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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통신

미래부, 2016-2차 GCS사업 신규과제 선정

- 클라우드 기반의 글로벌 공급망 계획 및 관리 시스템 개발 등 8개 과제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글로벌 창조 소프트웨어(이하 GCS : Global Creative SW)사업의 2016-2차 신규과제 8개를 선정하고, 향후 13개월 간 총 1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16-1차 GCS사업 신규과제(’16. 4월 선정) : 8개 과제, 2년간 총 205억원 지원 

GCS사업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핵심과제인 ‘소프트웨어 중심사회’ 및 ‘K-ICT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미래부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국내 역량 있는 중소‧중견 소프트웨어 기업이 글로벌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과 품질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매출 100억원 이상 + 수출 10억원 이상 달성 소프트웨어 기업 

이번 과제 선정을 위한 공모(9.1~9.30) 결과, 총 68개 과제가 접수되어 8.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요약 사업계획서 발표평가(10.14.∼10.16.), 세부 사업계획서 발표평가(11.4.∼11.6.)의 2단계 평가를 통해 단기간 내 성과창출이 가능한 8개 과제를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8개 과제는 구체적으로 ‘기존 공급망관리시스템(SCM)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변환하여 고객에게 보다 간편하고 빠르게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 개발 과제’ 등 클라우드 관련 2개 과제, 

‘메일, 문서 콘텐츠에 대한 머신러닝 분석을 통해 내재된 보안 위협을 분석하고 분석결과를 가시화하여 보안 효율성을 향상시켜주는 기술 개발 과제’ 등 정보보호 관련 2개 과제, 번역· 콘텐츠 관리· 기업용 소프트웨어, 자원관리 분야가 각 1개로 고른 분포를 보였으며,

올해 12월 협약체결 이후 본격적인 연구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미래부 서석진 소프트웨어정책관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만큼 이번 과제 수행기업 모두 글로벌 진출에 성공하여 글로벌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나아가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면서

“미래부는 관련 기관과 함께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애로사항 해소와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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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과 충청남도 협업으로 학교 급식에 저탄소 돼지고기 오른다
12월 16일부터 학교 급식에서 저탄소 인증을 받은 돼지고기를 볼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충청남도 아산교육지원청·아산축산농협·논산계룡축산농협·아산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를 충남 지역 학교 급식에 시범 도입한다.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줄인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를 활용하는 이번 급식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인증을 담당하고, 농가의 기술 지원과 유통 확대를 위한 각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된다.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 급식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실현하고, 동시에 학생들은 성장 과정에서 저탄소 축산물에 대한 친근감이 형성되어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충남 일부 학교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되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 평가를 통해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2025년에는 경기도, 제주특별자치도와 협의를 거쳐 저탄소 인증을 받은 젖소 사육 농장에서 생산한 우유를 급식에 도입할 계획이다. 박병홍 원장은 “이번 저탄소 인증 축산물 급식은 환경과 미래세대를 함께 생각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인증을 강화하고, 친환경 축산물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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