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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통신

소프트웨어 교육 현장 안착 방안, 교사들에게 듣는다

- 최양희 미래부 장관 소프트웨어(SW)교육 심화연수 현장 방문-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장관은 1월 17일(화)에 소프트웨어(SW)교육 담당교원 심화연수 현장인 경기대학교(수원캠퍼스)를 방문하여, 교사들의 재교육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대화의 시간을 통해 교사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번 연수과정은 내년 중학교부터 단계적으로 적용 예정인 SW교육 필수화 준비의 일환으로, 미래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박태현)이 주관하였으며,
 
 교사 791명(초등486명, 중등305명)을 대상으로 1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2일간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총 32개의 실습 중심 워크숍으로 구성되었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우선 중등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컴퓨팅 사고력 기반 알고리즘 설계 및 문제해결의 실제’ 강의 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교사들의 재교육 과정을 살펴보았으며,
 
 
 강의 참관 후에는 초중등 SW교육 담당교원(초등 5명, 중등 5명)과의 간담회를 통해 SW교육의 발전방안과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SW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중인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면서,
 
 “SW교육 필수화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차질없는 준비가 될 수 있도록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과 협력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과 더욱 소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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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6일부터 학교 급식에서 저탄소 인증을 받은 돼지고기를 볼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충청남도 아산교육지원청·아산축산농협·논산계룡축산농협·아산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를 충남 지역 학교 급식에 시범 도입한다.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줄인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를 활용하는 이번 급식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인증을 담당하고, 농가의 기술 지원과 유통 확대를 위한 각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된다.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 급식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실현하고, 동시에 학생들은 성장 과정에서 저탄소 축산물에 대한 친근감이 형성되어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충남 일부 학교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되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 평가를 통해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2025년에는 경기도, 제주특별자치도와 협의를 거쳐 저탄소 인증을 받은 젖소 사육 농장에서 생산한 우유를 급식에 도입할 계획이다. 박병홍 원장은 “이번 저탄소 인증 축산물 급식은 환경과 미래세대를 함께 생각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인증을 강화하고, 친환경 축산물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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