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지난달 29일 경상북도 아토피 천식 교육정보센터, 지역사회 자원봉사자, 보건소 업무 담당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 자원봉사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만성질환인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을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2022년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사업 추진계획 공유, 안심학교 교육 추진 방안 논의, 자원봉사자들을 중심으로 알레르기 질환 예방교육, 아토피 태권소녀 윤이(막대인형극 구연동화)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밖에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 및 안심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막대인형극 구연동화를 통해 찾아가는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덕군보건소 박인숙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 자원봉사자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아동들의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고통받는 환자와 보호자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갖은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1년 WSY2500 66농장 평균 MSY 23.9, WSY 2,734 최고 성적상에 경북종돈 수상 MSY 27.9, WSY 3,177 고곡물가 시대,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온다 지난 4월 27일 진행된 제13회 WSY2500 위너스 클럽은 '농장 100년, 성공에서 위대함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되었고, 지난해 WSY2500 이상의 성적을 달성한 66개 농장의 성과를 공유하였다. 2021년 최고 성적을 거둔 곳은 경북종돈(대표 이희득)으로 WSY는 3177(MSY27.9)이며, 이외 근호농장(김종근), 용승농장(손동열·손승한), 순천종돈장(황금영), 미래축산(신기선), 아정농장(방원식·정영미), 활천농업회사법인(이대호)이 WSY3000 이상의 놀라운 성적을 보여 주었다. 이들의 성적은 국내 최상위권에 올라서 있으며, 양돈 선진국 농가들의 평균 생산성과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는다 양돈업계는 국제 곡물가격, 해상운임, 환율, 그리고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인하여 현재 있는 곡물 수출 중단만이 아니라 파종면적의 감소, 가뭄 등의 피해로 사료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각각의 요소들은 단기적으로 해결이 어려우며, 일부의 경우 장기적으로 더욱 악화될 가
청년농업인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농촌진흥청과 온․오프라인 유통망 상품기획자(MD)가 힘을 모은다.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2일 본청에서 사단법인 한국엠디(MD)협회(협회장 정재필)와 업무협약을 맺고, 청년농업인의 유통․판촉(마케팅)역량 향상과 판로 개척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국엠디협회는 국내·외 상품기획자 약 2000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중소기업, 소상공인,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판매 교육, 품평회, 판로 개척 지원 사업을 전문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상품기획 전문가 교육과정 운영 △ 청년농업인별 맞춤형 전문지도(컨설팅) 추진 △농산물 유통 관련 정보수집(모니터링)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 (상품기획 전문가 교육과정 운영)= 청년농업인이 상품기획․판촉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상품기획자가 단계별 교육을 실시해 판로 개척을 돕는다. - (청년농업인별 맞춤형 전문지도 추진)= 농촌진흥청의 농산업 분야 기술․창업 전문지도를 받고 있는 청년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상품기획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 (농산물 유통관련 정보수집)= 농식품 관련 유통시장 현안과 유통 환경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지난해 ‘기존 공공시설물 내진보강대책’(이하 ‘내진보강대책’) 추진 결과 당초 2021년도 내진율 목표치인 71.6%보다 0.4%p 초과한 72.0%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내진 설계 대상 공공시설 19만 3,600개소 중 13만 9,371개소의 내진성능을 확보한 실적이다. 내진보강대책 사업은 33종 19만여 개 공공시설에 대하여 2035년까지 내진율 100%를 목표로 단계별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3단계 사업이 추진 중이며, 2만 1,574개소 시설물을 대상으로 5년간 3조 5,54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오는 2025년까지 내진율 80.8%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목표 내진율 : (2025년) 80.8% → (2030년) 91.6% → (2035년) 100% 지난해 추진 실적을 자세히 살펴보면,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에서 6,721억 원을 투입하여 4,129개소(중앙행정기관 3,200개소, 지자체 929개소)의 내진성능을 추가 확보하였다. 시설 종류별로는 학교시설(1,399개소, 2,771억 원)이 가장 많았으며, 공공 건축물(1,151개소, 1,648억 원), 도로 시설물(1,141개소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4월 29일(금)부터 5월 14일(토)까지「소유를 너머 공존」을 주제로 ‘제6회 정부혁신제안 끝장발굴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혁신제안 끝장발굴대회는 정부혁신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사회 다양한 이슈에 대해 국민과 정부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만들어가는 정책제안 대회다. 6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생명존중 사회 구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함께 반려동물과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끝장발굴대회는 개막식(4.29.)을 시작으로, 본선(대과초시4.29~4.30.), 결선(대과복시5.13.~5.14.), 시상식(5.14.) 순으로 진행된다. 4월 29일(금) 개최되는 개막식은 행정안전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반려동물과 공존하는 삶’을 위해 개인뿐 아니라 국가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갈 방향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열릴 예정이다. 개막식은 악취로 외면받은 ‘오산시 제1하수종말처리장’을 복개하여 반려동물의 낙원으로 조성된 ‘오산 반려동물 테마파크’에서 진행되어 의미를 더한다. 