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온, 구좌농업협동조합 대상 수상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 이하 대한상의)는 공동으로 주최한 ‘2018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경진대회(이하 상생협력 경진대회)’에서 오리온과 구좌농업협동조합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상생협력 경진대회는 농업계와 기업이 협력하여 상호 경쟁력을 높이고 농식품의 부가가치 창출에 노력한 우수사례를 발굴, 시상함으로써 상생협력의 중요성을 알리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경진대회에는 지자체와 농식품 상생협력 추진본부를 통해 총 38곳의 사례가 접수되었고, 서류 및 현장 심사 등을 통해 우수사례 10곳을 선정하였다. 대상을 받은 오리온은 칩 가공용 원료 감자를 전국의 농가와 직접 계약재배하여 사용하며, 자사 제품에 적합한 감자 재배 기술을 보급하는 등 농가 소득과 회사의 이득을 동시에 창출하였다. ‘88년부터 30여 년간 이어온 감자 계약재배는 올해 450여 농가, 1만 9천 톤에 이른다. 제주 구좌농업협동조합은 생산농가 조직화, 공동품질관리 등을 통해 고품질 당근 생산에 노력하는 한편, 민간기업과 공동 출자하여 설립한 식품업체와 함께 당근
- 대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10명 등 수상자 선정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진행한 ‘우리 농산물로 만든 이유식 레시피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본 공모전은 쌀을 비롯한 잡곡, 두류, 서류 등의 다양한 활용도를 알리고,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참신한 이유식 레시피의 수집·확산하여 가정에서 영유아의 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10월 22일부터 11월 8일까지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요리 레시피 앱을 통해 진행, 총 124개의 레시피가 접수되었고, 외부 전문가 심사 등을 통해 총 13점을 선정했다. 대상은 jyj5179 님의 ‘차조 닭고기 단호박 양배추 이유식’이 선정되었고, 우수상에는 구름요리사 님의 ‘귀리 타락죽 이유식’과 코코키키 님의 ‘톳 메주콩 이유식’이 선정되었다. 대상으로 선정된 ‘차조 닭고기 단호박 양배추 이유식’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차조와 닭고기는 맛과 영양 균형 측면에서 잘 어울리는 조합이며, 친숙한 재료로 이유식을 처음 만들어야 하는 초보 엄마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라는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으로 뽑힌 ‘귀리 타락죽 이유식’은 고기가 없어도 슈
- 안심 먹거리 환경 조성과 소비자 인식에 부합하는 인증제 운영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조재호, 이하 농관원)은 친환경인증 농축산물의 안정적 공급과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 생산환경 조성을 위해 인력충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친환경 인증 관리·감독 체계도 ‘17년도 살충제 계란 사태 이후 국회, 소비자단체 등에서 친환경인증 관리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인증제도의 개편과 인증 관리 강화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하여 왔다.현재 농관원에서는 친환경농어업법(약칭) 개정(‘17.7월)에 맞춰 부적합 인증품의 회수ㆍ폐기 처분, 민간인증기관 등급제 등을 도입하여 친환경 인증 및 사후관리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잔류허용기준 초과 시 농관원에서 직접 회수ㆍ폐기, 인증심사 과정에서 환경시료(토양, 축분 등) 등의 안전성검사 의무화, 인증농가 연중 상시점검(인증 건의 30%→40%) 및 유해물질 분석(연 12천건→24) 확대 * 올해부터 우수 인증기관 양성을 위해 인증업무 수행능력을 종합 평가하여 등급별로 공표하는 민간인증기관 등급제를 시행이에 따라, 민간인증기관 사후관리 및 행정소송 대응, 인증심사원 교육 등을 담당할 전문 인력과 친환경인증 사업자 의무
