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혁신현장 투어’ 대상지로 호남권역을 선정하고 12월 3일(금)에 전주소통협력공간에서 투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혁신현장투어는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주민 참여로 해결하는 우수사례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사례를 상호학습하고 현장을 견학하는 행사이다. 이번 혁신현장투어는 ▴재활용 투명폐플라스틱 원사로 만든 한복 전시, ▴호남권역 혁신사례 공유회, ▴해설이 있는 공간투어 등으로 진행한다. 먼저, 첫 번째 순서로 버려지는 투명 폐페트병을 재활용하여 만든 원사로 제작한 한복이 소개되었다. 한복은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을 가진 회사로부터 소재를 제공받아 전주의 청년 한복 디자이너가 제작했다. 한복을 직접 착용해보고 전시된 한복을 둘러보면서 투명 폐페트병이 자원순환 과정을 거쳐 새로운 제품으로 탈바꿈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우리가 사용한 플라스틱을 깨끗이 버리고 잘 수거하면 지역의 자원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민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다음 순서로는 호남권역의 우수 혁신사례를 발표하고 청취하는 ‘혁신사례 공유회’를 개최한다. 광주시 광산구는 코로나19로 예술 활동이 위축된 예술가들과 지역 거점 공간에 문화공간의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 대구청사관리소(소장 이상수)는 행복을 나누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12월 1일(수) ’달서구 노인종합복지관(달서구 학산로)‘을 방문하여 사랑의 배추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대구청사관리소에서는 직원들이 매년 청사 옥상에 설치한 나눔 텃밭에 직접 상추, 배추 등 농작물을 가꾸고 수확한 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여 따뜻한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6월에는 상추 72상자를 수확하여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였고, 12월 1일(수)은 배추 160포기를 관내 ‘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하였다. 이상수 행정안전부 대구청사관리소장은 “나눔 문화 실천으로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위중증 환자, 사망자가 증가하는 등 감염병 확산세 지속으로 의료대응체계에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50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난안전 특교세는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한 지역별 여건과 방역조치에 필요한 재정소요 등을 고려하여 17개 시·도, 226개 기초지자체에 지원되며 백신 추가접종, 재택치료 및 자가격리 관리, 방역점검 등 지자체의 코로나19 방역조치를 위해 필요한 비용으로 활용된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특교세 지원이 특별방역대책 현장에서 추가접종 조기 시행, 의료대응체계 확충 등을 우선적으로 추진하는데 신속하게 쓰여 현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고 단계적 일상회복의 길로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올바른 재활용 실천 확산을 위한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10개 사업을 선정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공모사업은 올바른 재활용을 통해 재활용률을 높이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는 한편, 일부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우수 사업을 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 경기도 성남시 ‘성남자원순환가게re100’, 전남 해남군 ‘땅끝희망이’ 사업 등 지난 10월 13일부터 31일까지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35개 지자체에서 37건의 사업이 접수되었다.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은, 1차 서류심사에서 14건을 선정하고,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10건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10개 사업에 대해서는 재정 인센티브(총 20억원)를 지원하고, 사업 설계 단계부터 전문가 컨설팅을 추진하여 지자체가 원활한 사업 추진을 통해 올바른 재활용 실천·확산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올바른 재활용 실천‧확산 시범사업으로는 경기도 성남시 ‘자원순환가게’를 모델로 한 사업으로 광주광역시 동구, 강원도 횡성군, 충청남도 부여군, 전라북도 남원시, 전라남도 여수시․해남군, 경상북도 예천군 등 7개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공동으로 「제6차 부산개발협력 포럼*」을 11.26.(금) 부산 벡스코에서 현장과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 부산국제교류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현장 토론 생중계 올해는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참여함으로써 지자체 중심의 개발협력 방향 및 실천전략 도출 논의를 중앙정부, 지자체, 일반시민, 기업들이 함께하는 논의의 장으로 확장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 부산시는 2011년 개최된 ‘부산세계개발원조총회’를 기념하고 부산의 국제개발협력 활동 제고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16년 부터 매년 ODA포럼 개최 이번 포럼은 ‘글로컬 ODA 패러다임 제안 : 개발협력 효과성과 도시기반 ODA*’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대전환의 시대 ODA 미래전략 방향 등 도시의 자원과 인재를 활용한 도시 간 협력을 바탕으로 개발협력사업을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를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 도시기반 ODA : 도시화에 따른 문제해결 및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 도시 간 상호 협력에 기반한 국제개발협력사업(도시가 가진 다양한 분야의 발전 경험과 자원을 활용하여 협력국 도시의 사회·경제적 발전 및 도시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시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11월 25일(금) ‘개발협력의 날’*을 맞아 민․관 국제개발협력(이하 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분야 유공 표창에 ’부산시’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국제개발협력기본법 제정(2010년) 이후 ‘ODA분야’ 최초의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에 가입(‘09.11.25)을 기념하여 정부는 2010년부터 매년「개발협력의 날」행사 운영 행안부는 지방자치단체와 민간 영역에서 ODA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부산광역시는 신남방·신북방 지역을 중심으로 해양수산, 영화영상, 물관리환경 등을 ODA 중점 분야로 지정하여 전략적인 사업을 추진한 공이 인정됐다. 