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원장 서효원)과 베트남 농업과학원 국립옥수수연구소(소장 응우엔 쑤언 탕, Nguyen Xuan Thang)는 기후변화 대응 내재해성 옥수수 계통육성 및 세대단축을 통한 육종 효율 증진을 위해 6일, 국립옥수수연구소(베트남 하노이)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옥수수연구소(NMRI; National Maize Research Institute) 이번 협약에 따라 국립식량과학원과 베트남 국립옥수수연구소는 옥수수 육종연구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상호 기술지원과 연구원 교류 등 정보를 공유하며,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옥수수 연구 수행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베트남 국립옥수수연구소는 1971년 설립된 이후 2006년 베트남농업과학원(VAAS) 산하 연구소로 편입됐다. 현재 베트남 옥수수 연구를 총괄하면서 옥수수 품종·재배기술 개발, 가공 이용 연구 및 국제 협력 등을 담당하고 있다. 국립식량과학원은 수입 종자 대체 사료용 옥수수와 식용 풋옥수수 품종을 개발하여 민간 종자 업체에 기술이전을 통해 보급해 왔다. 아울러 고온다습, 연속적 강우 등 이상기상에 대비해 재해에 강한 옥수수 품종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내일의식탁(원장 윤유경)은 오는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 간 ‘2023 참발효 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참발효 위크는 파인 다이닝부터 캐주얼 비스트로까지 서울 지역 7곳의 레스토랑과 협업하여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참발효어워즈 운영위원회는 지속가능 미식과 발효 식문화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활동해온 레스토랑 7곳을 선정했다. 서울 종로구에서는 제철 해산물 요리와 한국술이 있는 <독도16도>, 서울 마포구에서는 다양한 한국술과 안주가 있는 반주식당 <든든>이 참여한다. 그리고 서울 용산구에서는 오감의 경험과 제로웨이스트를 지향하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레벨제로>, 넓은 공간에서 즐거운 브런치 경험을 선사하는 서울 영등포구의 <레벨제로>, 다양한 와인과 함께 프렌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서울 성동구의 비스트로 <코너룸>도 참여한다. 또, 서울 강남구에서는 한식 타파스와 한국술을 페어링하는 <블그레>, 서울 서초구에서는 제철 농산물로 비건 요리와 디저트를 만드는 팜투테이블 <홀썸>이 참여한다. 각각의 레스토랑에서는 참발효어워즈 대상 수상 장, 치즈를 활용하여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정황근)는 농업과 푸드테크산업과의 상생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9월 5일(화) 14시, 서울시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 주재로 푸드테크기업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푸드테크(Foodtech) :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의 생산, 유통, 소비 전반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바이오기술(BT) 등 첨단기술이 결합된 신산업을 의미(식물성 대체식품, 케어푸드, 유통플랫폼, 식음료 로봇 등 해당) 이번 간담회에는 농업과의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프레시지(밀키트), ㈜더플랜잇(식물성 대체식품), ㈜잇마플(케어푸드), ㈜록야(가격 예측 플랫폼 기반 농축산물 유통), ㈜엔티(나물 정기구독 서비스), ㈜꿈꾸는콩(콩 가공식품에 스마트 제조기술 도입), ㈜리하베스트(새활용식품) 등 12개 푸드테크 기업이 참석한다. 농식품부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업과 푸드테크산업 간 상생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정책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푸드테크 기업들에 대한 투자 확대 계획도 소개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권재한 농업혁신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정황근)는 농업과 푸드테크산업과의 상생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9월 5일(화) 14시, 서울시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 주재로 푸드테크기업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푸드테크(Foodtech) :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의 생산, 유통, 소비 전반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바이오기술(BT) 등 첨단기술이 결합된 신산업을 의미(식물성 대체식품, 케어푸드, 유통플랫폼, 식음료 로봇 등 해당) 이번 간담회에는 농업과의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프레시지(밀키트), ㈜더플랜잇(식물성 대체식품), ㈜잇마플(케어푸드), ㈜록야(가격 예측 플랫폼 기반 농축산물 유통), ㈜엔티(나물 정기구독 서비스), ㈜꿈꾸는콩(콩 가공식품에 스마트 제조기술 도입), ㈜리하베스트(새활용식품) 등 12개 푸드테크 기업이 참석한다. 