개막식에 이어 반려동물 관련 문화⋅산업⋅복지 전반에 거쳐 접수된 국민제안은 본선(대과초시)을 통해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국가적 재난 발생 시 탄력적인 인사운영이 가능하도록 「지방공무원 임용령」일부개정령안이 4월 26일(화)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코로나19와 같은 대규모 국가재난 상황에서 현장근무 인력을 신속하게 보충하고 격무에 시달리는 공무원들에 대한 사기진작에 중점을 두었다. 「지방공무원 임용령」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인력보충을 위해 신규임용후보자를 정원 외로 임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현행 규정으로는 공개경쟁임용시험에 합격한 신규임용후보자는 결원 발생 시 명부 순위에 따라 임용되고, 최종합격일부터 1년이 지난 경우에만 정원 외로 임용이 가능하다. - 그러나, 개정안이 시행되면, 대규모 국가재난 상황이 발생한 경우 임용권자는 결원이 없더라도 신규임용후보자를 신속하게 정원 외로 임용하여 재난상황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된다. 둘째, 재난 상황 대응을 위해 승진·전보기준을 변경할 경우, 별도의 유예기간 없이 변경사항을 즉시 적용할 수 있게 된다. - 현행 규정상 승진·전보기준을 변경하는 경우 1년이 지난 날부터 적용이 가능하여 재난상황에 적합하게 승진·전보기준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지난 2019년 12월부터 시행된 모바일 전자증명서의 발급 건수가 4백만 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 발급 건수 상위 5종 전자증명서('22. 4월 기준) : 주민등록표등․초본, 예방접종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성적증명서(중등학교) 모바일 전자증명서는 주민등록등․초본, 예방접종증명서 등의 각종 증명서를 스마트폰으로 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모바일 전자증명서는 대학생 취업 및 학자금 대출, 국내선 항공기 탑승 시 신분 확인, 소상공인 지원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처리 시 종이 증명서 대신 활용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마스크 대리구매(가족관계 확인), 백신접종 증명 등에서 폭넓게 활용됐다. 스마트폰으로 발급받은 전자증명서는 지자체, 재외공관, 국․공립대학교, 공사․공단 등의 행정․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의 시중은행 등을 포함하여 850여 개 기관에 제출할 수 있다. 모바일 전자증명서는 정부24, 복지로(복지부),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대법원), 중소벤처24(중기부) 등 정부의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하여 민원증명서 발급을 신청하고, 수령방법을 ‘전자문서지갑’으로 선택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위원장 김순은, 이하 자치분권위원회)는 4월 21일(목)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 자치분권위원회 대회의장에서 ‘자치분권 지원단(서포터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자치분권 지원단(서포터스)’은 새롭게 개막된 자치분권 2.0시대에 발맞춰 달라진 자치분권 관련 법들을 주민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주민중심형 홍보방안의 일환이다. 이번에 선발된 자치분권 지원단(서포터스) 22명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8개월 동안 거주 지역의 자치분권 현황을 조명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자치분권 2.0 인식 제고를 위한 글과 영상을 제작하는 등 대국민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자치분권 서포터스의 출발에 맞춰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행사는 ▴참석자 소개,▴위원장 인사말, ▴위촉장 수여, ▴선서문 낭독, ▴기념 촬영, ▴활동 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 참석한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은 “자치분권위원회 출범 이후 모집하는 첫 지원단(서포터스)인 만큼 기대가 크다”면서, “지역을 가장 잘 아는 만큼 주민이 주인이 되고, 중앙과 지방이 상생하는 생생한 지역의 현장을 담아 기사와 영상으로 확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조소연)는 2022년부터 정부청사 공무직 교육체계를 ‘현장 맞춤형’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편한 교육체계는 2022년 2월 공무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 관련 의견수렴 결과에 기초하였으며, 교육의 참여도를 높이고자 정부청사 소속 공무직의 근무여건, 인적특성 등을 고려하였다. - 교육과정은 법정 의무교육과 기본 소양 위주에서 실무와 연계되는 현장 및 직무심화 중심으로 개편한다. - 교육방법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되, 대면 교육을 선호하는 근로자의 의견과 50세 이상 현업 근로자가 대부분인 인적 특성을 반영하여 집합교육 위주로 추진할 예정이다. - 또한 신규자 교육 등 주요 과정의 교육 시간도 대폭 확대하였다. 특히, 올해는 공무직 교육체계를 질적․양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슬기로운 공직생활을 위한 신규입사자 교육 , ▴전문역량 개발을 위한 직무심화 교육,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산업안전 보건 교육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 ① 공직적응 및 원만한 직장생활을 위한 “신규입사자 교육” ≫ 먼저 2022년 신규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4월 21일(목)~4월 22일(금) 이틀간 신규 공무직 교육을 실
전국 각 지역에서 지역 활력을 이끌 청년공동체 140개 팀이 4월부터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공동체를 선발하기 위하여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 결과, 전국 15개 시·도에서 청년공동체 498개 팀이 신청하여 최종 140개 팀 평균 3.5대 1의 경쟁률로 선발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정·고시한 인구감소지역(89개 시·군·구) 신청 팀에 가점을 부여하여, 인구감소 38개 지역에 44개 공동체가 선정됐다. ※ (참여팀수) ’17년 16개팀, ’18년 18개팀, ’19년 17개팀, ’20년 16개팀, ’21년 100개팀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공동체 140개 팀에 대해, 오는 11월까지 약 7개월 동안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전국 15개 시·도는 청년공동체에서 목표하는 활동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과업 수행비(팀당 800만원 상당)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가상세계(메타버스)플랫폼 제페토를 활용한 「2022년 청년공동체 메타버스 청년 시그널 센터」를 개소하여,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전 자문(컨설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