특히, 정책협의회 운영을 통한 민‧관협력과 자매도시(베트남 호치민시)와 우호협력관계 증진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한국의 디지털정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제기구와 협력관계 구축에 기여한 점이 인정되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유엔개발계획(UNDP)과 협력을 통해 신북방 지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지방세 체납자료를 분석하여 체납자별 납부가능성을 예측하고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활동을 지원하는 AI·빅데이터 기반의 ‘체납분석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체납분석서비스란, 지방세 체납자의 납부 가능성*을 예측하고 체납규모, 소득수준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분석보고서**를 제공하여 세무공무원이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체납관리업무를 수행하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이다. * 납부 가능성 : 체납자가 6개월 이내에 체납금액을 납부할 확률(%) ** 분석보고서 : 체납자별 체납정보 등을 요약한 종합보고서(소득정보 등 47개 항목) 체납분석보고서를 활용하여 납부가능성이 높은 단순 체납자는 사전 안내로 자진납부 하도록 유도하고,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처분을 유예하거나 복지부서로 연계하여 취약계층을 보호한다. 소득이 많은 상습체납자는 재산을 압류하는 등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활동이 가능하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차세대 지방세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협업하여 31개 시군의 과거 5년간 체납자료(9,500만 건)을 분석하여 예측모델을 개발하고 작년 8월부터 1년여간 시범운영을 실시하였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수소연료전지 가동 시 발생하는 배열을 공공 체육시설 운영 연료로 활용하고, 수출기업이 생산품 선적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인근 기업 부두의 활용방안을 마련하는 등 창의적 발상으로 적극행정을 실천한 지자체 5곳이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 일상 회복을 지원한 ‘2021년 3분기 지자체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기에는▴신재생에너지 산업 촉진, ▴기업활동 규제 해소 및 소상공인 영업 지원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은 사례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적극행정 우수사례 (‘21년 3분기) > ① (강원 동해시) 자치법규 혁신으로 수소 연료전지 배열을 공공 체육시설 운영 연료로 활용 ② (전남 본청) 적극적 규제해석과 기관협업 추진으로 수출기업의 전용부두 사용방안 마련 ③ (충남 당진시) 발전시설의 옥내 저탄장 부설주차장 의무설치 규제 완화 ④ (제주 본청) 소규모 농어촌민박의 건물 수 제한규제 폐지로 농가 소득 기
동아시아 기록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록물 보존현황을 공유하고, 복원전략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와 관련해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 국가기록원은 11월 22일부터 11월 23일까지 대전 ICC호텔에서 “제15회 동아시아기록관리협의회(East Asia Regional Branch of the ICA, 이하 : 이스티카 EASTICA)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ASTICA는 전 세계 157개국이 회원으로 가입한 세계기록관리협의회(ICA :International Council on Archives) 지역별 지부 중 하나로 한국, 중국, 일본, 홍콩, 마카오, 몽골, 북한 등 7개국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총회는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며, 이번 총회는 지난 2001년 서울에서 개최된 후 2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두 번째 총회이다. ※ < 동아시아기록관리협의회(East Asia Regional Branch of the ICA) > 개요 ▶ 창립 : 1993년 7월, 중국 북경/ ▶ 회원국 : 한·중·일·홍콩·마카오·몽골·북한 등 7개국 ▶ 조직 : 집행이사회(Executive Board)*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조소연)는 내년 8월 준공 예정인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 설치될 미술작품을 11월 22일부터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 상징성과 조형성이 뛰어난 미술작품을 설치하여 시민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방문객들에게 보다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미술작품 조성사업은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라 추진되며, 사업비는 법적의무 설치 비용(17억*) 보다 상향된 18억 원으로 신축 청사 미술품 설치 단일 건으로는 최대 규모이다. * 건축비용의 1백분의 1에 해당하는 금액 = ‘연면적×표준건축비’의 1% 이번 공모에는 예술활동 이력이 있는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방식은 작품 간 조화 및 대중들의 공감을 높이기 위해 여러 개의 작품을 하나의 공모안으로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응모자는 작품의 구성, 주제, 작품 수 및 설치 위치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어 계획단계부터 시민과의 친화성, 주변환경과의 조화, 작품 간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공모안을 계획할 수 있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미술작품의 예술적 가치와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모를 통해 작품을 제안받고 내·외부전문가로