농식품부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업과 푸드테크산업 간 상생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정책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푸드테크 기업들에 대한 투자 확대 계획도 소개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권재한 농업혁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농식품과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종자, 펫푸드 등 전후방산업의 수출을 독려하고 수출 확대에 노력한 기업과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하여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을 올해 처음 운영하여 12월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은 크게 수출실적 우수기업에게 주는 수출탑과 도약탑, 시장개척탑, 스마트팜탑 등 테마탑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억불대와 천만불대 수출 실적달성 기업 중 전년 대비 10% 이상 실적이 상승한 기업에게 각각 대상탑과 최우수탑을 수여하고, 백만불대 실적 달성기업은 수출증가율, 수출확대노력 등 평가를 거쳐 우수탑을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전년대비 수출실적 증가율이 높은 기업에게는 도약탑을 수여하고, 신규시장 진출에 대한 기여도가 높은 기업에게는 시장개척탑을, 스마트팜 분야 수출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에게는 스마트팜탑을 수여할 예정이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은 농식품뿐만 아니라 전후방산업을 포함한 최초의 수출탑이며, 정부의 수출확대 정책에 수출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수출관계자의 의욕을 고취하기 위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023년 상반기 국내로 수입된 식품 등*은 398천여건, 922만톤, 187억 2천만불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이하 ‘동기 대비’) 수입건수는 0.4%, 중량은 3.9%, 금액은 1.1%가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 수입식품 등 분류(이하 ‘품목군’): 농·임산물, 축산물, 수산물,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식품첨가물, 기구 및 용기·포장 ** ‘22년 상반기 : 39만 9,000여건, 960만톤, 189억 2,000만불 올해 상반기 수입 실적 감소의 주된 원인은 전체 수입물량의 절반 가량(44.4%)을 차지하는 농‧임산물의 수입물량이 동기 대비 감소*(8.7↓)했기 때문으로 보여집니다. * (감소) 농·임산물 8.7%↓, 수산물 15.1%↓, 식품첨가물 7.2%↓, 건강기능식품 9.5%↓ (증가) 가공식품 3.1%↑, 축산물 3.1%↑, 기구 및 용기·포장 1.9%↑ 올해 상반기 품목군별 수입량은 농·임산물(44.4%, 409만톤), 가공식품(34.6%, 319만톤), 축산물(10.3%, 95만톤), 수산물(5.8%, 53만톤), 기구 또는 용기·포장(2.6%, 24만톤), 식품첨가물(2.3%, 21만톤), 건강기능식품(0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8월 30일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2023 농식품 소비 빅데이터 논문경진대회’(논문경진대회)에서 고려대학교 김건아 씨가 최우수상 논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논문경진대회는 농촌진흥청에서 운영하는 소비자패널의 2010년~2022년 가계부 자료(데이터) 1,600만 건을 활용해 전국 대학(원)생들에게 자료(데이터) 분석 능력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이를 통해 농식품 소비정책 관련 아이디어를 발굴하자는 취지에서 열렸다.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된 ‘한우 고급육 정책, 앞으로도 유효한가?’