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 요 내 용 》 ◈ 전국민 고용보험 단계적 도입, 농업 인력 수급 불균형 등에 대응하여 농업분야의 고용 안전망 확충방안과 향후 과제 등 논의 * 코로나19 상황지속에 따라 온라인 생중계(youtube.com/mafrakorea) - 일시/장소 : 1.27(수) 14:00~16:35/세종컨벤션센터 중회의실 - 참석자 : 정부, 학계, 학회, 언론, 농업계 등 10여명 - 주요내용 : 고용보험 도입관련 전문가 발제, 관계법령 검토 및 농업인 근로환경 실태 등 연구결과 발표, 종합토론 등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홍상, 이하 KREI)과 공동으로 ‘농업분야 고용보험 적용 및 근로환경 개선’ 심포지엄을 1.27(수)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상황 지속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에 따라 참석대상은 최소화하였으나, 사회적 공감대 확산 등을 위해 전체 내용은 농식품부 유튜브(youtube.com/mafrakorea)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2020.12.23.일 발표된 ‘전국민 고용보험 로드맵’은 202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농촌 자원 활용 효율을 높이고 부가가치를 향상하기 위해 농업 바이오매스로부터 리그닌성분을 추출하여 산업소재로 이용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 억새와 같은 농업 바이오매스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알칼리 가수분해과정을 거쳐 섬유소를 분리하고, 이때 부산물로 용해되어 나오는 리그닌을 추출해야 한다. - 농촌진흥청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는 이렇게 추출된 리그닌을 산업소재로 사용하기 위해 미세한 입자 형태의 리그닌으로 변환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 추출법 및 특성 구명 성과는 특허출원3) 했으며, 국제학술지 ‘바이오리소스 테크놀리지(Bioresource Technology)’ 297호(2020년)에 게재됐다. 농업 바이오매스로서 분석했을 때 억새는 40%의 셀룰로오스(섬유소)와 25% 헤미셀룰로오스(반섬유소) 및 21%의 리그닌으로 이루어져 있다. - 이 가운데 셀룰로오스는 포도당으로 전환시켜 바이오소재 원료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리그닌은 주로 경제성이 낮은 연소용 연료로 사용돼 왔다. - 최근 리그닌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많은 연구가 추진되고 있는데, 농촌진흥청에서는 리그닌이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다는 점을 활용해 리그닌을 함유한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장기화와 집중호우 등으로 판매 및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경영체1) 를 지원하기 위해 추석맞이 온라인 판매기획전(판매기획전)을 연다. - 이번 판매기획전은 전국의 우수 농업경영체가 생산한 농‧특산물과 가공제품으로 구성된다. 소비자는 우체국쇼핑과 네이버쇼핑을 통해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구매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소비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자료 제공과 온라인 상담(컨설팅)을 진행했다. 우체국쇼핑(https://mall.epost.go.kr)에서는 9월 14일부터 30일까지 청년농업인과 강소농2) 이 생산한 우수상품을 선보이는 ‘청년농·강소농 추석상품 브랜드관’을 운영한다. - 명절에 소비가 많은 과일‧곶감 등 제수용품과 다양한 선물용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5∼2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네이버쇼핑(https://shopping.naver.com)에서는 9월 14일부터 12월까지 농촌진흥청‧농식품 상생협력 추진본부‧네이버가 함께 마련하는 ‘농식품 상생협력관(가칭)’을 개설한다. - 농식품 상생협력관에서는 농업경영체가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2021년 예산안을 올해(1조 249억 원) 보다 628억 원(6.1%) 증가한 1조 877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2021년 예산안 편성 기본방향은 코로나 19와 기후변화 등 급격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미래대비 융‧복합 연구개발과 비대면 기술보급으로 설정했다. - 또한, 사람과 환경 중심의 지속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기 위해 농업과학기술을 개발하고 확산시키는 등 현장 중심의 신규‧증액 사업을 적극 반영했다. 