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식의약 안전습관을 배우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며 소통하는 ‘제12기 식의약 영리더*’를 6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모집합니다. * 2011년부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1,794명 참여)하고 있으며, 식의약 안전을 주제로 온‧오프라인에서 활동하는 교육·소통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식의약 영리더 마이크로사이트(www.식의약영리더.com) 또는 식약처 누리집(www.mfds.go.kr)에서 할 수 있으며, 선정자 명단은 식약처 누리소통망(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7월 7일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선정된 식의약 영리더는 8월부터 9월까지 편의점 음료진열대 고카페인 주의문구 확인 등 식의약 안전과 관련된 20개 생활미션을 수행하고 활동 결과를 영리더 개인 누리소통망에서 게시해 국민을 대상으로 홍보하는 ‘식약잘알* 캠페인 시즌2’ 활동을 합니다. * 식약잘알? 올바른 식품·의약품 안전정보를 잘 알고 주변인에게 알린다의 줄임말 생활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영리더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며 올바른 손씻기 방법 등 어린이 교육용 동화책을 기부*하는 활동에 참여한 영리더에게는 봉사시간(4시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HACCP인증원) 경인지원은 지난 6월 7일 수원시 장안구청에서 한국계란유통협회 5개 지부(수원지부, 안양지부, 서안산지부, 동안산지부, 성남지부) 소속 회원을 대상으로 HACCP 가공·유통 경영인과정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특별교육은 지난 4월 28일 경기·인천 소속 한국계란유통협회 7개 지부와 경인지원이 HACCP 협의체를 구성하여 간담회를 실시한 결과, 교육 추가 개설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한 결과다. 해당 교육을 통해 달걀 관련 식중독 사고 예방 및 위생 안전성 제고를 기대할 수 있다. 주요 내용은 ▲HACCP 정책방향·개요 ▲축산물 위생 관계 법령 ▲선행요건 프로그램 ▲HACCP 관리 ▲HACCP 자체 평가 따라하기 ▲ESG 경영을 위한 용지 줄이기 등이다. 당일 참여한 A업체는 “식용란선별포장업 및 식용란수집판매업 등 달걀업체를 대상으로 HACCP 자체평가 따라하기, 용지 절감과 같은 ESG 경영 등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맞춤형 교육이 실시되어 더욱 유익한 시간”이라고 밝혔다. 한상배 원장은 “인증원은 국민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가 유통·소비될 수 있도록 업계 간담회, 맞춤형 교육 및 기술지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HACCP인증원)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코트라(KOTRA)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아시아 4대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 ‘서울푸드 2023’에서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스마트 HACCP 전시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전시회 기간동안 총 1,137명의 관람객이 스마트 HACCP 전시부스를 방문했으며, ▲중요관리점 자동 모니터링 스마트센서 3종* 직접 체험 ▲1:1 맞춤형 스마트 HACCP 등록 상담 등이 진행되었다. * 3종(디지털 품온 탐침센서, AI 데이터추출센서, AI 자동판별센서)에 대한 데이터 자동추출→자동 전송→자동 기록 당일 방문한 A업체 관계자는 “HACCP인증원의 스마트센서 개발·보급은 중소기업 입장에서 개발비용과 인력적인 부담을 덜 수 있는 좋은 지원정책”이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종류의 센서가 개발되어 식품제조·가공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2020년 3월 도입한 ‘스마트 HACCP’은 중요관리점(CCP)* 모니터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자동기록·관리 및 확인·저장하여 데이터의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 중요관리점(CCP): 각종 위해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서해동, 이하 농관원)은 북촌 한옥마을(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전통주갤러리(관장 남선희)에서 정부가 보증한 술 품질인증에 대해 6월 한 달 동안 홍보한다. 