는 한우 가격 변동에 따른 수요변화를 분석해 향후 한우 농가의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특히 가격하락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한우 시장의 경쟁력 변화를 분석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형태(고급육, 일반육)의 소고기 공급과 한우 농가의 생산 비용을 낮춰 수익성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시사점을 제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 논문경진대회에는 전국 대학에서 제출한 15팀의 논문이 심사대상에 올랐다. 참가작을 대상으로 내용의 창의성, 논리성, 시기성 등을 서면 심사한 후 상위 5팀의 논문을 선정하고 최종 발표심사를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국제식물보호협약(IPPC)*에서 마련한 식물검역 국제기준 개정안의 논의를 위해「식물검역 국제기준안 마련을 위한 아태지역 워크숍」(이하 토론회)을 부산에서 9월 4일부터 9월 8일까지 개최한다. * 국제식물보호협약(FAO/IPPC) : 국제연합(UN) 산하 식량 관련 주요 국제기구로 식물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한 농산물 교역 관련 식물검역 국제기준을 제정하고 회원국(184개국)의 이행을 지원 검역본부가 국제농림협력사업의 하나로 2006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이 토론회(워크숍)는 국제식물보호협약(IPPC) 내에서 가장 효과적인 개도국 지원사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한국, 호주, 뉴질랜드, 중국, 일본 및 아시아 지역 15개국 식물검역 전문가와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관계자 등 30명이 참가한다. 올해 토론회(워크숍)에서 검역본부는 식물검역 국제기준 개정안의 주요 내용인 병해충위험분석 기준의 개정’, ‘망고 생과실의 국제적 이동’, 목재의 병해충 관리를 위한 시스템스 어프로치 사용’과 ‘해상컨테이너 청결에 대한 권고문 개정’ 등에 대해 참가국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전자식물검역증명서(ePhyto),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2회 대한민국 김치 품평회”에서 ‘참매실 새벽김치’ 등 8개 브랜드가 올해의 우수 김치로 선정되었다. 12회차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총 29개 업체가 참여하였고, 김치 전문가(10명)·소비자(30명)로 구성된 심사단이 품질 및 위생·안전 평가를 거쳐 선정하였다. 영예의 대상은 ▲ 농업회사법인 (주)새벽팜의 ‘참매실 새벽김치’가 차지하였고, 최우수상에는 ▲ 강화섬김치의 ‘강화섬 순무김치’가 선정되었다. 우수상(3점)에 ▲ ①무지개식품의 ‘전은희 자연의 포기김치’, ▲ ②농업회사법인(주)왕인식품의 ‘남도미가 포기김치’, ▲ ③(사)장애인생산품판매지원협회 제석근로사업장의 ‘자연담은 송송김치 석박김치’가, 장려상(3점)에는 ▲ ①(주)원정푸드 ‘맘쏙김치’, ▲ ②(주)호텔리어쿡 ‘초록참 포기김치’, ▲ ③서안동농협풍산김치공장 ‘농협풍산김치 포기김치’가 선정되었다. 대상 수상업체에는 국무총리 표창과 상금 1천만원, 최우수상에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5백만원, 우수상에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3백만원, 장려상에는 한국농수산식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충북농업기술원 곤충연구소와 함께 식용곤충 산업의 외연 확대를 위해 고소애(갈색거저리 애벌레)의 새로운 계통인 ‘검정고소애’를 개발해 보급한다. 고소애는 2016년 일반 식품 원료로 인정돼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식용곤충으로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다. 고소애는 일반적으로 노란색을 띠는데 이와 다른 검은색 애벌레가 농가에서 드물게 발견되자 연구진은 식품 원료로 등록된 고소애와 검은색 애벌레가 같은 종인지를 확실하게 구분하기 위해 종을 판별했다. 농촌진흥청은 충북농업기술원과 함께 형태 분석, 분자 진단, 발육 특성 비교 등으로 검은색 애벌레가 기존 애벌레와 같은 종임을 확인하고, 선택적 육종으로 검은색 형질을 고정한 ‘검정고소애’를 개발했다. ‘검정고소애’의 영양성분을 분석한 결과, 단백질 함량은 기존 고소애와 비슷하나 올레산*, 리놀레산* 등 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은 약 1.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올레산(Oleic acid, OA): 단일불포화 오메가-9 지방산으로 분류되며 다양한 동물성 및 식물성 지방과 기름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지방산으로, 동맥경화 및 심장병 예방, 뇌졸중 위험 경감, 골다공증 예방 효능이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