과수화상병 등 현장 문제 해결 실용기술 개발ㆍ보급(2,733억 원, 22.5%↑), 미래 대비 정밀농업 기계화 등 농작업 생산성 제고(922억 원, 49.9%↑), 기후변화 대응과 지역특화농업 연구개발(R&D) 강화(1,079억 원, 48.2%↑) 등 주요 연구개발 및 기술보급 재원이 반영됐다. 1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개발ㆍ보급 - 과수화상병 종합방제체계 구축, 고위험 식물병해충 관리방안 마련 및 병해충 예찰 방제 강화를 위한 예산을 반영했다.(476억 원) - 병해충 종합방제체계 구축, 수요자 맞춤형 우량종자 육성ㆍ보급 및 신선 농산물 수출 확대 등 현안문제 해결 예산을 편성했다.(8
농림축산식품부(김현수 장관, 이하 ‘농식품부’)는 제9호 태풍 ‘마이삭’ 북상에 따른 농업부문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진청․산림청․지자체․농어촌공사, 농협 등 유관기관과 협력, 피해예방대책을 총력 추진한다. -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마이삭’은 8.28(금) 필리핀 마닐라 동북쪽 1천km부근 해상에서 발생하여 우리나라 방향으로 이동, 9. 2일(수)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며, 9.3(목) 새벽 부산방면으로 상륙한 후 동해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 그간 오랜 장마와 태풍으로 취약해진 지반, 시설 여건과 수확기에 접어든 농작물을 고려하여 강풍 및 호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각별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 농식품부는 8.28일 김현수장관의 긴급지시에 따라 8.28일부터 9.1일까지 피해예방 중점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철저한 현장점검과 사전대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분야별 중점관리 사항은 다음과 같다. 【 농업시설물· 농작물 관리 및 병해충 예방 】 ① 강풍 피해 예방을 위해 비닐하우스, 인삼재배시설, 축사 등 시설물 결박 및 버팀목 보강 조치 - 지자체, 품목조합 등과 협력하여 상습침수 지역 시설물 주변 배수로 사전정비 등 현장 지도·점검 ② 수확기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기자재 업계의 수출시장 개척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비대면 방식의 농기자재 수출지원 프로그램 및 수출 국제워크숍을 연계 추진한다. 먼저, 국내 농기자재 업체와 품목별 수출 유망국*(미얀마, 러시아, 인도네시아)의 현지 공무원·바이어 간 웹세미나 및 1:1 온라인미팅을 진행한다. * 해당 국가는 국내 농기자재 업체를 대상으로 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 웹세미나는 9월 7일부터 나흘간 aT센터에서 진행되며 현지 공무원과 바이어가 시장 현황 및 주요 정책에 대해 발표 후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1:1 온라인미팅은 9월 14일부터 국내 농기자재 업체와 희망 바이어 간 1:1 온라인 매칭 방식으로 진행되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통번역을 지원한다. 한편, 10월 7일에는 온-오프라인 병행방식의 농기자재 수출 국제워크숍이 더 플라자 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된다. 워크숍에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일본, 캄보디아, 미얀마, 우크라이나, 호주, 인도, 러시아, 말레이시아 등 10개 수출 유망국 공무원 및 바이어 20여명이 참여하며, - 국내에서는 농기자재 관련 협회 및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이달(8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人)으로 전라북도 정읍시 ‘농업회사법인 맑은샘자연교육농원(이하 맑은샘자연교육농원)’의 ‘조금자 대표’를 선정했다. (제품생산) 맑은샘자연교육농원 조금자 대표는 지역의 생산농가와 대규모 계약재배(감자, 무, 당근 등)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농산물의 건조가공 기술을 이용하여 먹기 편한 건조 채소를 개발(채소잡곡, 채소볼, 큐브한끼 등) 하는 전략으로 농촌융복합산업화에 성공하였다. - 맑은샘자연교육농원은 지역농가가 재배하기 까다로운 일부 작물을 제외하고 제품에 사용되는 재료(1,500톤)의 대부분(93%, 1,400톤)을 12개 지역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으로 조달받고 있어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 조금자 대표는 농산물 