전통주갤러리는 2015년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설립한 우리 술 소통공간으로 한국 전통주의 맛과 멋,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식을 홍보하는 한식문화공간 ‘이음’(한식진흥원), 식품명인관 등도 운영하고 있어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북촌을 찾는 내·외국인들을 대상으로 6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는 술 품질인증을 받은 198개 제품을 전시하고 매주 금, 토요일에 전통주 소믈리에 설명과 함께 술 품질인증품을 다양하게 시음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인증품 3만 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사은품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을 배려하여 영어에 능통한 전통주 소믈리에를 배치하고 영문 포스터와 설명 자료를 제공하여 국가인증인 술 품질인증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서해동 농관원장은 “이번 행사는 내·외국인에게 품질인증된 우리 술의 우수성을 알 수 있도록 직접 보고, 듣고, 맛보는 경험을 제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국산 엿기름용 겉보리를 활용해 엿기름 표준화 제조공정을 개발*하고 지역 협력과 산업체 기술이전으로 생산-가공-소비에 이르는 산업화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 특허·영농기술: ‘제조 기간 단축 고품질 엿기름 제조기술’(10-2021-0130373) **국립식량과학원(품종개발, 엿기름 가공기술) - 군산시농업기술센터(보리 계약재배, 엿기름 생산) - 산업체(엿기름 이용 제품개발, 판매) 기존 엿기름*은 일반적으로 보리를 물에 담갔다 건지기를 2일 동안 반복하고 6일간 싹을 틔워 5~7일간 건조하는 과정을 거쳐 만드는 데만 총 10일 이상이 걸린다. * 엿기름(malt): 보리싹을 말린 것으로 당화·분해효소제로 이용(식품유형: 곡류가공품) 이에 비해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표준화 제조공정으로 엿기름을 만들면 8시간 물에 담가 5일간 싹을 틔우고 24시간 건조함으로써 제조 시간을 6.3일로 줄일 수 있다. 농촌진흥청이 표준화 제조공정에 따라 2006년 엿기름용으로 개발한 겉보리 ‘혜미’로 엿기름을 만들었을 때 시판제품보다 효소역가(β-amylase)*는 1.7배, 당화력(DP°)**은 1
올해 비빔면 시장에 새로 출사표를 던진 하림이 신제품을 출시하며 여름면 시장을 공략한다.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The미식(더미식) 비빔면의 뜨거운 인기를 이을 썸머에디션 ‘메밀비빔면’을 여름 한정으로 특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하림은 기존 비빔면 시장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지난 3월 10가지 과일과 채소를 블렌딩한 비법 양념장과 육수로 반죽해 쫄깃하고 탱탱한 면발이 일품인 더미식 비빔면을 선보였다.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썸머 리미티드 에디션 더미식 ‘메밀비빔면’을 오는 8월까지 한정 판매하며 라면 카테고리를 한층 강화하는 한편 소비자의 다양한 선택권과 입맛까지 만족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신제품 ‘메밀비빔면’은 더미식만의 비법 양념장과 여름 별미인 메밀 함량을 높여 고소함과 쫄깃하고 탱글한 식감을 살린 메밀면으로 승부수를 걸었다. 특히 메밀면은 메밀 함량이 시중 제품의 평균 함류량보다 높은 5.5%로, 향긋하고 고소한 메밀의 풍미를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또 기름에 튀기지 않고 하림만의 제트노즐 공법으로 건조시킨 면을 활용해 갓 뽑은 면과 같은 탱탱한 탄력과 소스가 잘 베는 고품질의 메밀면을 완성했다. 제트노즐 공법은 건면의 단점으로 꼽히는 발포성(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원장 박성우, 이하 교육원)은 농식품산업의 혁신성장을 도모할 푸드테크 산업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을 제고하고, 관련 정책․ 기술 등에 대한 원활한 정보 교류를 위해 지난 3월 28일(서울대)에 이어 두 번째 ‘청년 푸드테크 토크콘서트’를 한국농수산대학교에서 개최(6.7.)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는 한국농수산대학교의 재학생 300여명이 대거 참석할 예정으로 눈길을 끄는데, 이는 ‘미래 농어업을 선도하는 디지털 농어업 인재 육성’이라는 한국농수산대학교의 비전에서도 알 수 있듯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다양한 농어업 분야 디지털 전환 등 농업기술과 식품기술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매우 높음을 알 수 있다. 한편 전남 나주에 위치한 교육원에서도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미래식품과 푸드테크’ 집합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연 2회 운영하여 관련 정책 역량을 제고할 계획이다. 한국농수산대학교 정현출 총장은 “이번 토크콘서트가 미래 농어업을 선도할 우리 학생들에게 식품과 기술을 융합하여 식품산업을 혁신하는 새로운 산업분야인 푸드테크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교육원 박성우 원장은 “국내․외
