사업부에서 진행하는 정기적인 소비자 설문조사이다.  동물성 단백질 수요 〮공급에 있어서의 중요 주제에 관한 소비자의 인식도와 의견을 연구한다. 카길동물영양사업부의 온라인 설문조사는 ORC International에서 실시했다. 미국 설문조사는 2016년 12월, 미국 인구 1,055명의인구 통계학 대표 표본으로 실시했다. 스페인 설문조사는 2016년 12월, 스페인 인구 1,000명 대상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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