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홍진배),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은 ‘사이버 10만 인재 양성방안’(’22.7월)에 따라 정보보호 분야 정규교육 과정 확대를 위해 융합보안대학원 및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을 각각 2개교씩 신규 선정하고 적극 지원에 나선다. 융합보안대학원을 지원하는 ‘융합보안 핵심인재양성사업’은 디지털 전환에 따라 다양한 정보통신기술 융합 산업 분야로 보안 위협이 확산되며 증가하는 정보보호 고급 인력 수요에 대응하여 융합보안 분야의 석·박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정된 대학에게 최대 6년(4+2년)간 총 5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화분야(자율주행, 산업제어시스템보안, 우주·항공·드론) 1개교와 특화분야를 제외한 일반 분야 1개교를 모집하였으며 특화분야 4개 대학, 일반분야 6개 대학 등 총 10개 대학이 신청한 결과, 숭실대와 한양대 ERICA가 최종 선정되었다. 선정된 2개 대학은 ’25년 1학기부터 융합보안대학원을 운영할 예정이며, 매년 융합보안 관련 20명 이상의 석·박사 양성, 융합보안 특화 연구 및 교육과정 개발·운영, 산학협력 과제 발굴 등 산업 수요에 특화된 실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7월 11일(목), 자립준비청년의 디지털 기반 도약과 성장을 위해 1년여 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디벨롭(D’velop) 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 2,000여명의 자립준비청년이 시설·위탁가정 등에서 보호가 종료*되어 사회로 진출하고 있으나, 경제·정서 등 여러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6월 ‘디지털 기반 자립준비청년 지원방안’을 발표, 자립준비청년이 디지털로 가능성과 꿈을 실현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만 18세, 보호 연장을 원하는 경우 별도 사유 없이 만 24세까지 보호 연장 가능 이번에 착수하는 ‘디벨롭*(D’velop) 사업’은 자립준비청년이 디지털 분야에서 진로를 설계하고 직업적 성취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자립준비청년, 유관기관 및 기업 등 사회 각계각층과 수차례 논의를 통해 현장 의견과 수요를 반영하여 마련된 세부계획을 바탕으로 올 7월부터 본격적으로 지원을 시작한다. * 보호대상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이 디지털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한다는 의미 ‘디벨롭(D’velop)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7월 10일(수)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제2회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 대회」 개회식을 갖고, 11일(목)까지 본격적인 대회 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과총’)와 19개 재외한인과학기술인협회(이하 ‘재외과협’)가 주관하는「세계 한인 과학기술인 대회」는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한인 과학기술인을 국내로 초청하여 국제 관계망을 확장하고 연구성과를 교류하는 장을 만들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의지에 따라 지난해 처음 개최된 행사이다. 이번 대회 첫날(7.9(화))에는 청년 과학기술인의 도전과 역할을 주제로 한 ‘차세대 리더스 포럼’, 이제형 스트라티오 대표의 특별강연, 참석자 환영 만찬이 진행되었으며, 이날부터 개회식, 강연, 학술·정책·협력 분과, 한인 석학과의 대화, 미래세대와의 대화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이어서 진행된다. 이날 개회식에는 국내 및 해외 22개국 한인 과학기술인, 해외석학,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과총 이태식 회장의 개회사, 독일 과협 배동운 회장의 재외한인 과학기술인 대표인사,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의 축사 및 이인선 의원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권석민)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2024년 여름방학 과학교실과 과학캠프」를 7월 25일(목)부터 8월 14일(수)까지 3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과학교실은 “여름방학과 스포츠”를 주제로 유아부터 초등학생(총 680명)에게 흥미와 재미가 가득한 다양한 프로그램 17개를 운영한다. 이번 과학교실은 여름방학 및 2024년 파리 올림픽 개최 등을 맞이하여 과학의 기초뿐만 아니라 생활 속의 과학 원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과학탐구 역량 함양과 과학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여름방학 과학캠프는“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생명과학 여행”을 주제로 전국의 초등 4~6학년 대상 1박 2일 과정 총 6기(240명)를 운영한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KAIST) 대학생 멘토와 함께 1박 2일 동안생물의 진화와 생존 방식, DNA 염기서열 등에 대해 이해하고,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최신 생명과학 연구 분야와 미래사회에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알아볼 수 있도록 하였다. 국립중앙과학관 권석민 관장은 “평소 학교 밖 과학체험 활동이 부족했을 학생들이 무더운 여름방학 기간 동안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구자균, 이하 ‘산기협’)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4년 7월 수상자로 LG전자㈜ 사용철 연구위원과 ㈜하멕스 김태정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사용철 LG전자㈜ 연구위원은 열공학 및 열전달 분야 전문가로서 세계 최고 수준의 상업용 멀티 시스템에어컨을 개발하여 국내 냉난방공조* 산업의 경쟁력 향상 및 글로벌 냉난방공조 시장 선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온도, 습도, 환기 등을 자동으로 조절하여 특정 공간을 최적의 상태로 만들기 위한 시스템 사용철 연구위원이 개발한 상업용 멀티 시스템에어컨은 한 대의 실외기로 여러 대의 실내기를 연결하여 개별적인 냉난방공조가 가능하다. 