지난 4월 26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이사장 고장수)이 개인 카페의 수입산 멸균우유 사용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일부에서는 우유값 인상에 따라 소규모 업체 또는 개인 카페에서 비용 감당이 어렵다는 이유로 국산우유보다 멸균우유를 사용하는 비율이 높다고 전했으나,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고장수 이사장에 따르면 이는 사실과 맞지 않음이 드러났다. 고장수 이사장은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에 속한 7,300곳 중 수입산 멸균우유는 1~2%정도에 불과하다. 수입산 멸균우유는 거의 안 쓴다고 보는 게 정확할 것”이라고 일축했다. 멸균우유는 크게 국산과 수입산으로 나뉜다. 수입산 멸균우유의 경우, 역한 냄새와 누런빛이 도는 색상 등에서 오는 이질감 때문에 조합원들은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다. 멸균우유 자체도 웬만하면 쓰지 않으려는 추세이기도 한데, 두드러지게 드러나는 맛의 차이 때문이다. 일반우유가 아닌 멸균우유를 사용하는 경우, “우유 맛이 왜 이래요? 상한 우유 아니에요?”라며 소비자들이 바로 차이를 알아차린다.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에서는 가격은 높은 편이지만, 맛이나 소비자의 반응 때문에 가급적이면 신선한 국산우유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여름철을 앞두고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식용얼음, 슬러쉬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의 위생·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6월 7일부터 20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수거‧검사를 실시합니다. 수거‧검사 대상은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조리·판매하는 식용얼음, 더치커피(콜드브루) ▲분식점 등에서 판매하는 슬러쉬 ▲식품제조‧가공업체에서 생산한 빙과 등 총 650건입니다. 주요 검사 항목은 식중독균(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대장균, 세균수, 식용색소 등이며, 이번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된 제품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회수‧폐기 등 조치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작년 식용얼음, 슬러쉬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 총 597건에 대해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에서 사용하는 식용얼음 12건의 기준·규격 위반 사실(과망간산칼륨 소비량 9건, 세균수 3건)을 확인해 행정처분 등 조치했습니다. 아울러 식약처는 식용얼음을 수거한 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사용되는 제빙기의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제빙기 등에 대한 위생관리 요령도 안내할 예정입니다. 제빙기를 사용하여 소비자에게 식용얼음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HACCP인증원)은 6월 2일부터 16일까지 2023년도 HACCP SNS 서포터즈 ‘가치해썹 5기’를 공개 모집한다. 올해로 5년차를 맞이한 ‘HACCP SNS 서포터즈’는 ‘HACCP’과 ‘식품안전’에 관심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7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간 현장취재, 유튜브 영상 제작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게 된다. HACCP인증원의 서포터즈 활동은, 특히 관련 분야의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또는 취업준비생에게는 뜻깊은 대외활동이 될뿐만 아니라 인증원의 활동상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어 매년 많은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가치해썹 5기’는 신청서류를 토대로 활동능력, 활동경력,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도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영상분야 서포터즈 총 5팀(팀당 최대 5명)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며 지원방법은 6월 2일부터 6월 16일까지 네이버폼을 이용하여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콘텐츠 제작비와 함께 취재지원, 관련교육, 활동용품 등을 지원받게 되며, 활동을 완료한 전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되고, 우수한 활동을 펼친 팀은 최우수 서포터즈상(인증원장상) 수상의 기회를 얻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