- 2018년도 농촌관광사업 등급 결정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와 등급결정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 이하 농어촌공사)는 이용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시설‧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농촌체험휴양마을 557개소 및 관광농원 15개소에 대하여 경관·서비스, 체험, 숙박, 음식 등 총 4개 부문별로 심사하고 등급(1∼3등급, 등급외)을 결정하였다고 밝혔다.전체 체험마을 1,002개 중 557개* 마을, 지자체 추천을 받은 15개 관광농원 사업자를 대상으로 심사가 이루어졌으며, * 등급결정은 2년 주기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16년도에 심사를 받은 411개 마을과 ’17년도에 심사를 받지 않은 146개 마을을 대상으로 심사분야별(관광, 위생·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심사단(3인1조)이 현지를 직접 방문하여 심사한 후, 「등급결정심의위원회」에서 최종등급을 결정하였다.심사결과, 4개 부문 모두 1등급을 받은 농촌체험휴양마을 44개소, 관광농원 2개소가 “으뜸촌”으로 선정되었다. 으뜸촌은 다양한 홍보매체를 이용한 홍보, 농촌관광 자원과 연계한 상품개발 등의 정책지원에 우선적으로 고려된다. - ‘18년 현재 으뜸촌*은 모두 64개소(마을
- 전체 참외농가가 참여해 유통구조 개선 및 자율적 수급안정사업 추진 (사)한국참외생산자협의회 배수동 회장(왼쪽에서 세번째부터),농림축산식품부 한태승 사무관 등주요 참석자가 참외 의무자조금단체 출범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농협(회장 김병원)과 (사)한국참외생산자협의회는 8일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경북 성주군)에서 자유한국당 이완영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 이병환 성주군수, 참외 의무자조금단체 대의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외 의무자조금단체 출범식 및 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수입과일 급증, ▲농가 수취가격 하락, ▲참외 재배면적 축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참외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참외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출범식에 참석한 (사)한국참외생산자협의회 배수동 회장은“저품질의 참외는 산지에서 시장 격리했으며, 달고 아삭아삭한 고품질의 참외만을 엄선하여 출하하고 있다”면서,“많은 국민께서 참외를 더욱 사랑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사를 마친 이완영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모든 참외 농업인이 참여하여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자율적 수급안정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참외 의무자조금단체가 농가 수취가
-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등 초국경 동물질병 공동대응 촉구 - - 對중국 우리 농식품 수출 활성화 도모 -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1.9(금)부터 11.11(일)까지 제3차 한중일 농업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중국 베이징을 방문하였다.이 장관은 이번 출장을 통해 한중일 3국간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등 긴급 현안에 대해 공동 대응하기로 협의하고, 우리 농식품의 對중국 수출확대를 위한 행사에도 참석하였다. 한중일 농업장관회의 : 11.10(토) 오전 ※ 한중일 농업장관회의는 역내 현안을 논의하고 농업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우리나라가 처음 제안하여 설립된 3국간 장관급 협의체이다. * 개최 현황: (제1차) ‘12년 한국 제주, (제2차) ’15년 일본 도교 먼저 이 장관은 11월 10일(토)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제3차 한중일 농업장관회의에 참석하여 ASF, 붉은불개미 등 최근 동아시아 지역 현안으로 부각되고 있는 동식물질병 공동 대응을 위해 3국 장관이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하였다.이번 회의에서는 동식물질병 공동 대응 이외에 농촌진흥, 친환경 농업, 식량안보, 역내 농업협력 강화 등이 집중 논의되었으며,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의제별 협력