건조가공 기술 특허 4건을 획득, 채식 위주의 건강 중시 트랜드를 반영하여 차별화된 상품 개발에 역점을 두고 소비자가 선호하는 먹기 편하고 균형잡힌 건강한 먹거리 제품을 개발하였다. - 채소를 섭취하고 싶으나 시간적 여유가 없고 음식물 쓰레기 발생, 저장성 문제 등으로 채소 섭취가 어려운 현대인들과 채소를 싫어하는 어린이들 취향에 맞추어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포스코인터내셔널(사장 주시보)과 미얀마 쌀 사업 가치사슬(품종-재배-가공-유통) 향상 사업을 시작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5일 포스코인터내셔널 서울사무소에서 체결했다. -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김경규 농촌진흥청장과 포스코인터내셔널 주시보 사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촌진흥청은 균일하고 품질이 높은 원료 벼 생산기술을 지원하고,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현지 원료 벼의 가공·유통을 담당하여 K-농업 민관협력을 구축할 계획이다. - 농촌진흥청은 미얀마 현지에서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사업을 통해 2014년부터 벼 품종개발, 재배기술 개선 및 수확 후 관리기술 협력과제를 추진해 미얀마 현지 맞춤형 벼 생산관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 또한, 한국 품종과 미얀마 품종을 교배하여 벼 품종육성을 추진한 결과, 최근에는 미얀마 환경에 잘 적응하고 생산량이 많은 벼 품종 선발도 앞두고 있다.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017년 연산 1만5000 톤 규모의 미얀마 현지 미곡종합처리장(RPC)을 인수했고, 작년에는 ‘에야와디주’ 곡창지대와 ‘양곤’ 수출항을 잇는 ‘뚱데’ 수로 변에 연산 8만6000 톤 규모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 국립농업과학원은 우수 연구성과가 현장에서 신속히 산업화 될 수 있도록 6일 서울 코엑스에서 ‘국립농업과학원 우수 농식품 기술 설명회’를 연다. - 국립농업과학원 우수 농식품 기술 설명회는 유기농 식품산업 종사자 및 예비 창농·창업 희망자들에게 국립농업과학원이 개발한 농식품 분야 특허기술을 소개하고 실용화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발효가공, 기능성 식품, 잠사‧양봉‧클로렐라 소재 분야의 우수기술을 소개하고 기업별 맞춤형 기술을 제안해 경쟁력 있는 상품 생산을 돕게 된다. - 우수 기술은 국립농업과학원이 개발한 ∆국산 발효 종균을 활용한 ‘팰릿형 누룩’ 제조 기술 ∆도라지 발효 식초, 보리 누룩 창포 식초 제조 방법 ∆누에고치 분말의 건강 기능성 물질 ∆작물생육을 촉진하는 클로렐라 이용 기술 등 27개이다. - 특히 국립농업과학원이 개발한 ‘전통 증류식 소주 제조기술’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을 통해 이전받아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조은술세종’ 경기호 대표가 기술이전 사업화 성공사례를 발표한다. - 그동안 기술이전으로 제품화된 천연 봉독비누, 천잠치약, 봉독화장품 등이 전시되며, 곤충 쿠키, 굳지 않는 떡, 생강‧단호박 식혜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스마트팜(지능형농장) 청년창업 장기 교육과정(이하 `스마트팜 장기교육과정`)` 교육생 208명*을 최종 선발했다. * 지역별(전북 김제, 전남 고흥, 경북 상주, 경남 밀양)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52명 - 지난 5월 4일부터 7월 3일까지 만 18세 이상부터 40세 미만의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한 결과, 208명 모집 정원에 431명이 지원하여 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 농식품부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면평가(7.13.∼15.)와 면접평가(7.22.∼24.)를 거쳐 선발하였다. - 최종 선발된 교육생의 평균 연령은 31.6세이며, 여성 교육생은 39명(18.8%)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특히, 선발 인원의 72.6%가 농업 이외 분야의 전공자로서 비농업 분야의 청년들이 미래·첨단농업인 스마트팜의 가능성을 보고 지원한 것으로 판단된다. * 여성 교육생 비율 : (`18) 11.7% → (`19) 14.3 → (`20) 18.8 선발된 교육생은 지역별「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이하 `보육센터`)」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 8월에 사전교육(오리엔테이션)을 거친 후, 9월부터 교육신청시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