또한 가변밸브를 이용한 스마트 열교환기, 스마트 냉매제어, 습도센서를 이용한 가변압력제어 등 세계 최초 신기술이 복합적으로 적용되어 운전환경에 맞게 효율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철 연구위원은 “세계 1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나노기술의 글로벌 트렌드 및 이슈를 조망하고 우수성과를 전시하는 「나노 코리아 2024」를 7월 3일(수)부터 7월 5일(금)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규모의 나노분야 연구자와 나노융합기업의 교류·협력의 장이자 세계 3대 나노 행사* 중 하나이다. * (한) 나노코리아(Nano Korea), (미) 테크커넥트월드(Techconnect world), (일) 나노테크제팬(Nano Tech Japan) ※ (나노코리아 2024 슬로건) 나노기술이 꿈을 현실로 만든다(Invisible Nano Realizes the Future)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 이창윤 제1차관, 산업부 이승렬 산업정책실장, 최수진 국회의원 등 주요인사 20여명이 참석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미국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 킴벌리 부딜(Kimberly S. Budil) 소장과 삼성전자 송재혁 사장이 나노기술 혁신 방향에 대한 기조강연을 맡는다. 이후 3일 동안 국제심포지엄과 나노융합전시회를 진행한다. ■ [국제심포지움] 7.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 이하 창의재단)은 6월 28일(금) 오전,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과학영재정책 선진화 방안 기획·설계’ 워크숍을 개최한다. 과기정통부와 창의재단은 학령인구 감소, 글로벌 기술 경쟁 심화 등 거시적 환경변화 속에서 미래 과학기술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주요 정책의 일환으로, 「과학영재정책 선진화 방안 기획·설계」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동 사업은 크게 3개 과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간 우리나라 과학영재정책에 대한 종합적인 성과 점검, ▴객관적·중립적 입장에서 과학기술원 부설 과학영재학교 설립 타당성 검토, ▴과학영재교육 지원체계 재정립 등을 추진하고자 한다. 동 사업은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KDI국제정책대학원대학교에서 주관 연구기관을 맡고 있으며, 한국교육개발원(공동 연구기관), 한국영재학회 등 주요 관계기관(과기정통부 및 교육부 포함)과 학계 전문가 등이 모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5월 30일부터 추진 중인 사업의 세부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관련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과기정통부 황판식 연구개발정책실장, 창의재단 조율래 이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홍진배, 이하 ‘IITP’)과 함께 6월 27일(목)~28일(금) 양일간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에서 차세대 네트워크(6G) 산업기술 개발 사업의 수행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차세대 네트워크(6G) 산업기술 개발 사업」 정보교류회’를 개최한다. < 차세대 네트워크(6G) 산업기술 개발 사업 정보교류회 개요 > • (일정/장소) ‘24.6.27.(목)~28.(금) /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창의관 • (주최/주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 (참석) ’24년 신규과제 주관·공동연구기관 연구책임자, 관련 전문가 등 160명 내외 차세대 네트워크(6G) 산업기술 개발 사업은 2026년 Pre-6G 기술 시연, 6G 국제표준특허 30% 확보 등 우리나라의 차세대 네트워크의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2023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금년도에 새로 시작한 사업으로, 올해 총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홍진배)과 함께 기획한 “AI반도체를 활용한 K-클라우드 기술개발 사업”(이하 ‘K-클라우드 기술개발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는 6월 26일(수) 개최된 2024년 제5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확정되었으며, 총 사업비는 4,031억원(국비 3,426억원), 사업기간은 ’25~’30년(6년) 규모이다. * ’23.9월 예타 신청 → ’23.10월 예타 대상 선정 → ’24.6월 예타 통과 최근 AI가 국가의 종합적인 역량을 결정짓는 AI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글로벌 AI 기술패권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특히,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AI연산을 뒷받침하기 위한 AI컴퓨팅 인프라가 AI경쟁의 핵심으로 대두되며, AI반도체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K-클라우드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저전력·고성능 국산 AI반도체(NPU*, PIM** 등)에 특화된 세계 최고 수준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HW·SW 핵심기술을 확보하여 우리나라 AI컴퓨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이하 ‘KISA’)은, 5월 중순부터 2주간 국내기업 등을 대상으로 ’24년 상반기 사이버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모의훈련 실시ㆍ분석 결과 발표, 우수기업 시상 및 사례 공유 등을 위한 강평회를 개최하였다. ※ 강평회 : (일시) 6월 21일(금) 10시 / (장소) 서울시 대치동 섬유센터 (우수 훈련기업) 노타, 농우바이오, 씨제이이엔엠, 코아비스, 포항산업과학연구원 과기정통부와 KISA는 연 2회에 걸쳐 기업의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과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사이버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훈련에는 역대 가장 많은 556개 기업 및 23만 4천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하였다. * ’23년 하반기 훈련(391개사, 174,773명) 대비 42% 증가(기업 기준) 이번 모의훈련은 ▲ 해킹메일 대응 ▲ 분산 서비스 거부(DDoS) 공격 및 대응 점검 ▲ 기업 누리집 대상 모의침투 ▲ 기업 보안장비 대상 취약점 탐지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 ‘24년 하반기 훈련 참여 결과 : 총 556개社 234,246명 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