- 발상의 전환으로 탄생한 시래기 가공제품으로농촌융복합산업화 성공 (선정대상)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11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충청남도 부여군의 ‘사비팜 영농조합법인’의 ‘염광연 대표’를 선정했다. (개요) 사비팜 영농조합법인 염광연 대표는 지역농가에서 버려지는 무청과 배추겉잎 등의 농산부산물을 활용하여 특허 받은 기술을 접목, 시래기 가공제품을 개발·생산하는 등 발상의 전환을 통해 농촌융복합산업화에 성공했다. (현황) 2007년 본격적인 시래기 가공사업에 뛰어든 염광연 대표는 100평의 냉동고와 로스팅기, 자동화 가공시설을 완비하여 사계절 내내 대량의 시래기를 생산하고, ‘시래기 밥, 무우차’ 등 다양한 가정간편식을 선보이며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특허) 특히 특허기술*을 접목하여 현대인이 선호하는 즉석 조리식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는데, 식이섬유가 풍부한 시래기를 비롯하여 12가지 고명이 들어간 ‘시래기 연잎 밥’ 같은 건강제품은 소비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 시래기 제조방법 및 이를 이용한 시래기, 제10-1426310호 (유통) 아울러 철저한 시래기 품질관리와 찾아가는 일대일(1:1) 마케팅을 통해 지난해 약 15억원
- 도매시장 개설 및 농수산식품 무역 활성화를 위한 추진위원회 발족 예정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지난 10월 25일 베트남 산업통상부(Ministry of Industry Trade) 부국장, 주한베트남대사관 상무관과 함께 방문한 「Proton Co., Ltd(이하 ‘Proton’)」와 베트남 호치민의 도매시장 확장 및 신규 개설 사업에 대한 컨설팅 및 농수산식품 거래 촉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Proton社는 도매시장 투자 및 개설, 농산물 무역, 농촌관광개발 등을 하는 베트남 기업으로, 2017년 호치민에 Dau Giay 도매시장을 개설했으며, 메콩강 하류 델타지역에 신규 도매시장 개설을 계획하고 있다. 양측은 올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내년부터 본격 운영하여 거래조건협정서(MOA)를 체결하고, 최종적으로 호치민 도매시장 개설 사업에 공사가 컨설턴트로 참여하는 단계까지 구상하고 있다. 한편, 이번 방문단은 도매시장 및 농수산식품 유통업체 대표들로 구성되어있으며, 이에 맞춰 공사는 가락시장 수출협의회 회원사를 초청해 도매시장 기반 농수산식품 수출 상품을 홍보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채소의 안정적 공급, 김장비용 경감, 김장문화 확산 및 소비촉진 등을 골자로 하는 ‘김장채소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수급점검회의(10.11, 10.19)와 수급조절위원회(10.29)를 거쳐 생산자․소비자단체, 학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마련하였다. 1. 김장채소 수급동향 및 전망 김장규모는 식생활 변화, 상품김치 수요 증가 등으로 감소 추세로, 올해는 110만톤 수준으로 추정된다. * 김장 규모 : (’00) 184만톤 → (’18) 110(연평균 △2.8%)4인 가구 기준 김장 규모는 23.4포기로 전년 24.4포기보다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김장채소의 수급상황을 보면, 배추․무․고추는 평년보다 생산량이 다소 감소하였으나 김장철 물량 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전망이며, 마늘은 생산량이 증가해 수급이 원활할 전망이다.가을배추는 재배면적 감소(평년비 3.7%↓) 등으로 생산량이 다소 감소(평년비 7.9%↓)할 전망이나, 김장 수요 감소 등으로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가격은 평년보다 소폭 높은 수준에서 안정세가 이어질
-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에서 11월 5일(월)부터 5일간 전시 - 지하철 역사 내에 전시된 출품 화훼 전시 전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오는 11월 5일(월)부터 11월 9일(금)까지 지하철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매헌역)에서 우리 꽃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고 일상 속 꽃 생활을 확산하기 위해 '잘 피고 오래가는 국화·백합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국화 48점, 백합 32점이 출품되어 채화 후 1주일정도 경과한 시점에서 개화·수명상태 등 상품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심사 평가단은 외부전문가와 화훼전문 중도매인들로 구성되어 공정성을 높였다. 평가단의 심사로 대상 각 1점에게는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각 1점은 상금 70만원, 우수상 각 3점은 상금 50만원, 총 10점의 출품작에 시상이 이루어진다. 작년도부터 개최하기 시작한 이번 콘테스트는 aT 양재동 화훼공판장에서 개최하던 행사를 유동인구가 많은 신분당선 역사 내로 장소를 옮겼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일반 시민들의 바쁜 출퇴근길에 꽃이 다가가 일상 속 꽃 소비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문주 aT 화훼사업센터장은 “지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