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IT·통신

KT DS, 벡트라와 손잡고 ‘사이버 위험 탐지•대응 솔루션’ 출시

KT그룹의 IT 서비스 전문기업, KT DS(대표 김기철, www.ktds.com)가 미국 보안회사 벡트라 네트웍스社(Vectra Networks, 한국 대표 최홍준)와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양사의 빅데이터 기술이 결합된 ‘사이버 위험 탐지 및 대응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벡트라 네트웍스는 지난 2011년 미국에서 설립된 보안회사로, 지난해부터 머신러닝 기반의 능동 보안침해 탐지솔루션 ‘벡트라’를 국내에 선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 보잉 등 글로벌 기업들이 사용 중인 ‘벡트라’는 머신러닝 알고리즘에 의한 실시간 자동 분석으로 외부 침입은 물론, 내부의 정보유출 시도 등 이상징후까지 탐지해, 보안관리자가 위험요소를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특화된 보안 솔루션이다. 

양사가 공동 개발한 ‘사이버 위험 탐지 및 대응 솔루션’은 벡트라 솔루션에 ‘대응 기능’이 추가됐다. 즉, 벡트라 솔루션이 탐지하는 이상징후 중 위험도가 높은 네트워크 세션을 자동 차단하고, 네트워크 패킷을 저장/분석하는 포렌식 기능을 제공한다. 

최근 지능화 되는 외부의 보안 위협에 대한 탐지 기술은 지속 성장하고 있는데 비해, 이미 조직 내부에 침투한 악성코드의 위험 행위에 대한 탐지 및 분석은 상대적으로 취약한 편이다. 

때문에 ‘사이버 위험 탐지 및 대응 솔루션’은 무심코 지나치거나 알려지지 않은 내부의 이상징후 확산을 신속히 알리고, 우선순위가 지정된 리스크 관리 기능까지 제공해, 사이버 위험의 탐지와 대응에 있어 최적의 솔루션이라 할 수 있다. 

장재호 KT DS 경영서비스본부장은 “이번 파트너 계약과 솔루션 공동개발을 통해 데이터 주도의 정보보안 의사결정 툴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KT DS는 자체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사이버 위험 탐지/대응 솔루션을 시작으로 비즈니스 도메인별 특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시장에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KT DS의 사이버 위험 탐지 및 대응 솔루션과 벡트라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www.ktds.co.kr)를 통해 가능하다. 

※ 사진 설명
KT그룹의 IT 서비스 전문기업, KT DS(대표 김기철, www.ktds.com)가 미국 보안회사 벡트라 네트웍스社(Vectra Networks, 한국 대표 최홍준)와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양사의 빅데이터 기술이 결합된 ‘사이버 위험 탐지 및 대응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은 (왼쪽) 장재호 KT DS 경영서비스본부장과 최홍준 벡트라 한국 대표가 공식 파트너 체결을 기념해 사진 촬영한 모습.

※ 회사 소개
1)케이티디에스(KT DS)
 KT DS는 2008년 8월, KT로부터 분사된 KT그룹의 IT서비스 전문기업으로, 통신과 미디어, 금융 등 그룹의 핵심사업 분야에 IT컨설팅과 시스템 통합 및 운영(SI/SM), 자산 공급 등을 서비스한다. 2015년 5월, 오빅스(OBICS, Open Source, Big Data, IoT, Cloud, Security) 분야의 대외사업 진출을 발표했으며, 국내 최다 오픈소스 도입 및 전환 경험을 보유, 올바른 오픈소스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빅데이터 분야에 있어, 금융권 빅데이터 구축 사업과 빅데이터 기반의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구축 사업 수행 등의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2)벡트라 네트웍스(Vectra Networks)
 지난 2011년 미국에서 설립되어 코슬라 벤처 및 인텔 캐피탈, 유노스이노베이션 펀드 등이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2015년 가트너 ‘보안 인텔리전스’ 분야 쿨 벤더(Cool Vendors)로 선정됐다. 최신 보안 트렌드를 리드하고 있는 머신러닝 및 데이터 사이언스 기술을 이용해 지능화 되고 장기화된 악성코드/봇넷/랜섬웨어 등의 침입 후 자료 탈취 시도와 내부에서의 정보 유출 시도 등의 위협 행위를 자동으로 탐지해 주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 용어 설명
1)알고리즘
 어떤 작용이 일어나게 하는 단계적 집합을 의미하며, 연산, 데이터 진행 또는 자동화된 추론을 수행한다. 

2)세션
 네트워크 분야에서 반영구적이고 상호작용적인 정보 교환이며, 둘 이상의 통신 장치나 컴퓨터와 사용자 간의 연결을 의미한다. 

3)포렌식
 전자적 증거물(네트워크 패킷) 등을 사법기관에 제출하기 위해 데이터를 수집/분석/보고서를 작성하는 일련의 작업을 의미한다.

관련기사

58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내 손으로 만드는 축산유통 서비스 … 축산물품질평가원, ‘2025 축산유통 국민참여 혁신 경진대회’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축산 유통 서비스 혁신을 위해 5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축산유통 서비스에 대한 개선 의견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소비자, 축산업 종사자, 학계, 대학생 등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대국민 서비스에 대한 개선 의견을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기획 분야와 자율 분야로 구분된다. 기획 분야는 축산유통 디지털화와 스마트 축산 활성화 등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관련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자율 분야는 품질 평가, 이력제도, 축산유통, 정책 지원, 상생협력 및 지역 발전 등 축산물품질평가원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 전반을 주제로 의견을 공모해 국민이 가진 다양한 축산 유통 관련 의견을 경청한다. 접수 방법은 두 가지이다. 기획안은 구글 폼과 전자 우편으로, 영상(쇼트 폼)은 전자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구글 폼은 포스터 내 정보무늬(큐알코드)와 누리집을 통해 바로 접속 가능하다. * 2025 국민참여 혁신 경진대회 전자 우편 주소: ekape@kois.co.kr 축산물품질평가원은 6월 30일까지 접수된 내용들을 1차

식품

더보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경인지원,스마트 해썹 확산을 위한 견학 프로그램 운영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 경인지원은 5월 29일(목)에 인천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인천 지역의 중소 식품제조업체 25개소를 대상으로 스마트 해썹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현장 견학 프로그램은 스마트 해썹 등록업체인 ‘후레쉬퍼스트/반찬단지 2공장’을 직접 방문하여 스마트 해썹 시스템의 운영 사례와 효과를 현장에서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후레쉬퍼스트/반찬단지 2공장’은 최첨단 생산설비를 갖추고 볶음김치, 냉동나물을 생산하는 업체로서 ▲공정별 실시간 모니터링 ▲데이터 기반 이력추적 ▲설비 자동 제어 등 디지털 기반 식품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한 대표적인 스마트 해썹 등록 업체이다. 견학에 참가한 업체들은 기존 해썹에서 스마트 해썹으로 전환하는 구체적인 실행 방법과 성과를 현장에서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업체 관계자는 “생산 및 관리 데이터가 자동으로 저장·전송되는 스마트 해썹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품질을 점검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향후 스마트 해썹 도입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인천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김정희 센터장은 “관내 식

산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